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설교] 흩어진 사람들
- ‘중국 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1832~1905) 선교사가 1854년부터 7년간 중국 상하이와 닝보에서 사역하고 본국인 영국으로 귀국합니다. 그의 건강이 극도로 나빠진 것도 있지만, 중국 선교의 전략적 접근과 돌파구가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상하이 4대 성문과 성벽 안에는 많은 선교단체와 교단 선교부에 소속된 교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의 불모지인 중국 내지로 들어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을 보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1865년 6월 25일 테일러는 흩어져 복음을 전할 일꾼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24명의 자발적이고 유...
- 입력:2023-02-07 14:10:01
- [역경의 열매] 김영걸 (16·끝) 위기 겪고 있는 한국교회, 정도·정직 목회로 이겨내야
- 포항동부교회 성도들이 2011년 경북 포항의 교회에서 진행된 새 성전 입당예배에서 김영걸(오른쪽 단상위) 목사의 메시지를 듣고 있다. 요즘 들어 사람들이 나에게 인복이 있다고 말하곤 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나는 믿음의 부모님을 만나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내 마음에 뿌리 깊게 내렸다. 지금도 눈을 감고 기도할 때면 어린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던 할머니 안초순 전도사님과 아버지 김충효 목사님, 그리고 어머니의 기도가 가슴에 흐르는 것을 느낀다. 또 포항동부교회에서 좋은 성도들을 만났다. 부족한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
- 입력:2023-02-07 14:10:01
- [겨자씨] 소금과 빛
- 기독교대한감리회는 2023년을 ‘하디 선교사 영적 각성 120주년 기념의 해’로 정했습니다. 로버트 하디는 캐나다 토론토 의과대학을 졸업한 평신도 선교사로 1895년 조선에 왔습니다. 서울과 부산을 거쳐 1898년 무의촌이었던 원산을 선교지로 삼았습니다. 전도 열매는 쉽게 맺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선교 보고’를 통해 조선인의 무지와 험준한 산악지형을 원망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1903년 8월 원산에서 선교사 7명이 모인 여름수련회에서 성령이 강하게 임재했습니다. 하디 선교사는 조선인을 멸시하던 자신의 교만이 선교의 장애물임을 깨닫...
- 입력:2023-02-07 14:05:01
- 안디옥 교민 교회 폭격맞은 듯… 교계 단체·NGO, 구호팀 급파
- 튀르키예 동남부 하타이주 안타키아에 있는 안디옥개신교회가 6일(현지시간) 역대 규모의 강진으로 처참하게 무너져 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공지진 피해를 입기 전의 교회 전경. 이 교회는 서울 광림교회가 2000년 현지 문화재 건물을 매입해 봉헌한 곳으로 교민을 비롯해 튀르키예를 찾은 외국인이 주로 출석하고 있는 글로벌 교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공튀르키예 남부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역대 최악의 강진으로 현지 교회와 한인 선교사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 주요 NGO들은 일제히 모금운동에 돌입했고, 일부 봉사단은 긴급 구호단을 급파했다.한...
- 입력:2023-02-07 14:05:01
- 뉴욕한국교육원, 미동부 한국어교사 대상 한국어 정규교재 활용법 연수회 실시
- 뉴욕한국교육원이 주최한 미동부 정규학교 한국어교사 대상 연수교육이 5일 뉴욕총영사관에서 40여 한국어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카고 교사는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앞줄 가운데) 이주희 교육원장, 오른쪽은 강사 강승혜 연세대 교수. 뉴욕한국교육원, 5일 한국어교사 대상 한국정부 발행 ‘범용교과서’ 활용법 안내 이주희 교육원장 “한국어 보급 아낌없이 지원” 뉴욕한국교육원(원장:이주희)이 주최하는 미동부지역 정규학교 한국어반 교사 연수가 4일 뉴욕총영사관(총영사:김의환)에서 열려, 새로 개발된 한국어 범용 ...
- 입력:2023-02-07 21:38:37
- 뉴욕교협 주최 목회자∙평신도지도자 성경세미나(13일-15일)개최...강사는 박성규목사
- 뉴욕교협 주최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를 위한 세미나가 오는 13일(월)부터 사흘간 총 4차례 열린다. 사진은 강사로 초청받는 박성규목사. (주님세운교회 웹사이트) 뉴욕교협, 13일(월)-15일(수)까지 총 4차례 “다가올 시대를 예비하라”(마25:44) 주제로 회장 이준성목사 “말씀과 동행하는 새해되길” 뉴욕교협(회장:이준성목사)이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성경세미나를 마련한다. 뉴욕교협은 박성규목사(LA주님세운교회 담임)초청 성경세미나를 오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총 4회에 걸쳐 마련한다고 밝혔다. 박성...
