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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보통날, TV 속 그곳을 찾아 경북으로 떠나요
경북의 TV속 가을여행지로 소개된 울진 금강소나무 숲과 군위 화본역, ‘미스터 션샤인’ 촬영 장소인 안동 만휴정(위쪽부터).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가 ‘경북에서 만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주제로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와 관광공사는 최근 TV 속 여행지가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는 흐름을 반영해 TV와 영화에 나오는 매력적인 풍경과 촬영이야기를 여행스토리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경북의 TV속 가을여행지로 소개된 곳은 ‘가족과 함께 하면 더 좋은...
입력:2018-10-17 06:35:01
바람 잡아야 우승컵 잡는다… 더 CJ컵@나인브릿지 18일 개막
‘더 CJ컵@나인브릿지(이하 CJ컵)’ 초대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25·미국)는 “어느 대회에서나 우승을 위해 플레이하고, 최고의 플레이를 목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토마스는 CJ컵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기자간담회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여한다고 크게 영향을 받진 않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해와 코스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러프가 좀 짧아진 듯하고 그린이 좀 어렵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바람으로 고전한 것과 관련해선 “연습라운드를 한다고 해서 바람에 보다 잘 대처...
입력:2018-10-17 05:15:01
제주 예멘인 339명 1년간 ‘인도적 체류허가’, 난민 인정은 ‘0’
김도균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이 17일 오전 제주시 용담3동 제주출입국·외국인청 1층 대강당에서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심사 결과 2차 발표를 하고 있다. 올해 제주에 들어와 난민신청을 한 예멘인 339명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체류가 허용됐다.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제주에서 난민신청을 한 예멘인 481명 중 지난달 인도적 체류허가를 받은 23명을 제외한 458명에 대한 심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339명은 인도적 체류가 허가됐고 34명은 단순 불인정, 85명은 보류 결정됐다. 난민 인정을 받은 사람은 없다. 인도적 체류허가란 난민법...
입력:2018-10-17 06:15:01
[단독] 북한 땅 지적도 20% DB화
국토교통부가 통일 후 북한 지역 토지 정책 수립과 사회간접자본(SOC) 개발을 위해 실시 중인 ‘북한 토지 지적도’ 데이터베이스(DB) 사업이 20% 가까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실이 17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북한 토지의 위치와 형태, 경계, 면적 등을 담은 도면 총 29만9688장 중 54만8738장(19.6%)을 디지털화했다. 이 작업은 일제시대 당시 진행된 토지조사 사업으로 만들어진 지적도를 디지털 문서로 전환하는 것이다. 해당 지적도는 한반도 전역을 직접 실측한 최초 자료지만, 종이 도면...
입력:2018-10-17 06:00:01
김포공항, 10년간 리모델링 끝내고 새롭게 개장… 대합실 늘리고 수화물 처리시간 단축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0년간의 리모델링을 모두 마치고 17일 새로 개장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수하물 처리시설을 교체하고 여객수속시설 및 대합실을 확장하는 한편 화재예방시스템과 각종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종학 선임기자   공항 이용자가 리모델링 후 처음 도입된 손바닥 정맥 신원확인 시스템으로 등록하는 모습. 최종학 선임기자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0년간의 리모델링을 모두 마치고 17일 새롭게 개장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오후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 대합실에서 준공식을 갖고 ‘...
입력:2018-10-17 06:05:01
불량 백신 中 제약사에 벌금 1조5000억원 철퇴
중국 당국이 불량 백신을 대거 제조·유통시켜 영아를 숨지게 하는 등 파문을 일으킨 제약업체 창춘창성(長生) 바이오테크놀로지에 91억 위안(약 1조500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신경보가 17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등은 광견병 백신 유통에 따른 피해 보상 방안을 발표하고 “창춘창성 바이오테크놀로지는 백신 생산으로 얻은 부당이익 18억9000만 위안과 생산·판매 수익 총액의 3배에 달하는 72억1000만 위안의 벌금을 내라”고 결정했다. 또 “불량 백신으로 숨진 국민에게 1인당 65만 위안을 배상하라”고 지시했다. 중증 질...
