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총회, COVID-19 감염사태로 어려운 60여개 교회 1천 달러 씩 긴급 지원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KAPC)는 지난 5월19일 첫 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감염사태와 관련, 교단 내 어려운 60여개 교회를 선정해 1천 달러씩 긴급 지원했다. 지난 5월12일부터 이틀간 열린 KAPC 44회기 온라인 Zoom 화상 총회 사무국 내 전경. 맨좌측 총회장 조문휘목사가 회무를 처리하고 있다.   해외 한인기독교 총회로는 최대교단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조문휘목사/KAPC)가 코로나19 감염사태로 가장 어려운 교단 내 교회들을 도우며 44회기 예정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는 한인총회...
입력:2020-06-30 21:34:57
[가정예배 365-6월 30일] 세상 속의 삶(2)- 세상의 빛
찬송 :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182장(통 169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14~16절 말씀 :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을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소금은 세상에 조용히 스며들어 그 맛을 내기에 수동적 측면이 강조됩니다. 빛은 어둠을 몰아내며 능동적으로 비추는 역할이 부각됩니다. 빛의 기능은 진리를 보게 만드는 것입니다.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고 안내해 주는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빛입니다. 이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성도 스스로 어떤 빛을 타고나는 것은 ...
입력:2020-06-29 11:10:01
오늘의 QT (2020.6.30)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신 30:8) You will again obey the LORD and follow all his commands I am giving you today.(Deuteronomy 30:8) 돌아간다는 말은 원래 있던 곳이나 상태로 간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은 하나님에게서 떠난 우리의 삶과 마음과 모든 것이 하나님과 함께 있던 본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행동과 본성이 본래대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이 변화는 하나님을 닮아 가는 우리의 성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
입력:2020-06-29 11:10:01
[겨자씨] 중간평가
한 해의 가장 중간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새해의 소망과 비전을 품고 열심히 달려와 반환점을 돌 때입니다. 앞으로 달려갈 후반전을 생각하며 중간 평가를 할 시점입니다. 올 전반기는 시작하자마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복병을 만나 모든 계획이 엉클어져 버렸습니다. 움직이지 못하고 대면 접촉이 제한받았습니다. 전 세계가 동일한 문제를 만나 지금도 씨름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어떻게 올라왔는지도 모르겠는데, 내려갈 길은 보이지도 않는 형국입니다. 그런데도 분명한 사실 한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형편을 알고 계시며 통...
입력:2020-06-29 11:10:01
프라미스교회, 장경동목사 초청 ‘온라인 영상’ 특별 금요집회 열어
허연행 프라미스교회 담임목사는 6.25한국전쟁 70주년 이튿날인 지난 26일, 장경동목사를 온라인 영상 일일 부흥집회 강사로 세워 '전쟁'이란 제목의 영상 메시지를 송출했다. 허연행목사는 "한국전쟁의 비극을 잊고 지내는 죄악을 용서해 달라"며 메시지 이후 합심기도를 온라인으로 인도했다.  뉴욕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가 지난 26일 금요집회를 장경동목사(중문침례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온라인 영상 1일 성회로 진행했다.  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담임목사는 “애초 장경동목사 초청 특별집회를 계획했었으나 올초부터...
입력:2020-06-29 21:43:23
​백범 김구선생 71주기 추모, 26일 KCS에서 이사회 참석
백범김구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주관으로 26일 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치러진 백범 71주기 추모식 전경. 코로나19 감염문제로 이사진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백범 김구선생 제71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11시 한인동포회관(KCS)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됐다.  백범 김구/안중근 선생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71주기 추모식은 코로나19 감염문제로 이사진을 중심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재국 이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고인은 우리민족이 숭고한 문화민족이며 홍익인간 사상을 실천하는 민족이길 바랬다”...
