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블라지오 뉴욕시장 "매년 6월19일(노예해방기념일) 뉴욕공휴일" 지정
뉴욕시가 내년부터 노예해방기념일인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 6.19)를 공휴일로 지정했다. 2단계 뉴욕시 경제활동 개방을 앞두고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욕시 웹사이트 갈무리>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노예해방기념일'(Juneteenth)인 6월19일을 내년부터 뉴욕시 공휴일로 지정할 것이라고 19일 공식발표했다.  이에앞서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도 17일, 매년 이날을 뉴욕주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따라 뉴욕주와 뉴욕시에 속한 정부기관과 모든 공립학교는 내년부터 이날 휴무하게 된다...
입력:2020-06-20 20:36:09
​장원삼 총영사 · 믹스의원 환담 19일 한인 의료장비 기증식
장원삼 뉴욕총영사(우측)와 그레고리 믹스 연방하원 민주당의원이 한미우호협력관계 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한 후 협력의지를 다지고 있다. 뒤는 김민선 한인이민박물관 관장. 장원삼 뉴욕총영사는 19일(금) 퀸즈 소재 킹 마노아 뮤지엄에서 한인커뮤니티 의료보호장비 기증식을 개최하는 한편 이 행사에 참석한 그레고리 믹스 연방하원 의원(민주당)을 만나 한미우호 협력관계 증진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날 장원삼 총영사와 환담을 가진 그레고리 믹스(Gregory Meeks) 의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정부와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사의를 표했...
입력:2020-06-19 17:29:34
민권센터, 서류미비 가정 지원 17일부터 1천여 가정 대상
민권센터는 서류미비 한인가정 1천여 가구에게 생활비 지원을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연방 코로나19 경기부양 지원에서 빠진 가정에 한해 이루어지는 2차 지원이다. 차주범 민권센터 선임컨설턴트(맨좌측)가 상담하고 있다.  서류미비 한인가정 지원을 위해 모금활동을 벌였던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가 지난 17일부터 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류미비자 한인가정에 대한 민권센터의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사태와 관련, 미연방정부의 경기부양 지원혜택을 받지 못한 가정에 한해 이루어진 것이다.  민권센...
입력:2020-06-19 14:14:35
한인사회, 미 대법원 다카폐지 제동에 '일단 안도'···”이젠 드림액트 법안 관철을!”
지난 2017년 다카(DACA)폐지에 항의하며 "나의 꿈은 중요하다. 내 꿈을 깨지 말라"는 팻말을 들고 눈물을 흘리는 한 다카신분의 청년. <국민일보 자료사진> 미국 연방 대법원이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제도(DACA · 다카)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폐지 정책에 제동을 걸었다고 미언론의 보도를 인용,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로이터를 비롯 AP통신과 뉴욕타임즈(NYT)등 미국의 주요 언론매체의 보도를 인용한 연합뉴스는 이날 대법원이 “우리는 다카나 그것의 폐지가 건전한 정책인지 아닌지는 결정하지 않는다&rdq...
입력:2020-06-18 22:31:58
이윤석 목사 (18일) 부친상 장례준비로 19일 한국방문
이윤석목사 이윤석목사(부르클린제일교회 담임 · KAPC뉴욕노회 서기) 부친 이정남장로가 19일 새벽 1시(한국시간) 노환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92세. 유족으로는 모친 한영금권사 외 장남 이윤석목사 등 2남1녀. 이목사는 부친의 소천 소식을 듣고, 19일(미국시간) 방한한다. 문의는 이윤석목사(917-353-5477) 혹은 이성혜 사모(347-229-8003).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입력:2020-06-18 18:48:29
[가정예배 365-6월 18일] 믿음에 눈뜨는 삶(2)- 쾌락에 눈 먼 자
찬송 :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289장(통 20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사기 16장 21절 말씀 : 삼손은 하나님 앞에 바쳐진 나실인으로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구별해 이스라엘을 위한 구원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특별한 힘과 재능과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에게는 맨손으로 사자를 찢고 나귀 턱뼈 하나로 블레셋 사람 1000명을 죽일 정도의 가공할만한 힘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를 낼 수 있는 재치와 지혜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것을 가진 삼손이었지만 그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습니다. ...
