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2.6.21)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 바라본지라.(창 22:4) On the third day Abraham looked up and saw the place in the distance.(Genesis 22:4) 아브라함이 바라본 곳은 모리아산입니다. 모리아는 ‘여호와의 계시’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일상의 자리가 아닌 계시의 땅으로 부르십니다. 아브라함과 은밀한 중에 깊은 교제를 나누시기 위해, 또 아브라함에게 보여주실 것이 있으셔서 특별한 곳으로 이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 보여주시기 전까지 아브라함의 마음은 불안하고 초조했습니다. 아들 이삭을 번제...
입력:2022-06-20 14:10:01
[역경의 열매] 송태후 (12) 성령의 은혜로 가정 회복… 어린 시절 트라우마 치유
송태후(맨 뒷줄 왼쪽 첫 번째) 장로가 1998년 목포 제3기 독수리제자훈련학교를 수료하면서 수료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주변의 권유를 받아 1998년 예수전도단의 비즈니스를 향한 독수리제자훈련학교에 참가했다. 이론 강의와 전도 여행 코스로 진행된 훈련은 나를 더 깊이 있는 사람으로 변화시켰다. 교육과정 중 내적치유 사역은 깊이 감춰진 내면의 트라우마를 꺼내 치유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 시간이었다. 내적치유 과정 나흘째 밤, 예배를 드리던 내게 성령의 뜨거운 불이 임하며 깊은 상처가 드러났다. 육신의 아버지에 대한 분노에 찬 복수심이었다....
입력:2022-06-20 14:10:01
[겨자씨] 우리가 성전입니다
고린도에 교회를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린도는 번성한 그리스의 도시였습니다. 고린도 사람이라는 말은 맘껏 향락을 누리는 사람, 음란한 사람이라는 뜻이었지요. 무엇보다 고린도에는 신전이 많았습니다. 아프로디테를 대변하는 1000여명의 신전 창기들의 축전은 얼마나 대단했을까요. 세상 모든 엄친아의 원조, 아폴론의 축제는 또 얼마나 요란했겠습니까. 이 신전의 도시에 교회를 세우려면 먼저 그럴듯한 신전부터 지어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고전 6:19, 새번역) 사도 바울이 고린...
입력:2022-06-20 14:10:01
뉴욕 퀸즈 민사법원 선출직 판사 후보 카렌 린, 17일 찰스윤 한인회장 예방...지지호소
카렌 린 퀸즈 민사법원 판사 후보<우측>가 17일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을 예방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선출직 판사 후보 카렌 린 “지지호소” 찰스윤 한인회장 예방하고 현안논의 당선되면 '선출직 동아시안계 최초 판사' 뉴욕 퀸즈 민사법원 선출직 판사에 출마한 카렌 린 후보가 17일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을 예방하고 한인사회의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카렌 린 후보가 당선될 경우, 최초 퀸즈지역 선출직 동아시안계 여성판사가 된다.  이날 카렌 린 후보는 찰스 윤 한인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
입력:2022-06-20 22:24:18
​뉴욕피어선 총회신학교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 거행…하나님의 일꾼 배출
예장 뉴욕피어선총회신학교 제111회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이 19일 뉴욕함께하는교회에서 목회학석사와 학사 총 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가운데 거행됐다.(맨뒤좌측부터)김성희∙송금희∙김복례∙정은지.(앞줄좌측부터)초대이사장 김주열장로, 부학장 박시훈목사, 학장 김홍배목사, 한국 피어선신학교 교학처장 이상환목사. 19일(주일) 오후 4시 뉴욕함께하는 교회서 목회학 석사(M.Div)∙학사(B.Th)총 4명 학위수여 총회장상(김성희∙송금희)∙학장상(김복례∙정은지) 예장 뉴욕피어선 총회신학교(학장:김홍배목사) 2022학년도 제111회 학위수여식이 19일 오후 4시 뉴욕함께...
입력:2022-06-20 21:50:33
믿음을 삶으로 보여주는 것에 대하여 [우성규 기자의 걷기 묵상]
부산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라본 부산 동구 초량동 일대. 신호등을 건너 유흥가를 헤치고 초량교회로 올라가면 바다를 조망하며 걷는 길이 시작된다. 주말엔 걷기 묵상, 이번엔 부산이다. KTX로 부산역에 내리자마자 시작할 수 있다. 부산에서 축구 경기를 하면 공이 통통 튀어 바다에 빠질 것 같고, 고깃집보다 횟집이 많을 줄 아는 서울 촌놈에게 부산은 걷기 천국이다. 내 집 옥상 옆으로 남들의 보행로가 맞닿은 이곳에선 계단을 조금만 오르면 시원한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피난민을 품느라 과거엔 판잣집 난개발이었는데, 이젠 집도 정비되고 오히려 자...