입력:2020-06-29 14:38:36
오늘의 QT (2020.6.29)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눅 10:42) but only one thing is needed. Mary has chosen what is better, and it will not be taken away from her.(Luke 10:42) 당신의 일상은 무엇 때문에 분주합니까. 마르다는 손님 대접할 일로 분주합니다. 그런데 동생 마리아는 언니를 돕지 않고 예수님 앞에 앉아 말씀 듣는 일에 빠져 있습니다. 마르다는 돕지 않는 동생에게 화가 치밀었습니다. 하나님은 살찐 짐승 제물보다는 하나님을 찾는 마음을 더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
입력:2020-06-28 11:10:01
[겨자씨] 은혜의 단비
지금 한국은 장마철이 시작됐습니다. 비와 바람이 많은 제주도에 살다 보니 일기예보를 자주 시청하게 됩니다. 며칠 전 일기예보를 보니 제주도 해안에는 30㎜의 비가 내리고 한라산 산간 지역에는 120㎜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평지보다 높은 산에 더 많은 비가 내리는 이유는 뭘까요. 큰 기온 차이 또는 비구름이 산을 넘어가지 못하고 머무는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천시 산에 올라가는 등산객들은 산꼭대기로 올라갈수록 점점 많아지는 비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 세계에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
입력:2020-06-28 11:10:01
[가정예배 365-6월 29일] 세상 속의 삶(1)- 세상의 소금
찬송 : ‘이 세상 끝날까지’ 447장(통 44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13절 말씀 : 예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대에는 소금이 오늘날보다 훨씬 더 비싸고 귀했습니다. 실제로 근대에 이르기까지 소금은 세계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로마 시대 소금은 돈처럼 사용됐습니다. 일꾼들에게 월급처럼 지급되기도 했습니다. 월급을 의미하는 영어 ‘샐러리’는 사실 소금을 뜻하는 라틴어 ‘살라리움’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소금을 더 가지기 위해 전...
입력:2020-06-28 11:10:01
세계교회, 6.25 한국전쟁 70주년 맞아 ‘한반도 영구평화 정착’ 기원 성명
임진각 안쪽 비무장지대(DMZ) 철책선에 묶은 형형색색의 평화통일 염원 리본들. 2018년 4월27일 판문점선언을 시작으로 약70년 동안 통제됐던 비무장지대가 2019년 4월을 기점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됐다. <WCC웹싸이트 갈무리> 6.25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은 올해, 세계교회들이 전쟁없는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정착을 촉구하는 온라인 영상기도회 개최는 물론 성명서와 선언문을 잇따라 발표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운동에 힘을 보탰다.  세계교회협의회는 한국전쟁 참전국 교회들이 서명한 에큐메니칼 평화메시지를 온라인 발표를 통해 공식 채택했으며, ...
입력:2020-06-28 21:03:28
국제기아대책, 6월 월례회 104명 아동결연 및 후원보고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6월 월례회가 3개월만인 지난 24일 열렸다. 4월 월례회는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했다. (좌측부터) 상임고문 박진하목사, 상임고문 전희수목사, 이사장 장석진목사, 회장 권케더린목사, 박성원목사, 상임고문 유상열목사, 사무총장 박이스라엘목사.<국제기아대책기구 제공>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권케더린목사·이사장:장석진목사)가 3개월만에 월례회를 열었다. 지난 22일부터 시행된 뉴욕시 2단계 경제재개 이후 비로소 공식모임을 갖게된 것이다.  지난 4월 월례회는 온라인 영상으로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지...
입력:2020-06-26 22:25:22
오늘의 QT (2020.6.27)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시 97:12) Rejoice in the LORD, you who are righteous, and praise his holy name.(Psalms 97:12) 의인(짜디크)은 그의 뜻, 즉 의지가 바른 사람입니다. 바른 뜻이란 하나님의 뜻이므로 의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뜻으로 사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세상에는 하나님과 같은 신이 또 없습니다. 사람들이 있다고 섬기는 것들은 모두 허상이며 사람이 자기 욕망을 비추어 만들어 냈으므로 우상입니다. 성경은 우상의 뜻을 좇는 것을 악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이 자기 ...
입력:2020-06-26 05:40:01
[겨자씨] 바라보시는 이
요즘 TV를 보면 관찰예능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의 일상생활을 진행 패널들이 지켜봅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건, 갈등, 사랑 같은 과정을 지켜보면서 손뼉 치며 웃기도 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도 합니다. 인생의 의미도 발견합니다. 자연스럽게 보이는 상황도 어떤 부분은 연출된 것입니다. 즐겁게 웃다가도 카메라와 조명이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각자 삶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조금은 다른 의미로 인생을 바라보시는 눈길이 있습니다. 그분은 한 사람, 한 사람에 집중하십니다. 매사에 진중하셔서 사건과 상황, 관계 속에서 함부로 ...