입력:2018-10-17 05:55:01
美 육군 유리천장 뚫렸다
로라 리처드슨 미 육군 중장 [위키미디어 캡처] 미국 육군 최대 사령부인 전력사령부(FORSCOM)에서 첫 여성 사령관이 탄생했다. 로라 J 리처드슨(사진) 육군 중장이 병력 77만6000명을 지휘하는 전력사령부의 사령관으로 발탁됐다고 CNN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전력사령부에 여성 사령관이 내정된 건 처음”이라며 “리처드슨 중장이 미군의 유리천장을 뚫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리처드슨은 미군 내 견고한 유리천장을 깨는 데 앞장서왔다. 미 육군 항공단 소위로 1986년 입대한 그는 대표적인 공격용 헬기인 U...
입력:2018-10-17 05:55:01
美 “日·EU·英과 개별 무역협상 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 유럽연합(EU), 영국과 각각 양자 무역협상을 개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우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들 세 나라와 무역협상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의회에 통보했다. 라이트하우저 대표는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하에 USTR은 일본, EU, 영국과의 무역협정 협상을 통해 미국의 무역과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USTR은 미국 노동자, 농부, 목축업자, 상공인이 제때에 큰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협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력:2018-10-17 05:55:01
트럼프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 美는 아냐”
사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미국에서 열릴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2차 북·미 회담이 11월 6일 중간선거 이후에 개최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워싱턴 햄버거 회동’은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정상회담 장소로는 스위스 제네바 등 유럽이 거론된다. 이날 인터뷰는 중간선거 3주 전 시점에 맞춰 진행된 것이라 중간...
입력:2018-10-17 05:45:01
김의겸 대변인, 한·미 갈등 여론에 “이견은 있지만 이혼은 없다”
청와대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에 관한 미국 내 우려로 한·미 간 불협화음이 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한·미는 최상의 공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다만 양국 간 이견이 있다는 점은 시인했다. 김의겸(사진)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공조에 대해 노심초사하는 일부의 우국충정은 알겠으나 이제 그만 걱정은 내려놓으시라”고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남북 관계 개선은 북핵 프로그램을 해결하는 것과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는 미 국무부 논평을 근거로 한·미 ...
입력:2018-10-17 05:25:02
'커쇼 7이닝 1실점' 다저스, NLCS 3승2패 리드…류현진이 끝낼까
5차전서 밀워키에 5-2 역전승으로 WS 진출에 '-1승'…20일 원정 6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앞세워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월드시리즈(WS)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다저스는 17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NLCS 5차전에서 왼손 투수 커쇼의 호투를 발판으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5-2로 역전승했다. 밀워키 원정 1·2차전에서 1승씩 나눠 갖고 홈으로 돌아온 다저스는 3차전을 먼저 내줘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
입력:2018-10-17 21:18:34
“왕실은 신문·송환만 지시… 책임 없어” 몰고가는 사우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왕궁에서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오른쪽)을 예방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관련 조사를 진행하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날 리야드에 도착했다. AP뉴시스사우디아라비아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책임을 자국 정보기관원에 돌리되 왕실의 책임은 인정하지 않는 선에서 이번 사건을 매듭지을 가능성이 커졌다. 사우디 왕실은 단순히 카슈끄지의 신문(訊問) 또는 자국 내 송환을 자국 정보기관에 지시했으나 정보기관원의 ...
입력:2018-10-16 15:10:01
유럽 도는 비건, 최선희와 회동?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러시아·프랑스·벨기에 방문에 나섰다. 그러나 순방 일정보다 비핵화 실무협상 파트너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유럽 내 전격 회동 가능성에 더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모스크바에 도착한 비건 특별대표는 16일 이고리 모르굴로프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외무차관을 만나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 특히 비핵화 실무협상의 북·미 대표인 비건 특별대표와 최 부상이 시간차를 두고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눈길이 쏠린다. 최 부상은 지난 6일 모스크바를 찾아 모르굴르프 차관과 회담했다. ...
