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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3월 1일]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
찬송 : ‘나같은 죄인 살리신’ 305장(통 4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1장 1~6절 말씀 : 움직이는 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럼 이런 질문을 스스로 해봅시다. 나를 움직이는 힘이 무엇인가요.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요. 어떤 이들은 돈에 따라 움직이고, 어떤 이들은 인기와 명성, 권력, 또 어떤 이들은 지식과 예술, 사랑에 따라 움직이기도 합니다. 때로 그런 움직임은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실패와 좌절, 절망을 주기도 합니다. 엄청난 위력의 무기는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
입력:2022-02-28 14:10:01
[가정예배 365-2월 28일] 고난이 올 때 기도로 승부하라
찬송 : ‘환난과 핍박 중에도’ 336장(통38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5장 13~18절 말씀 : 살다보면 인생 앞에 갑자기 홍해바다 같은 거대한 문제에 가로막힐 때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엔 기도조차 안 나옵니다. 고난의 무게에 압도돼서 말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더 단련시켜 정금같이 사용하시기 위해 때때로 고난과 역경을 주십니다. 100세에 이삭을 얻은 아브라함에게는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나에게 번제로 드리라”고 하십니다. 인생 최대 위기였지만 아브라함은 결단합니다. &ldqu...
입력:2022-02-27 14:05:04
[가정예배 365-2월 27일] 맹세한 것은 꼭 지켜요
찬송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546장(통3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5장 12절 말씀 : 오늘 본문의 주제를 정리하면 ‘하나님께 서원했거나 맹세한 건 반드시 지키라’는 것입니다. 맹세(盟誓)라는 한자 단어 중 맹(盟)은 피혈(血) 부수를 씁니다. 피(목숨)를 걸고 말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하다는 뜻입니다. 사람 앞에서도 약속한 건 지켜야 합니다. 결혼식 때 신랑, 신부가 서약을 하는 것도 약속을 지키겠다는 뜻입니다. 그와 관련된 명언도 많습니다. “약속은 친구들을 얻을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약속 불이...
입력:2022-02-26 14:05:03
[가정예배 365-2월 26일] 내일을 아무도 모르는 안개 같은 인생
찬송 :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492장(통54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4장 13~17절 말씀 : 사람들은 저마다 착각 속에 살아간다고 합니다. 아프지 않고 영원히 살 거라 착각하며 나는 인생의 고난이 안 올 줄 압니다. 또 내 꿈을 이루기 전까지는 시간이 안 흘러갈 줄 알고 청년들은 자기가 아줌마, 아저씨가 안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인생 계획을 짜면 다 이뤄진다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우리 인생은 안개와 바람 같이 잠시 왔다가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중국 진시황제도 영원히 이 땅에서 살겠다며 불로...
입력:2022-02-25 14:10:02
[가정예배 365-2월 25일] 비·비·불·불 용·감·미·인·대·칭 하라
찬송 : ‘사랑하는 주님 앞에’ 220장(통27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4장 11~12절 말씀 : 우리 교회 모든 건물마다 붙어있는 글귀가 하나 있습니다. ‘비·비·불·불 용·감·미·인·대·칭 하라’입니다. 비판하지 말라, 비난하지 말라, 불평하지 말라, 불만 갖지 말라는 말과 용서하라, 감사하라, 얼굴에는 미소가, 만남에는 인사가, 인사 속엔 대화가, 대화 속엔 칭찬이 넘치게 하라는 말의 앞글자입니다. 원래 이 문구는 부산 해운대의 육군 제53사단 신병교육대...
입력:2022-02-24 14:10:02
[가정예배 365-2월 24일] 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는가
찬송 :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86장(통8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4장 4~5절, 7~8절 말씀 : 야고보 사도는 소돔과 고모라 같은 이 세상에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고 세상 재미에 푹 빠져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향해 다음과 같은 경고장을 날리고 있습니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셔서 우리를 완전히 독점하고 지배하고 다스려...
