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설교] 실로 암담했던 길
- 날 때부터 앞을 볼 수 없었던 시각 장애인이 있었습니다. 이 시각장애인을 보고 있던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2절) 제자들은 이 시각 장애인이 누구의 죄 때문에 그렇게 태어났는지를 질문합니다. 즉 이 고난의 원인이 무엇 때문이었는지를 예수님께 물었던 것입니다. 이 물음의 이면에는 이 사람은 곧 죄인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시각 장애인이나 부모에게 죄가 있다고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이 사람이 장애인으로 태어난 것은 ...
- 입력:2022-07-08 14:10:01
- 순간적 정욕에 잠시 ‘가난한 마음’ 잃은 다윗은…
- 렘브란트의 소묘 ‘다윗왕 앞의 나단’. 변질된 다윗의 양심을 찌르는 나단 선지자를 묘사한 작품이다. 다윗과 관련해 결코 잊을 수 없는 두 사람의 이름이 있습니다. ‘골리앗’과 ‘밧세바’. 두 사람의 이름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던 다윗이 교활하고 잔인한 다윗으로 타락하게 된 과정의 처음과 끝에 서 있습니다. 물맷돌 다섯개로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린 소년 다윗은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밧세바를 만났을 때 다윗은 그간 겪어온 시련을 통해 백성들에게 인정받는 지혜로운 왕이었습니다. 그...
- 입력:2022-07-08 14:10:01
- [가정예배 365-7월 9일] 참 이스라엘 사람이다
- 찬송 : ‘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 249장(통 24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장 47~49절 말씀 : 나다나엘이 빌립의 소개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보고 칭찬해 주는데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럽니다.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이 말을 바꿔서 표현하면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런 말이 됩니다. 나다나엘은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했어요. 이스라엘은 손바닥만 한 땅덩어리지만 나다나엘은 그 이스라엘을 부끄럽게 생각...
- 입력:2022-07-08 14:10:01
- “교수에서 의원까지, 다양한 공직 거치며 쌓은 경험 자체가 은혜”
-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스튜디오에서 이인선 국회의원을 만나 대담을 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사진=신석현 포토그래퍼 ‘나라 있음에 내가 있고, 내가 없음에 나라 있다면 이 한 몸 던져서 나라 어이 아니 건지리.’ 세 번의 도전 끝에 하나님이 인도하신 때를 만나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인선 의원은 독립유공자인 조부 이준석 지사의 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 국민일보 크리스천리더스포럼(CLF)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70·덕수교회 장로) 대성그룹 회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
- 입력:2022-07-08 14:05:01
- [겨자씨] 고난의 신비
-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후 1:9) 고난이 다가올 때 사람들은 대개 두 가지 반응을 합니다. 첫째는 ‘고난으로 인해 인생 모든 것이 무너졌어’라며 낙심하는 반응입니다. 둘째는 고난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고귀한 사람이 됐다는 교만한 반응입니다. 고난이 있다고 반드시 저주를 받은 것도 아니고, 고난을 통과했다고 다른 사람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아시아에서 힘에 겨운...
- 입력:2022-07-08 14:05:01
-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세상 풍조 따르는 교회… ‘돌제단’에 ‘쇠 연장’이 웬말
-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 곧 돌단을 쌓되 그것에 쇠 연장을 대지 말지니라.”(신 27:5) 20년 전 걸려온 한 전화가 아직도 기억에 또렷한 이유가 무엇일까. “원 장로님, 대표기도 담당간사입니다. 기도문을 3분 분량으로 써 보내주십시오.” “무슨 말씀인가요? 기도는 하나님께 영적으로 소통하면서 드리는 양심 내면의 고백이잖아요.” “죄송합니다만, 주일예배가 실황중계에 맞추어 진행되니 시간 할당을 해야 합니다. 기도문을 사흘 전까지 제출해 주십시오.” “기도는 주님이 주시는 내적 ...