입력:2021-11-26 04:15:02
희망과 용기를 꽃피워내는 삶 [우성규 기자의 걷기 묵상]
펄 벅 기념관 내부에서 만난 옛 혼혈아동 시설 소사희망원의 미니어처와 펄 S 벅 여사의 글귀. 친필 사인과 함께 “힘은 희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어지고, 용기는 가슴 속의 의지에서 일어나는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걸으면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걷는다. 주말 아침 독자와 만나는 이 칼럼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시기, 각자 흩어져 반나절가량을 걸으며 묵상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암흑기를 거쳐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가 본격 논의되는 시기, 인류를 일시 정지시킨 팬데믹에서 하나라도 얻는 게 있었으면 하는 ...
입력:2021-10-22 04:30:01
두 번째 산에 올라 ‘영원한 기쁨’을 생각하다 [우성규 기자의 걷기 묵상]
구룡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구 양재천변 일대. 타워팰리스 등 고층 건물이 즐비하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인분당선, SRT가 한데 만나는 수서역이 오늘의 출발지다. 6번 출구로 나와 궁마을 어린이 공원 옆의 수서비전동산을 찾아간다. 수서비전동산은 인근에 있는 수서교회(황명환 목사)의 옛 성전이다. 작고 아담한 벽돌 예배당, 키 낮은 종탑, 푸른 잔디가 깔린 이곳은 주일이면 6곳의 개척교회가 시간을 나눠 예배를 드리는 이른바 ‘공유예배당’이다. “궁마을 낮은 언덕 위, 주의 자녀들이 모여 함께 예배하고 아버지 품에 안기던 곳,...
입력:2021-09-17 04:40:01
서촌에 십자가 ‘처럼’ 새겨진 시인을 만났다 [우성규 기자의 걷기 묵상]
서울 종로구 윤동주 문학관의 전면. 시인이 연희전문 1학년 때 쓴 ‘새로운 길’이 새겨져 있다. 폭염 속 서울 도심에서 콘크리트 더미와 아스팔트 열기에 지칠 때면 버스를 타고 자하문 고개로 향한다. 일에 쫓겨 움츠렸던 영혼이 짙은 녹음과 청량한 바람을 만나 다시금 기지개를 켜는 곳. 윤동주(1917~45) 시인의 언덕과 윤동주 문학관이 그곳에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거리두기가 격상되며 윤동주 문학관도 잠시 숨을 고르는 중이다. 시인의 얼굴과 ‘새로운 길’ 육필을 새긴 하얀 철문이 지나가는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
입력:2021-08-13 05:00:01
“나는 죄인입니다”… 한경직 목사의 고백 [우성규 기자의 걷기 묵상]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의 녹음 속에 모습을 드러낸 우거처. 한경직 목사가 영락교회 은퇴 후 20여년을 머물던 곳이다. 시작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다. 토요일 아침 독자와 만나는 이 칼럼은 ‘BMW’를 지향한다. 기후위기 시대 화석연료를 써야 하는 자동차는 집에 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버스(B) 메트로(M) 워킹(W)을 선택한다.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버스 대신 자전거 대여 시스템 따릉이를 이용해도 좋다. 한강에서 올림픽공원과 성내천으로 이어지는 시냇가 자전거 전용도로를 거쳐 마천역 인근에 내리면 된다. 바이크 메트로 워킹의 ...
입력:2021-07-09 04:20:01
젊음의 거리 신촌에서 만난 복음과 사랑 [우성규 기자의 걷기 묵상]
연세대 대학교회인 루스채플의 전경. 역피라미드 지붕으로 유명하다.   ◇우성규 기자의 걷기 묵상은 비대면 시대 누구나 쉽게 반나절가량 산책하면서 영성의 현장을 돌아보도록 돕는 코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계시던 2000년 전엔 차가 없었다. 걷는 게 다였다. 예수님은 갈릴리 호수에서 배를 타거나 예루살렘 입성 때 나귀 새끼 등에 오른 것 말고는 대부분 걸었다. 이동수단이 걷기뿐이던 몇 세기 전만 해도 서민들은 하루 평균 3만보를 걸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현대 한국인의 하루 평균 걷는 양은 5755보(2017년 스탠퍼드대 연구)...
입력:2021-06-04 04:20:01
“너의 노력으로 살아온 게 아니라 나의 은혜로 네가 여기까지 왔다”
조성은 작곡가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스튜디오에서 성가곡 ‘은혜 아니면’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진현 포토그래퍼 예배음악과 CCM이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성가곡이 주목을 받기란 상대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성가곡은 부르기 어렵다는 편견 때문일 텐데요. 그런데 지금까지 10년이 넘게 불리며 사랑받는 성가곡이 있습니다. 바로 ‘은혜 아니면’ 입니다. 이 곡은 교회 성가대는 물론이고 팝페라 가수들도 자주 부르면서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은혜 아니면’을 ...
