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누가 그 속을 알까
오래전 읽은 책 가운데 맥스 루케이도의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이란 책이 있었습니다. 짧은 분량의 책이지만 제 생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모릅니다. 지금도 강단에 서면 이 책 내용을 늘 이야기합니다. 내용 가운데 제 삶에 원칙을 만들어 준 구절이 있습니다. 이 구절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법과 판단을 멈추는 법을 배웠습니다. 아주 간단한 두 구절인데 내 마음대로 판단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인생의 지침이 됐습니다. ‘우리는 오늘 아침 비틀거리는 남자를 비난하지만 그가 어제 구타당한 모습은 보지 못했다. 절뚝거리며 걷는 여자...
입력:2019-07-26 04:05:01
[겨자씨] 예수님의 제자심서
목민심서 ‘율기’ 편을 보면 칙궁(飭躬) 청심(淸心) 제가(齊家) 병객(屛客) 절용(節用) 낙시(樂施)란 6가지 덕목이 나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목민관에게 바른 몸가짐과 청렴한 마음, 집안을 먼저 다스리고 절약하며 청탁을 물리치고 친지에게 즐거이 베푸는 삶을 살 것을 당부합니다. 다산은 청심과 절용의 덕목에서 “목민관의 노릇을 잘하려면 반드시 자애로워야 하고 자애로우려면 반드시 청렴해야 하며 청렴하려면 반드시 절약해야 한다”며 청렴을 자기 수양의 모든 영역에서 강조합니다. 낙시의 덕목에서는 “절약만 하고 쓰지 않으...
입력:2019-07-25 11:10:01
뉴욕프라미스교회, 4/14 어린이 선교운동 ‘성도 470명’ 단기선교 동참
중미 최남단 파나마에서 10일부터 열흘 남짓…4차례 할렐루야 축구경기 치러   4/14 어린이선교를 위한 축구경기가 중남미 최남단 파나마 주요 4개 도시에서 국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뉴욕프라미스교회 선교팀의 경기전 행사 장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와 함께 중앙아메리카 최남단 ‘파나마’에 뉴욕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가 파송한 470여 명 규모의 단기선교팀이 축구선교를 통해 파나마 어린이를 비롯한 3만여 파나마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돌아왔다고 이 교회 대외홍보실 박우신목사(뉴저지프라미스교회 담당목...
입력:2019-07-25 23: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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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7-25 21:37:31
[겨자씨] 어디를 가더라도
어느 수도원 원장이 한 제자만 유독 아끼고 사랑한다며 다른 제자들의 불만이 컸습니다. 제자들이 원장을 찾아와 불평했습니다. “저 아이는 우리보다 배운 것도 부족하고 행동도 느리고 말도 어눌합니다. 그런데 왜 저 아이를 소중히 여기십니까.” 그러자 원장은 제자들의 손에 작은 새를 한 마리씩 쥐여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 가서 새를 죽이고 돌아와라. 그러면 너희 말을 들어주마.” 제자들은 모두 손쉽게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그런데 다 함께 모인 저녁 시간 어디선가에서 새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원...
입력:2019-07-24 11:05:01
[겨자씨] 일부러 고른 작은 무
여러 해 전 독일에서 목회한 경험이 있습니다. 가끔 한국을 방문할 때면 많이 받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독일교회는 성령이 떠났다면서요.” 종교개혁 발상지인 독일의 교회들이 왜 비어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같은 대답을 하곤 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예배가 생활화돼 있지만, 독일교회는 생활이 예배화돼 있는 것 같습니다.” 독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눈여겨보며 그들의 삶 속에 신앙이 녹아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적지 않았습니다. 교우에게서 들었던 이야기도 그중 하나입니다. 어느 해인가 기상이변으로 채소가 귀할 때였...
입력:2019-07-23 11:05:01
[겨자씨] 가장 중요한 생각
미국의 유명한 정치가요 학자인 대니얼 웹스터가 국무장관을 지낼 때 있었던 일입니다. 뉴욕의 한 호텔에서 20여명의 저명한 인물들과 저녁 식사를 한 후 서로 담소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웹스터는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머리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사람이 물었습니다. “웹스터씨, 일생 당신의 마음속에 들어온 생각 가운데 가장 중요한 생각은 무엇이었습니까.” “내가 지금 하는 모든 일을 이다음 하늘나라에 가서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 생각을 할 때마다 내 마음은 가장 엄숙해집니다.” 분주하게 하루...
입력:2019-07-22 11:05:01
뉴욕가정상담소, 자원봉사자 하계 야유회 '친목도모'
18일 알리폰드 공원서 핫라인 자원 봉사자 및 실무자 '위로 격려'   뉴욕가정상담소는 알리폰드공원에서 자원봉사자 및 실무자 야유회를 열고,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는 18일 알리폰드 공원에서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이 함께하는 연례 하계 야유회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  뉴욕가정상담소 자원봉사자 모임인 ‘하모니’를 비롯 상담소 직원들이 함께한 이날 야유회는 가정폭력과 자녀문제 등 이민자들의 생존과 관련, 다양한 예방 상담을 벌여온 하모니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입력:2019-07-22 23:04:21
뉴욕장로연합회, 2019 다민족선교대회 성공개최 준비 만전
69차 조찬기도회 및 7월 월례회 열고 뉴욕프라미스교회서 대회 개최 ‘재확인‘   대뉴욕지구 장로연합회는 다음달인 8월25일 2019다민족선교대회를 허연행목사를 주강사로 뉴욕프라미스교회에서 열기로 한 결정을 재확인하고 준비를 독려했다. 앞줄 우측 네번째부터 전광성목사, 회장 김영호 장로, 임형빈 장로 대뉴욕지구 장로연합회(회장:김영호장로)는 18일 하크네시야교회(담임:전광성목사)에서 7월 조찬기도회 및 월례회를 열고, 8월 말로 예정된 ‘2019 다민족선교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이번으로 69회를 맞...
입력:2019-07-22 21:46:00
[겨자씨] 누구도 낼 수 없는 길을 만드시는…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박물관에 가면 포드는 드리머(Dreamer), 그의 아내는 빌리버(Believer)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포드가 자동차를 만들어 발표했을 때 많은 사람이 가성비를 말하며 조롱했습니다. “자동차 한 대 개발 비용이 기차 한 대 가격과 같다. 기차는 100명이 타지만 자동차는 단 2명만을 위한 것이므로 낭비다.” 은행 대출은 정지되고 투자자는 등을 돌려 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자 포드는 절망과 무기력에 빠집니다. 인생을 바친 발명이 물거품이 된 것입니다. 이때 포드의 아내가 “자동차 가격은 곧 내려갈 겁니다. 당신에겐 ...
입력:2019-07-21 11:05:01
뉴욕목사회 회장 박태규목사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긴급수술 ‘회복중’
지난 17일(수) 오후 4시경 강한통증으로…유대인병원서 수술 후 퇴원   뉴욕한인목사회 회장 박태규목사가 17일 오후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긴급입원한 LIJ 유대인병원에서 1시간 여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뉴욕 한인목사회 회장 박태규목사(뉴욕새힘교회 담임)가 최근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박목사는 당시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응급차량을 통해 병원으로 옮겨져 한 시간을 넘긴 심장혈관 관련 수술을 마치고 퇴원, 현재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태...
입력:2019-07-21 21: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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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7-20 22: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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