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나는 할 수 있다!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펜싱 결승전 때 일입니다. 대한민국 박상영 선수는 2라운드까지 13대 9로 지고 있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 의자에 앉아있던 박 선수를 향해 누군가 큰 목소리로 “할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응원의 소리를 들은 박 선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조용히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라고 되뇌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3라운드에서 마치 이기고 있던 선수처럼 검을 내밀어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무서운 질병의 칼이 전 세계를 날카롭게 공격합니다. 삶의 현장 속에서 큰 목소리로 응원하는 분이 있습니다. “할 수 ...
입력:2020-05-01 03:40:01
[특별기고] 정부홍 교수가 쓰는 ‘에드워즈와 전염병이 주는 역사적 교훈’(하)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참 성도는 하나님께서 하신 선한 일로 고백”   1918년경 미국 적십자사 직원이 스페인 독감으로 숨진 희생자를 옮기고 있다. <출처: the Science Times> 지난해 말 중국으로부터 시작된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온 세상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지체없이 세기적 상황을 인정하는 '펜데믹'을 선언하며 경종을 울렸다. 자유와 희망 그리고 연합과 협력을 주창하던 세계는 '격리'와 '거리두기', '봉쇄'와 '행정명령'을 수반하는 강제력을 동원하는 등 예측불허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몸...
입력:2020-05-01 16:34:39
[가정예배 365-5월 1일] 채색옷, 질투의 구덩이
찬송 : ‘아 하나님의 은혜로’ 310장(통 410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37장 1~4절 말씀 : 요셉은 그의 아버지 야곱의 네 명의 아내 가운데 야곱이 가장 사랑했던 라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라헬이 지은 요셉이란 이름에는 초자연적 계시나 대단한 신앙의 열망이 담겨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아들 하나 더 주십시오!” 네 명의 여인이 한 남편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자식 경쟁이 치열했던 이 가정의 복잡한 배경 속에서 자식 없던 한 여인의 한이 서린 이름이었습니다. 혹시 대단한 가정 배경 가운...
입력:2020-04-30 11:10:01
[일과 신앙] “짬뽕 수제비로 떴지만 하나님 만난 게 인생 대박”
이천성 모메존 칼국수 최혜경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 식당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밝게 웃고 있다.   사진은 가게가 작아 찾기도 힘든 이천성 모메존 칼국수 입구.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한 교회 권사가 운영하는 유명한 칼국숫집이 있다. 얼큰한 ‘짬뽕 수제비’로 유명한 ‘이천성 모메존 칼국수’이다. 지난 21일 내비게이션을 찍고 찾아갔는데 가게가 작아 차를 세우고 내려서 찾아야 했다. 주방을 포함해 39㎡(12평) 정도, 4인 테이블이 8개 있었다. 식당은 2011년 KBS2TV 생생정보통을 시작으로 KBS2TV 굿모닝...
입력:2020-04-30 11:10:01
[겨자씨] 비무장지대의 교훈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현상 중 아주 특이한 게 있습니다. 대기 질과 수질이 좋아진 것입니다.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날이 작년보다 확연하게 줄었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유럽과 동남아시아 대기 질이 좋아져 도시에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운하의 수질이 좋아져 물고기가 많아졌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교통량이 줄고 여러 산업체가 멈춰섰기 때문입니다. 남한은 쾨펜 기후구분 중 온대 기후대에, 북한은 냉대 기후대에 속합니다. 이 두 기후대 사이에 있는 비무장지대에선 1953년 휴전 이후 인간의 활동이 ...
입력:2020-04-30 11:10:01
마스크 직접 만들어 코로나 감염위기 돕는 엘살바도르 황영진 선교사부부
주민과 함께 제작한 마스크 700장…관공서 경찰서 군부대 어린이 등 지원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심각하게 노출된 엘살바도르 주민을 위해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부부는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음식과 함께 주민들과 관공서에 지원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엘살바도르 뽀뜨레리요스 지역을 중심으로 5년 동안 복음을 전하고 있는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부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지역의 모든 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멈추지 않고 있다.  황 선교사부부는 엘살바도르 전역이 감염에 노출돼 있으나 마스크와 손 소...
