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거룩한 습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 4:5) “Because 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1 Timothy 4:5)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스타일은 대부분 습관의 결과입니다. 걷는 것도 습관대로, 길도 습관적으로 가던 길을 갑니다. 말하는 것도 습관을 따릅니다. 행동도 습관적으로 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도 습관입니다. 기도도 습관입니다. 말씀 읽는 것도 습관입니다.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 습관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하게 됩니다.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
입력:2022-11-21 14:10:01
MZ세대들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다
연탄은행 봉사에 참여한 서울 오륜교회 청년 100여명이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륜교회 제공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지난달 22일 아침부터 청년 100여명이 연탄봉사를 위해 모였다. 청년들은 이날 5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서울 오륜교회(김은호 목사) 램넌트 청년국은 지난 7월부터 ‘놀면 뭐하니’를 주제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달 초 다니엘기도회가 한창인 오륜교회에서 청년국장 주성하 목사를 만났다. 청년들이 연탄 봉사를 하게 된 건 주 목사의 아이디어였다.그는 “기사를 통해 연탄 가구의 현실을 알게 됐다”면...
입력:2022-11-21 14:10:01
“한국교회, 존립 위기 기독사학 일으킬 밑거름 되자”
전국의 기독 초·중·고·대학의 사학법인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2 사학미션콘퍼런스’에서 기독교학교의 미래를 주제로 한 사학미션 대담을 방청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기독사학과 교계 인사들이 기독사학 존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는 기독사학의 자율성 회복을 위한 새로운 전략 수립과 시대에 맞는 기독교 교육 방향 설정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본보를 비롯한 주요 기독 언론사 등을 중심으로 기독교 학교 발전을 위한 ‘1교회 1학교 섬기기’ 사업 등도 추진될 전망이다.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
입력:2022-11-21 14:05:01
“성탄트리 배달이요∼” 교회가 교회에 아름다운 나눔
중심교회 The HUB 교역자 가족이 지난 14일 제주 서귀포 향림교회에서 성탄트리를 꾸미고 있다. 중심교회 제공매년 어려운 이웃교회에 성탄절 트리를 선물하는 교회가 있다. 강남연동교회(홍정근 목사·이하 연동교회)와 중심교회 The Hub(이기둥 목사·이하 중심교회)는 최근 인천에 있는 교회 3곳과 제주 서귀포에 있는 교회 1곳에 성탄절 트리를 설치했다. 트리는 연동교회가 준비하고, 트리를 꾸미고 세우는 일은 중심교회 이기둥(48) 목사와 성도들이 맡았다. 준비는 연동교회가 하고 배달은 중심교회가 맡은 셈이다.홍정근(64) 목사는 21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몇 해 전 ...
입력:2022-11-21 14:05:01
​[화제] 추수감사주일 뉴욕 한인 취약계층 찾아 예배 동참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
(앞줄좌측부터)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부인 김숙희 여사가 이철희 뉴욕농아인교회 담임목사 외 성도들과 함께 추수감사주일을 기뻐하고 있다.  20일 뉴욕농아인교회∙더나눔하우스 찾아 다민족 농아인 성도들과 추수감사주일 예배 “선한 싸움 다 싸우고∙∙∙믿음지키는 성도되길”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한국의 한 유명정치인이 장애를 딛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들과 또 집이 없어 떠돌던 노숙인들을 잇따라 찾으며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사랑의 기쁨을 전해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추수감사주일인 20일, 뉴욕농아인교회(담임:...
입력:2022-11-21 23:04:42
상품권 발행·쌀 전달… 함께 감사의 기쁨 나누다
서울 연동교회 교인들이 20일 드린 추수감사절 예배에서 손을 들고 찬양하고 있다. 연동교회 제공이홍철(맨 오른쪽) 서울방배경찰교회 목사가 최근 방배경찰서를 찾은 빛교회 교인들로부터 핫팩을 후원받은 모습. 서울방배경찰교회 제공전국 교회가 20일 코로나19 엔데믹 후 처음 맞는 추수감사절 예배에서 감사의 기쁨을 나누고 이웃을 위로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적지 않은 교회들은 1914년부터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다.교회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하고 교인들이 직접 심은 쌀을 수확해 서로 나누기도 했다. 코로나로 침체한 ...
