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 개신교인 6206만명… 전 세계 최다
- 전 세계에서 개신교인이 가장 많은 나라는 나이지리아인 것으로 집계됐다. 개신교파 중에서는 오순절 교단 신자가 가장 많았다. 또 지난 120년 동안 세계 개신교 지형은 유럽 등 북반구는 쇠퇴한 반면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가 크게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고든콘웰신학교 세계기독교연구센터의 지나 절로(Gina Zurlo) 공동소장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해 전 세계 최신 기독교 현황을 담은 ‘글로벌 크리스채너티’를 발간했다.9일 본보가 입수한 책자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 최다 개신교 신자 보유국은 나이지리아로 6206만명이었다. 전체 인구의 35%에 달...
- 입력:2022-11-09 14:05:01
- 첫 한글 성경 ‘누가복음’ 탈북민 번역 거치니 알아듣겠네
- 순교자의소리가 최초의 한글 성경 '예수셩교누가복음젼셔'를 탈북민들과 함께 번역한 '누가복음전서 21세기 존로스 독자판'. 현숙 폴리(왼쪽) 순교자의소리 대표와 에릭 폴리 목사가 9일 서울 성북구 순교자의소리 사무실에서 번역본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닐너가르되거둘거슨만으되싹군이젹으니맛당히농쥬게구하여싹군을보내여그거두넌데나아가게하리니.”(눅 10:2 ‘예수셩교누가복음젼셔’)“닐러 가로되 ‘거둘 것은 많으되 삯꾼이 적으니 맛당히 농주에게 구하여 삯꾼을 보내어 그 거두는 데 나아가게 하리니.’”(눅 10:2 ‘누가복음전서 21세기 존로스 독자판’)140...
- 입력:2022-11-09 14:05:01
- 캐시 호컬 '여성최초' 뉴욕주지사…그레이스 멩∙존 리우 ‘재선’, 론 김 '6선 기염’
- 11월8일 미 중간선거 개표가 끝난 가운데, 캐시 호컬<사진>후보가 여성으로는 처음 선출직 뉴욕주지사에 당선됐다. <AP=연합> 여성으로서 뉴욕주지사 투표선출은 처음 론 김 뉴욕주하원 ‘당당’ 6선 등 친한계 재선 그레이스 리, 뉴욕주하원 ‘초선의원’ 선출 뉴욕주지사에 캐시 호컬 현 주지사가 젤딘 후보를 누르고 뉴욕주지사에 선출됐다. 당연한 결과였으나, 뉴욕주지사 선거에 대한 언론의 예측은 예년과 사뭇 달랐다. 뉴욕주지사 유세현장의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후보<우측> <AFP=연합> 전통적...
- 입력:2022-11-10 00:03:51
- 뉴욕교협 이사회 36회 정기총회서 5일, 신임이사장 조동현장로 만장일치 추대
- 5일 열린 뉴욕교협 제36회 이사회 정기총회 참석자들. (앞줄우측부터)신임회장 조동현장로, 교협평신도부회장 이춘범장로, 교협회장 김희복목사.(뒷줄좌측네번째)김일태 직전 이사장 뉴욕교협 제36회 이사회 정기총회서 수석부이사장 조동현장로 새 이사장에 “어려운 학생돕기 등 사업다변화 모색” 뉴욕교협 이사회 제36회 정기총회가 5일 베이사이드 중식당에서 열려, 신임 이사장에 조동현장로(뉴욕우리교회)를 선출하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김일태 전 이사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주열 총무이사의 추천을 받은 수석부이...
- 입력:2022-11-09 19:32:46
- [가정예배 365-11월 9일] 해산의 수고
- 찬송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304장(통 40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4장 12∼20절 말씀 : 우리는 다양한 사람,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갑니다. 개개인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시대에 옳음이라는 기준이 불분명해지고, 다양성은 ‘자유’란 이름으로 인식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폭력이 정당화되고 불법이 정의로 포장되며 ‘평등’이란 이름으로 죄와 악의 문제에 대해 기준이 없어지는 혼탁한 세대가 돼 버렸습니다. 이런 잘못된 가치관들은 진리를 왜곡시킵니다. 우리...
- 입력:2022-11-08 14:15:01
- [역경의 열매] 서정희 (36) 대상포진 3번이나 걸려… 통증 올 때마다 눈물로 기도
- 방송인 서정희씨가 2015년 겨울 MBC 교양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를 촬영하고 있다. 서씨가 방송에서 대상포진으로 아파 울고 있다. 이혼 후 의사와 트라우마 상담하는 모습. 서씨가 현관문 배터리를 교체하고 있다. 딸 동주와 침대에 누워 대화하는 서씨(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시 90:10) 성경에 강건하면 팔십, 세상에서도 ‘골골 80’이란 말이 있다. 어릴 때부터 약골이었다. 매번 작고 큰 병으로 낫기를 기도하는 내게, 가족들은 ‘골골 100세’라고 ...