입력:2020-04-30 20:20:38
[특별기고] 정부홍 교수가 쓰는 ‘에드워즈와 전염병이 주는 역사적 교훈’(상)
“세기적 전염병은 정치 종교 역사에 대변동과 흔적 남겨...복음전도의 새 패러다임 모색해야”   100년 전 스페인독감이 창궐할 당시 세워진 미국의 야전병원. 미국립보건의료박물관 사진<AP통신> 지난해 말 중국으로부터 시작된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온 세상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지체없이 세기적 상황을 인정하는 '펜데믹'을 선언하며 경종을 울렸다. 자유와 희망 그리고 연합과 협력을 주창하던 세계는 '격리'와 '거리두기', '봉쇄'와 '행정명령'을 수반하는 강제력을 동원하는 등 예측불허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
입력:2020-04-30 15:05:02
[겨자씨] 하나님의 장난기
“진지함, 측은함, 장난기… 이 세 가지가 지금까지 제 문학을 지탱해온 축이었던 것 같아요. 만약 진지함이 없다면 진실에 대한 지향이 없을 테고, 측은함이 없다면 윤리적 책임감 같은 것이 없을 테고, 장난기가 없다면 예술가라 할 수 없을 테지요.” 시인 이성복 교수의 책 ‘극지의 시’ 중 한 구절입니다. 위대한 예술가는 진지함, 측은함뿐 아니라 장난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떠실까요. 괴상하고 우스꽝스러운 동물들을 보면 하나님의 유머를 느낍니다. 도토리를 입에 문 얼룩 다람쥐, 목도리도마뱀, 능청스러운 거북이 얼굴, ...
입력:2020-04-29 11:05:01
[가정예배 365-4월 30일] 사울의 죽음이 주는 교훈
찬송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200장(통 23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31장 1~7절 말씀 : 사무엘상 31장은 사울의 죽음으로 끝이 납니다. 사울이 왕이 된 것은 이스라엘이 세상 나라와 같은 왕을 요구한 것에서 비롯됐습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이 구하는 왕 제도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설득했지만 백성들은 거절했습니다. 사울은 이런 배경에서 왕이 됐지만,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하는 사명이 있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 원리는 말씀입니다. 그는 외모로는 준수했지만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째 교만해서 하나님 말씀을 버...
입력:2020-04-29 11:05:02
[인터뷰] 뉴욕가정상담소 이지혜 소장 “24시간 상담핫라인 대비 갖춘 상태”
집에만 머무는 두 달 가까운 기간, 가족간 불화상황 증가로 피해 커    이지혜 뉴욕가정상담소 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한인가정의 갈등문제를 증폭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면서 24시간 연결가능한 상담핫라인을 통해 가정의 안정을 돕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 이후 가정상담소 핫라인을 이용한 상담건수가 두배로 늘었습니다. 강제로 집에 머물러야 하는 행정명령이 두 달 가까이 진행되면서 가정불화를 호소하는 상담이 많아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 저희는 뉴욕과 뉴저지에서 16명의 풀타...
입력:2020-04-29 20:32:21
[부고]이창송목사 29일소천 5월4일 중앙장의사 장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치료받다 퀸즈장로병원(NYPQ)에서    고 이창송 목사 이창송목사(안디옥침례교회 원로목사)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29일(수) 오전 6시 퀸즈뉴욕장로병원(NYPQ)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소천했다. 향년 97세.  고 이창송목사는 그동안 퀸즈 플러싱 유니온플라자 요양원에 머물다 고열 증세가 나타나 주일인 지난 26일 퀸즈장로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으며 사투를 벌였으나 수요일인 29일 이른오전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한필상목사(뉴욕안디옥침례교회 담임)는 요양원에서도 항...
입력:2020-04-29 20:06:28
[가정예배 365-4월 29일]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
찬송 : ‘험한 시험 물 속에서’ 400장(통 46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29장 1~11절 말씀 : 다윗은 다시금 블레셋으로 피신합니다.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다윗은 거기서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숨기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28장에서 고민스러운 사건이 생깁니다. 바로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싸우는 전쟁에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곤란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만약 다윗이 전쟁에 나가 블레셋을 도와 이스라엘과 싸운다면 그는 이스라엘의 왕이 될 자격이 없게 됩니다. 반대로 아기스의 제안을 거절하면 아기스를 속인 ...
