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 톡!] “평생을 이웃 위해 베푸신 우리 목사님 마지막까지 나누고 잘 돌아가셨어요”
- 생전의 하용택(앞줄 오른쪽) 목사가 2019년 5월 장남인 하성보(왼쪽) 목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성보 목사 제공 ‘평생 이웃 돌보던 하용택 목사, 장기 기증하고 떠났다.’ 지난 3일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읽다가 생전의 하 목사님은 어떤 분이었을지 궁금했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을 통해 하 목사님의 아내인 황순자(77) 사모님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우리 목사님 잘 돌아가셨어요. 제가 조금 적적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하나님이 고생하신 목사님을 큰 고통 없이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8일 전화로 만난 황 사모님의 ...
- 입력:2022-08-09 14:10:01
- [역경의 열매] 박희천 (8) “죽든 살든 데리고 가자”… 국군 전세 밀려 대구로 피란
- 1951년 대구 대영의원 주변. 박희천 목사는 영락교회에서 만난 고향 소년 2명을 데리고 대구로 피난한다. 영락교회에서 사흘간 지내다 고향 사인장에서 온 사람을 만났다. 해방 직후 이남해 서울 중구 필동에 집을 마련해 잘 살고 있었다. 그 집에서 지내며 피난길의 피곤을 풀었다. 매일 영락교회로 가 건물에 잔뜩 붙어 있는 벽보를 읽었다. 하차리교회에서 전도사로 일할 때 주일학교를 다닌 학생 2명이 부모형제를 찾는다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 내게 그 아이들까지 돌볼 여유는 없었다. 하지만 내가 그 아이들을 모른 체하면 서울까지 무사히 오게 해주신 하나...
- 입력:2022-08-09 14:05:01
- [겨자씨] 매력적인 한국인
-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를 장악한 이후 애플TV+를 통해 또다시 세계의 관심을 끈 드라마가 있습니다. ‘파친코’입니다. 일제강점기 부산에서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4대에 걸쳐 살아온 재일 한국인들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재미교포 소설가인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입니다. 재미교포 1.5세인 이 작가는 예일대 재학 중 선교사 강연을 통해 재일동포 중학생의 비극적 사연을 듣고 작품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가는 이미 재미교포들의 삶을 조명한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2008)을 출판한 바 있고, 한국인의 교...
- 입력:2022-08-09 14:05:01
- 뉴욕한인회, 영화 ‘이철수에게 자유를’ 후원...오는 13일(토) 3:40pm 맨하탄IFC
- 뉴욕한인회는 '이철수에게 자유를' 영화상영을 위해 관람료 전액을 지불하며 한인사회의 적극적 관심을 요청했다. 아시아 소수인종이란 이유로 10년간 억울한 옥살이 끝에 1983년 3월 석방되고 있는 이철수 씨(중앙). <선댄스영화제 홈페이지> 오는 13일(토) 3:40pm 맨하탄IFC ‘이철수에게 자유를’ 영화 무료상영 뉴욕한인회 영화비용 대납∙후원키로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가 다큐멘터리 영화 ‘이철수에게 자유를’(Free Chol Soo Lee)을 후원한다. 뉴욕한인회는 오는 13일(토) 오후 3시40분 뉴욕 맨하탄 IFC센터(323 6th Ave., New York, NY1001...
- 입력:2022-08-09 19:21:43
- 뉴욕센트럴교회 제20회 장학금수여...총 23,000달러 기금모아 15명에게 전달
- 뉴욕센트럴교회가 주최하는 제20회 장학금 수여식이 열린 7일, 이 교회 김재열 담임목사<사진>는 다음세대 크리스찬 지도자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일인 7일 뉴욕센트럴교회 본당에서 선정된 장학생 15명에게 장학금 수여 김재열 담임목사 “다음세대 신앙으로 양육해야” 뉴욕센트럴교회(담임:김재열목사)가 주최하는 제20회 장학금 수여식이 주일인 7일 뉴욕센트럴교회 본당에서 거행됐다. 뉴욕센트럴교회 사회사역원 산하 장학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뉴욕과 뉴저지, 한국을 비롯 텍사스, 캔사스, ...
- 입력:2022-08-09 17:12:38
- 뉴욕한국문화원∙뉴욕공립도서관 공동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온라인교육(8.18. 1pm)
- 뉴욕한국문화원과 뉴욕공립도서관은 매월 한국어를 동화로 배우는 온라인 교육시간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8월 온라인교육 홍보포스터. 뉴욕공립도서관과 공동으로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온라인 교육 오는 18일 오후 1시 ‘참가는 무료’ 뉴욕한국문화원이 뉴욕공립도서관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8월 동화로는 제주해녀 이야기를 다룬 동화 ‘엄마는 해녀입니다’가 사용된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18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동화로 배우는 ...
