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2월 20일] 상식적이고 말씀대로 사는 그리스도인으로
찬송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430장(통 45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22장 11~19절 말씀 : 우리가 살아가면서 종종 이런 말을 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만 되도 살 만할 텐데….” 많은 사람이 상식적으로 살면서 동시에 하나님 말씀대로 산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사울 왕과 그의 신하인 도엑이라는 사람이 상식도 없고 하나님의 말씀도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울은 자신이 미워하는 다윗을 도와줬다는 이유로 제사장 아히멜렉을 불렀습니...
입력:2022-12-19 14:10:01
[오늘의 설교] 하나님을 사랑하면 헌신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이라서 질투하십니다. 누군가 아이들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너희 엄마는 닭 몇 마리를 드리면 너와 바꾸실까, 1000마리?” 아이들은 그럴 리 없다고 고개를 흔듭니다. “그럼, 소 1만 마리면 어떨까?” 아이들은 잠깐 생각하지만 “아니에요” 하고 웃습니다. 그럼요. 그 무엇을 준다 해도 우리 자녀와 바꿀 부모는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 예수님과 우리를 바꾸셨습니다. 우리 때문에 당신 아들을 내어 주신 겁니다. 그게 성탄이고 성육신이고 십자가 죽음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
입력:2022-12-19 14:10:01
“다음세대 돌보는 사역자 찾아내 힘 실어 줄 것” 기독교청소년사역자상 첫 시상식 열렸다
현장에서 묵묵히 다음세대를 돌보는 사역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상이 제정됐다. 코로나 이후 교회학교 회복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제1회 기독교청소년사역자상이 수여됐다.청소년사역자협의회(회장 박현동 목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청소년 사역 현장에서 동분서주한 사역자를 대상으로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는 제1회 기독교청소년사역자상을 제정해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강남구 남서울중앙교회(여찬근 목사)에서 지난 13일 열렸다(사진).교회청소년사역자상에는 허용석 천안 모퉁이돌교회 목사가 선정됐다. 허 목사는 “8년 전 16.5㎡ 크기 교...
입력:2022-12-19 14:10:01
연말, 곁에 두고 묵상할 말씀을 선물하세요
연말이 다가오면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로 감사를 표현하는 게 인지상정이다. 성탄절과 새해를 준비하는 기독교인도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한다면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다. 18일 어떤 선물이 좋을지 가격대별로 전문가들에게 추천을 받았다.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들이다.먼저 1만원 이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것으로는 이모티콘이 있다.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얼굴 모양을 누르면 집 모양이 나온다. 이 집을 누르면 이모티콘 가게로 갈 수 있다. ‘성탄절’ 또는 ‘예수’를 검색하면 10개 넘...
입력:2022-12-19 14:10:01
[역경의 열매] 최성권 (2) 학교 홍일점 어머니, 1살 많은 총각 선생님 만나 결혼
최성권 선교사의 부모는 학교에서 만나 결혼했고, 우연한 기회에 하나님을 만난 뒤 신앙인으로 거듭났다. 사진은 2010년 최 선교사 부모와 최 선교사 아들이 경기도의 한 휴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최성권 선교사 제공 1960년대 최고 인기를 끌었던 유행가를 꼽으라면 아마도 ‘엘리제의 여왕’ 이미자씨가 부른 ‘섬마을 선생님’일 것이다. 마침 고제초등학교에는 다섯 명의 총각 선생님이 있었는데 모두 나이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홍일점인 처녀 선생님에게 그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건 당연했다. 총각 선생님들 중에서도 ...
입력:2022-12-19 14:10:01
[오늘의 QT] 생명에 들어가려면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마 19:16~17) Just then a man came up to Jesus and asked, “Teacher, what good thing must I do to get eternal life?” “Why do you ask me about what is good?” Jesus replied. “There is only One who is good. If you want to enter life, keep the commandments.”(Matthew 19:16~17)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무...
입력:2022-12-19 14:05:01
예장합동 女 사역자 위한 세미나에 시선 간 이유는
예장합동 소속 여성 사역자들이 19일 서울 용산구 삼일교회에서 열린 ‘제1회 여성 사역자를 위한 설교 세미나’에서 설교 작성법 강의를 듣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목사가 아닌 여성 사역자들에게는 재교육 기회가 제한적이고 설교할 기회도 많지 않다 보니 장년 설교를 맡게 되면 늘 두려움이 앞섭니다.”(김효선 삼일교회 심방 전도사)여성안수를 허용하지 않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 소속 여성 사역자들의 이 같은 고충에 삼일교회 미셔널신학연구소(대표 송태근 목사)가 답했다.‘본문이 살아나는 설교’를 주제로 19일 서울 용산구 삼일교회에서 열린 ‘제...