입력:2020-04-28 11:10:01
오늘의 QT (2020.4.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 18:36) “Jesus said, ‘My kingdom is not of this world. If it were, my servants would fight to prevent my arrest by the Jews. But now my kingdom is from another place.’”(John 18:36) 하나님 나라는 이 죄악 된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세상은 하나님 나라의 그림자와 지옥의 그림자일 ...
입력:2020-04-28 11:05:01
[겨자씨] 대머리와 미용사
오래전 한 잡지에서 읽은 유머입니다. 머리카락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사람이 미용실에 들어와 자리에 앉았습니다. 미용사가 당황하면서도 손님에게 물었습니다. “머리를 어떻게 해드릴까요”라고 묻자 “모발 심는 곳에 가봤는데 심는 과정이 너무 따가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고통 없이 내 머리를 당신 머리처럼 만들어주면 5000달러를 주겠소”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알겠다”고 답한 미용사는 얼른 자기 머리를 빡빡 깎아버렸습니다. 글을 읽고는 키득키득 웃었지요. 하지만 웃다 말고 찔리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손님이 원했...
입력:2020-04-28 11:05:01
코로나 긴급 대응사역팀 조직해 동포사회 돕기 나선 뉴욕우리교회 조원태 목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신분이나 언어나 연령 등으로 제한받아서는 안됩니다”   뉴욕우리교회 조원태 담임목사는 교회가 동포들의 삶 문제를 돌보는 일은 예수님의 사랑실천 정신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계속되며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자 한인 개교회가 전문 분야별로 팀을 만들어 생존위기에 직면한 동포들을 돕겠다고 나서 관심이 크다.  이 교회는 간호사와 약사를 중심으로 한 의료사역팀과 현직 변호사와 회계사를 주축으로 하는 법률 및 재정팀 그리고 사회복지 전문인이 참여하는 복지팀 등을 긴급 구...
입력:2020-04-28 12:55:38
뉴브런스윅신학교 전총장 Gregg Mast 27일 코로나19 감염 '별세'
미국의 뉴브런스윅신학교 총장을 역임한 RCA지도자 Gregg Mast 박사. 미국개혁교회(RCA) 총회장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브런스윅신학교 총장을 역임한 그레그 머스트(Gregg Mast)박사가 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투를 벌이다 27일(월) 뉴욕주 알바니 메디컬센터에서 별세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 신학계와 한인 신학계를 안타깝게 했다. 향년 68세.  1952년 미국 미시건주 그랜드래피드에서 출생한 그는 목사안수 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앤드류머레이교회에서 부목사 사역을 하며 안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 폐지를 ...
입력:2020-04-28 00:35:37
오늘의 QT (2020.4.28)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욜 2:13) “Rend your heart and not your garments. Return to the LORD your God, for he is gracious and compassionate, slow to anger and abounding in love, and he relents from sending calamity.”(Joel 2:13) 위기는 또 다른 기회입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교회와 신실한 성도들에게는 예배가 더욱 중요하게 느껴지는 시절입...
입력:2020-04-27 11:15:01
[겨자씨] ‘찐’의 의미
요즘 아이들이 하는 말 중에 ‘찐’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거 찐이냐”고 물었다면, 그 이야기는 진실을 의심받고 있는 겁니다. 힘주어 진지하게 “그거 찐이야”라고 대답했다면 그 대답은 진정성을 담보한 대답이지요. 진짜와 오리지널을 강조하는 이 말을 들을 때 ‘지금 세상은 진짜에 목말랐구나’ ‘진정성에 갈급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찐크리스천’이냐고 물을지 모릅니다. 겉으로 교회 다니는 것만으로는 믿을 수 없다고 할 것입니다. &l...
입력:2020-04-27 11:15:01
[가정예배 365-4월 28일] 나발의 교훈
찬송 : ‘고요한 바다로’ 373장(통 50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25장 14~17절 말씀 : 사울은 계속 다윗을 죽이려 합니다. 다윗은 피신하기 위해 블레셋의 아기스 왕에게 가서 미치광이 흉내까지 냈습니다. 다윗은 아둘람 굴로 들어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했습니다. 사무엘상 24장에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 굴에 있을 때 사울이 뒤를 보러 굴에 들어오자 다윗의 사람들은 사울을 죽일 기회라 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사울의 겉 옷자락을 가만히 베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마음이 찔렸습니다. 하나님께 기름 부음을 ...
