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5월 9일] 형통의 옷, 유혹의 구덩이
찬송 :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289장(통 20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39장 6~7절 말씀 : 요셉은 죽음이 뭔지도 모를 만큼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죽음 너머로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엄마의 품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자랐습니다. 애처로운 마음에 남달리 아껴주는 아버지의 사랑과 배다른 형들의 질투, 미움이라는 갈등 속에 자랐습니다. 그러던 중 열일곱 나이에 형들에 의해 남의 나라 종으로 팔려왔습니다. 아버지는 요셉이 죽은 줄 알고 있습니다. 살아있으나 죽은 것으로 취급받는 사람, 그것은 이집트 땅에서도 마찬...
입력:2020-05-08 05:45:01
[겨자씨] 듣고 계시다는 것
산에 올라 정상에 서서 큰 소리로 “야호” 하고 외쳐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게 외치면 말을 따라 하는 메아리가 돌아옵니다. 무슨 말을 해도 돌아오는 말은 내가 내뱉었던 말일 뿐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무엇이 정답인지 알지 못해 계속 묻는 사람을 보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답을 구하지만, 대답하는 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흑암 가운데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허공에서 사라지지 않고 빛이 생겼고 만물이 창조되고 오늘 내가 생령으로 창조됐습니다. 내가 하는 질문에 어떤 대답도 해주지 못하...
입력:2020-05-08 05:40:01
오늘의 QT (2020.5.9)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룻 2:2) And Ruth the Moabitess said to Naomi, “Let me go to the fields and pick up the leftover grain behind anyone in whose eyes I find favor.”(Ruth 2:2) 룻은 나오미에게 밭에 가서 이삭을 줍겠다고 합니다. 비록 이방 여인이지만, 젊은 룻이 생계를 위해 일하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누군가의 밭에 들어가 이삭줍기가 가능한 것은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해 떨어진 ...
입력:2020-05-08 05:40:01
뉴욕나눔의 집 후원 잇따라 익명으로 5천 달러 기부자도
익명을 요구한 P권사가 뉴욕나눔의 집 노숙인들을 위해 써 달라고 대표 박성원목사에게 5,000달러 체크를 전달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견뎌오던 한인 노숙인들의 쉼터 뉴욕나눔의 집(대표:박성원목사)에 동포들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뉴욕나눔의 집의 어려운 형편을 전해들은 교회들과 익명을 요청하는 독지가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익명 요구한 P권사 5천달러 기증으로 놀라 은퇴목회자까지 노숙인 위한 사랑의 기부 ‘감사’ 대표 박성원목사 “신앙 건실한 사회인 ...
입력:2020-05-08 13:20:15
[겨자씨] 인생의 약도
예전엔 누가 집에 찾아오면 약도를 그려줬습니다. 큰길에서 약국 골목으로 들어오면 놀이터가 나오는데, 그 모퉁이를 돌아 계속 올라오다 파란색 대문 집을 찾아오란 식의 약도는 참 정감이 갑니다. 이젠 내비게이션이 있어 주소만 알려주면 되는 시대가 됐습니다. 부모님은 우리 인생의 약도를 그리는 사람입니다. 놀이동산의 추억과 아플 때 부모님이 우리를 업고 뛰어간 병원, 입학식과 졸업식 때 함께해준 학교도 있습니다. 그동안 부모님이 그려 넣어준 모든 것에 감사하는 어버이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약도의 진정한 의미는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인...
입력:2020-05-07 11:10:01
[가정예배 365-5월 8일] 노예의 옷, 신뢰의 옷
찬송 :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406장(통 46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39장 4~6절 말씀 : 요셉은 여전히 종으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은 요셉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함께하심, 일하심과 형통케 하심을 분명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보디발은 돈을 주고 산 어린 노예이자 출신 배경도 알지 못하는 요셉에게 자신의 전 재산과 가정 제반 업무를 다 관할하게 합니다. 보디발은 분명히 보았습니다. 요셉의 사람 됨을, 그리고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심을, 그리고 하나님이 그를 형통케 하심을 말입니다. ...