입력:2022-12-19 14:05:01
[겨자씨] 제 목숨을 잃으면
황해도 해주에 아주 충성스러운 머슴이 있었답니다. 어느 날 새벽 마주친 주인이 머슴에게 ‘오늘은 연평도에 갔다 와야겠다’ 했습니다. 이른 조반을 마치고 주인이 머슴을 불렀지요. 그런데 이 머슴이 없네요. 아무리 찾아도 온종일 코빼기도 안 보입니다. 주인은 화가 머리끝까지 올랐습니다. 그런데 해 넘어 어둑할 즈음, 초주검이 된 머슴이 달려와 쓰러지며 말했습니다. “주인님, 연평도에 다녀왔습니다.” 이거 이 머슴 뭐지요. 다녀와야겠다는 말 떨어지기 무섭게 맨손으로 바다를 건너갔다 온, 이 화상을 어쩌면 좋겠습니까. “사람이 온 세...
입력:2022-12-19 14:05:01
​검은빛이 은빛머리 될 때까지 쉴틈없이 헌신한 사모들에게 깜짝 행복선물 '만끽'
목회동반자 사모들을 초청해 위로행사를 마련한 지역교회부흥선교회 대표 허윤준목사<사진> 강단앞에는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의 특별연주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15일 지역교회부흥선교회 주관  사모 위로 및 성탄 감사…찬양과 연주 개최 회장 허윤준목사 “사모의 헌신은 귀합니다” 평생 이민교회 목회자의 사모로 헌신한 분들을 초청한 위로행사가 최근 마련돼 잔잔한 감동을 준다.  이미 은빛 머리카락이 한가득한 노년의 사모들과 홀사모들은 지난 15일 오전 10시30분 뉴욕만나교회(담임:정관호목사)에서 열린 사모위...
입력:2022-12-19 23:51:58
​[부임]이상호 신임 부총영사, 19일(월)자 뉴욕총영사관에 부임
이상호 신임 뉴욕부총영사. 이상호 신임 뉴욕부총영사 19일(월)자 부임 신임 이상호 부총영사가 19일(월)자로 뉴욕총영사관에 부임했다.  이상호 부총영사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외교부에 들어와 통상투자진흥과장, 동아시아통상과장, 주헝가리대사관 2등 서기관을 거쳐 미국 주휴스턴총영사관 영사와 주OECD대표부 1등 서기관, 주라오스대사관 공사 참사관과 미국 주애틀란타총영사관 부총영사, 주리비아대사관 공사참사관과 주 인도네시아대사관 공사 등을 두루 거쳤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입력:2022-12-19 21:36:32
​아시안아메리칸 사법 경찰자문위원회, 17일 월례회...아시안커뮤니티 협력체제 강화논의
아시안아메리칸 사법 경철자문위원회 유주태 이사장(앞줄좌측3번째)등 임원과 회원들이 17일 월례회를 갖고, 회원증원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아시안아메리칸 사법 경찰자문위원회>  아시안아메리칸사법경찰자문위 17일 오후 월례회 갖고 집중 논의 유주태 이사장 “각국 아시안 동참 확인” 아시안아메리칸 사법 경찰자문위원회(이사장:유주태)는 17일 오후 4시 퀸즈 플러싱 144가 중식당 삼원각에서 월례모임을 갖고, 한인을 비롯 아시안들의 안전을 위한 권익보호 활동을 점검한데 이어 아시안 혐오범죄 예방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입력:2022-12-19 17:12:00
​뉴욕교협 49회기 회장 이준성목사 ‘취임’…”하나님의 비전 품고 새 회기 출범”
뉴욕교회협의회 49회기 회장 이준성목사<사진>가 18일 열린 취임식에서 교협깃발을 흔들고 있다.  18일 뉴욕선한목자교회서 취임∙시무예배 뉴욕교협 49회기 표어는 ‘하나님께 영광’ 회장 이준성목사∙이사장 조동현장로 ‘취임’ 뉴욕한인교회협의회 49회기 회장 이준성목사 취임식이 주일인 18일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뉴욕교협 이사장 조동현장로를 비롯 뉴욕교협 임,실행위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직전회장 김희복목사 등 임원들의 이임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회장 이준성목사<사진>는 모든 교회...