- 입력:2022-08-09 12:06:52
- “진화는 과학이고 창조는 종교란 이분법적 사고에 속고 있다”
- 김영훈(왼쪽) 대성그룹 회장이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스튜디오에서 김명현 성경과학연구소 소장과 대담을 하고 있다. 장진현 포토그래퍼 장진현 포토그래퍼 진화론이 난무하고 있는 현대 과학계에서 굳건히 ‘창조과학’을 주창하고 있는 김명현 성경과학연구소 소장. 그는 진화론은 검증된 사실이 아닌 믿음일 뿐이며, 창조론에 대한 무수한 근거들을 대중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국민일보 크리스천리더스포럼(CLF)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70·덕수교회 장로) 대성그룹 회장이 지난달 20일 ...
- 입력:2022-08-05 14:10:01
- [오늘의 설교] 감사, 반성, 통일에의 꿈
- 올해는 광복 77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돌이켜보면 일제의 식민 통치는 치욕적인 것이었습니다. 외세를 막아내지 못한 대가로 희생과 굴욕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온 민족이 들고 일어나 3·1 만세운동을 전개했으나, 희망이 아닌 암울한 식민 통치의 늪으로 점점 더 빠져들었습니다. 민족지도자들의 눈물 어린 계몽도 있었고 독립운동가들의 활약도 눈부셨지만, 나라의 독립을 쟁취하기에는 무력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그 상황이 더욱 비참하여 창씨개명 신사참배 등 엄청난 민족적 수모를 겪어야 했습니다. 태평양전쟁 이후에는 일제의 발악이 더 심해져서 ...
- 입력:2022-08-08 14:10:01
- [가정예배 365-8월 9일] 시대를 읽는 능력
- 찬송 : ‘주 예수의 강림이’ 179(통 16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24장 1~14절 말씀 : 마태복음 24장과 25장을 ‘소계시록’ 혹은 ‘소묵시록’이라고 합니다. 요한계시록과 같이 마지막 때를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마지막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일어날 징조와 현상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24장에서 마지막 때의 징조와 현상에 대해서 말씀하신 후에 25장에서 두 가지 예화를 통해서 마지막 때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
- 입력:2022-08-08 14:10:01
- [역경의 열매] 박희천 (7) 중공군 공세로 피란… 서울 가는 마지막 열차에 올라
- 1950년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서울 중구 저동 일대와 영락교회. 박희천 목사가 1950년 12월 서울로 피난해 처음 찾아간 곳은 영락교회였다. 가족과 헤어진 후 평양으로 향했다. 국군이 평양을 거점 삼아 다시 북쪽으로 밀고 올라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평양으로 가는 길에 만난 사람들은 다 서해안 진남포로 가는 중이라고 했다. 왜 진남포로 가냐고 했더니 실망스러운 답변이 돌아왔다. “대동강 건너 선교리에 이미 중공군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평양으론 못 갑니다. 피할 곳은 진남포밖에 없어요.” 별수 없이 진남포로 향하는 사람들 틈에 끼어 걷기...
- 입력:2022-08-08 14:10:01
- 오늘의 QT (2022.8.9)
-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5~6) Those who live according to the flesh have their minds set on what the flesh desires; but those who live in accordance with the Spirit have their minds set on what the Spirit desires. The mind governed by the flesh is death, but the mind governed by the Spirit is life and peace.(Romans 8:5~6) 생각은 ‘내 마음대로’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생각은 정말 내 마음대로 ...
- 입력:2022-08-08 14:10:01
- [겨자씨] 거슬러 오르는 사람들
- 어릴 적에 경험한 일입니다. 소나기가 세차게 내리는데 갑자기 마당으로 무언가 툭 떨어졌습니다. 꿈틀거리는 미꾸라지였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 미꾸라지는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닙니다. 시냇물에 있던 미꾸라지가 도랑을 거슬러 오르고, 소나기 때문에 파인 물길을 거슬러 올라와서, 추녀 끝에 떨어지는 물살을 치고 오르다가 마당으로 튕겨 나간 것입니다. 거센 물결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 생명의 신비입니다. 죽은 물고기는 물에 떠내려가지만, 살아 있는 물고기는 흐르는 물을 거슬러 오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
- 입력:2022-08-08 14:10:01
- 통(通)성경 미주 전문강사 배출 시작∙∙∙"성경을 통시적 관점으로 읽는 능력 돕는다"
- 성경통독원이 주최한 제1기 미주렉쳐러 코스가 6월27일부터 일주일간 플로리다주 잭슨빌 시온침례교회에서 진행됐다.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하다"고 외치는 조병호 박사<사진> 제1기 미주 렉쳐러 코스(6.27-7.1) 성황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미전역 21명 참가 강사 조병호박사, 매일 24개 강좌 집중교육 성경통독원(원장:조병호목사)이 주최하는 통(通)성경 전문 강사진 배출을 위한 제1기 집중교육이 미국 플로리다주 시온침례교회(담임:허병옥목사)에서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로써 미주 한인교회에도 통(通)성경운동을 펼칠 ...