입력:2020-05-07 11:05:01
2020 국가기도의 날, 한인교회들 ‘코로나19 바이러스사태’ 완전 종식 기원
뉴욕교협 및 뉴저지교협 등 전미 30개주 한인교회 7일 맞아 감염사태 퇴치 일제히 기도   미국 국가기도의 날인 7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종교계 인사들을 초청해 열린 기도회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좌측)이 멜라니아 영부인이 기도하는 가운데 두 손을 모으고 함께 머리숙여 기도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제69회 미국 국가기도회의 날을 맞은 7일, 미주 한인교회들이 30개 주에서 일제히 기도회를 열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완전 종식을 간절히 부르짖었다.  미주 각처에 흩어진 한인교회들은 회개와 코로나19 감염사태의 ...
입력:2020-05-07 20:52:02
[가정예배 365-5월 7일] 절망의 옷, 형통의 옷
찬송 : ‘고요한 바다로’ 373장(통 50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39장 1~3절 말씀 : 아버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살아가던 요셉이 한순간에 남의 나라에 종으로 팔리는 신세가 됐습니다. 아직은 앳되고 연약해 보이는 열일곱 살 소년이 남의 나라에서 종살이를 하게 됐습니다.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막막한 밤들이었을까요. 그 수많은 밤마다 자신의 지나온 삶을 두고 얼마나 많이 곱씹어봤을까요. ‘내가 잘했으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란 자책도 했을 것이고 아버지의 남다른 사랑마저도 원망스럽게 여겨졌을지...
입력:2020-05-06 11:10:01
[겨자씨] 할매들은 시방
“언제 영감하고 굴다리 밑을 가는데 앞에 두 내오가 손잡고 가는 게 어찌 좋아 보이던가 나도 영감 손을 잡았지라. 그랬더니 굴다리에 나를 댑다 댕겨버립디다. 그리곤 앞에 핑하고 가버렸지라. 안 하면 좋게 안 한다 하지 뭐 저라고 갈까. 이제는 없는 영감 아직도 그때 그 속을 모르겠소.” 전남 장흥군에 사는 할머니 여섯 분이 늦깎이로 한글을 배우고 자신들의 인생을 시로 표현한 책 ‘할매들은 시방’ 중 한 구절입니다. 할머니들의 나이를 합치면 500세. 할머니들의 비뚤비뚤한 글씨와 비틀거리는 맞춤법을 보면, 잡초처럼 세월을 견디신 할머...
입력:2020-05-06 11:10:01
[겨자씨] 지성이면 감천
충북 옥천 식장산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산에 홀어머니, 어린 딸과 함께 살던 가난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생기는 먹거리를 딸이 모두 차지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말했습니다. “자식은 다시 낳을 수 있지만, 어머니는 한번 가시면 다시 모실 수 없잖아요.” 부부는 딸을 버리려고 산에 올라 땅을 팠습니다. 그런데 괭이 끝에 그릇이 걸렸습니다. 하늘의 뜻이라 여기고 아이를 데리고 내려왔습니다. 그릇도 가져 왔는데 웬일입니까. 무엇을 담아도 가득 차는 그릇이었습니다. 쌀도 기름도 가득 찼죠. 덕분에 흉년도 잘 ...
입력:2020-05-05 11:10:01
[가정예배 365-5월 6일] 벗겨진 옷, 섭리의 손길
찬송 : ‘주여 지난밤 내 꿈에’ 490장(통 54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37장 29~36절 말씀 : 야곱은 아들들의 샬롬을 묻기 위해 사랑하는 아들을 세겜으로 보냈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샬롬을 묻기 위해 순종했고 형들은 샬롬을 깨뜨리기 위해 모의하고 행동했습니다. 요셉은 샬롬을 위해 순종하는 자였고 형들은 샬롬을 깨뜨리기 위해 불순종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샬롬을 묻기 위해 갔던 사람을 죽여 샬롬을 대신하는 사람들, 이들은 마치 예수님의 비유에 등장하는 포도원의 악한 농부들 같습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의 샬롬을 위해 ...
