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의 열매] 황성주 (4) 세계복음화 비전 영향받고 ‘평생 복음 전하는 의사 되게…’
대학생 시절 황성주 회장(오른쪽 첫번째)과 한국대학생선교회 형제들이 영적 스승인 김준곤 목사(맨 왼쪽)로부터 말씀을 듣고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가슴에 아로새겼다. 김준곤 목사님과의 만남은 선물 그 자체였다. 특히 지상명령이라고 불리는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9~20)는 말씀에 근거한 세계복음화의 비전은 피 속을 흐르듯 내 일생일대의 신앙 철학이 됐다. 그래서 대학시절 미친 듯이 복음을 전했고, 주님 닮기를 열망하며 최고의 비전인 세계선교에 목숨 거는 ...
입력:2022-03-27 14:10:03
[가정예배 365-3월 28일] 예수님을 배우라
찬송 : ‘예수 더 알기 원하네’ 453장(통 50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빌립보서 3장 10~16절 말씀 : 사도바울은 신약시대에 위대한 사도였습니다. 그는 신약성경 중 13권의 책을 썼을 뿐만 아니라 복음증거자로 많은 교회를 세웠습니다.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 함께 하지도 않았던 그가 사도로서 어떻게 이런 삶을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본문 10절을 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한다.” 그는 늘 예수님을 간절히 알고 싶은 마음으로 예수님의 삶에 참여했다고 고백합니...
입력:2022-03-27 14:10:04
​훼이스선교회, 각 선교지 어머니기도회 재개…양계장 설치 등 경제자립 지원 '만전'
훼이스선교회가 후원하는 탄자니아 가정회복 기도회를 마친 성도들이 생필품을 전달받고 있다. 앞줄 좌측두번째가 정현 선교사. 3월 정기 월례예배 갖고 주요 회무처리 생필품 지원 비롯 양계장 설치 및 염소후원 2023년에는 선교지에 교회 설립 추진 논의 세계 가정회복 운동과 선교사역에 중점을 둔 훼이스선교회(회장:전희수목사∙사무총장:권케더린목사)는 최근 3월 정기월례회를 열고, 선교지 어머니기도회 사역과 선교보고를 듣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선교 현지 주민들의 경제자립을 위해 양계장 설치 지원과 염소 지원사업에 박...
입력:2022-03-27 21:26:14
[가정예배 365-3월 27일] 갈등은 우리를 성숙하게 만든다
찬송 : ‘여기에 모인 우리’ 620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빌립보서 2장 1~4절 말씀 : 리더십강의로 유명한 존맥스웰 목사님은 갈등을 해결하는 중요한 원리는 ‘101%’에 있다고 말합니다. ‘101%의 원리’에는 100%가 달라도 1%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에 집중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맥스웰 목사님이 어느 교회에 부임했을 때 굉장히 힘들게 하는 성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사람과의 반복되는 갈등으로 힘들어하던 맥스웰 목사님은 자신의 가정과 그 성도 가정의 공통점을 찾아봤다고 합니다. 공통점을 발견...
입력:2022-03-26 14:05:03
[가정예배 365-3월 26일] 역전의 명수
찬송 : ‘너 시험을 당해’ 342장(통 39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5장 11~24절 말씀 : 성경은 말합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 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잠 24:16) 믿음의 사람에게 실패는 없습니다. 다만 회개가 있을 뿐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탕자’ 역시 실패를 딛고 재기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먼저 탕자가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원인이 있습니다. 탕자는 아버지의 아들이란 신분보다 유산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거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하면...
입력:2022-03-25 14:10:02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우크라 전쟁, 인류의 핵심 가치인 자유 지키는 계기 될 것”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해법, 한국교회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석현우크라이나 대사 시절 현지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모습. 왼쪽 세 번째가 이양구 전 대사.이양구(63) 전 주우크라이나 대사는 요즘 하루해가 짧다. 국제정치·외교 전문가로 신문과 방송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대해 인터뷰하느라 바쁘다. 이 전 대사는 우크라이나 대사를 비롯해 러시아 미국 등에서 35년간 외교관 생활을 했다. 그는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파송한 전문인선교...