입력:2022-06-17 14:10:01
원수의 사랑과 화해, 그 안에 신앙을 보다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무도회 춤 대결을 벌이는 제트파와 샤크파. 장거리 비행기 안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2021)를 만났다. 이코노미 좌석 좁은 거리 탓에 의자를 내 쪽으로 벌러덩 눕힌 앞사람의 정수리가 두둑한 내 뱃살에 닿을 수도 있는 독특한 자세로 화면을 응시했다. 거장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이고 마에스트로 레너드 번스타인이 작곡한 원곡들을 이런 자세로나마 관람할 수 있어 기뻤다. 미국 뉴욕 링컨센터 재개발을 앞둔 슬럼가의 발코니에서 주인공 토니와 ...
입력:2022-06-16 14:10:01
금메달 등지고 중국 선교사로… 그를 이끈 건 하늘의 영광
영화 ‘불의 전차’에서 우승한 에릭 리델(이안 찰슨)을 들어 올리는 선수들. 국민일보DB 오버더톱(OTT)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영화를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시대다. 넷플릭스의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의 자극적 콘텐츠에 넌더리가 난다면 양질의 기독 콘텐츠를 찾아 나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디즈니+에서 만나는 영화 ‘불의 전차’는 1982년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한 명작이다. 모두가 아는 이 영화는 1924 파리올림픽 육상 400m 금메달에 빛나는 선교사 에릭 리델(1902~1945)을 ...
입력:2022-04-07 14:10:02
의심 많은 기자, 복음의 팩트를 파헤치다
영화 ‘예수는 역사다’에서 리 스트로벨 기자를 연기한 배우 마이크 보겔이 영화 속 시카고트리뷴 편집국에 앉아 기사를 쓰고 있다. 국민일보DB 영화는 독서의 완숙을 돕는 도구다. 수많은 명작이 책을 기반으로 영화화됐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보여준 기독교 혐오 정서가 충격이라면, 한국교회가 그동안 영화나 문화를 얼마나 등한시했는지 돌아볼 기회로 삼아야 한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혼을 담은 책,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영화가 일만편 설교의 영향력을 능가하는 시대다. 두란노서원은 지난달 리 스트로벨...
입력:2021-11-04 14:10:01
오늘의 QT (2022.6.20)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창 22:1) Some time later God tested Abraham. He said to him, “Abraham!” “Here I am,” he replied.(Genesis 22:1) ‘칵테일 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습니다. 파티장의 시끄러운 환경 속에서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선택적으로 지각해 집중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누군가 멀리서 자신에 관해 이야기할 때, 그 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입력:2022-06-19 14:10:01
[나와 예수] 도둑질 하던 손이 돕는 손으로… 탈북민 전도에 ‘온 힘’
지난달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만난 조바울 목사. 탈북민 출신의 조 목사는 “북한에서 범법자로 우상의 아비인 거짓을 배워왔던 저에게 이 땅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참진리를 가르쳐 새사람으로 변화시켜 줬다”면서 “하나님과 이 나라에 평생 빚진자가 되어 섬기며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조 목사가 직접 돌에 ‘예수’라는 글자를 새긴 조각상. 조바울 목사 제공   월악산에서 캔 칡을 들고 있는 조 목사. 조바울 목사 제공   1951년 10월 판문점에서 열린 정전협정 ...
입력:2022-06-19 14:10:01
[겨자씨] 갈 곳이 없다
영화 ‘모가디슈’는 소말리아 내전 당시 남북 대사관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탈출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북한 소말리아대사 림용수(허준호)는 직원들과 가족을 데리고 한국대사관으로 와서 자신들을 받아달라며 한신성(김윤석) 대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갈 곳이 없다.” 너무 애처로운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받아 준 한국대사관도 영원한 피난처는 아니었습니다. 지난 수요일 교회에 성경 번역 사역 선교사님이 오셔서 설교했습니다. 선교사님 내외분은 30년간 성경 번역을 위해 헌신해 오셨습니다. 5년 전 선교지...
입력:2022-06-19 14:10:01
[오늘의 설교] “시작, 지금 그리고…”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모세오경이라고 부릅니다. 저자가 여럿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모세가 주인공인 건 분명합니다. 모세가 받은 계시적인 말씀이 기록됐다는 것도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생각할 게 있습니다. 출애굽기를 통해, 모세오경을 통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하고 싶으신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시작을 명확히 알면 우리는 존재 의미, 삶의 근원적인 목적의식을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창세기는 우리에게 큰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수천 년 전 창세기를 기록하면서 ...
