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위기 주민에 식료품 나누며 복음 전하는 인도 오정환선교사 부부
부활주일 전후로 가난한 지역 주민 대상 식품 나누고 복음전하며 축복기도   인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마라나타비전센터를 세우고 사역을 진행하는 오정환 전경화 선교사 부부는 현지 목회자가 나선 가운데 음식나눔 사역을 벌이고 있다.  인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오정환 전경화 선교사 부부가 현지인 목회자와 성도들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극빈가정에 식료품을 전달하며 나눔실천을 하는 등 코로나19 퇴치사역에 힘을 쏟고 있는 최근상황을 본지에 알려왔다.  오정환 전경화 선교사 부부는 7년 전 ...
입력:2020-04-24 11:28:09
[가정예배 365-4월 24일] 중심을 만드시는 하나님
찬송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425장(통 21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6장 1~13절 말씀 : 하나님은 이미 사울을 버리셨고 그는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 삶 역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습니다. 하늘에서 이루신 것을 나의 삶 속에서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삶의 모든 경험과 사건 그리고 만남,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 세우기 위해 사무엘을 이새의 집으로 보냅니다. 하나님의 뜻은 운명적이거나 숙명론적이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
입력:2020-04-23 11:10:01
“교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필요 채우는 데 최선”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 한상업 회장이 지난 24일 경기도 안산시 지우종합건설㈜ 대표실에서 올해 교회건축자문위 활동계획을 밝히고 있다. ‘2019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 회장을 맡은 한상업(60) 지우종합건설㈜(지우) 대표는 지난 24일 국민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무료 건축 자문을 활성화해 한국교회를 적극 섬기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위촉식에 앞서 지우 본사가 있는 경기도 안산에서 그를 만났다. 지난해에 이어 연임한 한 회장은 “교회건축자문위의 본래 목적이 교회건축...
입력:2019-01-28 11:10:01
“건강함에 감사하세요” 코로나19 병상 체험수기 쓴 한 여인 CNN 집중보도
21일자 CNN, 바이러스 감염확대 방지 샷다운을 반대하는 시위대와 비교     미국 위스콘신 주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 중환자로 사투를 벌이다 기적적으로 완치된 레아 씨가 의료진과 함께 엄지를 추켜 세우며 기뻐하고 있는 모습을 CNN이 보도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돼 18일 동안 병상에서 사투를 벌이다 극적으로 회복하고 퇴원한 미국 위스콘신 주의 한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체험수기가 21일자 CNN을 통해 보도되면서 한인사회에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한인사회는 CNN의 보도내용을 인터넷 메신저와 문자서비...
입력:2020-04-23 11:04:44
[가정예배 365-4월 23일]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장(통 37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5장 17~23절 말씀 : 사무엘상에서 우리에게 설명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들을 가나안에 이르게 하신 것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을 주어 다스리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버려 그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삼상 8:7)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요구대로 왕을 허락...
입력:2020-04-22 11:10:01
[일과 신앙] “신개념 살균제품 브이쉴드, 코로나19 퇴치에 쓰임 받았으면”
패치형 살균제 ‘브이쉴드’를 개발한 클로바이오 양관모 대표(왼쪽)와 기업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지엘코리아 이건구 대표가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클로바이오 회사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브이쉴드를 휴대전화에 부착한 모습. 코로나19 사태로 생활 방역이 중시되고 있는 가운데 휴대전화에 붙여 사용하는 패치형 살균제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기업 클로바이오(대표 양관모)와 기초 화장품업체 카오리온코스메틱스(대표 주은희)가 출시, 판매하고 있는 ‘브이쉴드(V-SHIELD)’가 ...
입력:2020-04-22 11:10:01
[겨자씨] 있어야 할 것
“자동차에는, 라디오가 있어야 합니다. 학급에는, 오락부장이 있어야 합니다. 교실 칠판에는, ‘떠드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혹은 ‘오늘의 당번’이 있어야 합니다. 커피에는, 향이 있어야 합니다. 휴대폰에는, 잊히지 않는 번호가 있어야 합니다.” 카피라이터 이시은의 책 ‘짜릿하고 따뜻하게’ 중의 한 구절입니다. 비 오는 날에는 부침개가 있어야 하고 하굣길에는 떡볶이가 있어야 합니다. 소풍에는 김밥과 사이다가 있어야 합니다. 달력에는 휴일이 있어야 하고 기념일이 있어야 합니다. 옛일에는 추억이 있어...
입력:2020-04-22 11:10:01
오늘의 QT (2020.4.23)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고후 11:30) “If I must boast, I will boast of the things that show my weakness.”(2 Corinthians 11:30) 사도 바울은 자랑할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학식, 출신, 집안 배경 등 세상이 부러워할 만한 스펙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 부활을 전하는 일에 있어 자신의 약함을 이야기하고 주님이 그 약함 가운데 함께하시며 약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고 계심을 고백했습니다. ...