입력:2020-06-26 05:40:01
오늘의 QT (2020.6.26)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시 66:5) Come and see what God has done, how awesome his works in man's behalf!(Psalms 66:5) 성경을 읽는 것은 지식이나 호기심을 채우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읽고 느끼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이 우리에게 의미 있는 것은 행하신 그 일이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시편 66편은 옛날 출애굽 할 때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일을 이야기합니다. 과거의 그 사건을 기억함으로써 현재의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
입력:2020-06-25 11:15:02
[일과 신앙] “죽을 만큼 힘들 때 나를 붙잡은 건 아내의 기도”
김영창 장로(오른쪽)와 부인 석영실 권사가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 자택에서 여생을 하나님의 일만 하고 살겠다고 말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춘천=강민석 선임기자   350마리의 육우가 자라는 이레농장에 선 김영창 장로의 모습. 춘천=강민석 선임기자 “어서 오세요.”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 이레식품 정문으로 들어서자 왼쪽 주택에서 김영창(65) 새중앙교회 장로가 나오며 인사를 건넸다. 이곳 6611㎡(2000평) 부지에는 돼지고기 가공업체인 이레식품과 김 장로의 집이 함께 있다. 여기서 나와 500m정도를 가자 2만3140㎡(7000평) 넓이의 이...
입력:2020-06-25 11:15:01
[가정예배 365-6월 26일] 거꾸로 사는 삶(5)- 마음이 청결한 자
찬송 :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95장(통 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8절 말씀 : 예수님은 팔복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마음이 청결한 자를 꼽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외적 요소가 아니라 내적 요소, 즉 마음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재산이나 실적, 옷차림이나 배경이 어떤지 묻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중심이 어디를 향하는지, 마음 상태가 어떠한지 먼저 살펴보십니다. 겉만 깨끗하고 청결하게 보이려 애썼던 바리새인들은, 그래서 예수님의 책망을 받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겉과 속이 다른 위선...
입력:2020-06-25 11:15:01
16세 학도병 하세종의 기억 “6.25전쟁, 70년이 흘러도 생생한 그 날의 비명들”
6.25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70년이 된 25일 오전. 뉴욕교협 주최 특별기도회에 초청받은 하세종 미 한국전참전용사회 수석부회장이 거수경례로 인사했다. 그는 "알려지지 않은 작은 나라에 와서 목숨바쳐 자유대한을 수호한 미국의 용사들에게 감사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6.25전쟁이 일어난 지 1년 후쯤 됐을 때입니다. '나 죽기 싫어요, 정말로 죽기 싫어요'라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봤지요. 야전병원에 실려온 17세 남짓한 학도병의 처절한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6.25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인 기독교계로는 처음 ...
입력:2020-06-25 23:11:26
오늘의 QT (2020.6.25)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갈 6:4) Each one should test his own actions. Then he can take pride in himself, without comparing himself to somebody else.(Galatians 6:4) 자부심과 자랑은 다른 말입니다. 자부심은 가치나 능력을 믿고 당당히 여기는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자랑은 칭찬받으려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성경은 자신을 잘 살피며 자부심을 품어야 하지만, 자랑하는 마음은 안 된다고 말합니다. 자랑하는 태도로는 남을 나보다 ...
입력:2020-06-24 11:10:01
한국전쟁 참전 22개 국가별 '6.25전쟁 역사 교육교재' 단계별 발간 추진
미국 비영리단체인 '한국전쟁 유업재단'이 지난해 초 중 고등학교 교육교재용으로 발간한 '한국전쟁과 그 유산'의 한 페이지. 향후 7년 간 단계적으로 한국전쟁 참전 22개 국가별로 이 교재가 발간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전쟁의 참된 역사적 의미를 교육할 수 있는 공립학교 교육교재가 미국에 이어 영국과 카나다 등 6.25한국전쟁 22개 참전국별로 단계적으로 발간될 예정이라고 19일 '한국전쟁 유업재단'의 발표를 인용,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미국 비영리재단 '한국전쟁 유업재단'(이사장:한종우박사)이 19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매년 3개국...