입력:2020-06-17 11:10:01
뉴욕교협 주최, 포스트 코로나시대 "목회 새 패러다임 모색하는 포럼 열린다”
코로나19 감염사태는 특성상 실내에서 드리는 교회예배의 경우 충분한 거리유지를 확보하도록 하는 등 신앙생활에 큰 변화를 끼치고 있다. 올 3월 초 처음으로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본당 예배 전경. 교역자들과 몇몇 찬양대원만 참석했다. <국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최근 전세계의 사회 경제구조를 새로운 방향으로 바꾸는 가운데 뉴욕의 한인교회들도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새 목회패러다임을 모색한다. 이 자리에는 뉴욕을 대표하는 중대형교회들이 참여해 코로나19 감염사태 이후 한인교회들의 목회변혁과 ...
입력:2020-06-17 21:46:58
뉴저지교협,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위기 맞은 동역자 돕자” 2차 모금캠페인 돌입
뉴저지교협은 지난 5월부터 1차로 어려운 교회돕기 운동을 벌인데 이어 다음달이 7월말까지 2차 돕기운동을 벌인다고 16일 발표했다. 올 상반기 뉴저지교협 임원들이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는 사진.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사태로 어려워진 교회를 1차로 모금운동을 전개하며 도왔던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장동신목사 ∙ 이하 뉴저지교협)가 다음달 31일까지 기간을 두고 2차 모금 캠페인과 함께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발표했다.  뉴저지교협 회장 장동신목사는 “5월부터 모금과 지원을 병행한 1차 지원사업에는 교회와 ...
입력:2020-06-16 22:39:45
​허윤준목사 모친 하관예배 16일, 김성국목사 집례로 거행
허윤준목사 모친 고 박찬희권사 하관예배가 16일 오전11시 뉴욕 파인론 공원묘지에서 엄숙히 드려졌다.  허윤준목사(동부개혁신학교 학감∙KAPC뉴욕노회 증경노회장) 모친 고 박찬희 권사 하관예배가 16일(화)오전 11시 뉴욕 파인론 메모리얼 공원묘지에서 유족 및 신학교 관계자와 노회 및 동문회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엄숙히 치러졌다.  동부개혁신학교 학장 김성국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뉴욕노회장)의 집례로 드려진 이날 고 박찬희 권사 하관예배는 이종태목사(주기쁨교회 담임)의 기도, 정기태목사(동문회장∙뉴욕새벽별장로교회 담임)의 축...
입력:2020-06-16 17:43:03
​한 ∙ 흑 우호협력 관계 논의 차 13일 뉴욕 할렘가 정의의 집 방문
뉴욕한인회 등 한인단체들이 13일 흑인커뮤니티 인권단체인 '정의의 집'을 방문해 한인과 흑인의 협력문제를 논의했다. 뒷줄 우측 다섯번째가 뉴욕한인회 찰스윤 회장.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한인단체 대표들이 지난 13일(토) 뉴욕 맨하탄 할렘에 있는 ‘정의의 집’(House of Justice)를 방문해 흑인 인권운동가인 알 샤프턴목사와 한∙흑 협력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은 백인경찰에 의해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시하면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입력:2020-06-15 22:46:59
문석호목사 “코로나 감염사태는 멈출줄 모르는 인간의 욕망이 부른 참극” 특강
문석호목사는 14일 주일오후 2시 뉴욕효신장로교회 리더십 51명을 소집한 자리에서 코로나 감염사태가 남긴 신앙적 과제를 주제로 특강하며, 삶의 태도변화가 일어나는 신앙개혁을 요청했다.  “성전중심의 집단 예배와 의전(儀典)중심의 신앙생활에서 말씀이해와 영성실천의 생활화로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또 가정과 직장에서 구체적인 신앙실천의 모습으로 바뀌어야 할것입니다. ” 교회출석을 3개월 이상 하지 못해 출석예배만을 기대하던 교인들은 일반 성도가 아닌 담임목사의 이같은 말에 얼떨떨해했다.  14일주일 오후 효신장로교회 리더...
입력:2020-06-15 18:54:22
[가정예배 365-6월 15일] 주님을 신뢰하는 삶(3)- 나의 이삭을 드립니다
찬송 : ‘나의 생명 드리니’ 213장(통 34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22장 1~2절 말씀 : 아브라함은 일평생 열 가지 남짓의 크고 작은 시험을 겪었습니다. 이제 가장 어려운 시험 하나가 남았습니다.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한 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100세에 얻은 아들을 제물로 드리라니요. 이 엄청난 시험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왜 하나님은 이렇게나 어려운 시험을 주시는 걸까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두 가지 약속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이 땅을 네게 줄 것이다’, 둘째는 ‘네 자손...