입력:2020-05-05 11:10:01
한인 기독교인권단체들 “이민 잠정중단 명령은 코로나대처 실패 책임전가” 반발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 공동 성명   지난달 22일 이민 잠정중단 행정명령과 관련해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 <AP=연합뉴스> 미 연방정부가 지난달 23일부터 본격 발효한 ‘이민 잠정 중단 행정명령’과 관련, 한인기독교 인권단체인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대책위원장:조원태목사)와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원회(위원장:최영수변호사)는 “반미국적이며 반기독교적이며 비도덕적인 처사”라고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트럼프 행정부...
입력:2020-05-05 19:50:35
[인터뷰] ‘5월7일 국가기도의 날’ 함께 동참 요청하는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목사
"자택격리 속 진행된 기도운동의 불씨가 온 뉴욕과 전미 신앙인들 향해 퍼지길”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목사는 "릴레이기도운동과 40일 구원(9.1) 기도운동에 이어 열리는 이번 국가기도의 날 기도는 한인교회가 포스트 코로나를 기도로 준비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장기국면을 맞고 있다. 미 연방정부는 행정명령을 일단락했으나 뉴욕주와 뉴저지 주 등 동부지역은 상황변화가 어둡다. 릴레이 기도운동과 40일 구원(9.1)기도운동을 벌여온 뉴욕교협은 5월7일 국가기도의 날을 맞아 온 교회...
입력:2020-05-05 08:49:59
[가정예배 365-5월 5일] 피 묻은 채색옷, 던져진 구덩이
찬송 : ‘내 주여 뜻대로’ 549장(통 431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37장 21~28절 말씀 : 오늘 본문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단어는 ‘구덩이’입니다. 희한하게도 요셉이 향하는 목적지인 ‘도단’이라는 지명이 가진 의미는 ‘두 개의 구덩이’라고 합니다. 이 이름에서부터 요셉이 지금 구덩이를 향해 가고 있으며, 그 구덩이에 빠질 것만 같은 긴장감이 시작되고 결국 요셉은 구덩이에 던져집니다. 아버지가 입혀준 사랑의 채색옷과 하나님이 입혀준 꿈의 옷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희망...
입력:2020-05-04 11:10:01
[겨자씨] 어린아이처럼
예배가 끝나면 예배당 입구에서 성도님과 인사를 나눕니다. 부교역자와 장로님도 모두 로비에서 기다립니다. 교회 문이 열리기 전 유아실 문부터 열립니다. 그리고 “아빠” 하며 부목사님 아이들이 먼저 달려 나옵니다. 아이는 좌우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고 오직 아빠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달려가 안깁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이런 모습을 기대하시지 않을까요. 오직 하나님 얼굴만 바라보며,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아버지께 달려가 안기는 예배자의 모습 말입니다. 아이는 주일 아침에도 아빠의 얼굴을 보고 나왔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빠를 찾아 달려...
입력:2020-05-04 11:05:01
CNN, 세기말 전염병을 두번씩이나 이긴 102세 초고령 할머니 보도 화제
폭스방송 등 미 주류언론 앞다퉈 보도하며 할머니의 건강한 삶 재조명   102세의 안젤리나 프리드만 할머니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투 끝에 음성판정을 받은 날, 널싱홈 직원들이 마련한 축하파티에서 기뻐하고 있다. <CNN보도 캡쳐> 세기말 전염병을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이겨낸 102세 초고령 할머니를 CNN방송을 비롯 미 주류언론이 앞다퉈 보도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8일 CNN이 보도한 직후 폭스채널을 비롯 미국 주류언론은 초고령자인 안젤리나 프리드만 씨(Angelina Friedman/102세)를 인터뷰하며 세기말적 감염사태를 이기고 있는 그녀의 삶...
입력:2020-05-04 11:35:56
[가정예배 365-5월 4일] 찢어진 채색옷, 깨어진 샬롬
찬송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425장(통 21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37장 12~20절 말씀 :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을 떠나 가족들을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세겜에 머문 적이 있습니다. 여자 형제가 없던 외동딸 디나는 또래 여자아이들을 만나고 싶어 인근 촌락으로 구경을 나갔다가 세겜이라는 사람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맙니다. 분노한 야곱의 아들들은 결혼 허락을 핑계로 그 성읍의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세겜과 그 아버지 하몰의 설득으로 그 부족의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은 후 거동이 가장 불...