입력:2020-04-22 11:10:01
오늘의 QT (2020.4.22)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요 12:13) “They took palm branches and went out to meet him, shouting, ‘Hosanna!’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Blessed is the King of Israel!’”(John 12:13) 성도 여러분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바라보십니까. 마귀가 시험하는 환경 가운데 고통당하는 우리를 구원하는 구원자로 바라보십니까. 죄에서 고통받는 우리를 ...
입력:2020-04-21 11:20:01
[겨자씨] 파 보나 마나
충주에서 태어나 활동하던 권태응 시인은 33살이라는 아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병을 얻어 6년밖에 시를 쓰지 못했지만, 참 아름다운 글을 남겼습니다. 그의 작품 중 널리 알려진 것이 ‘감자꽃’입니다. 그의 노래비에도 그 시가 새겨져 있으니 대표작이라 할 만하겠습니다. 동요로도 불리는 시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짧고 단순하면서도 그윽합니다. 감자꽃이 피려면 한참 멀었지만, 감자꽃을 떠올린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굳...
입력:2020-04-21 11:20:01
[가정예배 365-4월 22일] 아말렉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찬송 : ‘마귀들과 싸울지라’ 348장(통 38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5장 1~9절 말씀 : 사무엘상 15장은 아말렉과의 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왕이 된 사울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집니다. 아말렉을 완전히 진멸하라는 명령입니다. 왜 하나님은 아말렉에 대해 이런 심판을 내리셨을까요. 그것은 아말렉이 이스라엘에 대해 행한 일 때문입니다. 아말렉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대적했습니다. 아말렉은 에서의 후예였기에 혈통적으로 이스라엘과 형제 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말렉은 출애굽 하는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
입력:2020-04-21 11:10:01
교회개척 준비하는 목회자가 한인노숙자 쉼터 나눔의 집 1,700여 달러 후원
부활주일 이튿날인 13일, 부활절 헌금 전액 한인노숙자 재활쉼터에 전달   교회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한 예비 담임목회자가 한인 노숙자 쉼터 '뉴욕 나눔의 집'에 부활주일 헌금 전액을 전달한 것이 화제다. 맨우측부터 후원금을 전달한 오인수목사, 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목사, 오목사와 함께온 성도 박종범 형제 한인 노숙자들의 재활 쉼터 ‘뉴욕나눔의 집’에 최근 교회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한 젊은 목회자가 부활주일에 모은 헌금전액 이라며 후원금 1천7백여 달러를 전달했다고 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목사가 알려왔다.  박성원목사에 ...
입력:2020-04-21 15:58:55
[가정예배 365-4월 21일] 부득이하여
찬송 :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358장(통 40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3장 5~15절 말씀 : 왕으로 뽑힌 사울은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왕으로서 첫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2년 후엔 블레셋과 전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블레셋은 병거가 3만이고 마병이 6000명, 군사는 해변의 모래같이 많았습니다. 전쟁 무기도 블레셋은 철기였으나 이스라엘은 사울과 요나단 외에는 칼과 창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삽이나 도끼 그리고 괭이와 같은 농기구들을 가지고 싸워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렇게 무장한 블레셋 군...
입력:2020-04-20 11:05:01
과테말라 장흥호선교사 “코로나19 사태 이기는 ‘생명수학교’ 되도록" 기도 요청
중미 이끌 신앙있는 차세대 지도자 양성교육 중 감염사태 이어져 심각    수도 과테말라 인근도시 치말테낭고에 있는 생명수학교의 학생들. 이 곳에는 유치원부터 중학교 학생들이 기독교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9월15일 독립기념일에 행사를 치르고 있는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 “과테말라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 기도가 요청됩니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으로는 비교적 늦게 들어온 코로나19는 애초 감기와 비슷한 전염병으로 알려져 초기대응에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정부가 강력...
입력:2020-04-20 12:24:10
[가정예배 365-4월 20일] 하나님의 섭리
찬송 : ‘나의 갈 길 다가도록’ 384장(통 43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9장 15~21절 말씀 : 하나님은 왕을 구한 이스라엘에 사울을 왕으로 주십니다. 사무엘상 9장은 왕으로 예비된 사울이 사무엘을 만나기까지의 내용이 기록돼 있습니다. 사울이 왕으로 세워지는 과정을 보면 사람이 살아가는 흔한 일상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삶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은 먼저 사울의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어버렸는데 그것을 찾아오도록 사울과 사환을 보내는 사...
입력:2020-04-19 11:10:02
[가정예배 365-4월 19일]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찬송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546장(통 3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8장 19~20절 말씀 : 세상 나라 왕들의 특징은 백성을 자신의 소유로 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이런 문제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백성은 듣기를 거절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사명은 세상을 향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의 방식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믿음만 갖고 세상을 살 수 없다고 여깁니다. 세상...
