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2.10.1)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 5:39~40) You study the Scriptures diligently because you think that in them you have eternal life. These are the very Scriptures that testify about me, yet you refuse to come to me to have life.(John 5:39~40) 영생과 평강은 영혼의 삶에 소망을 염두에 두는 것인 동시에 육신의 삶에 대한 안녕과 복을 누리고 싶은 더 큰 동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입력:2022-09-30 14:10:01
[겨자씨] 절망을 이기는 방법
슬픔이 내가 이길 수 있는 고통이라면, 절망은 내가 이겨낼 수 없는 고통입니다. 이길 수 없는 절망이 몰려왔을 때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은 우리 마음속에 우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자식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자식이 자신을 실망시킬 때 무엇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를 절망시키는 것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대상이며 내가 하나님처럼 생각하는 가짜 하나님입니다.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잃어버리게 되면 실망하게 되지만 우상으로 삼고 있던 것을 잃어버리면 삶이 붕괴됩니다. 배우자가 실망시켰을 때, 하나...
입력:2022-09-30 14:05: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한국문화 적응하느라 혼돈… “정돈하라” 말씀 특효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행 9:34) 오늘날 우리는 혼돈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래서 이머징(emerging) 시대라고 한다. 이머징이란 말은 하나의 길(one way)을 가다가 교차로를 만나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정하지 못한 것에 비유한 말이다. 오늘 본문에 보면 베드로가 룻다에 내려가 복음을 전하다가 애니아라 하는 중풍병자를 만났다. 그는 침상에 누운 지 여덟 해가 되었다. 그때 베드로가 애니아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
입력:2022-09-30 14:05:01
​플러싱에 울러퍼진 구원의 외침 “예수를 믿으세요!” 뉴욕전도대회 ‘복음열기 고조’
뉴욕전도대회 둘째날인 30일 오전 퀸즈 플러싱 유니온 스트릿에서 출발한 거리전도팀이 복음전도 구호를 외치며 선두그룹인 회장 김희복목사를 따라 메인스트릿을 향하고 있다.   30일 오전 유니온~메인~파슨 ‘순환거리전도’ 목회자∙교역자∙성도 등 30여명 전도대열 구성 29일 첫날 김성완장로 ‘전도간증설교’ 큰 호응 “예수님은 우리 구원주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회개하십시오, 지옥에 갑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스피커를 통해 울려 나오는 전도대...
입력:2022-09-30 18:15:53
[겨자씨] 인생의 지도
10억원의 빚을 진 채무자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여성이 있습니다. 책 ‘웰 씽킹’의 저자 켈리 최입니다. 이분이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인생의 분명한 지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얼마를 벌어들일 것인지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이 목표를 언제까지 이룰 것인지 ‘액션플랜’(실행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나쁜 습관을 버렸다고 합니다. 인생의 지도를 그리는 것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여호수아 18장을 보면 이스라엘의 일곱 지파는 땅을 차지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여호수아는 1차는 모압 평지에서, 2차는 길갈에서, 그...
입력:2022-09-29 14:10:01
[가정예배 365-9월 30일] 복음의 맛이 우러나려면
찬송 : ‘주 예수 해변서’ 198장(통 28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6장 51절 말씀 : 동네에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순댓국집이 한 군데 있습니다. 이 오래된 맛집 간판에는 ‘20년 전통, 진한 국물맛’이라고 써 있어 보는 이의 입맛을 자극합니다. ‘진국’으로 담아낸 순댓국 한 그릇은 보약과 같다고 합니다. 우리 신앙, 우리 가정과 가문의 신앙도 복음의 진한 맛이 우러나야 하겠습니다. 진국은 한 숟갈만 먹어도 금방 확인이 되는 것처럼, 잠깐의 대화만으로도 그 사람의 신앙의 맛을 가늠해 볼 수 있습...
입력:2022-09-29 14:10:01
[역경의 열매] 서정희 (8) 매일 성경 읽고 녹음… 주님과 둘만의 행복한 시간 가져
방송인 서정희씨는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성경을 녹음해 매일 오전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사진은 그가 평소 갖고 다니는 성경과 성경 노트, 돋보기, 색연필 등. 오늘도 서울 마포구 녹음실에 다녀왔다. 내 목소리로 성경을 읽고 녹음해 매일 오전 유튜브에 올린다. 암이 발병하기 1년 전부터 해오던 일이다. 성경의 십일조 개념은 물질만 있는 것은 아니다. 주님이 창조하신 나의 목소리로도 십일조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녹음을 시작한 이유는 자녀에게 읽어 주고 싶어서였다. 시중에 나온 성경 읽기는 대부분 배경 음악이 깔려 있었다. 들어보니 감동이 덜했다. ...
