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더 바이블] 징조(sign)
히브리어 오트(징후 신호)는 우리말 구약성경에서 징조(창 1:14, 사 7:11) 표(창 4:15, 신 6:8) 증거(창 9:12, 욥 21:29) 징표(출 3:12, 시 74:9) 표징(출 4:8, 31:17) 이적(신 26:8, 수 24:17) 등으로 번역됐습니다. 동사 우트(동의하다 승낙하다) 또는 아바(표시하다)에서 파생됐다고 봅니다. 오트는 구약에 79번 나옵니다. 우리말 신약에서 표징 또는 표적으로 번역된 원어는 고대 그리스어 세메이온입니다. 영어 성경은 히브리어 오트를 세메이온과 마찬가지로 사인(sign·징조 신호 표시)으로 번역했습니다(2019년 1월 19일자 참조). 사인은 라틴어 시그눔(표 ...
입력:2022-12-16 14:10:01
[오늘의 QT] 그의 입이 곧 열리고
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눅 1:64) Immediately his mouth was opened and his tongue set free, and he began to speak, praising God.(Luke 1:64) 제사장 사가랴와 그의 아내 엘리사벳은 나이가 많아 아이를 가질 수 없었습니다.(7절) 그런데 사가랴가 제사직의 관례에 따라 분향을 맡게 되었을 때,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사가랴에게 아이를 가질 것이니 그 이름을 요한으로 지으라고 했습니다.(13절) 사가랴는 임신을 이미 포기하고 있던 터라 믿지 않았고, 천사는 일이 이뤄질 때까지 사가랴가 말을 못하게 합...
입력:2022-12-16 14:05:01
[겨자씨]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라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신 6:7~8) 미국의 사회학자 제임스 헌터는 ‘인격의 죽음’이라는 책에서 미국 공교육을 통해서는 정직 정의 친절 관용 같은 덕목을 길러줄 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부분 교과 과정에서 인성 함양 덕목의 모델은 ‘마틴 루서 킹 주니어’를 모델로 했지만 그의 인격은 공교육이 아니라 흑인 아메리카 교회공동체를 통해 ...
입력:2022-12-16 14:05: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하나님의 일·능력을 믿으면 책임져주신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 18:1) 1995년 미국 시민권을 반납하고 고국에 돌아온 지 벌써 27년이 지났다. 워싱톤한인침례교회 8대 담임목사 자리에서 물러난 것은 오직 하나님이 “젊음이 아깝다. 조국으로 돌아가라”고 지시하신 대로 순종했기 때문이다. 처음 이민을 가서 주유소에서 일할 때 강도를 만날 뻔한 나를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님이 심방 오셔서 모면했던 기억이 난다.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러시아 국립 스케이트 공연을 보러 갔는데 표가 없어 돌아오려 했다. 그때 귀한 분이 나타...
입력:2022-12-16 14:05:01
뉴저지 세빛교회, "더나눔하우스 쉘터구입에 사용해 달라"...총 16,500달러 후원
뉴저지세빛교회는 한인노숙인 쉘터구입을 위해 후원금을 모아 전달했다. (좌측부터)뉴저지세빛교회 김귀안 담임목사와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 이준철 세빛교회 장로. 뉴저지세빛교회에서 총 16,500달러  교회 및 성도, 은혜자선재단 등 참여 더나눔하우스 쉘터구입에 후원 동참 뉴저지 세빛교회(담임:김귀안 목사)는 최근 한인노숙인 돌봄 단체 ‘더나눔하우스’ 쉘터구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6,500달러를 모아서 전달했다.  뉴저지 세빛교회는 주일인 지난달 27일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를 주일 설교자로 초청한 가운...
입력:2022-12-16 18:54:19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 15일 올해 마지막 의회표결 참여...김치의날∙설날 법안지지요청
뉴저지주 트렌톤 주의사당에서 열린 2022년 마지막 표결에 참여한 엘렌 박<맨좌측>주하원의원이 동료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15일 트렌톤 뉴저지 주하원의사당 아시안∙히스페닉∙흑인의원모임 참석 김치의 날 및 설날기념일 법안 지지요청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은 15일 트렌톤 주하원 의사당에서 의회표결에 참석한 것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식 의회회의를 마쳤다고 엘렌 박 의원실이 밝혔다.  이날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은 의회 마지막 표결을 마친 후 아시안∙히스페닉∙흑인의원 모임 소속 동료의원들과 지난 일년간 의정활동에 ...
