[가정예배 365-3월 7일] 나를 봅니다
찬송 : ‘천부여 의지 없어서’ 280장(통 33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2장 1~11절 말씀 : 예쁜 사람의 눈에는 예쁜 사람만 보이고 못난 사람의 눈에는 못난 사람만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내 모습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물론 거울을 통해 나를 볼 수 있지만 겉으로 보이는 내 모습 말고 나의 속사람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눈은 다른 대상을 바라보도록 지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눈으로 보이는 것을 확인하고 위험을 피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른 대상을 바라보다 보니 사람...
입력:2022-03-06 14:10:02
오늘의 QT (2022.3.7)
여호수아가 그들을 위하여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고 그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그 땅을 분배하였더라.(수 18:10) Joshua then cast lots for them in Shiloh in the presence of the LORD, and there he distributed the land to the Israelites according to their tribal divisions.(Joshua 18:10)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들어왔으나 아직 일곱 지파는 땅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여호수아는 각 지파에게 세 명씩 가서 남은 가나안 땅을 그려 오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제비뽑기 해 그 땅을 분배하고 차지하게 했습니다. ...
입력:2022-03-06 14:10:02
주님 모시는 삶 얼마나 좋은지 안내하는 ‘재소자들의 길잡이’
‘전과 6범 목사’로 불리는 문병천 목사가 최근 서울 은평구 자택 인근 불광천 변에서 포즈를 취했다. 문 목사는 “돌이켜 보면 내 힘으로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하나님은 언제나 내 인생에서 위기를 기회로 인도하셨다”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전북 정읍교도소에서 재소자들과 성경공부를 하는 모습. 문 목사 제공   1995년 2월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한 문병천 목사가 딸 혜림이를 안고 동기 곽호철 목사와 함께했다. 문 목사 제공 <div style="border:solid 1px #e1e1e1; margin-bottom:20px; backgrou...
입력:2022-03-06 14:10:02
[미션 톡!] 대통령 아니라 하나님 뽑나… “누구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해야”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제20대 대선을 엿새 앞둔 지난 3일 서울역 대합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모의 투표 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권현구 기자 대통령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크리스천들 사이에 특정 후보에 대한 찬반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지 후보를 선전하거나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현상이 빈번하면서 이에 대한 피로감과 실망감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A목사는 6일 “수십명이 넘는 신학교 동기들의 ‘단톡방’에 속해 있는데 일부 목사가 거의 하루 종일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나 반대하는 후보에 대한 동영...
입력:2022-03-06 14:10:02
[역경의 열매] 이건숙 (19) 고단한 생활에 영양부족으로 2.2㎏ 작은 아이 출산
소설가 이건숙 사모와 신성종 목사의 1967년 서울 충현교회 결혼식 기념사진. 서울 사당동 총신대는 ‘헐떡고개’라고 부를 정도로 가파른 곳에 있었다. 아스팔트가 깔리지 않은 진흙 길이라 비라도 오는 날이면 구두끈만 남겨놓고 온통 진흙으로 뒤범벅이 될 정도였다. 누가 보면 간첩이 산야를 헤맨 것 같다고 의심할 지경이었다. 쌀을 봉지로 사 나르면서 주로 밑반찬으로 살아가야 했다. 시누이와 남편 신성종 전도사의 등록금을 내고 살자니 무조건 아껴야 했다. 고추를 소금에 삭혀 잘게 썰어 먹고, 꼴뚜기를 상자째 사다가 소금에 삭혀 그걸 한두 ...
입력:2022-03-06 14:10:02
[가정예배 365-3월 6일] 최고의 선택
찬송 :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429장(통 48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22장 7~14절 말씀 :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던 한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녀에게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 생기자 그녀는 자신이 진 십자가가 너무 무겁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속에서 예수님을 만난 그 자매는 예수님께 자기 십자가를 한 손으로 쉽게 들고 갈 만큼 작게 줄여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작은 십자가를 얻게 된 자매는 한 손에 십자가를 들고 만족해하며 자기 계획에 따라 열심히 뛰며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지점에선가 꼭 ...
입력:2022-03-05 14:05:02
정병화 뉴욕총영사, 민주평통뉴욕협 이종원 회장∙박연환 자문위원에 대통령 표창전수
정병화 뉴욕총영사<중앙>는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이종원 회장<좌>과 박연환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장을 전수했다.  민주평통 이종원 회장, 박연환 자문위원에 정병화 총영사 “평화통일 조성 노력” 당부 정병화 뉴욕총영사는 4일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이종원 회장 및 박연환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수여식은 동포사회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 등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정병화 뉴욕...