입력:2022-09-29 14:10:01
오늘의 QT (2022.9.30)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시 127:1) Unless the Lord builds the house, the builders labor in vain. Unless the Lord watches over the city, the guards stand watch in vain.(Psalms 127:1) 생존에 가장 필수적인 환경은 집입니다. 집이 없으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몸을 보호받고, 먹고 마시고 생활하며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집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튼튼하고 아름다운 집을 구하기 위해 ...
입력:2022-09-29 14:10:01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8일 9월 월례기도회...과테말라 단기선교 일정확인 등 회무처리
28일 오전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9월 월례회로 모인 임원진. 28일 오전 리빙스톤교회서 월례회 과테말라 단기선교(10.2-6) 일정 재확인 유상열목사 “어린영혼 구원이 가장 큰 일”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박이스라엘목사)는 28일 오전 10시30분 뉴욕 리빙스톤교회(담임:유상열목사)에서 9월 월례회로 모여, 2022 과테말라 단기선교 및 선교지방문 일정을 재확인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 박이스라엘목사<사진>가 회무처리 중 과테말라 단기선교 일정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회장 박이스라엘목사 사회로 진행...
입력:2022-09-29 15:50:18
“이제 ‘보이지 않는 가치’ 논의할 때… 기부 뜻 드러나도록 설계를”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모금가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황신애 상임이사. 그는 한국외대를 시작으로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 건국대, 월드비전 등지에서 모금 전문가로 활동했다. 황 이사는 “유산 기부 문화가 확산되려면 상속세를 비롯한 각종 세제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모금가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황신애(49) 상임이사는 인터뷰 내내 ‘보이지 않는 가치’를 강조했다. 유산 일부를 세상을 위해 내놓는 일이 어떤 의미인지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유산 기부 이슈를 다룰 때 돈에만 ...
입력:2022-09-28 14:10:01
[한국교회 세상속으로…] “교회의 본질은 구원사역”… 보육원 아동·퇴소 청소년까지 섬겨
판교사랑의교회 성도들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 보육원에서 보육원 교사(가운데)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회를 개척하기 전, 제 자신에게 한 가지 물음을 계속 던졌어요. ‘교회의 본질은 무엇인가?’ 그 답은 역시 복음서에 있었고, 고난 당하는 이들을 직접 찾아가 ‘구원 사역’에 매진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주도적으로 해 온 보육원 사역이 바로 그것입니다.”   ‘교회 본질 고민하며 찾은 사명’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판교사랑의교회에서 만난 박준호(55) 목사는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
입력:2022-09-27 14:10:01
[오늘의 설교] 은혜의 옷을 입고 살아가라
창세기 1장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6일 동안 창조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 연속적으로 나옵니다. 그때 사용한 감탄사가 ‘토브’입니다. 이 말은 단순히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던 목적과 뜻에 정확하게 일치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꼭 들었다’는 뜻입니다. 사무엘에게 ‘하나님의 은혜’(토브)가 입혀지니 매사에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과 백성들 마음에 꼭 들게 행함으로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살아갈 때 하나님뿐만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
입력:2022-09-28 14:10:01
[가정예배 365-9월 29일] 엉킨 삶의 실마리
찬송 :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569장(통 44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룻기 1장 15~18절 말씀 : 엉킨 실타래 같은 삶도 술술 풀리는 복된 삶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실마리를 찾아 붙들어야 합니다. 나오미의 첫째 자부인 룻의 인생도 얽히고설킨 실타래와 같았습니다. 그녀는 이주민인 유대인과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가족을 이룬 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을 잃고 맙니다. 게다가 의지할, 단 한 사람인 시어머니마저 머물던 곳을 떠나 고향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과부들이 어떤 처지인지를 ...