입력:2022-06-19 14:05:01
민중신학자 안병무 선생 탄생 100년… 그 길을 따라 걷다
1976년 안병무(앞줄 왼쪽 두 번째) 선생을 포함해 3·1민주선언 사건 대법원 판결일에 불구속되거나 이미 석방된 피고들이 서울 정동 성공회 대성당에서 기도회를 마치고 법정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길목 제공   18일 열린 '안병무 100년, 그의 길을 따라 걷는다' 행사에서 김남일(오른쪽 세 번째) 작가가 마지막 목적지인 향린교회 앞에서 해설하는 모습. 길목 제공 장마 직전 찜통더위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던 18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 일대에서 민중신학자이자 전 한신대 교수였던 안병무 선생 탄생 100년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사회...
입력:2022-06-19 14:05:01
[가정예배 365-6월 20일] 창조와 회복의 주인
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장(통 37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2장 23-28절 말씀 :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유대교의 한계를 드러내셨지요. 유대교 전통에 안식일에는 어떤 일도 못 하도록 정해 놓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안식일 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깨뜨리고자 하시는 예수님과 유대 지도자들 사이에 전운이 감돌고 있었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에게 다른 것은 많이 양보하신 예수님께서 안식일 문제만큼은 추호도 양보하지 않으셨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식일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
입력:2022-06-19 14:05:01
[역경의 열매] 송태후 (11) 1급 시각장애 이겨내고 전문경영인으로 거듭나
김준곤(왼쪽 네 번째) 목사가 2006년 당시 목포에서 열린 집회를 마치고 송태후(왼쪽 두 번째) 장로가 운영 중인 기독교 서점 ‘예수마을’을 찾았을 때 CCC 나사렛형제들과 함께 기념 촬영한 모습. 전남 목포에서 교사로 근무하면서 1986년 2월 10평 남짓한 기독교 서점을 열어 직원을 두고 관리했다. 그해 3월에는 다니던 목포제일교회에서 35세란 젊은 나이에 장로로 임직을 받았다. 서점 사업은 점점 번창했다. 88년에는 두 배로 확장했고 91년엔 40평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 2000년에는 60평 규모로까지 커져 시내 중심가로 확장, 이전할 수 있었다. 지...
입력:2022-06-19 14:05:01
[가정예배 365-6월 19일] 언어를 주관하시는 자
찬송 :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436장(통 49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4장 10~17절 말씀 : 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서는 조상들의 이름을 강조하시며 자신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러면서 애굽인의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조상들에게 약속한 땅으로 인도하여 가겠다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에 익숙한 모세는 이미 ‘오직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사상이 희박해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가기를 주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여...
입력:2022-06-18 14:05:02
'성경, 빅픽처를 보라' 일일세미나 오는 27일 뉴욕 시작...뉴저지, 아틀란타 잇따라
'성경, 빅픽처를 보라'의 저자 김인식목사를 비롯 윤현진목사가 특강하는 일일세미나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뉴욕과 뉴저지에서 또 7월4일과 5일에는 아틀란타에서 잇따라 열린다. 사진은 2017년 서울 무학교회에서 열린 세미나. <크리스천투데이 제공> ‘성경,빅픽처를 보라’(두란노서원 간) 저자 뉴욕∙뉴저지∙아틀란타 일일세미나 잇따라 6.27-29(뉴욕∙뉴저지), 7.4-5(아틀란타)열려 성경 66권의 흐름을 큰 그림으로 설명하는 5시간 일일세미나가 뉴욕과 뉴저지, 아틀란타에서 잇따라 마련된다.  기독 이스라엘 세계선교회(CWMI)와 킹덤...
입력:2022-06-18 22:35:07
​2023년 전미주한인체전 성공개최 준비돌입…뉴욕대한체육회 조직위 본격가동
내년인 2023년 제22회 미주한인체전을 유치한 뉴욕대한체육회의 대회준비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달 16일 낫소카운티 베테란스 메모리얼 콜로세움을 대회장소로 논의한 후 기념촬영했다.(우측부터) 김민선 낫소카운티 인권국장,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장, 블레이크만 낫소카운티장, 이광량 뉴욕대한체육회 전회장, 전창덕 정책기획단장, 리처드리 대외특별업무위원장. 뉴욕대한체육회 본부장급 모여 1차 업무점검 ‘낫소베테란스메모리얼 콜로세움’사용 논의 정규수 교수 중심 전미체전 백서출판 준비키로 내년인 2023년 뉴욕에서 열리는 제22회 전미주한...
입력:2022-06-18 10: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