입력:2022-03-25 14:10:02
[세계의 영성 작가] 내 안에서 말하시는 창조주를 깨달을 때 나를 신뢰하게 된다
미국의 시인이자 사상가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1803∼1882·아래 사진)은 다양한 얼굴로 후대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그는 영국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초기 미국인들에게 정신적 독립을 선언한 ‘정신적 스승’이었고, 노예제 폐지 등 당시 예민한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발언해 온 ‘개혁가’였다. 또 그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너새니얼 호손, 토머스 칼라일 등 당대 문인들과 영적 교감을 나누며 내부의 정신적 자아가 외부의 물질적 존재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당...
입력:2022-03-25 14:10:02
오늘의 QT (2022.3.26)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삼상 26:25) Then Saul said to David, “May you be blessed, my son David; you will do great things and surely triumph.” So David went on his way, and Saul returned home.(1 Samuel 26:25)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사울 왕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자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지 않겠다고 결단하며 사울 왕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입력:2022-03-25 14:05:04
​뉴욕성서교회, 20일 한인홈리스 쉘터 '더나눔하우스' 후원...예수사랑나눔 실천
뉴욕성서교회는 주일인 20일, 한인 홈리스 쉘터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해 예배와 만찬을 제공했다.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는 김종일 뉴욕성서교회 담임목사. 주일오후 예배와 만찬으로 나눔실천 김종일 담임목사 “하나님만이 유일희망” 뉴욕성서교회(담임:김종일목사)는 주일인 20일 오후 한인 홈리스 쉘터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를 방문하는 한편 예배와 만찬을 나누며 에수사랑을 실천했다.  뉴욕성서교회 교인들과 함께 방문한 김종일목사는 이날 시편18편의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를 인용하며 삶의 희망...
입력:2022-03-25 17:45:19
​윤석열 당선인 “성원에 감사” 서한… 재외동포청 설립∙국적법 정비 등 추진 약속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은 지난 17일 해외동포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서한형식으로 발표했다. <국민일보 자료사진> 지난 17일, 해외 동포들의 성원에 감사전해 자랑스런 대한민국 건설 ∙ 튼튼한 안보수립 차세대교육 강화 등 모국과 연대 강화 모색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해외한인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윤 당선인은 메시지에서 민생회복과 국민통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성원에 약속했다.  뉴욕총영사관(총영사:정병...
입력:2022-03-25 17:12:51
[가정예배 365-3월 25일] 꿈꾸는 삶
찬송 : ‘이 몸의 소망 무언가’ 488장(통 53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26편 1~6절 말씀 : 세계적으로 의미치료 요법이라는 새로운 정신의학 분야를 개척한 빅터 프랭클린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수용소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연구하며 끝까지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이 절망의 상황을 잘 극복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꿈을 꾸는 것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입니다. 꿈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기도 하고, 미래를 향한 도전을 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꿈이 없이 산다면 그저 본능적으로 사는 동물과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꿈은 현실...
입력:2022-03-24 14:10:04
오늘의 QT (2022.3.25)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삼상 23:4) Once again David inquired of the LORD, and the LORD answered him, “Go down to Keilah, for I am going to give the Philistines into your hand.”(1Samuel 23:4) 다윗은 사울을 피해 도망 다니던 중 그일라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괴롭힘당하는 것을 보고 그들을 불쌍히 여겨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일라에 가서 그들을 도와야 할까요” 하는 기도였습니다. 사실 ...
입력:2022-03-24 14:10:04
[역경의 열매] 황성주 (3) ‘고통의 심연’을 ‘아름다운 호수’로 만들어주신 하나님
황성주 회장 부부(앞줄)가 2002년 미국 워싱턴 한빛지구촌교회에서 목사 안수식 후 어머니(뒷줄 맨 왼쪽)를 모시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머니, 이름을 부를수록 그 포근함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른다. 어머니는 할머니의 반대로 사범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평범한 주부로 아쉬운 일생을 사신 분이다. 아버지와의 불화로 난무하는 폭력과 폭언 등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사셨다. 처절한 고통을 때로는 인내로, 때로는 임기응변으로 극복하셨지만 가슴속에 맺힌 것이 무척 많으신 분이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일이다. 그때는 방과 후에 학교 도서실에서 밤 11시30분까지 ...