입력:2022-11-20 14:05:01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주관 19일 땡스기빙(추수감사절기)사랑의 스카프 나눔 '큰 호응'
한인학부모협회와 Empire BCBS HealthPlus 공동으로 19일 오전 주최한 땡스기빙 사랑의 스카프나눔 행사에 (좌측세번째부터)최윤희 회장과 론 김 주하원의원 등 관계자들이 환한 얼굴로 인사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플러싱 한양마트에서 한인학부모협, 사랑의 스카프 700장 나눔 론 김 주하원의원∙줄리원 뉴욕시의원 등 동참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최윤희∙KAPAGNY)는 19일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 한양마트에서 Empire BCBS HealthPlus와 공동으로 땡스기빙(추수감사절) 사랑의 스카프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평소보다 기온이 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
입력:2022-11-21 17:35:31
[가정예배 365-11월 21일] 마지막 때, 적 그리스도가 오리라
찬송 :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183장(통 17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1서 2장 18∼29절 말씀 : 우리는 시대를 분별하는 올바른 시선을 갖고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마지막 때와 같은 이 시대에는 믿음을 변질시키고 하나님에 대해 거짓을 말하는 ‘다른 영을 가진 적그리스도’에 대한 경계가 필요합니다. 기독교 교회사에는 수많은 이단들이 등장했습니다. 거짓 구원 교리와 지상 천국 등으로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고 교회와 성도들을 미혹시키고 넘어트렸습니다. 유혹 가운데 경계해야 할 것은 ‘이 세상의 것...
입력:2022-11-20 14:10:01
[오늘의 설교]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갑시다
과거 우리는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에 대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복지 사회가 도래하고 고도로 발달한 첨단과학이 많은 것을 가져올 거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대와 달리 극단적인 이념 갈등이 이어지고 있고 전쟁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이 다른 이 시대,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명령과 뜻만 좇았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후 딴 길을 걸으신 적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맡긴 사명을 실천하는 일에만 전념했습니다. 마태복음 20장 28절을 보면 제자들 앞에서 당신이 가실 길이 어떤 길인지 가르쳐주시...
입력:2022-11-20 14:10:01
[오늘의 QT] 유일한 청중
“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삼상 3:9) “So Eli told Samuel, “Go and lie down, and if he calls you, say, ‘Speak, LORD, for your servant is listening.’” So Samuel went and lay down in his place.”(1 Samuel 3:9) 신앙생활에는 경청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
입력:2022-11-20 14: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직장 그만두고 신학대 입학하려는데 어느 곳 선택해야 하나
Q :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신학대에 입학하려고 합니다.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A : 신학교는 교육부 인가를 받은 신학교, 교단 운영 신학교, 사설 신학교, 사이버 신학교, 온라인 신학교 등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먼저 출석교회가 어느 교단 소속인지 그리고 교단 안에 어떤 신학교가 있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교단과 관계없는 신학교를 선택할 뜻이 있다면 건전한 신학교를 찾아야 합니다. 신학은 학문적 접근이 이뤄지는 분야로 갈래가 많습니다. 탈교회 신학, 무신론 신학, 사신신학, 종교다원주의 신학, 사이비 신학을 주장하고 ...
입력:2022-11-20 14:10:01
“교회 안에 갇힌 그리스도인 되지 말고 하나님 명령 따르는 그리스도인 돼야”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 목사)이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교회사회복지 세미나’를 진행했다(사진).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은 2002년 지구촌교회가 설립한 사회복지기관이다.최성은 목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로잔언약을 통한 대한민국 교회사회복지의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최 목사는 로잔언약 제5항인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에 담긴 문구를 인용하며 “교회 안에만 갇힌 그리스도인이 되지 말고 ‘세상에 예수 복음을 증거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그리스도...
입력:2022-11-20 14:10:01
[역경의 열매] 유이상 (4) 학원 일 도우며 무료수강… 상경 4년 만에 대학 배지 달아
유이상(뒷줄 오른쪽) 풍년그린텍 대표가 1970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사진관에서 고창 동창들과 찍은 기념사진. 서울에 올라온 지 햇수로 3년이 되던 1967년. 당시 내가 살던 모습은 농촌에서 홀몸으로 상경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전형이었다. 하루 벌어 하루 살며 가까스로 미래를 준비하던 터라 사는 데 꼭 필요한 소비재의 구입 단위는 언제나 최소였다. 쌀은 한 됫박씩, 연탄도 한두 장씩 사서 썼다. 밥 위에 올린 마가린, 거기에 간장 몇 숟가락을 끼얹어 비벼 먹으며 끼니를 채웠다. 나만 불행하다고 생각할 이유는 없었다.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게 살았다. ...