입력:2022-12-19 15:11:27
[오늘의 설교] 기억으로 만나는 길
4월의 어느 날, 두 사람은 참담한 가슴을 부여잡고 터벅터벅 엠마오로 향하는 길을 걷습니다. 그리고 낯선 나그네에게 하소연에 가까운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예수라는 사람과 함께 지내며 꿈꾸던 새로운 세상과 그에 대한 희망, 얼마 전 예루살렘에서 맞은 그의 비극적인 최후, 사랑하는 선생님을 지키지 못하고 배신한 것에 대한 죄송함, 그 후 자기들에게 찾아온 절망과 어둠의 마음들은 뿌연 안개와 같은 짙은 회한으로 다가왔습니다. 나그네는 그들에게 메시아는 고난을 겪을 수밖에 없고, 그 고난을 겪은 후에야 하나님의 영광에 들게 되신다 하지 않았느냐고 묻습...
입력:2022-12-18 14:15:01
[가정예배 365-12월 19일] 승리가 보장된 싸움
찬송 : ‘십자가 군병 되어서’ 353장(통 39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7장 41~49절 말씀 : 오늘 본문은 다윗과 골리앗 대결입니다. 다윗이 만군의 여호와 이름으로 골리앗을 쓰러뜨렸고 이로 인해 블레셋 군대 전체가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43절에서 골리앗이 다윗을 향해 조롱하고 저주하고 있는데 그냥 저주하는 게 아니라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합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맞서 싸움에 나온 것은 다윗 자신의 힘과 능력을 의지해 나온 것이 아닙니다. 45절을 보면 다윗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
입력:2022-12-18 14:10:01
[역경의 열매] 최성권 (1) 인생 실패의 경험 통해 하나님 만난 것이 가장 큰 축복
어린 시절의 최성권(왼쪽 두번째) 선교사가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단란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교육자의 가정은 가난을 면하기 어렵다. 아버지가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가게 되면 온 가족은 보따리를 싸야 했다. 나 역시 아버지를 따라 이사 가는 게 일상이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두메산골에서 태어나 어렵게 살았지만 그래도 미션스쿨에 다녔던 건 축복이었다. 안과 의사가 되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안경학과를 전공했고, 전공과 상관없는 일을 두루 섭렵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한 가지 연구에만 몰두했다. 국내선 비행기도 탈 기회가 없던 나였지만, ...
입력:2022-12-18 14:10:01
이영훈 목사 “북한 평양심장병원 공사 재개된다면 2024년 완공 가능”
이영훈(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10년 넘게 중단된 북한 평양심장병원 건립이 내년 중 재개된다면 2024년에는 완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목사는 사단법인 통일연합종교포럼(이사장 이영훈 목사) 주최로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마련된 송년 모임에서 이같이 말했다. 모임에 참석한 박진 외교부 장관도 “북한이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호응해주면 통일한반도의 미래 주민을 위한 많은 노력이 적극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평양심장병원 건립 사업 역시 한층 박차가 가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입력:2022-12-18 14:10:01
[오늘의 QT] 생명에 들어가려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민 14:4) “And they said to each other, “We should choose a leader and go back to Egypt.””(Numbers 14:4) 가나안 정복을 앞두고 이스라엘은 열두 지파를 대표한 정탐꾼을 보냈습니다.(민 13:17) 가나안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지만 그곳 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다고들 했습니다.(민 13:28) 그냥 강한 정도가 아니라 신장이 장대한 거인족, 전설의 내피림 같다 보니 거기에 비하면 이스라엘은 메뚜기에 불과하다는 과장된 보고도 ...
입력:2022-12-18 14:10:01
[겨자씨] 두 개의 땡땡땡
어릴 적부터 두 개의 “땡땡땡”을 부르며 자랐습니다. 하나는 “학교 종이 땡땡땡~”이고 또 하나는 “탄일종이 땡땡땡~”입니다. 먼저 불렀던 것은 ‘탄일종’이었습니다. 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교회에 다녔으니까요. 어려서부터 무심코 따라 불렀던 두 노래를 커서 생각하며 불러보니 하나님의 은총을 각각 담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학교 종에는 일반은총이, 탄일종에는 특별은총이 울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학교는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일반은총의 자리입니다. 그곳에서 일상의 많은 것을 배웁니다. 수많은 과목...