입력:2020-06-14 11:10:02
​(사)세기총, 해외동포 위해 1차로 마스크 10만장 지원키로
(사)세기총은 해외동포의 안전을 위해 비말 차단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방호복 등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물품을 보내기로 결의하고, 최근 마스크 10만장 구입을 위한 모금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 5월15일 열린 8차 정기총회 직후. 앞줄 좌측 네번째 신임 대표회장 조일래목사. 뒷줄 맨좌측 사무총장 신광수목사.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조일래목사/이하 세기총)가 코로나 신종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동포를 위해 비말차단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와 방역복 등을 보내기로 했다.   지난 5월15일 8차 정기총회를 치른 (...
입력:2020-06-14 21:15:35
6.25 한국전쟁 70주년 앞두고, 공화 ∙ 민주 초당적 ‘한미동맹 결의안’ 미상원 발의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70주년인 올해 한미동맹을 핵심내용으로 다룬 결의안이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의 공동발의로 미상원에 12일 제출됐다. 좌측에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과 에드 마키 민주당 상원의원이 공동발의했다. <AP=연합뉴스> 오는 25일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70주년을 앞두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이 초당적 합의로 미국 상원에 제출됐다고 AP통신을 인용, 연합뉴스가 한국시간으로 13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미상원에 제출된 결의안은 대표적 친한파의원으로 분류되는 공화당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과 민주당 에드 마키 상...
입력:2020-06-12 21:52:39
허윤준목사 오늘 모친소천 16일, 가족 하관예배 예정
허윤준 목사 허윤준목사(동부개혁신학교 학감/KAPC 뉴욕노회 증경노회장) 모친 박찬희 권사가 오늘 12일 오전 7시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85세. 유가족으로는 첫째 허윤제목사, 둘째 허윤준목사, 셋째 딸 허윤정교수(안양대 공연예술학과) 2남1녀.  18년 전 미국에 이민 온 고인은 허윤준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뉴욕 새생명장로교회에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 왔으며, 허리 디스크로 어려움을 겪다가 최근 롱아일랜드 한국요양원에 옮겨져 생활해 왔다.  유족은 16일(화) 오전 11시 롱아일랜드 파인론 공원묘지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국목...
입력:2020-06-12 10:48:51
[가정예배 365-6월 12일] 사명자의 삶(3)- 비교의식
찬송 :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351장 (통 38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21장 15~22절 말씀 : 주님의 사명을 감당할 때 꼭 필요한 것이 ‘깨어짐’과 ‘사랑’이라면 그분을 섬기는 데 방해가 되는 가장 큰 요소는 ‘비교의식’입니다. 존경받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복음주의 지성 달라스 윌라드는 사명의 길을 걷는 자들에게 이렇게 경고한 바 있습니다. “지도자들은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지나치게 의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서로 비교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입력:2020-06-11 11:10:01
태풍 피해 엘살바도르, 본지보도 후 뉴욕의 개척교회 등 선교지 돕기 성금 힘보태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장기화 된데다 태풍까지 겹쳐 주민들이 급격히 어려워진 엘살바도르. 황영진 선교사(맨우측)와 현지인 사역자(맨좌측)가 기초식료품을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두 달 여 동안 봉쇄상태에 있던 엘살바도르가 태풍 ‘아만다’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는 보도(6월3일자)가 나간 후,  예상 밖의 독지가들이 후원금을 보내와 현지인들에게 기초 식료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엘살바도르 뽀뜨레리요스에서 황영진 선교사가 11일(목)오후 알려왔다.  6월 초 멕시코 남부와 과테...
입력:2020-06-11 21:06:09
뉴욕가정상담소 무료상담 6월, 뉴욕과 뉴저지에서 잇달아
뉴욕가정상담소가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오는 17일과 18일 그리고 23일과 24일 이틀간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40기 자원상담 봉사자 교육전경.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6월 법률 무료상담을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한다. 또 뉴저지에서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뉴욕가정상담소는 이민문제나 이혼, 자녀양육 등으로 아려운 문제에 봉착한 이민자들에게 법적인 보호와 안전한 이민생활을 위한 대안을 상담해 준다.  24시간 무료핫라인(718-460-3800)을 통해 상담날짜와 장소 등을 ...