입력:2022-03-24 14:05:03
​문재인 대통령, 흥남철수작전 영웅 로버트 러니 미해군 제독 별세에 애도문 전달
정병화 뉴욕총영사는 지난 10일 별세한 흥남철수작전 영웅 로버트 러니 해군제독의 가족들을 23일 위로 방문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애도문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의 조전 등 한국정부의 슬픈마음을 전했다. (맨좌측부터)허성호 영사, 정병화 총영사, 로버트 러니 제독 부인 Joan Lunney, 박윤모 웨체스터카운티 한인회장, 아들 Alex Lunney.<뉴욕총영사관 제공> “한미동맹은 혈맹…고인 영원히 기억할 것” 정병화 뉴욕총영사, 23일 고인 유가족 위로 “한국전 미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에 경의” 정병화 뉴욕총영사는 지난 10일 별세한 한...
입력:2022-03-24 22:03:13
뉴욕한국문화원, 한국배우 이정재 출연영화 6편 무료 온라인 상영...4월 한 달간
뉴욕한국문화원은 4월 한 달간 한국영화 배우시리즈를 기획해 한인동포들에게 무료 선사한다. 그 첫번째로 배우 이정재 출연작 6편이 상영된다.   뉴욕한국문화원 웹사이트에서 무료관람 2022온라인 한국 영화배우 시리즈 첫회 배우 이정재 출연작 6편 온라인서 상영 뉴욕한국문화원(원장:조윤증)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해 ‘배우 이정재 특별전’ 온라인 무료 상영회를 펼친다. (문화원 홈페이지 : www.koreanculture.org) 뉴욕한국문화원은 최근 ‘2022 온라인 한국영화 배우시리즈’ 기획을 세우고, 그 첫 회로 ...
입력:2022-03-24 20:20:24
뉴욕기둥교회, 한인 취약계층에 예수사랑 실천...주님의 식탁선교회 후원
뉴욕기둥교회는 최근 주님의 식탁선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좌측부터) 주님의 식탁선교회 대표 이종선목사, 부천기둥교회 안원섭 부목사, 뉴욕기둥교회 강상균 부목사.  뉴욕기둥교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되길” 이종선목사 “따뜻한 마음에 감사” 뉴욕기둥교회(담임:고성민목사∙NY PILLAR CHURCH)는 한인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최근 주님의 식탁선교회(대표:이종선목사)를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돕기 예수사랑을 실천했다.  고성민 뉴욕기둥교회 담임목사를 대신해 선교회를 방문한 이 교회 교역자 강상균목사는 &...
입력:2022-03-24 14:20:16
오늘의 QT (2022.3.24)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금을 탈 때에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삼상 19:9~10) But an evil spirit from the LORD came upon Saul as he was sitting in his house with his spear in his hand. While David was playing the harp, Saul tried to pin him to the wall with his spear, but David eluded him as Saul drove the spear into the wall. That night David made good his escape.(1Samuel 19:9~10) 사울...
입력:2022-03-23 14:10:02
[가정예배 365-3월 24일] 그렇게 닮아간다
찬송 : ‘주와 같이 되기를’ 454장(통 50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4장 15~16절 말씀 : 예전에 어떤 남자 성도에게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 저는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저의 못난 모습만 닮았는지 모르겠어요.” 그 얘기를 듣고 제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같이 살기 때문입니다.” “삶으로 가르친 것만 남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희망을 주는 동시에 두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삶은 가장 큰 가르침입니다. 왜냐하면 같이 살면 닮아가...
입력:2022-03-23 14:10:02
[겨자씨] 배고픔
누가 대한민국 이 백성을 진심으로 위할까요. 우리나라 국민은 일제 식민지 36년을 눈물 삼키며 견뎌내며 우리 힘으로 나라를 찾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6·25전쟁은 해방된 지 채 5년도 되지 않아 희망을 품고 일어서려던 민족의 무릎을 꺾는 사건이었습니다. 국토는 초토화됐고 주검은 산을 이뤘고 백성의 피는 강처럼 흘렀습니다. 희망이라고는 흔적조차 찾을 수 없던 이 나라 백성은 밤잠을 자지 않고 죽을힘을 쏟아 나라를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경제 발전도 어려웠지만 민주주의 발전을 이루는 데 쏟은 피는 아직도 우리 가슴...