입력:2022-03-05 20:09:43
​뉴욕한국문화원 8일 온라인 전시...최일단 작가 삶∙예술세계 공개
뉴욕한국문화원은 세계여성의 날인 8일, 뉴욕에서 40여년간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최일단 작가<사진>의 삶과 예술세계를 담은 온라인 초청 전시회를 마련한다.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세계여성의 날인 8일,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2022아시아위크 뉴욕 겸한 특별기획전 '한국-베트남-프랑스-뉴욕' 이은 여정 소개 40여년 간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예술가 최일단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Elaine Ildan Choi, Here and Now’ 특별기획전이 오는 8일(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온라인 특별전으로 공개된다.  8일 세계...
입력:2022-03-05 15:10:25
[가정예배 365-3월 5일] 내버려 두심
찬송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68장(통 20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1장 28~32절 말씀 : 나이아가라 폭포 상류에 가면 연못처럼 넓은 강이 있다고 합니다. 그 강물이 흘러 폭포까지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배를 타고 있으면 가만히 흘러간다고 합니다. 그 강줄기에는 세 개의 깃발이 꽂혀 있는데. 첫 번째 깃발은 여기까지 왔으면 노를 저어야 올라갈 수 있다는 신호랍니다. 두 번째 깃발은 여기부터는 모터보트를 타야 올라갈 수 있다는 신호랍니다. 세 번째 깃발은 이 경계를 넘으면 돌이킬 수 없다는 신호랍니...
입력:2022-03-04 14:10:02
가슴이 뻥 뚫린 것 같다구요, 주님과의 영적 만남으로만 채워져요
픽사베이 살아가면서 뚜렷한 이유 없이 가슴에 구멍이 뻥 뚫린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런 감정은 주로 중년기 이후에 찾아옵니다. 이에 대해 영국의 영성 작가 C. S. 루이스는 중년기에 처한 대부분 사람은 영적 가치나 영적 의미로만 충족될 수 있는 실존적 빈 공간이 있으며, 그곳에 깊이 자리 잡은 진한 그리움의 감정은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 영적 갈망은 창조주를 향한 인간의 근원적 목마름으로, 하나님과의 영적 만남으로만 채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
입력:2022-03-04 14:10:02
오늘의 QT (2022.3.5)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을 유다 자손 중에서 분깃으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었으니 아르바는 아낙의 아버지였더라.(수 15:13) In accordance with the LORD'S command to him, Joshua gave to Caleb son of Jephunneh a portion in Judah-Kiriath Arba, that is, Hebron.(Arba was the forefather of Anak.)(Joshua 15:13) 갈렙이 자신에게도 산지를 달라고 간절히 구할 때 여호수아는 갈렙에게 헤브론 땅을 허락했습니다. 갈렙은 그 땅에 가서 아낙의 소생인 세 아들을 쫓아내고 그 땅을 점령했...
입력:2022-03-04 14:05:02
​뉴욕한인회∙뉴욕총영사관 등 “숭고한 3.1독립정신과 올바른 역사의식 계승” 결의
뉴욕한인회와 뉴욕총영사관,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공동주최 3.1절 103주년 기념행사가 1일 오전 11시 뉴욕한인회관에서 거행됐다.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3.1운동 103주, 광복회∙민주평통뉴욕협 등 주최 “올바른 나라사랑과 역사의식 물려줘야” 다짐 문재인 대통령 “한사람이 임정요인…사명막중”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와 뉴욕총영사관(총영사:정병화), 대한민국광복회(회장:유진희) 그리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이종원)가 공동주최한 제103주년 3.1...
입력:2022-03-04 17:25:30
[가정예배 365-3월 4일]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찬송 : ‘내 주의 보혈은’ 254장(통 18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1장 21~23절 말씀 : 코로나19 상황에서 다들 모이지 못하고 흩어짐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작은 소망이 시작된 것은 가정이 교회로 바뀌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우리의 처소가 기도의 골방이 된 것입니다. 기독교 역사 가운데 고난의 때에는 진짜와 가짜가 나뉘는 시금석이 됐습니다. 2000년 전 복음도 그러했습니다. 복음이 선포될 때, 받는 이와 거부하는 이로 나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나누는 시금석이 됐습니...