입력:2020-06-24 20:50:00
[가정예배 365-6월 24일] 거꾸로 사는 삶(3)-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찬송 : ‘목마른 자들아’ 526장(통 31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6절 말씀 : 배고픔과 목마름은 생존과 관계된 것입니다. 주리고 목마른 상태에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먹고 마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복된 삶을 논한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세상 나라의 가치관과는 전혀 다른 하나님 나라의 시각입니다. 배부름의 포만감에 젖어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 나라가 들어설 여지가 없습니다. 의지할 만한 소유가 없어 하나님께 호소하는 자, ...
입력:2020-06-23 11:15:01
오늘의 QT (2020.6.24)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눅 12:33) Sell your possessions and give to the poor. Provide purses for yourselves that will not wear out, a treasure in heaven that will not be exhausted, where no thief comes near and no moth destroys.(Luke 12:33) 예수님은 재물을 갖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재물 보물이란 것들은 하나님 나라에 속하지 않은 것이므로 여기...
입력:2020-06-23 11:15:01
동료목회자 수술비 1만달러 지원 웨체스터교협, 기도회 열어 전달
웨체스터한인교회협의회는 재발한 신부전증으로 건강이 악화된 안성국목사 수술비 1만 달러를 지원했다. (앞줄좌측 세번째부터) 회장 허경열목사, 안성국목사, 박효성 전감독. (뒷줄 좌측 다섯번째) 총무 최기성목사. <웨체스터교협 제공> 급성 신부전증으로 건강이 악화되는 동료목회자를 돕기 위해 교파를 초월한 지역목회자들이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치료비 일부를 모아 지원해 관심을 받고 있다.  웨체스터한인교회협의회(회장:허경열목사)는 신부전증으로 최근 갑작스레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안성국목사(뉴욕능력교회 담임)를 돕기위...
입력:2020-06-23 23:10:06
코로나19 사태 속 동부개혁신학교, 감염걱정 없는 '방역 · 안전' 학위수여식 거행
미주한인예수교장로교단 산하 동부개혁신학교 제31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22일 퀸즈장로교회에서 거행됐다. 감염차단 안전 거리유지와 마스크 착용, 열감지 스케닝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치러졌다. <동부개혁신학교 제공>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신학교 졸업식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영상 학위수여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존 졸업식이 졸업축하에 집중한 것에 비해 요즘 졸업식은 감염 걱정없는 안전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해외 한인교단으로는 최대교단인 미주한인예수교장로교(총회장: 조문휘목사, KAPC) 산하 신학교육기관인 ...
입력:2020-06-23 20:53:07
뉴욕교협 주최 펜데믹 포럼서 “교회간 온라인사역 협력 체제 바람직” 공감
지난 22일 뉴욕교협 주최 '포스트 펜데믹, 교회는 어떻게 가야하나?' 포럼이 열린 프라미스교회. 교협 서기 문정웅목사(맨우측)가 진행한 가운데 유투브 라이브로 한 시간 여 동안 이어졌다.  코로나 감염사태 이후 한인교회는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사역을 개발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교회들 간의 협력 논의 구조 유지가 필수라는 의견이 나왔다.  뉴욕교협 주최로 22일 오전 ‘포스트 펜데믹, 교회는 어떻게 가야하나?’란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김정호목사와 허연행목사, 김성국목사 등 발제자들의 공동제안이다.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
입력:2020-06-22 21:33:14
​미대법원, DACA폐지 기각 이보교네트워크 '환영'성명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는 최근 미연방 대법원이 다카 폐지 행정명령은 절차가 무시된 것으로 기각한다는 판결을 대대적으로 환영한다고 20일 성명을 발표했다. 앞줄 좌측부터 여섯번째 위원장 조원태목사<국민일보 자료사진>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위원장:조원태목사)는 서류미비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인 '다카'(DACA)폐지 조치를 기각한 연방대법원의 최근 판결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앞으로 이들이 합법신분으로 살 수 있는 '드림엑트' 법안 관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20일 천명했다.  “2020년 6월18일 오전, 우리는 정의가 반드...
입력:2020-06-21 20:4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