입력:2018-10-16 15:05:02
[And 지역 리포트] 자갈마당 ‘100년 홍등’ 끄고 ‘재생 빛’ 밝힌다
대구 중구 도원동 자갈마당 골목길을 따라 걷다보면 업소들 한가운데서 전시관 ‘닷(.) 자갈마당 아트스페이스(Art Space)’를 만날 수 있다. 1층 유리방과 3층의 작은 방은 그대로 보존한 채 나머지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래쪽 사진은 아트스페이스가 들어서기 전의 모습이다. 전시관 리모델링 전에는 이곳도 성매매가 이뤄지던 업소였다. 대구=이병주 기자, 대구 중구 제공대구시가 본격적으로 폐쇄 정책을 시행하기 이전의 자갈마당 모습. 양 옆 골목을 따라 업소마다 영업을 알리는 붉은 등이 켜져 있다. 대구 중구 제공하늘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자갈마당 일대...
입력:2018-10-16 15:05:02
남북 철도 연결 소식에 미 “대북 제재 완전 이행” 견제구
대북 제재 완화를 둘러싼 한·미 간 이견이 다시 표출되고 있다. 유럽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 제재 완화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남북이 이르면 11월 말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을 열기로 합의한 직후 미국 국무부는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강조하는 입장을 내놨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더딘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제재 완화를 공론화함에 따라 비핵화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 제재 관련 발언은 그간 정부 입장과 차이가 ...
입력:2018-10-16 15:05:02
무역전쟁 ‘포연’에… 베이징 맑은 하늘 사라졌다
베이징 중심가 전경을 지난 15일(왼쪽)과 9월 6일 촬영한 사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캡처한동안 깨끗했던 베이징의 공기가 겨울 난방철로 접어들면서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대기 정체 등 계절적 요인도 있지만 중국 당국이 미·중 무역전쟁 이후 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고 환경 규제를 느슨하게 하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중국 대기질지수 사이트에 따르면 베이징의 대기질지수(AQI)는 지난 15일 한때 최고 248까지 치솟았다. AQI는 매우 나쁨(201∼300), 나쁨(151∼200), 민감군 영향(101∼150), 보통(51∼100), 좋음(0∼50)으로 구분된다. 베이징의 공기는 지난 13일부터 급속히 ...
입력:2018-10-16 15:05:02
김정은 다시 광폭외교… 트럼프와 회동 전 푸틴 만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시 광폭 외교 행보에 시동을 걸 조짐이다. 김 위원장은 이르면 이달 말쯤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이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유럽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김 위원장이 미국 중간선거 전인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에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방문지로는 수도 모스크바와 극동 지역에 위치한 블라디보스토크가 거론된다. 북&middo...
입력:2018-10-16 15:05:02
“서고동저 깨자”… 벼르는 동부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독주를 막을 팀이 과연 동부 콘퍼런스에서 나타날까. NBA 2018-2019 시즌이 17일(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NBA는 최근 전형적인 ‘서고동저’다. 서부 콘퍼런스 소속 팀들이 동부 콘퍼런스 팀보다 강하다는 의미다. 지난 2년간 서부 콘퍼런스의 골든스테이트가 압도적인 전력으로 NBA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올스타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까지 영입해 전력을 더욱 강화했다. 골든스테이트의 대항마로는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제임스 하든이 버...
입력:2018-10-16 15:05:02
트럼프, 왜 사우디 감싸고 도나…"돈·원유·채권·이란 때문"
WP 칼럼 "사우디-트럼프 사적 금전관계가 美외교정책 좌우" 이란 원유수출 봉쇄 계획도 차질 우려…"폼페이오 급파한 것도 그 때문" 블룸버그 "사우디, 원유·미국 채권·이란을 무기로 활용 가능"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정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암살 사건 진상을 두고 국제사회가 들끓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일 사우디 왕실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있다. 카슈끄지가 사우디 정부에 의해 살해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솟구친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사우디 국왕과 통화한 뒤 "...