- 입력:2022-08-08 20:59:46
- (사)세기총-몽골복음주의협, 3일 선교협력 ‘MOU’ 체결...몽골복음화율 10%목표 설정
- (사)세기총과 몽골복음주의협회가 3일 몽골현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선교사역 협력을 약속했다. (앞줄좌측부터)김동근장로, 몽골측 회장 알탄쳐치목사, 신광수 세기총 사무총장, 성두현 세기총 공동회장. 3일 세기총-몽골복음주의협 업무협약 몽골복음화율 10% 목표로 총력지원 내년 부활절에배 공동개최키로 합의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신화석목사∙이하 세기총)와 몽골복음주의협회(회장:알탄쳐지목사)가 선교사역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서로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복음사역 프로그램을 펼치는 한편 양 기관 성장을 위해 서로 ...
- 입력:2022-08-08 13:39:00
- (사)국조찬 이봉관 회장 2년 연임 및 54차 기도회는 12월5일로...임시총회 결의
-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임시총회에서 현 회장 이봉관장로 임기를 2년 더 연장하는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국가조찬기도회를 진행하는 회장 이봉관장로.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임시총회 회장 이봉관장로 임기 2년연임 확정 기도회는 12월5일 인터콘티넨탈호텔서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현 회장 이봉관장로 임기를 2년 연임하기로 결의했다. 또 올해 치러지는 제54차 국가조찬기도회는 12월5일 개최하기로 했다. (사)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달 하순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봉관 장로의 2년 회장연임을 결정하는 ...
- 입력:2022-08-08 11:26:08
- [오늘의 설교] 생명의 물을 받아 마시라
- 오래전 전방에서 포성과 더불어 시작됐던 저의 군 생활 내내 함께했던 ‘쿵’ ‘쿵’ 소리를 기억합니다. 가을이면 전국에서 몰려온 부대 가운데 우리가 최고 성적을 거둬야 한다는 일념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동료들과 함께 계곡과 벌판을 누볐습니다. 그땐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우수한 성적을 거두자는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이게 상대방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지구 반대편 우크라이나에서 울리는 포성은 실제 상황입니다.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의 생명이 사라지고, 형언하기 어려운 ...
- 입력:2022-08-07 14:10:01
- [가정예배 365-8월 8일] 선택
- 찬송 : ‘날 대속하신 예수께’ 321장(통일 35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신명기 11장 26~28절 말씀 : 유명한 실존주의 철학자였던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B는 태어남(birth), D는 죽음(death), C는 선택(choice)을 의미합니다.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선택의 연속으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선택하면서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주셔서 우리가 신앙 안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먼저, 우리는 ‘하...
- 입력:2022-08-07 14:10:01
- [겨자씨] 남과 다름
- 영화 ‘아마데우스’에는 화려한 음악의 선율만 흐르는 것이 아닙니다. 영화 내내 더 강하게 흐르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쉼표도 없이 이어지는 비교의식, 경쟁의식입니다. 비엔나 왕실의 궁정음악가 살리에리에게는 나름의 중후한 음악세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젊은 모차르트의 재능과 자신의 음악을 비교하고 시기합니다. 그러다 결국 정신병원에서 자기 인생을 쓰라리게 되돌아보는 비참한 사람이 됩니다. ‘남과 다르다는 것’이 어느 누구나 일차적 정체성입니다. 우리는 다 다릅니다. 남과 다름을 기쁘고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또 그 다름을 누리는 ...
- 입력:2022-08-07 14:10:01
- [역경의 열매] 박희천 (6) “하나님이 날 살려주시는구나”… 성경 덕분에 목숨 건져
- 국군이 1950년 10월 평양 수복 직전 대동강을 건너는 모습. 박희천 목사는 국군이 평양을 수복할 때까지 석 달가량 산에 숨어 지냈다. 군사증을 받지 않고 있다 체포될 바엔 집을 떠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에 가서 금식하며 성경을 읽으면 최소 40일은 버틸 수 있을 것 같았다. 예수님도 40일 금식을 하지 않았는가. 1950년 8월 6일 새벽 4시에 집을 나섰다. 쌀과 콩 한 말을 자루에 넣어 등에 졌다. 성경과 영어 교과서는 습기가 배지 않도록 기름종이로 말아 보자기에 따로 쌌다. 쌀을 지고 대문까지 나갔을 때 뭔가 허전했다. 성경을 넣은 보따리를 ...