- 입력:2023-02-07 17:56:16
- 뉴욕한인회, 5일 열린 아시아음력설 문화축제서 음력설 한국 전통문화 체험 주관
- 참가자들이 한글로 쓴 이름을 들고 기념촬영했다.(좌측부터)장영미 민속화가, 정지선 한국어선생, 스텔라 뉴욕시 감사원장실 시니어지역사회 대민담당, 브래드 랜더 뉴욕시감사원장, 뉴욕한인회 김경화 수석부회장, 최경선 한국어선생. 뉴욕한인회, 5일 아시아 음력설 행사 참가 한글로 이름쓰기, 방패연 만들기 등에 관심 그레이스 멩 ∙ 샌드라 황 의원 등 행사 주최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가 주일인 5일 퀸즈 칼리지포인트에 있는 복합문화센터 탱그램(Tangram)에서 열리는 아시아 음력설문화 축제에 참가해 우리나라 한글쓰기와 음력설 전통놀이 문화 등을 알렸...
- 입력:2023-02-07 16:22:48
- [오늘의 설교] 지나친 욕심을 버립시다
- 먹이를 찾아 나선 굶주린 솔개 한 마리가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강 한가운데 죽은 양 한 마리가 얼음 조각에 실려 떠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솔개는 쏜살같이 돌진해 얼음덩이 위에 앉아 정신없이 먹이를 뜯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얼음덩이가 벼랑에 점점 가까워지자 떨어지는 물소리는 더욱 요란해졌습니다. 오랜만에 차지한 먹이에 정신이 팔린 솔개는 점점 커지는 물소리를 들으며 생각했습니다. ‘빨리 피해야지. 그렇지만 이렇게 맛있는 고기를 그냥 두고 갈 수야 없지’하면서 ‘조금만 더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조...
- 입력:2023-02-06 14:10:02
- [가정예배 365-2월 7일] 귀로 들으면 삽니다
- 찬송 :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570장(통 45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0장 1~5절 말씀 : 신앙생활에는 많은 암초가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듣기보단 자기 경험이나 지식으로 판단하는 이들이 적잖기 때문입니다. 자기 생각대로 믿는 사람들은 항상 하나님 말씀과 충돌합니다. 신앙인은 자기를 부인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여야 신앙의 출발점 위에 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다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 말씀을 다 받아들일 순 있을까요. 한마디로 말하면 불가능합...
- 입력:2023-02-06 14:10:02
- [역경의 열매] 김영걸 (15) 하나님 은혜와 성도들 기도로 세워진 포항동부교회
- 김영걸(나무 십자가 앞) 목사가 새 예배당 건축 중 공사 현장 옆에 임시로 마련한 기도처에서 교회 장로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포항동부교회는 내 인생의 큰 자랑이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살전 2:19)라고 한 것처럼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자신 있게 포항동부교회라고 답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전건축의 길이 열렸다. 포항 입구에 5만㎡(약 1만5000평)의 산지를 얻게 되면서 모든 장로님과 성도들이 건축을 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내가 잘한 것이 있다면 급하게 추진하지 않...
- 입력:2023-02-06 14:10:02
- [오늘의 QT] 성령
-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행 19:2) And asked them, “Did you receive the Holy Spirit when you believed?” They answered, “No, we have not even heard that there is a Holy Spirit.”(Acts 19:2) 아볼로는 율법과 구약 성경에 정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신앙은 복음을 직접 체험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성령의 계심도 듣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그저 지식으로 아는 정도에 그친 것이라 할 수 있습니...
- 입력:2023-02-06 14:05:01
- [겨자씨] 한 사람
- “물이 끓는 솥이 있습니다. 그 솥의 물이 북쪽에서부터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렘 1:13, 새번역) 예레미야가 본 환상입니다. 마치 물이 끓어 넘치듯 끔찍한 재앙이 닥쳐온다는 얘기입니다. 북쪽에 있는 모든 나라가 몰려와 사방에서 예루살렘을 친다는 것이지요. 일촉즉발의 위기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희가 그곳에서, 바르게 일하고 진실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을 하나라도 찾는다면, 내가 이 도성을 용서하겠다.”(렘 5:1, 새번역)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루살렘이 멸망하는 까닭은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따라갔기 때문입니...