- 입력:2022-07-08 14:05:01
- 중단된 DACA프로그램 신규접수 재개 및 1,100만 서류미비자 합법화 강력 촉구
-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 신규접수 재개와 1,100만 서류미비자 합법화를 촉구하며 6일 뉴올리언즈 연방항소법원 앞에 모인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네트워크 회원들. 민권센터 등 NAKASEC네트워크 단체 6일 뉴올리언스 연방항소법원 앞 시위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 신규접수 요구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DACA)프로그램 재개를 요구하는 한인권익단체 시위가 6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 연방항소법원 앞에서 열렸다. 시위가 열린 이날은 DACA신규접수 재개를 요구하는 소송심리가 시작되는 날이다. 이날 시위는 지난해 7월 텍사스 연방항소 지방법원(판...
- 입력:2022-07-08 23:00:55
- [가정예배 365-7월 8일] 높여 주시는 하나님
- 찬송 :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265장(통 1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11장 3~8절 말씀 : 출애굽 과정을 보면 모세와 바로의 대결이 팽팽하게 전개됩니다. 처음에 모세와 바로가 맞붙을 때는 마치 꼬마가 거인한테 대드는 것과 같았어요. 모세는 조그맣고 바로는 거대하게 보였어요. 그러나 사건이 진행되면서 양상이 달라집니다. 모세는 점점 더 커지고 바로는 점점 더 작아집니다. 3절의 말씀을 보세요.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더라.” 모세가 위대하게 보였답니...
- 입력:2022-07-07 14:10:01
- 오늘의 QT (2022.7.8)
-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 3:6) When the woman saw that the fruit of the tree was good for food and pleasing to the eye, and also desirable for gaining wisdom, she took some and ate it. She also gave some to her husband, who was with her, and he ate it.(Genesis 3:6) 관계가 깨지는 이유를 생각해보십시오. 내가 한 말을 상대방이 그 말에 더하거나 뺄 때입니다. 시험과 유혹의 ...
- 입력:2022-07-07 14:10:01
- [역경의 열매] 이종삼 (10) ‘4대 사역’과 ‘희망의 신학’ 보며 내일의 희망 꿈꿔
- 이종삼(가운데 흰 장갑) 목사가 2019년 거제 옥포 맑은샘센텀병원 개원 1주년 기념 감사예배 후 의료진과 직원, 예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 4:23)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마 9:35) 마태복음의 말씀 속에는 복음전파와 구제, 교육과 치료라는 예수님의 4대 사역 내용이 모두 담겨 ...
- 입력:2022-07-07 14:05:01
- [겨자씨] 은택을 잊지 않는 사람
- 주님은 받은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은택(恩澤)’이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보상과 은혜를 말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 가운데 마음과 신경이 쓰이는 사람, 누구보다 잘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불어 작은 도움을 줬을 뿐인데 잊지 않고 고맙게 여기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시편 103편 2~5절을 보면 주님께서 은택을 잊지 않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첫째, ‘네 모든 죄악을 사해 주시는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둘째, ‘네 모든 ...
- 입력:2022-07-07 14:05:01
- 뉴욕가정상담소(KAFSC), 제44기 핫라인 상담 자원봉사자 모집...가정폭력 등 상담
- 뉴욕가정상담소 자원봉사자 모임 '하모니'가 지난해 7월 가진 연례야유회. 뉴욕가정상담소 24시간 핫라인서 위기처한 한인 도움상담 역할 9월13일부터 5회 교육 훈련해야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는 가정폭력과 아동 및 노인학대, 중독문제를 돕는 핫라인 상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으로 44기인 자원봉사자들은 △가정폭력에 대한 기본상식과 방지책 △가정폭력과 경제교육 △증오범죄 △폭력피해자를 위한 단, 장기 주택도움 및 법적 지원 등에 대한 교육을 3주 동안 5회 받게된다. 뉴욕가정상담소 제44기 자원봉사자 모집 배너. 교...
- 입력:2022-07-07 20:36:30
- (사)세기총-GoodTV, 6일 업무협약 체결...방송 미디어선교와 협력기반 갖춰
- (사)세기총-GoodTV가 6일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기반을 갖췄다. (좌측부터)성두현 본부장,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목사, 상임회장 김동근장로, 대표회장 신화석목사, 김명전 GoodTV대표이사. 6일, GoodTV 사무실서 미디어선교사역으로 선교사 후원 윤상수 우크라 선교사 ‘특파원’ 임명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신화석목사∙이하 세기총)는 6일 GoodTV(주)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김명전)과 업무제휴를 맺고, 상호 협력을 통해 세계선교와 방송선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기총은 GoodTV글로벌선교방송단 활동을 통해 선한 사...