입력:2022-09-28 14:10:01
[역경의 열매] 서정희 (7) 내 몸은 오래된 건축물… 지금은 닦고 조이며 보수 중
딸 동주와 함께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 항암치료 중이라 머리를 밀고 모자를 눌러 쓴 모습이 어린 소년 같다. 항암치료를 하면서 열이 올라 생사를 오갈 때 딸 동주가 내 귀에 속삭였다. “엄마, 병 치료하고 얼른 일어나 여행 가자.” 그 말에 힘이 났다. “그래 우리 딸하고 여행 가야지….” 아픈 중에도 하나님께 어서 병이 나아 여행 갈 수 있게 해 달라고 여러 번 기도했다. 내게 여행은 영감을 주고 활기를 준다. 특히 글이 안 써질 땐 여행이 최고다. 여행을 가면 새벽에 샛별처럼 떠오르는 글을 한없이 쓰기도 한다. &ldqu...
입력:2022-09-28 14:10:01
[겨자씨] 메노 모소
음악 기호 중 ‘메노 모소(meno mosso)’가 있습니다. 이탈리아어인데 연주에서 빠르기를 지시하는 용어입니다. 사전적으로는 ‘보다 느리게’라는 뜻입니다. 메노는 ‘보다 작게’, 모소는 ‘약동하여’라는 말입니다. 상대적인 기호라고 할 수 있죠. 앞부분의 연주 빠르기에 비해 조금 느리게 연주하라는 뜻이고 덜 역동적으로 연주하라는 지시어입니다. 생각해보면 메노 모소는 앞부분이 더 역동적으로 느껴지도록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동적인 부분은 덜 역동적인 부분이 있어야 상대적으로 ...
입력:2022-09-28 14:05:01
오늘의 QT (2022.9.29)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It was good for me to be afflicted so that I might learn your decrees.(Psalms 119:71) 날마다 청명하고 화창한 날씨가 있으면 좋겠지만 때로는 비바람이 몰아치고 거센 눈보라가 휘날리는 날도 경험합니다. 인생 날씨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만사형통한 삶을 살면 좋겠지만, 예상치 못한 고난의 장벽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왜 고난이 찾아왔는가’에 대한 여러 의문이 들지만 중요한 것은 고난을 대하는 자세입니다. 시편 119편은 시...
입력:2022-09-28 14:05:01
[미션 톡!] 교인 매일 747명꼴 줄어드는데… 목사는 3명 늘었다
한 교단의 지역 노회가 2016년 소속교단 목회자 후보생들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일보DB 국민일보가 보도한 ‘팬데믹에 흔들린 교회… 장로교단 성도 3년새 55만명 줄었다’(9월 22일자 29면)라는 제목의 기사가 준 충격은 컸습니다. 교인 25만명 수준의 중형 교단 2곳이 사라졌고, 매일 747명의 신자가 교회 울타리를 빠져나갔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주일이던 지난 25일, 이 기사를 인용해 설교한 목회자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하나 같이 “한국교회의 현실이 이런데 남은 우리가 더욱 각성해야 꺼져 가는 불씨를 살릴 ...
입력:2022-09-28 14:05:01
​총신교수∙이민목회로 채운 '사역 50년 축하'…문석호목사 “모든 것이 주님 은혜”
문석호목사<좌측>사역 50주년기념 및 저서발간 감사예배가 22일 베데스다교회에서 드려졌다. 사진은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목사로부터 축하패를 받았다.  25일, 사역50주년기념 및 저서발간 감사예배 뉴욕교협∙한인교역자연합회 공동후원 ‘축하’ 문석호목사 “영성수련원 세워 쉼∙재충전 도울것” “16세 때 예수님을 영접한 후 전도사로, 총신대학교 교수로, 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목사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 애썼을 뿐인데 벌써 50년이 지났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그리고 성도들과 함께 이어진 ...
입력:2022-09-28 21:46:00
뉴욕가정상담소, 27일 ​제44기 자원봉사자 수료식...핫라인 상담봉사자 배출
27일 뉴욕가정상담소 제44기 자원봉사자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은 이수자들.(뒷줄좌측다섯째) 이지혜 뉴욕가정상담소장. 가정폭력 및 성 폭력, 중독 등 긴급 상담전화 관련한 교육받아 24시간 핫라인 상담대기 봉사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는 제44기 자원봉사자 교육을 마치고, 27일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3일부터 총 5회 자원봉사 교육을 마친 제44기 수료자들은 가정상담소 핫라인을 통해 전달받은 피상담자들의 긴급한 사항을 해결하도록 안내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노인학대를 비롯 알콜중독 및 약물중독, ...