- 입력:2022-11-08 14:10:01
- [오늘의 QT] 처음 사랑
-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 2:5) “Consider how far you have fallen! Repent and do the things you did at first. If you do not repent, I will come to you and remove your lampstand from its place.”(Revelation 2:5) 초대교회 당시 대표적인 교회였던 에베소교회는 참 좋은 교회였습니다. 신앙의 체험과 열정이 있었고 무엇보다 교리적으로 순결했습니다. 하지만 에베소교...
- 입력:2022-11-08 14:10:01
- 콜러 선교사,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 의성기독교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지난 6일 경북 의성의 구세군원당교회 앞에서 마그다 엘리자베스 콜러 선교사 추모기념비 제막식을 하고 있다. 구세군원당교회 제공100여년 전 한국땅에서 전염병 환자를 돌보다 순교한 스웨덴 출신의 20대 여선교사를 추모하는 기념비가 세워졌다. 8일 한국구세군에 따르면 경북 의성의 구세군원당영문(사관 안근정)은 최근 개영 111주년을 맞아 마그다 엘리자베스 콜러(한국명 고월라·1887~1913·사진) 선교사 추모기념비를 세웠다.스웨덴 출신의 고월라 선교사는 24세가 되던 1911년 한국에 파송됐다. 이듬해 원당영문 3대 담임사관으로 부임한 그...
- 입력:2022-11-08 14:10:01
- [한국교회 세상속으로…] “시간 들여 재정 개혁한다면 교회 건강성·부흥 기대할 수 있어”
- 서울 창동염광교회 교인들이 최근 서울 도봉구 창동 교회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동염광교회 제공 서울 도봉구 창동염광교회(황성은 목사)가 ‘투명한 재정 운영’을 목표로 개혁에 나선 건 2009년의 일이었다. 황성은(60) 목사가 부임한 직후였다. 마침 교계에서는 ‘건강한 교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때였다. 목회자 납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적지 않았다. 부임 당시 40대 중반이었던 황 목사는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게 건강한 교회를 향한 지름길이라고 확신했다. 교회 성장도 여기...
- 입력:2022-11-08 14:10:01
- “난 목사님·연예인이 읽어주는 성경으로 통독한다”
- 배우 신애라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성경을 읽고 있다.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오디오성경’ 캡처두꺼운 성경책을 펴고 눈으로 읽어 내려가는 성경통독은 이제 옛날 얘기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귀로 성경을 읽는 시대가 됐다. 최근 유튜브에선 성경 읽어주는 콘텐츠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크리스천 유튜버를 비롯해 목사, 연예인이 직접 나서 성경을 읽고 녹음한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두드러진 현상이다.실제로 유튜브에 ‘성경통독’을 검색하면 ‘오디오 성경통독’ 영상과 ‘성경통독 하는 법’ 영상 비율이 전체 가운데 약 절반을 차지한...
- 입력:2022-11-08 14:05:01
- [겨자씨] 낮아지는 십자가
- 지난 일주일간 소아시아 7개 교회 유적을 순례했습니다. 대부분 유적은 기독교가 국교로 공인된 이후 로마 황제들에 의해 건설된 것이었습니다. 현재는 지진과 전쟁 탓에 폐허로 남아 있었지만, 초대교회 확산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기엔 충분합니다. 버스로 달려도 지치는 거리를 도대체 바울과 초대교회 교인들은 어떻게 다녔으며, 또 어떻게 지역마다 교회를 세웠는지 성령의 역사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세계적 선교학자인 앤드루 월스 박사는 종교 중에서 오직 기독교만이 발생지를 떠나서 온 세상으로 자신의 중심을 이동해 왔음에 주목했습니다. ...
- 입력:2022-11-08 14:05:01
- “계시록 핵심은 아마겟돈 아닌 하나님의 통치 완성”
- 변종길 전 고려신학대학원 교수가 8일 서울 강서구 화성교회에서 열린 제34회 정암신학강좌에서 ‘박윤선 박사의 요한계시록 주석과 개혁신학’이란 제목으로 강의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전천년설, 아마겟돈, 666….’종종 이단·사이비들은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이런 단어들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사람을 미혹하게 만들기도 한다. 8일 서울 강서구 화성교회(이은수 목사)에서 ‘요한계시록, 현재의 눈으로 다시 보기’를 주제로 열린 제34회 정암신학강좌는 요한계시록 주석을 통해 올바른 종말론 관점을 키우는 기회로 여겨질 만했다.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합신신대·...