- 입력:2023-02-06 14:05:01
- ‘진격의 챗GPT’ 3분 만에 설교문 뚝딱… 목회 사역에도 충격파
- 게티이미지뱅크‘오늘 우리는 입원 중인 형제를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들의 병이 무엇이든 관계없이 그들 모두 우리의 사랑과 지원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 5:4)라는 말씀을 기억합시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아픔과 슬픔을 이해하십니다….’언뜻 보면 병문안을 간 어느 목회자가 환우 성도를 위해 나누는 설교 같다. 하지만 이 메시지는 미국의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만든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 ‘챗GPT(ChatGPT)’가 만들어낸 설교문의 일부다. 6일 기자가 인터넷의 챗GPT 사이트에 들어가 ...
- 입력:2023-02-06 14:05:01
- 조 바이든 대통령 “미국의 강점은 다름과 차이 속에서도 성공적 화합 이룬 것”
- 2일 거행된 제70차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연설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AP=Religion News Service> 제70차 미국 국가조찬 연례기도회 거행 2일 워싱턴DC 의사당에서 ‘화합과 겸손’ 주제 짐 심발라 목사∙맥켄지 주교 “겸손∙사랑 보여라” 당일 힐튼호텔서 The Family 주관 기도회 열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국가조찬연례기도회에서 “정치적 견해가 다르고 종교적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되는 방법들을 찾아가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화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고 기독교 인터넷매체 Religion News Ser...
- 입력:2023-02-06 23:20:10
-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사람들을 되새기다 [우성규 기자의 걷기 묵상]
- 대한민국 임시정부 김구(가운데 화환 건 인물) 주석과 그의 며느리 안미생(김구 오른편, 안중근 의사 조카딸)에 이어 중절모에 눈물을 훔치고 있는 이가 이시영 훗날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이다. 1945년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으로 환국하기 전 촬영된 사진으로 ‘이회영기념관’에 걸려있다. 국민일보DB 걸으며 기도하는 걷기 묵상, 이번엔 대한민국 뿌리를 찾는 길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시작한다. 1번 출구로 나와 대한적십자사를 끼고 돌다가 건널목을 건너면 남산 예장공원이다. 조선시대 군사들이 무예를 닦는 훈련장으로 ...
- 입력:2023-02-03 14:10:01
- 음력설 행사주최 해리스 미 부통령,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에 “한인은 친인척” 밝혀 관심
- 이례적으로 음력설 행사를 자신의 관저에서 주최한 카멜라 해리스 미 부통령<좌>이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에게 "한인은 친인척"이라고 표현해 관심이 높다. 행사 중 기념촬영한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헤리스 부통령 관저에서 음력설 행사 주최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에 “한인은 친인척” 밝혀 한인커뮤니티 공식방문 가능성 높아 ---------------------- 에릭아담스 뉴욕시장도 관저에서 행사주최 찰스윤의 날(2.2.2023)선언 담은 공로상 수여 카멜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지난달 31일 자신의 관저에서 처음으로 ...
- 입력:2023-02-06 17:15:15
- 뉴욕 국가조찬기도회, 3일 (사)국조찬 이봉관 회장 뉴욕방문 환영만찬∙간담회 열어
- 2일 거행된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이봉관장로<가운데>가 3일 뉴욕을 방문해 뉴욕국조찬 회장 손성대장로<좌>와 명예회장 강현석장로 등 관계자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워싱턴DC 미 국가조찬기도회 참석차 (사)국조찬 회장 이봉관장로 3일 뉴욕 방문해 명예회장 강현석장로∙회장 손성대장로 만찬주재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이봉관 장로(서희건설 회장∙서울청운교회)가 3일 뉴욕을 방문해 환영만찬을 겸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뉴욕 국가조찬기도회가 밝혔다. (사)...
- 입력:2023-02-06 15:38:22
- [가정예배 365-2월 6일] 찬양의 사람
- 찬송 : ‘영혼의 햇빛 예수님’ 60장(통 6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40편 1~5절 말씀 : 계절이 변할 때면 우리는 자연을 자세히 관찰합니다. 봄기운이 솟아날 때면 길가의 노란 개나리와 분홍빛의 벚꽃이 눈에 띕니다. 무더운 여름을 만나면 각종 과일이 익어가는 게 보입니다. 가을엔 나무가 옷을 화려하게 갈아입고 들판은 오곡백과로 가득합니다. 겨울엔 웅장한 산이 흰 자태로 위용을 뽐냅니다. 눈꽃이 피면 섬세한 하나님의 은총이 자연히 떠오릅니다. 이처럼 자연은 저마다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내뿜으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 입력:2023-02-05 14:10:01
- [겨자씨] 최고의 만남
- 미국 42대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이 아내 힐러리와 외출 중에 큰 주유소를 지나쳤습니다. 힐러리가 남편에게 이 주유소 사장이 학창시절 자신을 좋아했다고 말하자 빌이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당신이 그 남자를 만났으면 당신은 주유소 사장의 부인이 되었겠군.” 이에 힐러리가 받아쳤습니다. “아니, 그 사람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겠지.” 인생에서 만남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만남을 통해 내 인생은 앞으로 더 전진할 수도, 퇴보할 수도 있습니다.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도 있지만 때론 날개도 없이 추락할 수 있습니다. “복 ...