입력:2022-12-16 18:26:03
​귀임 정병화 총영사 송별식 열어...15일 뉴욕한인회관서 20여 한인단체장 참석
뉴욕한인단체장들이 15일 정병화 뉴욕총영사 송별모임에 참석해 아쉬움을 나눴다. (앞줄좌측2번째부터)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정병화 뉴욕총영사, 김영환 뉴욕한인회 이사장. 15일 맨하탄 뉴욕한인회관서 정병화 총영사 “한국에서도 한인사회 응원” 찰스윤 한인회장 “진정성 있는 소통에 감사” 정병화 뉴욕총영사가 오는 19일(월) 한국으로 귀임한다. 정 총영사는 2018년부터 슬로바키아 대사에 이어 지난해 12월20일 뉴욕총영사로 부임했다.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는 15일 맨하탄 한인회관에서 한국으로 귀임하는 정병화 뉴욕총영...
입력:2022-12-16 17:05:55
​뉴욕미션콰이어, 오랜 병상에 지친 노구의 어르신들에 깜짝 성탄 음악선물 '선사'
13일 유니온널씽홈에서 성탄 음악콘서트를 마련한 뉴욕미션콰이어 음악감독 제시유 교수<좌측>와 앤드류 김 교수가 플륫과 첼로 듀엣으로 공연하고 있다.  찬바람 불던 지난 13일 유니온널씽홈 방문 전문연주자들의 플륫과 첼로, 피아노 연주 찬송과 성탄곡, 가곡으로 병상어르신 위로 제시유 교수 “성탄의 기쁨 함께 누려 감사” 노환으로 바깥거동이 불편한 병상 어르신을 위해 ‘뉴욕미션콰이어’가 성탄음악 선물보따리를 풀었다. 평소보다 찬바람이 강했던 지난 13일 오전 10시. 멀티악기 연주자 제시 유 교수가 감독으로 있는...
입력:2022-12-16 11:49:26
[가정예배 365-12월 16일] 오해하지 않는 신앙생활
찬송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200장(통 23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12장 18~27절 말씀 :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와 부활이라는 주제로 예수님을 시험하는 장면입니다.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똑같이 대적했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당시 로마 정권에 반대하는 세력이었다면 사두개인들은 로마 정권에 협조적이고 오히려 정권에 편승해서 자신들의 지위와 신분을 유지하려던 사람들입니다. 사두개인들은 오로지 모세오경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했던 사람들입니다. 사두개인들은...
입력:2022-12-15 14:10:01
[역경의 열매] 유이상 (23·끝) 함께 일하고 서로 섬기며 다같이 성장하는 풍년그린텍
유이상 풍년그린텍 대표가 지난달 17일 더행복한교회(손병세 목사)에서 열린 ‘2022 신앙과 비즈니스 스쿨’에서 강연하고 있다. 더행복한교회 제공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사장으로서 중요한 과업이다.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려면 직원들도 자신이 일하는 회사에서 무언가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이 회사에서 일할수록 발견하게 되는 무언가를 말이다. 적은 돈이라도 꼬박꼬박 적금을 붓는 직원이 있었다. 그에겐 그 적금이 희망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희망을 붙들고 신나게 일하는 모습엔 아름다움이 어려 있다. 반면 매사에 불...
입력:2022-12-15 14:10:01
[오늘의 QT] 자비로 위장한 경쟁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요 5:7) “Sir,” the invalid replied, “I have no one to help me into the pool when the water is stirred. While I am trying to get in, someone else goes down ahead of me.”(John 5:7) 베데스다는 ‘자비의 집’이라는 말입니다.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이때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된다는 것입니다.(4절) 38년 동안 ...
입력:2022-12-15 14:10:01
[겨자씨] 죄에서 자유로워지는 삶
저는 목사로서 죄를 이기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피나는 노력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수많은 금식과 새벽예배 시간부터 저녁까지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죄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주님이 오늘 나를 데리고 갔으면 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500권 넘는 기도의 서적을 읽었지만 죄가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기도 중에 주님이 제게 주신 감동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됐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어떠한 노력도, 심지어 금욕주의적 삶도 우리를 ...