입력:2022-12-18 14: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크리스천 연예인이 고사 지내거나 목탁 두드리는 모습 보이는데
Q : 크리스천이라고 밝혀온 연예인들이 가게를 오픈할 때 돼지머리를 차려놓고 고사를 지내거나 목탁을 두드리는 모습이 방영된 일이 있었습니다. A : 돼지머리 고사는 중국에서 시작됐습니다. 평안이나 번영을 위한 일종의 제사입니다. 요즘은 돼지머리를 종이나 떡, 3D 프린터로도 만든다고 합니다. 돼지머리 고사가 복을 주고 번영을 준다면 세상은 온통 복으로 차고 넘칠 것입니다. 하지만 전래 풍습일 뿐 복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목탁은 불교에서 예불이나 독경을 할 때 사용합니다. 불교인이라면 개업할 때 목탁을 치는 게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목탁이 사업...
입력:2022-12-18 14:10:01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성탄맞이
현악4중주팀인 소망솔로이스츠가 17일 서울 마포구 서현교회에서 열린 ‘서현 크리스마스 아트 페스티벌’에서 성탄 캐럴을 연주하고 있다.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던 17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현교회(이상화 목사) 본당에 교인과 주민들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했다. 추운 날씨였지만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보였다.이 교회 문화사역팀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현 크리스마스 아트 페스티벌(SCAF)’에 참석하기 위한 발걸음이었다. 이날 SCAF에서는 CCM 그룹 옹기장이 선교단과 가수 타루, 소망솔로이스츠, 사운드 오브 브라스 등이 무대에 올라 크리...
입력:2022-12-18 14:05:02
복음 씨앗 뿌린 희생앞에 걸음을 멈추다 [우성규 기자의 걷기 묵상]
이덕주 감리교신학대 은퇴교수가 최근 서울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서 묘비를 가리키고 있다. 묘비 가운데 구멍들은 6·25전쟁 당시 총탄의 흔적이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겨울의 걷기 묵상, 이번엔 꽃을 들고 걷는 길이다. 서울 지하철 합정역 7번 출구로 나와 꽃집에 들러 하얀 국화 한 다발을 준비한다. 2호선 전동열차가 지상으로 나오는 터널을 따라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코너에 ‘양화진 책방’이 나타난다. 기독출판 홍성사가 독자들과 만나는 공간이다. 책방 1층에서 양화진을 다룬 책 세 권을 집어 든다. 소설가 정연...
입력:2022-12-16 14:10:01
[가정예배 365-12월 18일]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찬송 :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428장(통 48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3장 19~21절 말씀 : 사무엘상하 전체를 풀어가는 중요한 열쇠 역할을 하는 절은 사무엘상 2장 6~7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이 고백은 바로 한나가 사무엘을 출산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이 고백은 단순히 한나가 하나님께 감사해서 드리는 개인...
입력:2022-12-17 14:05:01
“성공하면 나처럼 어려운 이들 도울 것”… 어릴 적 상상이 현실로
서평강 상상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가 1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회사에서 자신의 삶과 신앙을 간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소외 계층에 방역ㆍ방한 키트를 전달하는 서 대표. 상상특허법률사무소 제공   서평강(오른쪽) 대표가 다수의 등록 특허를 창출한 공로로 ‘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지적재산권업 부문)을 받고 있다. 상상특허법률사무소 제공   서 대표가 인터뷰하기 전 기도하는 모습. 신석현 포토그래퍼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이 있었다. ‘성공하면 나처...
입력:2022-12-16 14:10:01
[오늘의 설교]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잉태할 수 없는 두 여인이 잉태했습니다. 한 사람은 나이가 너무 많았고 다른 한 사람은 남자를 알지 못하는 처녀였습니다. 천사는 나이 많은 여인 엘리사벳의 임신 소식을 처녀 마리아에게 증거로 알려주었습니다. 그렇게 기적의 두 주인공이 만났고, 엘리사벳은 성령이 충만하여 마리아를 ‘내 주의 어머니’라고 외칩니다.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시면 예수님을 주, 곧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엘리사벳의 찬사를 들은 마리아는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합니다’라고 노래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마리아가 처한 상황은 찬양할 수 있는 상황...
입력:2022-12-16 14:10:01
[가정예배 365-12월 17일] 흩어진 나그네
찬송 :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288장(통 20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베드로전서 1장 1~7절 말씀 : 베드로전후서는 베드로가 기록한 서신입니다. 베드로는 1장 1절에서 서신을 받는 대상을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지명들은 이스라엘 땅이 아닌 외국입니다. 타국으로 이민 가서 신앙 생활하는 성도들에게 쓴 편지인 것입니다. 이들은 타국에서 신앙을 지키는 것 때문에 유혹과 시험을 당하는 이민자들입니다. 그들은 믿음대로 살려다가 고난을 당하고 말...
입력:2022-12-16 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