입력:2022-03-03 14:10:02
[역경의 열매] 이건숙 (18) 유학 떠나게 된 신 전도사, 약혼부터 하자고 막무가내
소설가 이건숙(오른쪽) 사모가 1967년 서울 충현교회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남편 신성종 목사와 행진하고 있다. 어머니는 신성종 전도사의 가정을 파악하기 위해 집배원을 따라 어렵게 달동네에 사는 그의 집을 방문하고는 기절할 정도로 놀라셨다. 결혼은 절대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그렇게 가난한 가정을 본 적이 없다고 어머니는 머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그럴 즈음 신 전도사는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왕복 비행기 삯과 2년간 모든 학비와 식비를 받고 유학을 떠나게 됐다. 그러자 약혼을 하고 떠나겠다고 강하게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딱 ...
입력:2022-03-03 14:10:02
오늘의 QT (2022.3.4)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수 14:12) Now give me this hill country that the LORD promised me that day. You yourself heard then that the Anakites were there and their cities were large and fortified, but, the LORD helping me, I will drive them out just as he said.(Joshua 14:12) 갈렙은 여호수아에게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꺼리는 거인 족속이 사는 ...
입력:2022-03-03 14:10:02
​제20대 대선 재외투표, 뉴욕일원 67.50%로 역대 최저 투표율 기록
지난달 28일 마감된 제20대 대통령선출을 위한 재외투표율이 71.6%로 집계돼 지난 19대 대선의 75.3%에 못미친다는 발표다. 뉴욕총영사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선거에 임하고 있는 재외국민.  뉴욕 총 선거인 수 9,123명 중 6,013명만 투표 전 세계 155개국 재외선거 투표율 71.6% 그쳐 제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재외투표가 지난달 28일 마감된 가운데 뉴욕은 총 선거인수 9,123명 가운데 6,013명이 선거에 나서 총 투표율 66.0%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필라델피아 재외투표까지 포함할 경우, 총 선거인 수 9,975명 가운데 6,732명이 선거에 나서 총 투표...
입력:2022-03-03 21:52:08
[호소]더나눔하우스 "오른다리 절단한 서류미비 한인, 의족구입 도울 후원자 기다립니다"
더나눔하우스에 머물고 있는 서류미비자 K씨가 절단한 자신의 오른쪽 다리를 보이며 '의족'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그의 곁에 소셜워커가 있다.  서류미비 K씨, 치명적 바이러스로 오른다리 절단 견디기 힘든 육체적 통증과 우울감 등 극복 더나눔하우스 1년 거주하며 자립의지 회복 한쪽 다리를 잃은 서류미비 한인노숙인이 급하게 의족구입을 호소하고 있다. 한인 노숙인 돌봄단체인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는 지난해 오른쪽 다리를 절단한 서류미비자 K씨를 위해 최근 의족구입 비용을 도울 후원자를 찾고 있다고 알려왔다.  더나눔하우스 대표...
입력:2022-03-03 16:53:54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총회 “어려운 경제상황, 복음과 빵으로 어린이 양육 최선 다하자”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가 최근 열려, 임원개선과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직전회장 유상열목사가 사회보는 가운데 사무총장 박진하목사<강단아래>가 사업을 보고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리빙스톤교회서 사업∙재정 처리 새 회장 박이스라엘목사∙감사 전희수목사 선출 아동결연 ∙ 일반재정, 잔액 16,000여 달러 결산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새 회장에 박이스라엘목사(뉴욕승리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전희수목사(기쁨과영광교회 담임)가 선출됐으며, 사무총장은 박진하목사(퀸즈침례교회 담임)가 한 회기를 더 맡는...
입력:2022-03-03 13:17:47
오늘의 QT (2022.3.3)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수 9:14~15) The men of Israel sampled their provisions but did not inquire of the LORD. Then Joshua made a treaty of peace with them to let them live, and the leaders of the assembly ratified it by oath.(Joshua 9:14~15) 기브온 사람들은 자신들은 먼 곳에서 온 사람이라며 여호수아를 속였습니다. 곰팡이 난 떡과 낡은 포도주를 담은 가죽 부대를 보여주며 ...
입력:2022-03-02 14:10:01
[가정예배 365-3월 3일]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찬송 : ‘아 하나님의 은혜로’ 310장(통 41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1장16~17절 말씀 : 우리는 ‘구원’에 관해 질문할 때 ‘언제 예수님을 믿게 되었나요’라고 묻습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의 시기나 때에 관해 묻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질문은 잘못된 질문입니다. 구원에 관해 묻는다면 우리가 언제 구원받았는지에 대해 묻는 게 아니라 어떻게 구원받게 되었는지, 구원의 근거와 대상이 무엇이냐고 물어야 하는 것입니다. 모태신앙으로 자란 제게 구원에 관한 질문은 대답하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왜냐...
