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죽은 후엔 바꿀 수 없다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눅 16:31) He said to him, ‘If they do not listen to Moses and the Prophets, they will not be convinced even if someone rises from the dead.’(Luke 16:31) 사람이 죽은 후에는 일생의 결과에 대해 아무것도 바꿀 수 없습니다. 아무리 크고 은밀한 것을 깨달았다 해도 더는 기회가 없는 게 죽음입니다. 부자는 말합니다.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서 내 형제를 찾아가 말하면 그들이 회개하고 이 ...
입력:2023-01-10 14:10:01
문익환 목사 부부 옥중서신 등 사료 3100점,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이사장 송경용 신부)는 문익환(1918~1994·사진 오른쪽) 목사의 옥중서신을 비롯한 소장 사료 3100점이 국가기록원의 국가지정기록물 제15호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사료는 문 목사가 투옥 중 쓴 편지 745점, 아내 박용길(1919~2011·왼쪽) 장로가 남편 문 목사에게 보낸 편지 2304점, 사진첩 51권이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를 이해하고 근현대 100년을 기념하는 기록물”이라며 “독립운동·민주화운동·통일운동 기록이자 한국 현대사의 가족사·종교사·생활사가 기록돼 있어 장기적 보존을 위해 관리가 ...
입력:2023-01-10 14:05:01
‘어게인 1973’… 한국교회 회복 넘어 부흥의 역사 다시 쓰자
10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열린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신석현 포토그래퍼빌리 그레이엄(오른쪽) 목사와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이 1973년 6월 서울 여의도 전도집회에서 설교자와 통역자로 나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10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아트홀에서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기념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한국교회여 다시 일어나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 교단 총회장과 교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국교회의 ...
입력:2023-01-10 14:05:01
​[화제] 한 교단 5개 노회 연합 신년감사예배…화합통해 성장∙부흥 견인 '다짐'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소속 뉴욕인근 5개 노회가 9일 퀸즈장로교회에서 연합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KAPC 소속 뉴욕인근 5개노회 연합 9일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행사 참여 부총회장 김성국목사 초청으로 개최 한 교단내 5개 노회가 연합으로 신년하례 행사를 가져 관심을 모은다.  미주에서 한인으로 구성된 최대교단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홍귀표목사∙KAPC)소속 뉴욕인근 5개 노회는 9일 오전 10시30분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연합으로 갖고, 새해 목회부흥...
입력:2023-01-10 19:23:46
갈릴리기도회, 새해맞아 더나눔하우스에 후원금 전달
갈릴리기도회 대표 전영성목사<좌측>가 한인노숙인을 돌보는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갈릴리기도회, 신년맞아 취약층 후원 대표 전영성목사 “모두가 행복하길” 기원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 “온정에 감사” 갈릴리기도회(회장:전영성목사)는 새해를 맞아 최근 신년모임을 갖고, 한인노숙인 돌봄 비영리단체인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에 후원금 500달러를 전달했다.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는 “새해를 맞아 계속되는 한인교계의 온정에 마음 깊이 감사...
입력:2023-01-10 10:46:35
[오늘의 QT] 낙심하지 말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눅 18:1) Then Jesus told his disciples a parable to show them that they should always pray and not give up.(Luke 18:1) 최근 미처 생각지 못한 말을 들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기도를 안 하는 이유는 하나님도 그 일이 어려울 거라고 믿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예수님도 믿음대로 될 것이라고 하셨으니 이 말이 맞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기도하지 않을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면...
입력:2023-01-09 14:10:01
[가정예배 365-1월 10일] 말씀만 하옵소서
찬송 : ‘구주 예수 의지함이’ 542장(통 34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8장 5~13절 말씀 :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과 로마 군대 백부장의 대화입니다. 그중에서 백부장이 예수님 앞에서 대답한 것은 매우 놀라운 칭찬을 받게 됩니다. 주님께서 놀랍게 여기시면서 칭찬하신 내용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10절)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의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있지만, 그들보다도 평범한 이방인 부대 장교 백부장의 믿음이 더 훌륭하다고 칭찬하고 있는 장...