입력:2022-12-15 14:05:01
​목회자∙사모∙선교사 초청 성탄 및 송년콘서트...11일 안나산기도원서 150여 명 참석
안나산기도원이 주최하고 췌사픽신학대학원이 주관한 성탄∙송년 찬양콘서트가 11일 안나산기도원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은 쉐퍼드 워싱턴콰이어의 찬양모습. 11일 오후 메릴랜드 안나산기도원서 목회자∙사모∙선교사 등 150여명 초청 성탄 및 송년 찬양콘서트 개최 메릴랜드 주 워싱턴DC인근 목회자와 사모, 선교사 초청 성탄∙송년 찬양콘서트가 마련돼 관심을 끈다.  메릴랜드주에 있는 안나산기도원(원장:김영창목사)은 주일인 11일 오후 5시30분 복음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인근지역 목회자 및 사모 그리고 선교사와 성도 등 150여명...
입력:2022-12-15 22:59:53
한국 국조찬 참석 뉴욕회장 손성대 장로 ​'해외지회 대표'로 축하메시지 전해
지난 5일 제54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뉴욕국가조찬기도회장 손성대장로(앞줄우측6번째)가 이튿날인 6일 열린 국제친선간담회에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국가조찬기도회(12.5) 참석자 방한 뉴욕국조찬 회장 손성대 장로 국제친선간담회서 해외대표로 축사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회장 손성대장로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국제친선간담회에 참석해 뉴욕국가조찬기도회(이하 뉴욕국조찬)의 사업과 활동내용을 소개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메시지로 전했...
입력:2022-12-15 21:17:05
[오늘의 설교]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라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선이 이겨야 내가 삽니다. 우리의 삶은 원치 않았던 일이나 예기치 못했던 일로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원치 않았고 예기치 못했던 어려움을 극복함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우리는 예상치 못한 축복과 은혜의 깨달음을 체험하게도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백성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러저러한 일을 겪을 때마다 우리는 도대체 믿음으로 이 세상을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을 행하는데 지혜롭다고 하는 것은 무슨 ...
입력:2022-12-14 14:10:01
[오늘의 QT] 그 음성을 보기 위하여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계 1:12~13) “I turned around to see the voice that was speaking to me. And when I turned I saw seven golden lampstands, and among the lampstands was someone like a son of man, dressed in a robe reaching down to his feet and with a golden sash around his chest.”(Revelation 1:12~13)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했다는 이유로 밧모섬에 갇혀 있...
입력:2022-12-14 14:10:01
[겨자씨] 위로가 필요한 위로자
목회자로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는 장례예배를 인도하는 겁니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도 상실이지만 목회자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장례예배를 집례할 때마다 고인과 관련된 추억이 머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그럴 때마다 목소리가 떨리고 아픔이 밀려오며 슬픔이 마음을 덮습니다. 침을 삼켜가며 아프고 슬픈 가슴을 달래며 유족과 성도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게 참 어렵습니다. 그때 예수님 생각을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때의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제자는 달아났지만 여자들은 함께했었습니다. 바로 그 여자들 가운데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도 있었...
입력:2022-12-14 14:05:01
[가정예배 365-12월 15일] 우리는 무엇 때문에 바쁜가
찬송 : ‘내 평생 소원 이것뿐’ 450장(통 37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3장 20~30절 말씀 : 오늘 본문 이전까지 예수님의 행적을 살펴보면 수많은 병자를 고치신 일들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이 없을 정도로 사명을 감당하셨습니다. 20절에는 식사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바쁘셨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개인적인 시간이나 취미 생활로 바쁘신 게 아니라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자들 치료하시고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영혼을 살리는 일로 인하여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위해 시간...
입력:2022-12-14 14:05:01
[역경의 열매] 유이상 (22) 믿음·소망·사랑으로 ‘누구와도 법적 다툼 않는다’ 원칙 지켜
단동주영삼업유한공사 마당에 사훈을 적어놓은 비석. 믿음 소망 사랑을 뜻하는 신(信) 망(望) 애(愛)가 새겨져 있다. 내게 전화한 북한 여성은 자신이 나를 만나려는 게 아니라 조선족을 도와주는 중국 관리가 나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말을 전했다. 약속을 잡아 만난 자리에서 중국인 관리가 전해 준 얘기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그동안 믿고 일을 맡겼던 조선족 직원에 대한 얘기였다. 중국 공장 건축, 평양 온실 사업, 중국에서의 물품 구매, 만수대 창작사 그림 등등 그에게 일임해 놓은 모든 일이 비리와 부정으로 얼룩져 있었다. 북한과 중국에서 진행되던 사업과 ...