입력:2020-04-18 11:05:01
&&
&&
입력:2020-04-18 23:09:20
&
&
입력:2020-04-18 23:09:01
'큰 스승' 고 장영춘목사 온라인 Zoom 영상 장례예배 ‘헤어짐의 슬픔’ 속 엄수
17일 오후 7시 인터넷 Zoom 영상 장례로 두시간 여 동안 조용한 가운데 치러져   고 장영춘목사 장례예배가 17일 오후 7시 퀸즈장로교회당에서 KAPC총회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장례예배는 온라인 Zoom 영상으로 진행돼 장례가 열리던 교회당에는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다. 사회자 김성국목사(강단 중앙)의 인도에 따라 KAPC부총회장 조문휘목사가 축도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고 장영춘목사를 하나님 나라로 떠나보내는 뉴욕을 비롯한 미동부지역 그리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목회 동역자들과 제자들의 마음은 무거웠고 안타까웠다.  고인의 ...
입력:2020-04-18 14:33:02
푸드뱅크 지원하며 예수사랑 실천하는 뉴저지 섬기는교회 박순탁목사
일터복귀 늦어지며 가정 재정상태 어려워지자 교회공동체가 지원키로   뉴저지 행정명령이 한 달 계속되면서 가정마다 경제적인 압박감이 커지는 가운데 교회공동체의 도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뉴저지 섬기는 교회 박순탁 담임목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길어지며 각 가정 재정상태가 심각한 위협을 받는 가운데 뉴저지의 한 교회는 교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저소득층 무료지원 ‘푸드뱅크’로 바꿔 운영토록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푸드뱅트를 통해 이 어려움을 ‘함께’ 뚫고 가는 주인공 교회는 바로 뉴저지 ...
입력:2020-04-17 12:04:37
[일과 신앙] 건설회사가 대출 보증, 오천교회 건축 재개 길 열었다
나성민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왼쪽)와 이종목 오천교회 목사가 지난 10일 경기도 이천 새성전 건축 현장에서 손을 마주잡았다.   1000석 규모로 건축 중인 오천교회 전경. 한 건설회사가 오랫동안 건축이 중단된 교회를 위해 담보를 제공, 대출 보증까지 섰다. 담보액이 수십억원이다. 직접 섬기는 교회를 위해서도 하기 힘든 일이다. 교회는 9년째 건축이 표류 중인 경기도 이천 오천교회(이종목 목사)이고 시공사는 사닥다리종합건설(나성민 대표)이다. 오천교회는 2011년 새 성전 공사를 시작했지만, 아직 완공하지 못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대...
입력:2020-04-16 11:15:02
[겨자씨] 착한 소금 맛
소금은 착한 조미료입니다. 음식이 상하지 않게 하고 다른 맛을 돋보이게 합니다. 아이스크림이나 과일에 소금이 조금 들어가면, 단맛이 훨씬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맛은 뇌에서 인식하는데, 소금은 혀의 미각세포를 자극해 단맛과 감칠맛을 더 강하게 느끼게 해주고 유쾌한 감정까지 만들어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한 건 세상의 변질을 막는 역할을 하라는 의미도 있지만, 내 맛만 내지 말고 남의 맛도 돋보이게 해주라는 의미 역시 있습니다. 소금이 많이 들어간 강한 짠맛은 신맛과 쓴맛을 느끼는 신경세포를 활성화해 뇌에 불쾌감을 일으킵니...
입력:2020-04-16 11:15:02
오늘의 QT (2020.4.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마 5:17) “Do not think that I have come to abolish the Law or the Prophets; I have not come to abolish them but to fulfill them.”(Matthew 5:17) 본문에 나온 것처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율법이나 선지자를 무시하고 무너뜨리고자 하시는 것처럼 그들에게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율법이나 선지자를 무시하거나 무너뜨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못하는 것을 완전케 해주기 위...
입력:2020-04-16 11:15:02
[가정예배 365-4월 17일] 전적 의존의 고백, 기도
찬송 : ‘구주 예수 의지함이’ 542장(통 34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7장 5~17절 말씀 : 이스라엘은 사사시대를 지나오면서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세대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삶의 특징을 갖고 있었습니다. 제사장 나라라는 정체성을 잃고 영적 타락 속에서 우상숭배를 했습니다. 이는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법궤만 들고 나가면 승리할 것으로 생각한 것을 봐도 그들의 영적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신앙의 대상이신 하나님은 잊어버린 채 자신들의 욕심을 채...
입력:2020-04-16 11:15:02
오늘의 QT (2020.4.16)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롬 7:9) “Once I was alive apart from law; but when the commandment came, sin sprang to life and I died.”(Romans 7:9) 바울 사도의 고백이 얼마나 놀라운가요. 율법을 제대로 깨닫지 못했을 때는 본인의 의로 살았다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하지만 온전한 하나님의 계명이 자신에게 이르렀을 때는 의롭다고 생각했던 자신은 죽었다고 고백합니다. 율법적 삶을 자신하던 그가 왜 예수님을 만나고 변했을까요. 율법과 계명에 담...
입력:2020-04-15 11: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