- 입력:2023-02-05 14:10:01
- [오늘의 설교]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는 믿음
- 사도 바울이 강조한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한다”라는 말은 단순히 입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 그리고 이 생각이 입 밖으로 표출되는 행위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를 통해 깨달은 말씀의 뜻이 마음에 뜨거운 감동을 일으키고, 그리고 그 감동한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 바로 그것이 구원받은 삶이라는 겁니다. 이는 사도 바울뿐만 아니라 복음서 저자들이 동일하게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마태복음을 보면 예수님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
- 입력:2023-02-05 14:10:01
- [오늘의 QT] 하나님의 돌이키심
-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욘 4:11) And should I not have concern for the great city of Nineveh, in which there are more than a hundred and twenty thousand people who cannot tell their right hand from their left, and also many animals?(Jonah 4:11) 하나님은 뜻을 정하면 불변하십니다. 하나님은 ‘노아 홍수’ 사건으로 세상을 심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첫 왕인 사울을 왕위에서 폐하실 때도 그의 뜻대로 하...
- 입력:2023-02-05 14:10:01
-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담임목회 10년 차인데 허약체질이라 운동을 하라는데
- Q : 담임목회 10년 차입니다. 허약체질이라 지인들이 운동을 하라고 권합니다. 등산 자전거 테니스 골프 등을 추천하는데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A : 목회자는 철저한 자아 영성 지성 가정관리 그리고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로가 겹쳐 고생하는 목회자들이 많습니다. 몇 가지 처방을 드립니다. 첫째 긍정하기입니다. 목회자가 된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 때문입니다. 그러나 응답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그 응답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이 동역하신다는 신앙과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목회의 성패는 양만으로 결...
- 입력:2023-02-05 14:10:01
- “사업 성공보다 청지기의 삶 실천에 집중한다”
- 댄 캐시 칙필레 이사장이 2018년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본보와 인터뷰하며 양복에서 낡은 성경을 꺼내 보여주고 있다. 국민일보DB캐시(가운데) 이사장이 칙필레 설립자인 아버지(오른쪽)와 현재 칙필레 회장인 아들(왼쪽)과 나란히 선 모습. 칙필레 홈페이지 캡처 미국의 최고 인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로 꼽히는 칙필레(Chick-fil-A)의 수장이 사업 성공의 열쇠로 신앙을 강조했다.댄 캐시 칙필레 이사장은 최근 미국 CEO 잡지인 ‘치프 이그제큐티브(Chief Executive)’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천 리더에게 귀감이 될 만한 사업 방식을 공유했다. “우리 회사는 목적 중심이 ...
- 입력:2023-02-05 14:10:01
- [역경의 열매] 김영걸 (14) 포항동부교회 부임… 성전 건축의 길 열어주신 하나님
- 김영걸 목사 부임 초기 포항동부교회 성도들이 경북 포항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모든 성도를 수용하기 힘들 정도로 예배당이 좁아 김 목사는 교회 이전을 준비하게 됐다. 2003년 포항동부교회에 부임했던 때가 지금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 포항동부교회 성도들은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고 전임 목사님은 교회의 바탕을 잘 세운 뒤 은퇴하셨다. 이것만 해도 나는 참 복 있는 목회자라는 생각이 든다. 성도들은 젊은 목사가 왔다고 좋아하고 들떠 있었다. 성도 가정을 심방하면서 성도들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대각성 전도 운동도 열심히 진행해 많은 새 신자...
- 입력:2023-02-05 14:10:01
- “주님 고난 기억하듯… 참전용사 노고 기억하자”
- 참전용사 유공자회 용인시지회 소속 참전용사들이 5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진행된 ‘6·25전쟁 정전 70주년 참전용사 위로 예배’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이날 예배에는 80여명의 참전 용사들이 참석했다.“자유와 평화는 절대 공짜가 아닙니다. 우리가 참전 용사들을 기억하고 이분들께 은혜를 갚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야말로 진정한 나라 사랑의 출발점입니다.”소강석 목사가 5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드린 참전용사 위로 예배에서 교인들에게 전한 메시지다. 교회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은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참전용사를 초청하거나 현지를 방문하...
- 입력:2023-02-05 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