입력:2018-10-17 04:36:41
'벨린저 끝내기' 다저스, 연장 13회 승리…NLCS 원점으로
철벽 불펜 싸움으로 5시간 15분 동안 연장 혈투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치열한 불펜 대결로 펼쳐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4차전에서 연장 13회에 터진 코디 벨린저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차지했다. 다저스는 16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NLCS 4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다저스는 NLCS 전적을 2승 2패로 맞췄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WS)에 진출하려면 클레이턴 커쇼와 류현진이 선발 등판할 예정인 5·6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입력:2018-10-17 03:59:21
‘퍼스트맨’ 경탄의 연속… 천재 감독이 선사하는 황홀감 [리뷰]
인류 최초로 달에 간 사나이, 닐 암스트롱의 실화를 다룬 영화 ‘퍼스트맨’의 클라이맥스 장면. 암스트롱(라이언 고슬링)이 달에 착륙한 순간 스크린에 펼쳐지는 비주얼은 경탄을 자아낸다. UPI코리아 제공 고막을 찢을 듯한 굉음, 그 사이로 들리는 거친 숨소리. 이내 불안에 휩싸인 남자의 두 눈이 화면에 들어온다. 시험 비행 중인 초음속 비행기가 대기권을 지나 성층권까지 솟구쳐 오르는 극한 상황. 닐 암스트롱(1930∼2012)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퍼스트맨’의 강렬한 시작이다. 영화는 제트기 조종사였던 닐 암스트롱(라이언 고...
입력:2018-10-16 11:15:01
‘줄 배트로 하는 야구’ 투투볼 첫 대회 열린다
투투볼 경기에서 두 명의 타자가 줄 배트로 공을 쳐서 멀리 보내고 있다. 공을 친 후 한 타자는 시계 방향, 다른 타자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전환점을 돌아오면 득점이 된다. 대한투투볼협회 제공   ‘국민일보와 함께하는 제1회 성남YMCA 전국 투투볼대회’ 준비위원들이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YMCA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기념촬영한 사진. 왼쪽부터 공성빈 ㈜크풋 대표, 서원재 을지대 교수, 최창영 ㈜자이크로 대표, 고남철 성남YMCA 부이사장, 김창봉 성남YMCA 이사장, 김창원 ㈔대한투투볼협회장, 문정옥 성남YMCA 국장, 김재영 성남YMCA 사무총장. ...
입력:2018-10-16 11:05:01
2-0 앞서다 2실점 ‘와르르’… 벤투號 불안한 빌드업
박주호(왼쪽)가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4분 선취득점을 올린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숙제와 성과가 모두 뚜렷한 경기였다. 한국은 낙승이 예상되던 약체 파나마를 상대로 2골이나 내주며 발목을 잡혔다. 다만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젊은 피 황희찬과 황인범이 그라운드에서 각각 하나의 어시스트와 골을 기록하며 미래를 밝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친선전에서 2대 2로 비겼다. 선발 라인업과 포메이션을 바꾼 파울루 벤투 감독의 실험은 성공하지 못했다. 벤투 감독...
입력:2018-10-16 10:35:01
故 김창호 등 히말라야 한국원정대 분향소 설치
네팔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등반 중 사고로 숨진 김창호 대장 등 한국 원정대 5명의 시신이 16일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대학병원에 안치돼 있다. 원정대원의 가족과 친지들이 관 앞에서 애도를 표하고 있다. 시신은 이날 항공편으로 현지를 떠나 1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AP뉴시스   김창호 대장. 네팔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등반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을 거둔 고(故) 김창호(49·사진) 대장과 유영직(51·장비 담당) 이재훈(24·식량의료 담당) 임일진(49·다큐멘터리 감독) 대원, 정준모(54) 한국산악회 이사의 합동분향소 겸 ...
입력:2018-10-16 06:10:01
'우리는 민간외교관'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 여의도서 개막
16개국 90명 참가해 사흘간 연대 모색하고 네트워킹   2017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 장면 [World-KIMWA 제공]   국제결혼으로 세계에 진출해 살던 한인 여성들이 고국을 찾아 연대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가 16일(한국시간)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 막을 올렸다.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회장 정명렬)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6개국 37개 지회에서 9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국제결혼 한인 여성들이 하나가 되는 네트워크 구축'이란 주제 아래 열리는 개...
입력:2018-10-17 01: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