입력:2023-01-09 14:10:01
“영적 연합·부흥 경험하는 한 해 만들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총회(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9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호텔에서 신년감사예배(사진)를 드리고 영적 연합과 부흥을 경험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는 수도권 지역 11개 연합회에 소속된 400여명 목회자와 장로가 참석했다.권오헌 총회장은 축사에서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함과 같이(잠 27:17) 목회자와 장로들이 서로를 세워주고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마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자 하는 강력한 소원을 주시고 성취하시길 기도한다”면서 “특히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향해 헌...
입력:2023-01-09 14:10:01
[오늘의 설교] 새해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나고 새로운 한 해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지난 한 해 있었던 일은 다 잊고 꿈과 희망을 품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새해를 출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3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새해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에베소교회에 보낸 서신 가운데 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째, “그런즉 거짓을 버리라”(25절)고 말씀합니다. 거짓의 아비는 마귀이기 때문에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버리지 않고는 교...
입력:2023-01-09 14:10:01
[겨자씨] 나를 던지시오
쥐들의 나라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 날마다 쥐를 잡아먹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끝에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기로 했습니다. 기막힌 묘책입니다. 그런데 누가 방울을 달아야 할까요. 요나의 배가 바다에서 거센 풍랑을 만났습니다. 돛을 내리고 무거운 짐을 다 버려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무엇 때문에 태풍이 덮쳐온 것일까요. 사람들이 제비를 뽑자 요나에게 떨어졌습니다. 그때 요나가 일어나 말했습니다. “나를 들어서 바다에 던지시오. 그러면 당신들 앞의 저 바다가 잔잔해질 것이오.”(욘 1:12, ...
입력:2023-01-09 14:05:01
[역경의 열매] 최성권 (17) 국내 최고 선박기업 배에도 이엔포스 절전장치 탑재
최성권 선교사가 2018년 성지 순례차 방문한 이탈리아 로마에서 장덕봉 목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가 조달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자마자 국내보다 중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정부 차원에서 이엔포스의 제품을 설치하는 기업마다 대출 자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대대적인 보조를 해주게 된다는 소식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나는 중국 시장이 확대되면서 13억 중국민의 사랑을 받는 선교적 기업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이웃나라 일본 기업에서도 부쩍 관심이 커졌다. 하나님께서는 내게 지혜와 ...
입력:2023-01-09 14:05:01
어머니 목소리로 듣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성경
김국희(오른쪽) 권사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보이셀라 스튜디오에서 아들 김병희 목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헤드셋을 끼고 화면에 나타난 성경말씀을 읽는 김국희(77) 권사의 윗입술이 떨렸다. 입이 말라 떨린 거라며 애써 태연한 듯 말하지만 표정엔 긴장감이 역력했다. 그런 김 권사의 모습을 아들 김병희(46) 목사가 곁에서 지켜보고 있었다.지난 4일 김 권사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보이셀라’가 있는 서울 강남구 스튜디오에서 한 시간가량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했다. 녹음된 김 권사 목소리는 AI기술을 기반으로 합성해 ...
입력:2023-01-09 14:05:01
[미션 톡!] 공수처장 ‘울컥 시무식’서 부른 시가 뭐길래…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 국민일보DB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김진욱 처장이 최근 종교 편향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9일 법조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김 처장은 지난 2일 공수처 새해 시무식에서 디트리히 본회퍼(1906~1945) 목사의 시 ‘선한 능력으로’를 소개하고, 이 시구를 바탕으로 작곡된 찬양을 부르면서 눈물을 흘렸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김 처장의 처신...