입력:2022-12-14 14:05:01
만원의 트리·1004운동… “따뜻한 겨울 보냈으면”
경남 밀양시민교회가 성탄절을 앞두고 펼치는 ‘만원의 트리’ 행사용 빈 케이크 상자가 교회당 안에 쌓여 있다. 밀양시민교회 제공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를 하고 있는 광림교회 청년들. 광림교회 제공나철수 경남 밀양시민교회 목사는 지난달 27일 주일예배에서 성도들에게 성탄절을 앞두고 이색 이벤트를 제안했다. ‘만원의 트리’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벤트 방식은 간단했다. 교회는 빈 케이크 상자를 성도들에게 나눠주고, 성도들은 여기에 1만원어치 과자를 구입해 담아오는 것이었다. 나 목사는 14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
입력:2022-12-14 14:05:01
​뉴욕교협 49회기 회장∙부회장 취임식...오는 18일(주일) 오후 5시 뉴욕선한목자교회
뉴욕교협 49회기 회장 및 부회장 등 임원 취임과 48회기 이임예배가 오는 18일 뉴욕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린다. 지난 7일 임시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이준성목사<중앙>가 교협깃발을 흔들고 있다.  뉴욕교협 49회기 취임 및 시무예배 회장 이준성목사 등 임,실행위원회 출범 "화환사절...헌금으로 취약계층 도울 것"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제49회기 회장∙부회장 취임예배 및 48회기 회장 김희복목사 이임예배가 18일(주일) 오후 5시 뉴욕선한목자교회(담임:박준열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예배에서는 제37대 이사장 조동현장로 취임과 뉴욕교협...
입력:2022-12-14 16:32:27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21회 정기총회...단장에 이은숙권사 '연임' 등 주요 회무처리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21회 정기총회에서 단장에 이은숙 권사<사진>가 연임됐다. 13일 뉴욕효신교회서 제21회 총회 단장에 이은숙 권사 연임 등 회무처리 “하나님 찬양과 이웃사랑 실천 힘쓰겠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21회 정기총회가 13일 오전 11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려, 단장 이은숙 권사를 연임키로 하는 한편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단장에 연임된 이은숙 권사는 “합창단을 위해 더 봉사하라고 단원들이 위임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찬양하고, 또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아가 선...
입력:2022-12-14 15:58:49
뉴욕목사회 51회기 출범…회장 김홍석목사 취임 “전통 발판 삼아 다시 도약할 것”
뉴욕한인목사회 51회기 회장 김홍석목사<우측>가 직전회장 김명옥목사로부터 목사회 기(旗)를 인계받고 있다.  12일 하크네시야교회서 이,취임식 거행 회장 김홍석목사 “다음세대와 소통확대 과제” 정병화 총영사∙김동석 대표 등 각계 축하쇄도 뉴욕한인목사회 51회기 회장 김홍석목사 취임식 및 50회기 회장 김명옥목사 이임식이 12일 오후 5시 하크네시야교회에서 뉴욕인근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뉴욕한인목사회 51회기 회장 김홍석목사와 부회장 정관호목사<좌측> 회장 김홍석목사(늘기쁜...
입력:2022-12-14 11:17:29
[오늘의 설교]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여기에서 산은 무엇일까요? 눈에 보이는 높은 산이 아니라, 하나님 앞으로 더 가까이 가려는 데 방해하는 시험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언대로 70년이 지나자 바벨론이 멸망하고 바사(페르시아)가 점령을 합니다. 그때 왕이 고레스입니다. 고레스왕은 왕이 되고 칙령을 발표하는데, 신기하게도 70년 전에 포로로 잡혀 왔던 지상에서 가장 작은 민족 이스라엘에 관심을 두고, 그들을 다시 고토로 돌려보내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그냥 돌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성전을 재건하고 정착...
입력:2022-12-13 14:10:01
[가정예배 365-12월 14일] 우리 삶의 ‘우연히’ ‘마침’의 의미
찬송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370장(통 45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룻기 2장 1~13절 말씀 : 룻기 2장은 룻과 보아스가 처음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룻은 모압에서 남편을 잃고 시어머니를 따라서 유다로 이민을 온 모압 여인입니다. 남의 밭에 나와서 일을 하는 가난한 여인입니다. 외적으로 보면 정말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고 자랑할 것이 없는 그런 여인이 바로 룻입니다. 반대로 남자 주인공 보아스는 많은 땅과 재물을 소유한 부자로 보입니다. 룻기를 보면 보아스와 룻은 하나님의 계획하심 아래 결혼하여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살아...
입력:2022-12-13 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