입력:2022-09-28 08:46:43
[가정예배 365-9월 28일] 그리스도인답게
찬송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455장(통 50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도서 3장 1~2절 말씀 : 미국인이지만 4대째 한국에서 대를 이어 선교와 봉사, 북한 결핵퇴치 및 의료 장비 지원 사업 등을 펼쳐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정부로부터 훈장까지 받은 가문이 있습니다. 인요한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집안인데요,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늘 “예수 믿고 구원받아야 하지만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본문에서 디도에게 권면한 말씀과 맥을 같이한다는 생각이 ...
입력:2022-09-27 14:10:01
[역경의 열매] 서정희 (6) SNS 통한 팬들과 진실한 소통… 즐겁고 살맛 나게 해
방송인 서정희씨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은 서씨의 인스타그램 첫 화면. 백조이길 꿈꿨다. 아니 백조라고 생각했다. 발 아래는 쉼 없이 물질을 하지만 남에게 예쁜 모습만 보여주는, 고고하고 우아한 백조. 그 백조의 삶이 좋아 보였다. 보이는 것이 중요했고 인정받으면 그걸로 충분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인정받으면 인정받을수록 사람들과의 관계는 멀어졌다. 내 백조의 우아함에 사람들은 한편 부러워하면서도 거리감을 느끼며 불편해 했다. 대중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했던 것이다. 백조라는 자리를 지키느라 제대로 날아오르지 못한 불쌍한(?)...
입력:2022-09-27 14:10:01
[겨자씨] 영국 여왕 장례식 단상
지난주 온 세상의 관심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 쏠렸습니다. 1952년에 즉위해 무려 70년 동안 여왕의 지위에 있었으니 영국도 거의 70년 만에 치르는 왕의 장례식이었습니다. 세계 대다수 사람도 일생에 처음 보는 여왕의 장례식이었을 겁니다. 장례를 집례하는 목사 입장에서 기독교 전통이 강한 영국의 국가 장례는 어떤 예전을 따를지 궁금했는데 좋은 배움의 시간이 됐습니다. 행진과 운구는 군대, 예배당에서 진행되는 장례 예식은 성직자들이 주관하더군요. 운구할 땐 군인들이 어깨에 메고 이동했고 거리에선 수레나 내부가 훤히 보이는 운구 차량...
입력:2022-09-27 14:05:01
오늘의 QT (2022.9.28)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시 107:30) They were glad when it grew calm, and he guided them to their desired haven.(Psalms 107:30) 운항하는 모든 배는 항로가 있고 목적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항로를 벗어나 목적지 없이 떠도는 배는 없습니다. 광풍을 만나고 폭풍우가 몰아쳐 흔들릴 때도 지도와 나침반을 가진 선장이 있다면 바른길을 찾아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 항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인은 바다 한복판에서 만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등장한 바다...
입력:2022-09-27 14:05:01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가을 BBQ행사, 22일 오전 알리폰드파크서 100여 명 친교
22일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가을 바베큐 친교행사 기념촬영.  22일 오전 원로 및 은퇴목사 등 참석 고기와 야채, 과일, 간식 등 각각 분담 회장 유상열목사 “친교와 교제 즐기길”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회장:유상열목사)가 주최하는 가을 야외바베큐 친목모임이 27일 오전 11시 퀸즈 베이사이드 알리폰드파크에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회장 유상열목사<사진>는 사역의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자고 인사했다.  회장 유상열목사(뉴욕 리빙스톤교회 담임)는 “목회와 복음사역에 수고하...
입력:2022-09-27 21:10:56
기도실 문고리서 전해온 감격, 선거과정 놀라운 체험 계속… "기독정치인 사명 감당 앞장"
이수희 구청장은 현황판에 임기만료일을 표시하고 시민중심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 나눔 활동을 하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왼쪽).자율방범 활동 모습.이수희 구청장을 만나 크리스천으로서 교회에 다닌 이야기부터 자연스럽게 나눴다.이 구청장은 20대 때 모스크바에 교환학생으로 갔다가 선교사들을 통해서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 귀국 후 교회에 나갔다가 모두가 한 두 번씩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이 구청장도 겪었다. 사람들에 대한 실망이었다. 그래서 지금 서울대 교수인 선배에게 "선배 나 이제 교회 안 가려고 해"라며 자초지종을 ...
입력:2022-09-27 0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