입력:2022-03-02 14:05:03
[역경의 열매] 이건숙 (17) 사윗감 반대하던 어머니 “귀가 커 장수는 하겠네”
소설가 이건숙(오른쪽) 사모가 1965년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신성종 목사와 약혼식 도중 인사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충남 논산여고에 배치돼 부임했다. 1963년도엔 취직이 하늘의 별 따기였다. 서울사대에서 학비를 싸게 받고 공부를 시킨 대신 배치된 학교에서 3년을 근무하는 것이 의무였다. 논산여고는 연무대가 가까워서 훈련병들이 많았다. 군인들의 도시이기에 여학교는 학생들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방과 후엔 선생님들이 조를 짜서 논산극장과 시내를 순찰하며 학생들을 감시했다. 여학생들은 어찌나 영화 보기를 좋아하는지, 논산극장에 들어가보면 어머...
입력:2022-03-02 14:05:03
뉴욕대한체육회, 무료 운동교실 오는 17일 오전10시 하크네시야교회 체육관에서 마련
팬데믹으로 외부활동이 부족했던 한인들에게 무료 운동교실이 뉴욕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17일부터 매주 한번씩 총10주간 하크네시야교회 체육관에서 마련된다.  뉴욕대한체육회, 3.17-5.26 오전10시부터 하크네시야교회 체육관에서 총 10주간  “외출못해 쌓인 우울감∙스트레스 해소제격” 뉴욕대한체육회(회장:곽우천)가 주최하는 무료 운동교실이 오는 1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는 5월26일(목)까지 총 10주간 일주일에 한번씩 두시간 동안 하크네시야교회(담임:전광성목사∙58-06 Springfield Blvd., Bayside, NY11364)내 체육관에서 마련된다. ...
입력:2022-03-02 20:50:05
​한인동포회관 임시이사회, 새 관장에 남경문 부관장을 만장일치 ‘승격 선임’
뉴저지 KCC한인동포회관 남경문 관장<사진> KCC한인동포회관 임시이사회 열어 만장일치로 남경문 부관장을 '관장'에 “한인커뮤니티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 KCC한인동포회관 새 관장에 남경문 부관장이 선임됐다. 뉴저지에 있는 KCC한인동포회관 이사회는 최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현재 남경문 부관장을 관장(Executive Director)으로 승격,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남경문 관장은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KCC가 진정한 한인커뮤니티센터로서 한인정체성을 차세대에 교육과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지켜 나가...
입력:2022-03-02 15:12:50
[가정예배 365-3월 2일]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찬송 : ‘하나님 사랑은’ 299장(통 41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1장 16~17절 말씀 :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면 자신의 의에 사로잡혀 산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 나름의 철학, 생각, 인내, 노력 그리고 그로부터 얻게 되는 결과에 만족하면서 살아갑니다. 이런 결과를 얻기 위해 모두는 나름의 선을 추구합니다. ‘최선’ 말이죠. 종교도 그렇습니다. 종교 안에는 나름의 ‘선’이 있습니다. 그 선을 행하려 노력하는 것이고 그렇게 행한 선으로 자신은 복을 받기도 하고, 죽어서 좋은 곳에 간다고 생각합니다. ...
입력:2022-03-01 14:10:01
[역경의 열매] 이건숙 (16) 친구 따라 성가대 가입… 유치부서 찬송·율동 가르쳐
소설가 이건숙(앞줄 왼쪽) 사모가 1957년 서울대 사범대 재학 중인 정신여중고 동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신여고 시절엔 서울 미아리 천막 교회에 다녔고, 대학교 1학년부터 다닌 교회는 동도교회였다. 1959년 청량리는 그냥 시골이었다. 서울대 사범대학은 당시 용두동에 있었고 나는 학교 근처에서 살고 있었다. 고등학교 단짝이 나를 그 교회로 데려갔다. 성가대가 그때 처음 조직돼 나도 친구를 따라 성가대에 섰다. 교인들은 가마니 바닥에 앉아서 예배를 드렸고, 최훈 강도사님이 목회하고 있었다. 청량리 시장 곁에 있어 몹시 가난한 동네 교회였다. ...
입력:2022-03-01 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