- 입력:2022-08-07 14:10:01
- [박종순 목사의 신앙 상담] 목사님이 설교 때 한복·나비 타이 등 의상 자주 바꾸는데
- Q : 목사님이 설교할 때 로만 칼라, 나비 타이, 넥타이, 라운드 반팔 티셔츠, 한복 등 의상을 자주 바꿉니다. 목회자 가운은 착용하지 않습니다. A : 설교자의 의상은 설교와 상관이 없습니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스피커일 뿐입니다. 메시지가 좋아야지, 확성기 색깔과 모양을 이것저것 바꾼다고 설교가 달라지는 게 아닙니다. 설교자가 유행에 편승하거나 멋 부릴 이유는 없습니다. 지나친 기교를 동원하거나 포장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설교자의 행색이나 꾸밈이 혐오감을 준다든지 거부감을 주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패션의 유행...
- 입력:2022-08-07 14:10:01
- 오늘의 QT (2022.8.8)
-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미가 7:7) But as for me, I watch in hope for the LORD, I wait for God my Savior; my God will hear me.(Micah 7:7) 아무것도 안 하고 그저 가만히 머물러 있으면 아무도 방해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주차돼 있는 차를 보고 짖는 개는 없습니다. 하지만 속력을 내는 순간, 술을 끊기로 결심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사랑하기로 결단하는 순간 방해꾼은 갑자기 크게 짖기 시작합니다. 무언가 이전과는 다른 변화가 나타나기 ...
- 입력:2022-08-07 14:05:01
- [가정예배 365-8월 7일] 사랑하면 됩니다
- 찬송 : ‘내 주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315장(통일 51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22장 34~40절 말씀 :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 중의 하나가 사랑입니다. 사랑이 있기에 가정이 유지되고 더 나아가 인간 사회가 유지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사랑의 대상이 잘못되거나 방향이나 태도가 잘못되면 오히려 자신과 다른 사람을 해하는 흉기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이 선물이 되고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사랑하는 대상과 사랑하는 태도, 방법이 바르...
- 입력:2022-08-06 14:05:01
- 지용주목사가 쓰는 선교적 교회모델<5>난민사역-이웃에 이미 와 있는 열방을 섬겨라
- 선교적 교회모델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시라큐스한인교회 지용주목사<좌측네번째>는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난민들과 그 자녀들이 참여하는 보아즈 프로젝트를 15년 동안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들을 위한 도서관 설립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월 와싱턴중앙교회에서 개최된 KWMC 2022 선교부스 'Boaz Foundation'. 다시쓰는 교회론 - 선교적 교회 지역사회에 대한 교회의 역할론이 커지고 있다. 안정과 성장에 치중하던 목회철학이 반성국면을 맞은 가운데 교회 공동체가 지역공동체로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에 귀가 열리는 추...
- 입력:2022-08-06 12:40:41
- [오늘의 설교] ‘힘’이 아니라 ‘영향력’입니다
- 특정 인물이나 집단이 타자나 또 다른 집단을 움직이는 힘의 종류를 3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권한’ ‘권력’ ‘영향력’입니다. 힘의 수준으로 볼 때 권한에서 권력으로, 권력에서 영향력으로 올라간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영향력은 리더십이라는 수단을 통해 행사되는 경우가 많기에 리더십과 관계가 깊다 할 수 있습니다. 1. 복음은 힘(Power)이 아니라 영향력(Influence)입니다. 초대교회가 시작된 시대는 로마의 압제 아래 온 이스라엘 지역이 속국으로 종속되어 있었고 극심한 조세의 억압과 경제적 궁핍의 시련이 ...
- 입력:2022-08-05 14:15:01
- [가정예배 365-8월 6일] 성령 충만하면 됩니다(2)
- 찬송 : ‘내가 매일 기쁘게’ 191장(통일 42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말씀 : 우리는 어제 성령 충만과 관련된 두 가지 사실을 살펴봤습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하면 능치 못할 일이 없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고, 우리의 믿음대로 되는 역사가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오늘 그 두 번째 시간입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하면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백성이 됐지만 우리는 여전히 연약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
- 입력:2022-08-05 14: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