입력:2022-02-23 14:10:01
[가정예배 365-2월 23일] 땅의 지혜와 하늘의 지혜
찬송 : ‘빛의 사자들이여’ 502장(통25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3장 13~18절 말씀 :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두 종류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이 땅의 지혜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오직 하늘의 지혜로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땅의 지혜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5가지 육의 사람들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세상적(세속적)인 사람으로 오직 땅의 것만 생각합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땅을 정할 때 소돔과 고모라를 선택해 하늘에서 유황불이 내리는 심판을 받지 않았습니까. 다음은 정욕적인 사람입니다. 전혀 ...
입력:2022-02-22 14:05:02
[가정예배 365-2월 22일] 은 쟁반에 금 사과 같은 말
찬송 : ‘신자 되기 원합니다’ 463장(통51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3장 1~12절 말씀 : 정치인들은 항상 세 가지를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말 조심, 돈 조심, 술 조심이지요. 자칫 잘못해 구설에 올라서죠. 특히 말 조심을 해야 합니다. 가끔 신문에 어떤 정치인이 여성이나 노인, 청년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 기사를 봅니다. 오늘 본문은 모든 종류의 짐승과 새와 바다 생물은 사람이 길들일 수 있다는 겁니다. 사육사가 훈련만 시키면 사람들 앞에서 재주도 부립니다. 그런데 사람의 세치 혀는 길들일 사람이 없습니...
입력:2022-02-21 14:10:02
[가정예배 365-2월 21일] 세상의 차별과 맞서시는 하나님
찬송 : ‘슬픔 마음 있는 사람’ 91장(통9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2장 1~9절 말씀 : 요즘 일부 초등학생들 사이에선 ‘웃픈’(웃기지만 슬픈)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고급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끼리 뭉쳐 그렇지 못한 주거 환경에 사는 또래 아이들을 차별한다는 겁니다. 세상은 이미 차별하고 차별받는 사회가 돼 버렸습니다. 지금도 인종과 국가, 빈부와 남녀, 학교와 지역에 대한 차별이 보이지 않게 작동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외적인 요소로 차별하지 않는 좋으신 분입니다. 성경은 곳곳...
입력:2022-02-20 14:10:01
[가정예배 365-2월 20일] 나는 말씀을 몇 퍼센트나 실천하는가
찬송 : ‘주의 말씀 듣고서’ 204장(통37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1장 22~25절 말씀 : 야고보 사도는 말씀을 듣는 게 귀한 일이지만 그 말씀을 듣고 실천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삶의 변화가 생긴다는 걸 강조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많이 알고 들었어도 이를 실천하지 않는 삶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모래성은 비바람이 불고 홍수가 나면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자의 삶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와 같아 비바람과 태풍에도 결코 무너지지 않고 든든히 서 있게 됩니다. 만약 느...
입력:2022-02-19 14:05:03
[가정예배 365-2월 19일] 욕심을 버리는 훈련이 필요
찬송 : ‘내 주여 뜻대로’ 549장(통43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1장 12~18절 말씀 : 오늘 본문에서 야고보 사도는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것을 ‘테스트(Test)’ 한다고 표현합니다. 또 우리가 욕심에 이끌리고 미혹 받아 시험받는 것은 ‘유혹(Temptation)’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의 믿음을 정금 같이 만들기 위해 아브라함이나 요셉처럼 시험하십니다. 예수님도 광야에서 40일 동안 하나님께 시험, 즉 테스트 받으셨습니다. 이런 시험은 반드시 참고 견디고 이겨내야 약속하신 생명...
입력:2022-02-18 14:05:03
[가정예배 365-2월 18일] 인생은 들판에 피는 풀의 꽃
찬송 :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492장(통54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1장 9~11절 말씀 : 오늘 본문에서 야고보 사도는 아무리 잘 나가는 인생도 언젠가 풀의 꽃처럼 떨어지고 쇠잔할 때가 있음을 알고 늘 겸손한 삶의 자세를 갖추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말합니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사 40:6~8) 육...