- 입력:2022-11-08 14:05:01
- 뉴욕한인회, 한인1.5세 유명 극작가 제이슨 김 초청 '차세대 리더십 웍샵' 개최
- 뉴욕한인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 맨하탄에서 한인1.5세 극작가 제이슨 김 초청 차세대 리더십 웍샵을 마련한다. 사진은 제이슨 김 씨가 쓴 뮤지컬 K-POP 배우들이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홍보공연하는 장면. <abc NEWS 영상 캡쳐> 오는 13일 맨하탄 서클 인더 스퀘어에서 뉴욕∙뉴저지 청소년 100명 선착순 초청 뮤지컬 ‘K-POP’ 관람 이어 제이슨 김과 대화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정체성과 미 주류사회에서 뿌리내리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는 자리가 한인 청소년들에게 특별 제공된다. 이 자리에는 미 주류방송사 인기 드라마 극...
- 입력:2022-11-08 21:27:31
- [오늘의 설교] 행복한 사람
- 오늘 말씀 제목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가복음 19장 1절에 삭개오라는 부자가 등장합니다. 이 부자의 직업은 세리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세금을 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 중 한 사람을 세리로 세워 그 지역의 세금을 거두게 했습니다. 세리는 로마에 보낼 세금 이외에도 더 많은 세금을 거두게 되면 모두 개인 몫이 됐습니다. 그러니 세리는 부자가 될 수밖에 없었고 유대인들은 세리를 미워할 뿐 아니라 매국노요, 창기와 같은 죄인으로 취급했습니다. 본문 2절 말씀을 보면 삭개오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삭개...
- 입력:2022-11-07 14:15:01
- [가정예배 365-11월 8일] 관계
- 찬송 : ‘예수는 나의 힘이요’ 93장(통)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4장 1∼11절 말씀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가 됐습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의 주요 또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았을 때”(히 12:2) 나타나는 전적인 은혜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그분의 유업을 잇는 상속자로 진리 안에서 참 자유를 얻게 하셨지만, 왜 여전히 우리의 삶은 믿음 없는 자처럼 흔들리는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가 삶에 결여...
- 입력:2022-11-07 14:10:01
- [역경의 열매] 서정희 (35) 먼지 속 땀 흘리는 현장에서 또 다른 삶의 색을 배운다
- 방송인 서정희씨가 지난해 겨울 서울 종로구 단독주택 철거현장에서 인테리어 공사 일지를 정리하고 있다. 공사현장이 좋다. 나를 믿고 공사를 맡겨주는 사람들이 참 좋다. 먼지 속에서 땀 흘리고, 인테리어 공사를 하기 위해 샘솟는 생각들이 좋다. 공사에 대한 상상과 생각이 계획으로 바뀐다. 공사현장은 다시 사진이나 영화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눈을 감고 실물 그대로를 그린 완성 예상도인 ‘렌더링’(rendering)을 해본다. 그리고 공사현장에서 창의적으로 해보고 싶은 것들을 현실로 풀어낸다. 내 전문분야인 인테리어 공사를 하다 보면 뜻대로 ...
- 입력:2022-11-07 14:10:01
- 국가조찬기도회 3년 만에 내달 5일 재개
- 제54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가 다음 달 5일 오전 6시40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주님의 위로와 새 소망이 임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린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는 기도회의 설교는 고명진(사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가 맡는다.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는 7일 “이태원 참사 위로와 코로나 종식, 경제와 안보 위기,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현안을 두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봉관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는 기도회에서는 대회장 이...
- 입력:2022-11-07 14:10:01
- 최신 성지 정보·항공편 현황… 이스라엘 성지순례 올가이드
- 사진=신석현 포토그래퍼이스라엘관광청 한국사무소(소장 조유나)가 엔데믹을 맞아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이스라엘 성지순례 홍보에 나섰다. 이스라엘관광청은 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2 이스라엘관광청 교회 지도자 성지세미나’(사진)를 열고 최신 성지 정보와 항공편 현황 등 성지순례를 준비하는 교회를 위한 주요 정보를 소개했다.세미나에서는 강후구 서울장신대 교수와 박용우 IBC 성서문화교육원장 등이 각각 ‘고고학으로 만나보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메타버스로 가보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주제로 강의했다.조유나 소장은 “2019년 한 해에만 이스라엘을 ...
- 입력:2022-11-07 14:10:01
- [겨자씨] 그렇지 않다
-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학살해서 그 피를 희생 제물에 섞었다”고 일러드렸습니다. 참으로 섬뜩하고 참담한 참사입니다. 그런데 그 갈릴리 사람들은 왜 그렇게 죽임당한 것일까요. 모든 것이 다 인과응보라니까, 분명히 뭔가 합당한 이유가 있겠지요. 그 사람들이 죄를 범했기 때문이라면, 도대체 얼마나 큰 죄를 지었던 것일까요.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눅 13:3, 새번역)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 갈릴리 사람들은 그들의 죄 때문에 학살...