입력:2020-04-27 11:05:01
[가정예배 365-4월 27일] 어려운 중에 도우시는 하나님
찬송 : ‘주 없이 살 수 없네’ 292장(통 41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9장 8~12절 말씀 : 사무엘서는 하나님 나라와 인간 나라의 싸움을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사울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성령이 떠나고 악신이 그를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다윗의 대적자가 되어 하나님의 메시아 언약을 훼방했습니다. 메시아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한 것은 결국 메시아를 세상에서 제거하는 사단적 행위입니다. 사무엘상 19장은 사울이 요나단과 신하들에게 다윗을 찾아 죽이라고 명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울...
입력:2020-04-26 11:10:01
[기고] 장원삼 주뉴욕총영사 “특유의 단결력과 공동체의식 발휘로 극복 확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 극복의 모범적 사례로 전 세계가 한민족 주목    뉴욕 브루클린의 한 병원 앞에서 냉동트럭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망한 시신을 싣고 있다. 이런 냉동트럭은 뉴욕시 엘머스트에 있는 공공병원에도 사망자 보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전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한 치 앞을 예측하지 못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개방성과 투명성을 골자로 하는 전방위 방역체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감염사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른 대한민국을 보며 전 세계는 또 한번 놀랐...
입력:2020-04-26 20:16:17
뉴욕가정상담소, 저소득층 지원 21희망재단 5천달러 기부금으로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좌측)이 이지혜 뉴욕가정상담소 소장(중앙)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천달러를 마스크 200장과 함께 기부했다. 우측은 김승도 21희망재단 복지위원장.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21희망재단(이사장:변종덕)으로부터 기부금 5,000달러와 마스크 200장을 지원받아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알렸다.  21희망재단은 지난해 12월 변종덕 전 뉴욕한인회장이 한인 소외계층 및 저소득 한인들을 돕기위해 자신의 사재 220만 달러를 출연해 설립...
입력:2020-04-26 17:32:24
[가정예배 365-4월 26일] 지혜로운 다윗
찬송 : ‘너 시험을 당해’ 342장(통 39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8장 5절 말씀 : 사무엘상 18장에서는 다윗의 지혜로움에 대해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사울이 보내는 곳에서 지혜롭게 행했다고 합니다. 사울은 다윗을 군대장으로 삼았습니다. 백성들과 사울의 신하들은 이를 합당하게 여겼습니다. 심지어 적국인 블레셋 방백들도 다윗의 지혜로움을 인정했습니다. 사울은 이런 다윗을 두려워했습니다. 다윗이 이렇게 지혜롭게 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14절)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 ...
입력:2020-04-25 11:05:01
뉴욕한인목사회, 사랑의 쌀 지원 23일부터 어려운 회원에
23일부터 뉴욕목사회 30여 회원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 격려   뉴욕한인목사회가 재정적으로 힘겨운 회원을 우선적으로 30여 명에게 쌀을 지원하고 나섰다. 맨우측 회장 이준성목사가 구제사역단체를 운영하는 안승백목사(우측두번째)에게 쌀을 전달했다. 뉴욕한인목사회(회장:이준성목사)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회원 목회자들을 찾아 쌀을 지원하고 있어 호응이 크다.  뉴욕한인목사회는 지난 23일부터 형편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 회원 목회자를 비롯 병환 중인 목회자와 공동체를 이끄는 사역자 등을 직접 방문해 쌀(20kg)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
입력:2020-04-25 12:14:12
[가정예배 365-4월 25일] 오직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찬송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337장(통 36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7장 41~54절 말씀 : 블레셋이 이스라엘과 전쟁하기 위해서 에베스담밈에 진 쳤습니다. 블레셋은 가드 사람 골리앗을 앞세워 이스라엘을 조롱하고 하나님을 욕했습니다. 골리앗은 3m가 조금 안 되는 거구였습니다. 이스라엘 군대에서는 맞서 싸울 장수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은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혔습니다. 왕으로 세운 사울조차 아무런 힘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다윗은 전쟁에 나간 형들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고 안부를 살피고 ...
입력:2020-04-24 06: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