입력:2023-01-09 14:05:01
​뉴욕구국동지회 7일, 신년하례 및 제1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뉴욕구국동지회 신년 하례행사와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임원과 회원들이 대한민국 자유민주통일을 기원하고 있다. (좌측 장학증서를 든)김래미 양과 최이안 군. 7일 베이사이드 삼원각서 신년 행사와 1회 장학행사 열어  조국안보∙한미동맹 강화 지원 다짐 뉴욕구국동지회(공동회장:제임스정∙변남현)는 7일 퀸즈 베이사이드 중식당 삼원각에서 2023년 신년하례행사와 장학금전달식을 갖고, 대한민국을 위상강화와 차세대 지원에 나서기로 다짐했다.  뉴욕구국동지회는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와 한미동맹 강화 등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펼치는 단체다....
입력:2023-01-09 22:53:17
주뉴욕총영사관 커네티컷 순회영사 실시...오는 27일(금) 오후 1시부터 커네티컷한인회관서
뉴욕총영사관은 오는 27일 오후1시부터 커네티컷 한인회관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실시된 롱아일랜드 순회영사 전경. 오는 27일(금) 오후1시부터  커네티컷 한인회관에서 ‘국적안내 데스크’ 별도운영도 뉴욕총영사관(총영사:김의환)은 오는 27일(금)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커네티컷 한인회관(2073 State St. Hamden, CT 06517)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영사는 사전예약없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적안내 데스크’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순회영사는 여권발급 신청, 영...
입력:2023-01-09 22:11:08
뉴욕엘피스선교회, 새해맞아 한인취약층 식품지원 나눔사역 확대 전개
찬양사역단체인 뉴욕엘피스선교회가 새해들어 한인취약층 지원 식료품 나눔사역을 펼치며 사역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 선교회 대표 김정길목사<사진>가 공원에서 찬양사역하고 있다.  뉴욕엘피스선교회, 한인취약층 지원 나서 더나눔하우스∙사랑의집∙식탁선교회 등 후원 지난달 월드허그파운데이션과 협력관계 맺어 찬양선교단체로 활동중인 뉴욕엘피스선교회(대표:김정길목사)가 새해들어 취약계층을 돕는 식품 나눔활동으로 사역의 폭을 넓히고 있다.   뉴욕엘피스선교회는 지난 5일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와 사랑의 집(원장:전모세), ...
입력:2023-01-09 18:46:35
[오늘의 QT] 기적을 이루는 사람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눅 1:37~38) For no word from God will ever fail. “I am the Lord s servant,” Mary answered. “May your word to me be fulfilled.” Then the angel left her.(Luke 1:37~38) 비신자는 성경 이야기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로 가득 차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아닙니다. 믿음의 눈으로 살아야 할 성도가 말씀에 대해 낯설고 무지한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입력:2023-01-08 14:10:01
[겨자씨] 신의 한 수
일본에 프로바둑기사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이 있습니다. 한번은 그가 라이벌과 대결을 벌이던 중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장고(長考)에 들어갔습니다. 깊은 생각에 고심하다 무려 5시간7분 만에 한 수를 놓습니다. 총 제한시간 8시간 중 상당량의 시간을 단 한 수를 위해 몰입한 그는 결국 그 대국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승패의 분수령이 되었던 그 수는 ‘신의 한 수’와 같았다는 유명한 일화를 남겼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결정적인 신의 한 수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현명하고 대단한 결정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이 그런 타이밍임을 깨닫...
입력:2023-01-08 14: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기르고 있는 반려견에 축복기도 해도 되나
Q : 반려견을 기르고 있습니다. 아플 때나 평소에 축복기도를 해도 되는지요. A : 사람과 동물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피조물이라는 점과 본능과 욕구, 생과 사가 있다는 것 등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창조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 2:7) 성경은 사람이 동물과 전혀 다른 창조라고 말씀합니다. 남자와 여자 그리고 하나님과 영적 교제...