입력:2022-02-17 14:10:02
[가정예배 365-2월 17일] 꿈은 성취하라고 주신 것이다
찬송 :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490장(통54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1장 5~8절 말씀 : 90년 전 미국의 한 소년은 38센트 월급을 받으며 호텔 보이로 일했습니다. 이 소년은 자기 방에 미국의 큰 호텔 사진을 붙여놓고 “하나님 제가 이 호텔의 주인이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마치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에서 번제를 드리면서 “백성을 정의롭게 재판할 수 있는 분별력(지혜)을 달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응답해주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드디...
입력:2022-02-16 14:05:03
[가정예배 365-2월 16일] 석탄과 다이아몬드의 차이점
찬송 : ‘너 시험을 당해’ 342장(통39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1장 2~4절 말씀 : 예수의 친동생 야고보 사도는 오늘 우리에게 도전의 말을 건네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이여. 여러분들이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십시오. 믿음의 시련이 도리어 인내를 만들고 인내를 통해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땅속 깊이 묻힌 석탄(탄소)은 높은 온도(900∼1300도)와 압력(3만 기압)을 견뎌야만 빛나고 영롱한 다이아몬드가 됩니다. 이를 견디지 못하면 그냥 석탄으로 에...
입력:2022-02-15 14:10:02
[가정예배 365-2월 15일] 바울의 추천서 2통
찬송 : ‘환난과 핍박 중에도’ 336장(통38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빌립보서 2장 19~30절 말씀 : 요즘 기업이나 대학에서 학교장이나 총장 추천서를 받으면 프리패스로 무시험 합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처제 중 한 명도 다니는 대학 교수님 추천을 받아 직장을 얻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담임목사 청빙 서류 중 추천서를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력서와 설교영상만 가지고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없기 때문이지요. 바울도 로마 감옥에서 빌립보교회에 두 명의 추천서를 보내게 됩니다. 한 사람은 우리가 잘 아는 디모데 입니...
입력:2022-02-14 14:10:02
[가정예배 365-2월 14일] 성령의 사람에게는 거칠 것이 없다
찬송 : ‘이 기쁜 소식을’ 185장(통17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28장 1~10절 말씀 : 바울은 로마로 압송되는 도중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납니다. 배에 탄 276명이 14일간 죽음의 위기를 겪었지만 하나님의 특별하신 도우심으로 멜리데섬에 도착해 구조를 받게 됩니다. 이 섬은 지금의 몰타섬을 말합니다. 인구는 43만명으로 크기가 우리나라 강화도 정도 됩니다. 순수한 원주민들은 바울 일행이 저체온증으로 떨고 있으니 불을 피워 몸을 녹이게 했습니다. 그때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불에다 넣는데 나무 속에 숨어있던 독사가 뜨거...
입력:2022-02-13 14:05:03
[가정예배 365-2월 13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하시나’ 영성
찬송 :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323장(통35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20장 17~24절 말씀 : 오늘 본문엔 바울이 에베소 장로님들과 떠나면서 고별 설교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3~24절) 바울은 설교를 통해 지도자의 덕목 네 가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모든 겸손과 눈물, 시험을 잘 참고 주를 섬김, 복음전파의 사명, 회개와 ...
입력:2022-02-12 14:05:03
[가정예배 365-2월 12일] 졸지 말고 항상 깨어있으라
찬송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364장(통4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20장 7~12절 말씀 : 오늘의 주인공인 청년 유두고는 당시 헬라시대의 하층민인 노예계층이었고 하루 종일 노역에 시달렸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의 말씀을 듣겠다고 온 칭찬받을 만한 청년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게 눈꺼풀이란 말이 있듯 바울의 말씀을 듣던 중 그만 깊이 졸게 됐습니다. 음주운전보다 더 무서운 게 졸음운전이라는 조사도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 사망률 1위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69.4%)이라고 합니다. 1초만 졸아도 차...
입력:2022-02-11 14:10:02
[가정예배 365-2월 11일] 꿀벌과 같은 사람
찬송 : ‘아 하나님의 은혜로’ 310장(통41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8장 1~11절, 24~27절 말씀 : 오늘 본문에는 복음을 전하는 바울에게 유익을 주는 꿀벌 같은 사람 네 명이 등장합니다.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은 우리 인생을 세 가지 곤충에 비유했습니다. 먼저 거미와 같은 사람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며 살아가는 백해무익한 사람으로 이런 사람이 공동체에 있다면 그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집니다. 다음은 개미와 같은 사람입니다. 부지런히 일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지만,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이...