입력:2022-11-20 14:10:01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출발선이 다를 뿐… 동등한 위치서 경쟁할 수 있게 채워줘야”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헬렌켈러센터에서 만난 홍유미 센터장. 홍 센터장은 “시청각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법안 2개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라며 “이들 법안이 빨리 통과돼 시청각장애인을 섬기는 일이 더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국내 시청각장애인은 1만명으로 추정되나 확실치 않다. 시청각장애인 규모를 파악하는 실태조사가 제대로 이뤄진 적이 없어서다. 어쩌면 한국 사회의 가장 소외된 자리에 있는 이들이 시청각장애인일 듯하다.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시청각장애인을 섬기는 단체가 있으니 바로 밀알복지재단이 2019년 4월 만...
입력:2022-11-20 14:10:01
[겨자씨] 감사의 타이밍
저의 부모님은 지금 천국에 계십니다. 부모님 살아생전에 저는 돈 없는 신학생이요 바쁜 목회자란 이유로 부모님이 베푸신 사랑과 은혜에 제대로 감사드리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상황이 많이 나아졌지만 감사드릴 부모님이 안 계십니다. 감사는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된다는 것을 시간이 갈수록 더 절감하게 됩니다. 예수님에게 치유받은 나병 환자 중 한 명은 즉시 예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다른 아홉 명은 어디 갔느냐고 예수님은 찾으셨습니다. 그 한 명은 칭찬도 구원도 받았습니다. 타이밍에 맞는 감사는 행복의 길이요 축복의 도구입니다. 무슨 급한 행사를 해야 하니 ...
입력:2022-11-20 14:05:01
[가정예배 365-11월 20일] 성령 충만함으로 드러나는 열매
찬송 :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197장(통 17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베소서 5장 8∼21절 말씀 : 오늘은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올 한해 동안 우리의 삶에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날입니다. 농부는 씨를 뿌리고 그 씨를 통해 싹이 자라며 수확물의 결실을 통해 감사를 느낍니다. 우리도 농부처럼 삶의 자리에서 거둬들이는 수확물의 결실을 통해 감사함을 느끼고 있나요. 다양한 노력과 행함으로 씨를 뿌렸으나 보이는 수확물의 결실이 없을 때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았지만 ...
입력:2022-11-19 14:05:01
[오늘의 QT] 기도의 습관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눅 22:39~42) Jesus went out as usual to the Mount of Olives,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On reaching the place, he said to them, “Pray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He withdrew about a stone’s throw beyond them, knelt down and prayed, “Father, i...
입력:2022-11-18 14:10:02
[오늘의 설교] 살아나는 공동체의 특징
‘천문’이라는 한국영화는 조선 시대 세종대왕과 발명가 장영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 중에 장영실을 아끼는 세종이 양반 출신이 아닌 장영실에게 말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신분이 무슨 상관이냐 같은 꿈을 꾸고 있다는 게 중요하지.” 이렇게 마음을 같이하는 동역자가 옆에 있을 때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비슷한 장면이 나옵니다. 블레셋 진영은 병거가 3만개요 마병이 6000명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도망가고 남은 병력이 600명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 무기를 든 소년...
입력:2022-11-18 14:10:02
[가정예배 365-11월 19일] 사즉필생, 생즉필사
찬송 :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267장(통 20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1서 2장 12∼17절 말씀 : 임진왜란 당시 구국의 명장인 이순신 장군은 명량해전을 앞두고 13대 133이라는 함대 전력의 격차 앞에 두려움에 떨고 있던 병사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즉필생, 생즉필사’라. 즉 ‘죽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는 뜻으로 필사의 각오를 다지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도 ‘사즉필생, 생즉필사’의 각오가 필요할 때가 ...