입력:2022-03-23 14:10:02
[역경의 열매] 황성주 (2) 영성 학자들 만남 통해 ‘사랑의 혁명운동’ 영적 기초 쌓아
황성주 회장(뒷줄 오른쪽 세번째)이 2007년 8월 미국 콜로라도 록키마운틴공원에서 콜로라도 개척팀과 함께 킹덤드림을 꿈꾸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50세에 미국 콜로라도를 간 것은 엄청난 도전이었다. 자연인의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었다. 나보다 더 크고 위대한 것을 만나면 인생이 바뀐다. 이른바 ‘타자성’의 경험이다. 나를 객관화하고 상대화시켰다. 콜로라도의 대자연, 산과 들판, 강과 골짜기, 사시사철 계속되는 경이로움에 넋을 잃었다. 그리던 자연인의 삶이 시작되었다. 창조신앙의 본질을 알게 되었다. 이때 비로소 창조신앙과 구속신앙...
입력:2022-03-23 14:10:02
[미션 톡!] 가난하지만 나눔의 큰부자 ‘권씨’ 재난지원금을 우크라에 흘려보내다
사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희생을 묵상하고 고난의 길에 동참하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절기다. 우크라이나를 향한 ‘권씨’의 사랑 나눔은 사순절을 보내고 있는 크리스천들이 마음에 새겨야 할 선함과 긍휼을 보여준다. 게티이미지뱅크 “할아버지 바꿔드릴까요?” 잠시 후 수화기 너머로 나지막하게 강원도 사투리가 들려왔습니다. 1년 6개월여 만의 통화였던 터라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가던, 그렇지만 기자의 뇌리에 깊이 남아 있던 목소리가 분명했습니다. “저한테는 ‘권씨’라는 호칭도 무거워요. 그저 지나칠 수 없...
입력:2022-03-23 14:05:05
​미 인권운동 대부 제시 잭슨목사 “단합∙연대하면 소수가 곧 주류”∙∙∙한인사회에 힘보태
미 인권운동 지도자 제시 잭슨목사가 22일 뉴욕한인회관에서 한인사회 단체장과 지도자들을 만나 한-흑연대와 소수인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앞줄우측부터)이종원 민주평통뉴욕협의회장, 제시잭슨목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그레이스 지선 김 편집장, 이용보 뉴욕한인교회 담임목사. (가운데줄 우측세번째부터)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장, 김은경 퀸즈YWCA사무총장, 김영미 KCS회장. 22일 뉴욕한인회관 방문해 한-흑 연대 재확인 아틀랜타 한인피격 등 인종 증오범죄 규탄 동참 20일, 후러싱제일교회서 인종화합 주일 설교도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인권운동 지도자 제...
입력:2022-03-23 21:34:47
경운장학회, 웅변대회 수상작 모음 ‘Teens Speak’ 출간...찰스윤 회장, 노고치하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중앙>은 23일 뉴욕 경기여고동창회 경운장학회 안미상 회장<우측>과 정순양 10주년 발전계획부장의 예방을 받고, 한인차세대 웅변 글 모음집 'Teens Speak' 책 출간을 축하했다.  차세대 웅변 수상자 글 ‘Teens Speak’ 책 출간 안미상 경운장학회장 “차세대 한국이해 높아져” 찰스윤 한인회장 “한국 얼과 가치 되새겨 보람” 한국 고유문화와 한국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한 한인 차세대들의 웅변 모음집이 ‘Teens Speak’란 제목을 달고 최근 출간됐다.   대뉴욕지구 경기...
입력:2022-03-23 16:05:06
샌드라 황의원, 20일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시작...주차난 해소 및 치안강화 건의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사진우측>은 20일 한인상권 밀집지역인 머레이 힐 역 인근에 이동식 사무실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일, 머레이 힐 역 인근 한인상권에 이동식 의원사무실 설치…의견 수렴 주차난 해소방안 및 치안강화 등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퀸즈20구역)이 대민업무 강화를 위한 첫 활동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20일 한인상권에서 시작했다고 황 의원실 김지선 보좌관이 전했다.  샌드라 황 의원은 이날 한인상권이 집중돼 있는 대표적 지역 머레이 힐 역 인근에 이동식 사무실을 설치하고, 주...
입력:2022-03-23 12:08:48
[가정예배 365-3월 23일] 흔적을 남겨라
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장(통 37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6장 14~17절 말씀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남깁니다. 무엇이든 지나간 자리에 남는 것을 ‘흔적’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업적’을 요구합니다. 출세하고 높아지려면 뭔가 세상이 알아줄 만 한 업적을 남겨야 하고,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성적’으로 모든 것을 평가받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정말 중요...
입력:2022-03-22 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