- 입력:2022-07-07 18:03:51
- 뉴욕주 ‘새로운 총기규제법’ 가결 ∙∙∙학교 ∙ 공항 등 공공장소와 관공서 총기소지 금지
- 뉴욕주 의회는 1일 새로운 총기규제법을 제정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사진>가 총기규제 합법성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1일 새 법안 서명 종교시설과 교육 및 복지시설 등 광범위 연방대법원 총기규제 위헌 판결 일주일만에 최근 총기사망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총기소지를 규제하고 있는 뉴욕주의 총기규제법을 연방대법원이 ‘위헌’으로 판결하면서 뉴욕주와 뉴저지주가 발빠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뉴욕주는 총기규제법을 가결했으며, 뉴저지주도 총기규제법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뉴욕주정부 의...
- 입력:2022-07-07 15:17:26
- 자산 늘어도 마음은 시들어가던 노인들… ‘기부’통해 웃음 찾아
- 우리나라 60세 이상 고령층의 자산은 해마다 증가했지만, 고령층의 내면 상태는 되레 피폐해지는 모습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고령층이 문제를 얼마나 성숙하게 대처하는지, 어떤 종류의 방어기제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정서적 질이 크게 좌우된다고 분석했다. 기부와 같은 성숙한 방어기제로 대처하면 문제의 짐을 효과적으로 덜 수 있다. 국민일보DB 1998년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에서는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사람들이 특별한 생각이나 행동을 했을 때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고찰하는 것이었다. 그 특별한 생각이나 행동은 바로 ...
- 입력:2022-07-06 15:10:01
- [오늘의 설교]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 하나님은 누구를 통해서 일하실까요. 우리는 잘 준비된 자를 사용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잘 준비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철저하게 잘 준비된 사람만 사용하실까요. 사사 시대에 미디안 군대가 이스라엘 민족을 침략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이 쓰임을 받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기드온과 300명이 용사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용사가 될 수 없는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이 기드온을 부르실 때 상황을 보면 그는 미디안 군사들이 두려워 몰래 포도주 틀에 숨어서 밀을 타작했습니다. 이런 기드온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미디안의 ...
- 입력:2022-07-06 14:10:01
- [가정예배 365-7월 7일] 그 집에 가라
- 찬송 : ‘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235장(통 22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9장 3~19절 말씀 : 사울은 교회를 없애버리려고 날뛰다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 위대한 사도로 바뀝니다. 예수님은 사울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그리고 다메섹 시내를 가리킵니다. 이어 “시내로 들어가면 사람이 찾아올 것이다”라고 그럽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면 아나니아입니다. 아나니아는 다메섹에서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이 아나니아를 택해서 사울에...
- 입력:2022-07-06 14:10:01
- 오늘의 QT (2022.7.7)
-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 3:1) Now the serpent was more crafty than any of the wild animals the LORD God had made. He said to the woman, “Did God really say, ‘You must not eat from any tree in the garden?’”(Genesis 3:1) ‘세상과 사람을 만들었다’가 천지창조의 완성이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 있는 존재가 되었다’가 창조의 완성입니다. 뱀이...
- 입력:2022-07-06 14:10:01
- [역경의 열매] 이종삼 (9) 거제 경실련과 지역신문 창간… 시민 사회와 함께 성장
- 거제신문 창간에 앞서 제작한 창간소식지 1호 모습. 이종삼 목사는 초대 편집인으로 활동했다. 1989년 대우조선은 노사 분규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당시 김우중 회장이 거제에 1년 넘도록 상주하면서 직접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노조원을 만났던 일이 유명하다. 하지만 그때 노조의 실상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이제 막 구성을 시작했던, 연약한 조직일 뿐이었다. 거제YMCA를 태동한 이후 기독교적 색채가 덜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설립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대우조선에 대한 거제 시민 사회의 관심을 키우기 위한 접점으로도 경실련이 필요하다...