입력:2020-06-11 19:24:36
​김상태목사 오늘11일 소천 지병으로 자택에서 쓰러져
고 김상태목사. 11일 지병인 폐섬유화증으로 소천했다. 뉴욕목사회 회장으로 선출될 당시 사진. 뉴욕목사회 증경회장 김상태목사(주님의 교회)가 11일(목) 오전 10시 자택에서 지병인 폐섬유종이 악화돼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향년 64세. 유족으로는 김숙희 사모와 외동딸 엘리자베스 김이 있다.  이틀전부터 몸이 좋지않다고 말해 왔다는 고인은 소천한 날인 11일 아침식사를 마친 후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에 드나들다 갑자기 쓰러져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 함께 있던 고인은 곧 앰뷸런스 응급의료팀에 의해 심폐소생을 실시했으...
입력:2020-06-11 14:35:42
[가정예배 365-6월 11일] 사명자의 삶(2)- 사랑의 마음
찬송 :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314장(통 51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21장 15~22절 말씀 : 요한복음 마지막 장에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이나 반복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다른 것을 묻지 않았습니다. 사명의 길을 나서는 베드로에게 다시 확인하고 싶었던 것은 단 한 가지였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그 후 주님은 “내 양을 치라”고 하셨습니다. 사명의 길을 걸어갈 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스펙도 아니고 실력도 아닙니다. 엄청난 능력도 아니고, 능수능...
입력:2020-06-10 11:15:01
조지 플로이드 장례식 열린 9일, 뉴욕 한인 교계단체 '이례적 추모예식' 거행
조지 플로이드 장례식이 열린 9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교회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유족들이 슬픔에 잠겨있다. <AP=연합뉴스> 미네소타 주에서 백인경찰의 목누르기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장례식이 열린 지난 9일, 뉴욕에서는 이례적으로 한인들이  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추모예배를 마련해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인종차별로 인한 흑인들의 사망사건이 연이어 발생했으나, 한인들이 이들을 위해 추모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주관 온라인 추모예식 9일 오후 8시30분 후러싱제일교회서 거행 인종차별 ...
입력:2020-06-10 21:49:55
[가정예배 365-6월 10일] 사명자의 삶(1)- 깨어짐
찬송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305장(통 4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21장 15~22절 말씀 :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베드로에게 나타나 “너는 나를 따르라”고 반복해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순종해 베드로는 예수님 승천 후 초대교회를 충실하게 이끌며 사명을 감당합니다. 우리 역시 주님께 사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베드로처럼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깨어진 삶’입니다. 베드로의 원래 이름은 시몬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친...
입력:2020-06-09 11:10:01
설립 50주년 행사 전격 취소하고 '나눔사역' 집중하는 뉴욕장로교회 김학진목사
뉴욕장로교회는 교회설립50주년인 올해를 희년정신을 품은 해로 정하고, 이웃을 위해 나누고 섬기는 사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학진 담임목사가 50주년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교회설립 50주년 기념행사 일체를 취소하고 대신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동역자들과 교회를 돕겠다고 나선 교회가 있어 감동을 더하고 있다.  뉴욕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37가에 위치한 뉴욕장로교회.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이 교회는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예상을 넘어 엄청난 사상자를 내자 일체 모든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대신 신종바이러스 상황에서 위기를 겨...
입력:2020-06-09 22:32:47
[가정예배 365-6월 9일] 성숙한 삶(3) 건강한 자기 사랑 속에서 성숙해지려면
찬송 : ‘구주를 생각만 해도’ 85장(통 8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8편 1~10절 말씀 : ‘나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고 가꾸는 게 성경적일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 중 상당수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합니다. 이기주의에 대한 경계심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을 비성경적이라 합니다. 그래서 건강을 잃으면서까지 세상을 구하려 애쓰는 ‘메시아 콤플렉스’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자기 사랑과 정당한 자기 돌봄은 지극히 성숙한 그리스도인 삶의 특징...
입력:2020-06-08 11:15:01
온라인 목회시대 이어가는 새 풍속도 ‘영상 장로임직식’ 치른 뉴욕효신장로교회
뉴욕효신장로교회는 7일 주일예배를 드린 후 장로임직식을 드렸다. 모든 절차는 영상을 통해 전 교인들에게 전달됐다. 장로임직자들에게 안수하는 (좌측부터)김홍석목사, 문석호 담임목사, 박영수목사. 교회의 영상사역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사태가 장기전을 예고한 가운데 목회현장도 발빠르게 변하는 중이다.  주일예배와 소그룹 모임, 반주에 맞춘 중창 등 온라인 영상을 이용한 사역들이 펜데믹 이후부터 목회사역의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영상을 이용한 결혼예식을 선보인 이후 뉴욕 어느 한인교회는 ...
입력:2020-06-08 13:4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