입력:2022-02-10 14:10:01
[가정예배 365-2월 10일] 신앙인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찬송 : ‘십자가 군병 되어서’ 353장(통39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6장 19~34절 말씀 : 오늘 본문은 마치 4막과 에필로그로 구성된 연극과 같습니다. 1막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다가도 때때로 오해도 받고 손해를 볼 때가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을 축사해서 귀신을 내쫓아줬는데 여종의 주인은 자신의 밥벌이가 없어지자 바울과 실라를 관가에 고발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고통을 당합니다. 고발당하고 옷이 찢기는 데다 매를 맞고 깊은 옥에 갇히며 발에는 쇠고랑을 ...
입력:2022-02-09 14:10:02
[가정예배 365-2월 9일]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 안 하신다
찬송 : ‘내가 깊은 곳에서’ 363장(통47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0장 23~38절 말씀 : 오늘 본문은 고넬료가 처음 만난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때 베드로가 “일어나라 나도 사람(안드로포스)”이라며 신적 권위를 겸손히 내려놓습니다. 그렇습니다. 경건한 가정의 모델인 고넬료, 위대한 사도인 베드로, 능력의 종 엘리야와 민족의 영웅 모세까지 모두 우리와 성정이 똑같은 사람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그들은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항상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했으며 ...
입력:2022-02-08 14:10:01
[가정예배 365-2월 8일] 고넬료 같은 명문 가문이 되자
찬송 : ‘기도하는 이 시간’ 361장(통48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0장 17~23절 말씀 : 믿음의 명가인 고넬료 가정은 세 단어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단어는 ‘의인’입니다. 헬라어 디카이오스인 의인은 ‘정직하고 옳고 고결한 사람’을 말합니다. 구약의 요셉은 신약 시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보디발 장군의 아내가 그를 유혹해도 끝까지 하나님을 경외하며 죄악으로부터 자신을 의롭게 지켜냈습니다. 로마서는 의인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
입력:2022-02-07 14:10:02
[가정예배 365-2월 7일] 하나님 앞에 상달되는 기도
찬송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364장(통4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0장 1~16절 말씀 : 오늘은 이달리야 부대의 백부장(중대장)인 고넬료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가 어떻게 했기에 하나님 앞에 그의 기도가 상달될 수 있었을까요? 한글의 첫 자음인 ‘ㄱ’으로 시작되는 네 단어를 주목해보세요. 먼저 성경은 고넬료가 ‘경건’했다(유세베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경건이란 무엇인가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
입력:2022-02-06 14:10:01
[가정예배 365-2월 6일] 우리는 모두 바나바 사역자
찬송 : ‘충성하라 죽도록’ 333장(통38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9장 26~31절 말씀 : 오늘날 교회들이 새 가족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바로 ‘바나바 사역’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그 바나바 사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울이 개심하고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매 모두가 놀라고 가까이하지 않으려고 할 때 바나바는 그 중간에서 적극적으로 새 가족인 사울을 변호해 줍니다. 바나바는 사람들에게 사울이 그동안 다메섹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
입력:2022-02-05 14:05:04
[가정예배 365-2월 5일] 하나님과 인카운터(encounter)한 사울
찬송 : ‘내가 매일 기쁘게’ 191장(통42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9장 1~9절 말씀 : 스데반이 돌에 맞아 순교당할 때 바로 그 현장에서 버젓이 지켜본 사람이 있었습니다. 기독교의 핍박자요, 박해자이자 냉혈아인 사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를 건축가가 요긴하게 쓰는 모퉁이 돌처럼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모퉁이 돌로 삼으셨습니다. 사울이 다메섹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체포해서 잡아가던 중 갑자기 하늘로부터 강력한 불빛이 비쳤고 그는 말에서 그만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면서 “사울아, 사울아, 네가 ...
입력:2022-02-04 1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