입력:2023-01-08 14:10:01
[가정예배 365-1월 9일] 말씀을 전파하라
찬송 : ‘나 맡은 본분은’ 595장(통 37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모데후서 4장 1~5절 말씀 : 디모데후서는 목회 서신으로 바울이 최후로 디모데에게 권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학자들은 아마도 디모데후서가 기록되고 얼마 되지 않아 바울이 순교했을 것으로 여기기에 마지막 유언과 같은 말씀이 본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은 그 마지막 글 중에서도 후반부에 위치합니다. 이 편지를 쓴 곳은 로마의 감옥일 것인데, 바울은 오래지 않아 순교의 피를 흘릴 수 있을 것을 예감하고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엄숙히 명령...
입력:2023-01-08 14:05:01
기감 감독들 추위 잊은 거리 전도… 교회 재부흥 다짐
이철(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과 기감 소속 감독들이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전도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기감 제공“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누구와 걷고 있습니까? 예수님과 동행하면 영혼은 구원받고 삶은 행복해집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오라! 부르십니다.”강추위가 엄습한 지난 2일 오후 2시쯤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 등장한 목회자들은 각각 이런 문구들이 담긴 피켓을 들고 길거리 전도에 나섰다. 1시간 남짓 진행된 노방전도에서 이들은 준비한 핫팩 약 600개를 ...
입력:2023-01-08 14:05:01
[오늘의 설교] 코람데오의 삶
인간은 영과 몸으로 구분된 존재입니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영성에서 나옵니다. 성경에서는 영성을 넓고 포괄적인 의미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성은 인간 삶 전제를 포괄하며 종교 문화 사회에서 다양한 형태로 표출됩니다. 저는 기독교 영성의 개념을 6가지의 차원에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관계를 의미합니다. 영성은 깊은 내면성을 띠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물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
입력:2023-01-08 14:05:01
[역경의 열매] 최성권 (16)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 정부와 공기업 문의 빗발쳐
최성권 선교사가 2016년 경기도 중소기업 포럼에서 전력개선 장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된 민사소송은 7년간 이어졌다. 상고심까지 최종 승소로 마무리된 때는 2019년이었다. 법정 소송 중에도 유사 제품은 독버섯처럼 번져나갔다. 해외 바이어들 중에서 정품과 가짜인 짝퉁을 구별할 줄 모르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 때는 속이 쓰렸다. 다시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러시아 철도 회사와 MOU(업무협약)를 맺으면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 고무적인 일이 됐다. 2012년도에 그 회사의 부사장이 한국을 ...
입력:2023-01-08 14:05:01
“크리스천은 천국 향한 순례자” 성도를 탑승객처럼 섬기다
항공사 승무원과 기장 복장을 착용한 대전 신성교회 영접팀원들이 8일 예배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성교회 제공교회가 항공기 탑승권처럼 제작한 주보. 신성교회 제공 “일찍 예배드리러 오신 분들께 ‘퍼스트 클래스’(일등석) 표를 드립니다.”새해 둘째 주일인 8일 오전 대전 유성구 신성교회(김윤태 목사) 본당 1층. 올림머리를 하고 하늘색 재킷과 하얀색 블라우스, 치마를 입은 영접팀원들이 환한 미소로 성도들을 맞이하며 이같이 말했다. 기장을 연상시키는 남색 제복의 영접팀원들은 성도들에게 허리를 숙이며 반갑게 인사했다.성도들은 이들의 모습에 호...
입력:2023-01-08 14:05:01
​경찰 초과근무 수당 2억7천 여 만 달러 지출 불구 뉴욕지하철 범죄는 30% 증가
뉴욕경찰국의 대대적인 대응책에도 뉴욕시 지하철범죄는 팬데믹 이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진=블룸버그통신> 뉴욕지하철 범죄 2022년에 만 30% 증가 블룸버그통신, 뉴욕경찰국 통계인용 보도 아담스 뉴욕시장 “경찰순찰 더 늘린 상태” “4/4분기 범죄는 감소…지하철 안전에 만전” 2022년 한 해 동안 뉴욕시 지하철에서 일어난 범죄는, 뉴욕경찰 초과근무 비용으로 매달 2천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음에도 1년 전에 비해 무려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뉴욕시 전체 범죄 증가율인...
입력:2023-01-08 22: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