- 입력:2022-11-07 14:10:01
- 서울둘레길에 펼쳐진 성화, 탐방객을 맞다
-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둘레길 용마·아차산 코스. 지난 4일 둘레길을 걷다보니 특별한 그림들을 마주했다(사진). 기독교 ‘성화’였다. 만추에 어울리는 풍부한 색감을 지닌 성화 작품들은 행인들에게 색다른 감흥을 선사했다.총 47점의 그림은 서울씨티교회(조희서 목사)가 지난달 27일부터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중랑캠핑숲, 망우역사문화공원 등을 찾는 탐방객과 주민을 위해 전시한 것이다.그림을 그린 작가는 미국의 유명 프러페틱 아티스트인 자넷 현(55·여) 집사다. 그는 대형 집회나 예배 현장 등에서 받은 은혜와 감동을 즉석에서 그림...
- 입력:2022-11-07 14:10:01
- 반려견 혼자 집에 두기 어렵다? 교회에 반려견과 함께 오세요
- 최근 경기도 안산 꿈의교회에서 만난 서기선 드림펫 팀장. 서 팀장은 “봉사자들과 유기견을 위한 바자회를 열거나 유기견 센터 봉사활동 등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경기도 안산 꿈의교회(김학중 목사)에는 이색적인 공간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통유리 너머로 33㎡(약 10평) 크기의 아담한 공간을 만날 수 있는데, 주일이면 이곳은 반려견의 천국으로 변한다. 성도들은 여기에 반려견을 맡긴 뒤 예배당으로 향하고 반려견은 봉사자들과 교회 주변을 산책하면서 예배가 끝나기를 기다린다.꿈의교회가 성도들에게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드림펫’이다. 최근 꿈의교회에서 ...
- 입력:2022-11-07 14:10:01
- 美 교회 성도 2명 중 1명 “정치적 견해 공유하는 교회 나가고 싶어”
- 미국의 중간선거가 8일 전역에서 치러지는 가운데 미국교회 성도들이 과거에 비해 비슷한 정치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과 같은 교회에 다니길 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기독교여론조사기관 라이프웨이리서치가 최근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5%는 ‘나의 정치적 성향이 현재 출석하는 교회 성도들 대부분과 일치한다’(매우 동의 21%, 동의 34%)고 답했다. 5년 전 같은 조사 때(50%)보다 5%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우 동의한다’는 응답은 5년 전(11%)에 비해 2배가량 늘었다. ‘동의하지 않는다’와 ‘매우 동의하지 않는다’는 각각 13%, 10%에 그쳤다.성도들이...
- 입력:2022-11-07 14:10:01
- “성경암송은 성부·성자·성령님을 내 안에 항상 모시고 사는 것”
- 여 장로가 생전에 말씀 암송의 중요성을 강의하는 모습. 줌 화면 캡처 303비전 성경암송학교 유니게 1단계 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3일 줌으로 규장을 설립한 고 여운학 장로의 강의를 듣고 있다. 줌 화면 캡처 손가락으로 숫자 5를 표현하며 5절임을 기억한다. 박정숙 규장 303비전 성경암송학교 팀장의 음성에 따라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를 되뇐다. 요한복음 15장은 1절 &ldquo...
- 입력:2022-11-07 14:10:01
- [오늘의 QT] 누구 때문에 망하는가
-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눅 23:28) “Jesus turned and said to them, "Daughters of Jerusalem, do not weep for me; weep for yourselves and for your children.”(Luke 23:28)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가시는데 너무 지치셔서 구레네 사람 시몬이 대신 십자가를 지게 됩니다. 그때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릅니다. 따르는 무리를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 그룹은 백성입니다. 두 번째 그룹이 여인들입니다....
- 입력:2022-11-07 14:05:01
- 뉴욕교협 회장후보 2배수 공천...오는 11일, 증경회장단 비밀투표 방식으로
- 오는 11일 교협 증경회장단이 후보공천 비밀투표를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뉴욕교협 49회기 회장을 뽑는 임시총회를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사진은 48회기 정기총회에서 총대들의 선거장면.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11일 소집 비밀투표로 회장후보 2배수 공천 선관위 “입후보서류∙등록금” 접수 오는 9일(수) 열리기로 돼 있던 뉴욕교협 제49회기 회장선출을 위한 교협 증경회장단 회의가 일정을 바꿔 오는 11일(금) 오전 10시30분 교협회관에서 열린다. 뉴욕교협은 “애초 9일 열리기로 했던 교협 증경회장단 회의는 선교여행(성지...
- 입력:2022-11-07 19: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