입력:2022-11-18 14:10:02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픽사베이 시편은 성경의 노래책이며 기도 책입니다. 다윗이 쓴 시편들은 ‘다윗의 기도’로 불립니다. 다윗의 기도는 시가 됐습니다. 시와 기도는 서로 뗄 수 없는 동지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실재가 직접적이고 인격적임을 인식하는 데서 나오는 것이고, 시는 언어를 가장 직접적이고 인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한 편을 묵상할 때 우리의 영혼은 성령에 감동된 다윗의 기도에 스며듭니다. 다윗이 시인이었다는 사실은 다윗이 기도하는 사람이었던 사실만큼이나 우리가 참된 인간성을 회복하는 데 많은 의미를 줍니다. 다윗은 ...
입력:2022-11-18 14:10:02
[인 더 바이블] 마땅하다(deserve)
고대 그리스어 ‘악시오스’는 우리말 신약성경에서 알맞은 합당한(마 3:8, 눅 3:8), 마땅한(마 10:10, 눅 10:7), 적합한(마 10:37), 감당하는 자격이 있는(마 22:8, 눅 15:19, 요 1:27), ~만한(눅 7:4, 23:15, 행 26:31), 상당한(눅 23:41) 등으로 번역됐습니다. 가치나 무게가 상응한다는 뜻입니다. 악시오스는 아고(이끌다 데려오다)에서 파생됐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신약에 41번 나옵니다. 영어 성경은 악시오스를 디저브(deserve·~을 받을 만하다, ~을 해야 마땅하다) 워디(worthy·훌륭한, 자격이 있는, ~을 받을 만한)를 써서 번역했습니다. ...
입력:2022-11-18 14:10:02
[박용미 기자의 Song Story] 믿음 엷어졌을 때 하나님과 다시 만나고픈 고백 담아
히즈윌의 장진숙 작곡가는 5집 타이틀곡 ‘믿음이 없이는’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도 쓰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장진숙 작곡가 제공 찬양사역자는 항상 영성이 충만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듣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흘려보낼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친 마음도 들어 쓰시는 분이었다. 장진숙 작곡가가 말하는 히즈윌 5집 타이틀곡 ‘믿음이 없이는’의 탄생 배경이다. 장 작곡가는 최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이 곡을 만들던 2016년은 첫 아이를 낳고 산후 우울증이 온 시기였다. 하나님을 찾기보다 시...
입력:2022-11-18 14:10:02
[겨자씨] 평안이 올 때까지 생각하십시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평강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것들을 생각하라”(빌 4:8~9)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생각하라’는 말의 원어 뜻은 ‘계산하다’ ‘회계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수학 문제를 풀 듯 꼼꼼하게 따지면서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인생에서 평안하지 못하게 하는 어려움이 밀려올 때 일반 서적이나 강의들을 보면 부정적인 생각, 어려운 생각 등을 ‘버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평강은 생각의 부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오는 것입니다. 결국 바울은 우리에게 더 깊이 생...
입력:2022-11-18 14:05: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증인으로 살게 하소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한 어느 날.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다. 1988년 1월 시와 소설, 라디오와 TV 드라마 등 작품 활동을 맹렬하게 하던 남편 구석봉은 “내 시는 국력이 약해서 노벨문학상을 못 타는 거야. 안타까워” “나는 천재가 아닌가 봐. 서른이 넘은 지금까지 요절하지 않고 살아있는 것을 보면…” 말했다. ...
입력:2022-11-18 14:05:01
​비영리문화단체 ‘합창마을’ 성탄 앞두고 연주회...12월11일(주일) 6pm 친구교회서
'합창마을'이 지난 2019년 개최한 성탄연주회에서 지휘자 이진수<가운데> 집사가 인사하고 있다. <CSN방송 영상캡처> 12월11일(주일) 오후6시 친구교회서 헨델 메시아 1부 전곡 영어가사로 공연 "목회자와 성도, 주역주민 모두 오세요" 미 연방 비영리문화단체 ‘합창마을’(The NY Village Voice)이 성탄의 달인 12월을 맞아 ‘2022크리스마스 연주회’를 마련한다.  합창마을은 오는 12월11일(주일) 오후 6시 퀸즈 리틀넥 친구교회(담임:빈상석목사)에서 인근목회자와 성도, 지역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성탄...
입력:2022-11-18 22: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