입력:2020-05-03 11:05:02
[겨자씨] 변함없는 믿음의 온도
제주도에는 용암이 만든 신비한 숲, ‘곶자왈’이 있습니다. 제주도 전체 면적의 6.1%를 차지하는 곶자왈은 ‘곶’과 ‘자왈’의 합성어로 된 제주 고유어입니다. 곶은 ‘숲’, 자왈은 ‘나무와 덩굴 따위가 마구 엉클어진 수풀’이란 뜻이며 표준어로는 ‘덤불’이라 합니다. 이 곶자왈은 땅속에 숨골이라는 크고 작은 동굴들이 있어서 비가 오면 땅 밑으로 물이 빠집니다. 반면 가물었을 때는 아지랑이 같은 습기가 올라와 1년 365일 13~17도의 온도를 유지하며 울창한 숲을 유지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
입력:2020-05-03 11:05:02
Zoom화상 세미나 개최 낮은울타리, 자녀교육 주제
낮은울타리 미주본부 대표 조희창목사는 "코로나19 감염이 장기화될 상황에서 Zoom 화상 세미나는 매우 효과적이며 더욱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Zoom 화상으로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청소년과 청년세대 바로세우기 사역을 해온 낮은울타리 미주본부(대표:조희창목사)가 ‘Zoom으로 만나는 자녀교육세미나’를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11시30분까지(미주동부시간 기준) 진행한다.  5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각 가정에서 온라인 화상세미나로 진행 자택격리, 사회적거리두...
입력:2020-05-03 10:59:20
[가정예배 365-5월 3일] 보혈의 옷, 세상의 시험
찬송 : ‘주 사랑 안에 살면’ 397장(통 454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8장 38~39절 말씀 : 요셉은 아버지 야곱과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는 일은 사랑받을 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버지의 남다른 사랑과 자신의 지혜롭지 못한 행실 때문에 요셉은 형들의 시기와 질투, 미움의 구덩이 속에서 살아가야 했습니다. 요셉으로서는 아버지가 입혀준 채색옷을 벗어두고 다닐 수도 없고 잠잘 때 꾸는 꿈을 조절하고 선택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하지만 아쉽습니다. 요셉이 형들을 고자질하지 않았다면, ...
입력:2020-05-02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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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5-02 23: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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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5-02 23: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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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5-02 23:15:26
미동부기아대책 4월 월례회 화상회의로 1/4분기 결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4월 월례회가 화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에 긴급 후원금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마스크를 전달받아 감염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는 과테말라 주민들.  미동부기아대책기구(회장:권케더린목사)는 4월 월례회를 열고,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지역에 대한 선교후원금을 긴급 지원키로 하는 한편 1/4분기를 결산했다. 코로나19 감염사태로 화상회의로 진행된 4월 월례회에서는 코로나19사태가 선교지까지 확산되며 사역위기를 호소한 선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과테말라 장경순 선교사와 엘살바도르 황영진 선교사 두 곳에 ...
입력:2020-05-02 18:11:13
[가정예배 365-5월 2일] 꿈의 옷, 미움의 구덩이
찬송 : ‘주여 지난밤 내 꿈에’ 490장(통 542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37장 5~11절 말씀 : 열일곱 살이 된 요셉이 어느 날 꿈을 꿉니다. 형제들이 밭일을 함께하며 곡식 단을 묶는데 요셉의 곡식 단이 일어서자 형들의 곡식 단이 요셉의 곡식 단을 둘러서 절하는 꿈이었습니다. 이상한 꿈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해와 달과 열한 개의 별이 요셉에게 절을 하는 꿈까지 꿨습니다. 꿈 이야기를 전해 들은 형들은 크게 화가 났습니다. “네가 우리의 왕이 돼 우리를 다스리게 된다는 말이냐.” 아버지 야곱도 불편한 기색...
입력:2020-05-01 04: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