- 입력:2022-07-06 14:10:01
- [겨자씨] 돌이킬 줄 아는 사람
- 얼마 전 할아버님 추도예배를 했습니다. 할아버님 추도예배의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늘 같은 찬송을 부르는 겁니다. 할아버님께서 돌아가시기 전 늘 이 찬송을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새찬송가 273장입니다. 가사가 이렇습니다.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나 죄의 길에 시달려 주여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주소서.” 자신의 삶을 철저히 반성하는 내용을 담은 찬양입니다. 할아버님은 생을 정리하시면서 이 찬양을 통해 삶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지신 것입니다. 탈무드에 이런 얘기가 있답니다. “반성하는 ...
- 입력:2022-07-06 14:05:01
- “하나님 몫으로 재산 중 N분의 1 드리면 돈이 선순환할 것”
-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에스겔선교회에서 만난 김동호 목사. 김 목사는 “자신이 가진 것을 남들을 위해 잘 쓰는 것이 잘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인 김동호 목사가 폐암 선고를 받은 것은 3년 전이었다. 항암 치료가 이어지며 김 목사는 신체적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암에 걸린 성도들을 위로한 적은 있지만 본인이 암에 걸릴 줄은 몰랐다. 이런 가운데 김 목사는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내 백성을 위로하라.” 본인이 위로를 받아야 할 판에 하나님은 되레 다른 사람들을 ...
- 입력:2022-07-06 14:05:01
- “전 세계 3억6000만명 신앙 때문에 박해 받아”
- 영국의 피오나 브루스(앞줄 오른쪽 일곱 번째) 종교자유 특사가 ForRB 제4차 회의 첫날인 5일(현지시간) 회의 참석자들과 사진을 찍은 모습. 피오나 브루스 트위터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종교단체에 대한 폭력 10건 중 8건은 기독교인이 대상이며 이 같은 상황은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가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논의하기 위해 60개국 장관급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다.5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런던 엘리자베스2세센터에선 영국 외무부 주최로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ForRB)에 관한 제4차 국제 장관...
- 입력:2022-07-06 14:05:01
- 1885년 이수정 번역 ‘감리회 교리서’ 찾았다
- 이수정이 번역한 ‘미이미교회문답’의 표지. 이혜원 교수 제공 미이미교회문답의 첫 장 모습. 이혜원 교수 제공 1885년 한국어 성경 번역 선구자 이수정(1842~1886)이 번역했다는 사실만 알려진 채 137년 동안 번역서의 실물과 제목조차 공개되지 않았던 ‘감리회 교리서’의 실체가 최근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교리서는 기독교의 근본 진리를 명료하게 담아 불신자도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편집한 책을 말한다. 이혜원 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지난달 ‘한국교회사학회지’에 게재한 ‘...
- 입력:2022-07-06 14:05:01
- 에스더하재단, 오는 21일 오후7시30분 온라인 줌 나종호 예일대 정신과 교수 초청 세미나
- 에스더하재단은 21일 온라인 줌으로 나종호교수 초청 제13회 정신의학 세미나를 진행한다. 나종호 예일대 정신과 교수 강사로 정신질환에 대한 다양한 논의 기대 “온라인 줌 특강…사전 신청하세요” 에스더하재단은 21일 오후7시30분(미동부시간) 나종호 교수(예일대) 초청 제13회 정신과 닥터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세미나를 온라인 줌으로 마련한다. 나종호교수는 예일대학교에서 정신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15분)에서 강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뉴욕정신과 의사의 ...
- 입력:2022-07-06 16:12:11
- 조 바이든 대통령, 4일 독립기념일 메시지 발표...전직 대통령들도 잇따라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사진>은 미독립기념일인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념메시지를 발표했다. (사진은 메모리얼데이 연설장면) 조 바이든 대통령,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은 하나의 신념…평등∙존엄 가치 강조 역대 대통령들 기념 메시지 잇따라 발표 미독립기념일을 맞은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 트럼프 전 대통령과 오바마∙빌 클린턴 등 전직대통령들이 기념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들 메시지는 주로 소셜미디어에서 발표돼 대중들에게 금세 전달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미...
- 입력:2022-07-06 12: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