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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호목사 “코로나 감염사태는 멈출줄 모르는 인간의 욕망이 부른 참극” 특강
문석호목사는 14일 주일오후 2시 뉴욕효신장로교회 리더십 51명을 소집한 자리에서 코로나 감염사태가 남긴 신앙적 과제를 주제로 특강하며, 삶의 태도변화가 일어나는 신앙개혁을 요청했다.  “성전중심의 집단 예배와 의전(儀典)중심의 신앙생활에서 말씀이해와 영성실천의 생활화로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또 가정과 직장에서 구체적인 신앙실천의 모습으로 바뀌어야 할것입니다. ” 교회출석을 3개월 이상 하지 못해 출석예배만을 기대하던 교인들은 일반 성도가 아닌 담임목사의 이같은 말에 얼떨떨해했다.  14일주일 오후 효신장로교회 리더...
입력:2020-06-15 18:54:22
​(사)세기총, 해외동포 위해 1차로 마스크 10만장 지원키로
(사)세기총은 해외동포의 안전을 위해 비말 차단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방호복 등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물품을 보내기로 결의하고, 최근 마스크 10만장 구입을 위한 모금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 5월15일 열린 8차 정기총회 직후. 앞줄 좌측 네번째 신임 대표회장 조일래목사. 뒷줄 맨좌측 사무총장 신광수목사.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조일래목사/이하 세기총)가 코로나 신종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동포를 위해 비말차단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와 방역복 등을 보내기로 했다.   지난 5월15일 8차 정기총회를 치른 (...
입력:2020-06-14 21:15:35
6.25 한국전쟁 70주년 앞두고, 공화 ∙ 민주 초당적 ‘한미동맹 결의안’ 미상원 발의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70주년인 올해 한미동맹을 핵심내용으로 다룬 결의안이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의 공동발의로 미상원에 12일 제출됐다. 좌측에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과 에드 마키 민주당 상원의원이 공동발의했다. <AP=연합뉴스> 오는 25일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70주년을 앞두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이 초당적 합의로 미국 상원에 제출됐다고 AP통신을 인용, 연합뉴스가 한국시간으로 13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미상원에 제출된 결의안은 대표적 친한파의원으로 분류되는 공화당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과 민주당 에드 마키 상...
입력:2020-06-12 21:52:39
허윤준목사 오늘 모친소천 16일, 가족 하관예배 예정
허윤준 목사 허윤준목사(동부개혁신학교 학감/KAPC 뉴욕노회 증경노회장) 모친 박찬희 권사가 오늘 12일 오전 7시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85세. 유가족으로는 첫째 허윤제목사, 둘째 허윤준목사, 셋째 딸 허윤정교수(안양대 공연예술학과) 2남1녀.  18년 전 미국에 이민 온 고인은 허윤준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뉴욕 새생명장로교회에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 왔으며, 허리 디스크로 어려움을 겪다가 최근 롱아일랜드 한국요양원에 옮겨져 생활해 왔다.  유족은 16일(화) 오전 11시 롱아일랜드 파인론 공원묘지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국목...
입력:2020-06-12 10:48:51
태풍 피해 엘살바도르, 본지보도 후 뉴욕의 개척교회 등 선교지 돕기 성금 힘보태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장기화 된데다 태풍까지 겹쳐 주민들이 급격히 어려워진 엘살바도르. 황영진 선교사(맨우측)와 현지인 사역자(맨좌측)가 기초식료품을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두 달 여 동안 봉쇄상태에 있던 엘살바도르가 태풍 ‘아만다’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는 보도(6월3일자)가 나간 후,  예상 밖의 독지가들이 후원금을 보내와 현지인들에게 기초 식료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엘살바도르 뽀뜨레리요스에서 황영진 선교사가 11일(목)오후 알려왔다.  6월 초 멕시코 남부와 과테...
입력:2020-06-11 21:06:09
뉴욕가정상담소 무료상담 6월, 뉴욕과 뉴저지에서 잇달아
뉴욕가정상담소가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오는 17일과 18일 그리고 23일과 24일 이틀간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40기 자원상담 봉사자 교육전경.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6월 법률 무료상담을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한다. 또 뉴저지에서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뉴욕가정상담소는 이민문제나 이혼, 자녀양육 등으로 아려운 문제에 봉착한 이민자들에게 법적인 보호와 안전한 이민생활을 위한 대안을 상담해 준다.  24시간 무료핫라인(718-460-3800)을 통해 상담날짜와 장소 등을 ...
입력:2020-06-11 19:24:36
​김상태목사 오늘11일 소천 지병으로 자택에서 쓰러져
고 김상태목사. 11일 지병인 폐섬유화증으로 소천했다. 뉴욕목사회 회장으로 선출될 당시 사진. 뉴욕목사회 증경회장 김상태목사(주님의 교회)가 11일(목) 오전 10시 자택에서 지병인 폐섬유종이 악화돼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향년 64세. 유족으로는 김숙희 사모와 외동딸 엘리자베스 김이 있다.  이틀전부터 몸이 좋지않다고 말해 왔다는 고인은 소천한 날인 11일 아침식사를 마친 후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에 드나들다 갑자기 쓰러져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 함께 있던 고인은 곧 앰뷸런스 응급의료팀에 의해 심폐소생을 실시했으...
입력:2020-06-11 14:35:42
조지 플로이드 장례식 열린 9일, 뉴욕 한인 교계단체 '이례적 추모예식' 거행
조지 플로이드 장례식이 열린 9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교회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유족들이 슬픔에 잠겨있다. <AP=연합뉴스> 미네소타 주에서 백인경찰의 목누르기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장례식이 열린 지난 9일, 뉴욕에서는 이례적으로 한인들이  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추모예배를 마련해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인종차별로 인한 흑인들의 사망사건이 연이어 발생했으나, 한인들이 이들을 위해 추모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주관 온라인 추모예식 9일 오후 8시30분 후러싱제일교회서 거행 인종차별 ...
입력:2020-06-10 21:49:55
설립 50주년 행사 전격 취소하고 '나눔사역' 집중하는 뉴욕장로교회 김학진목사
뉴욕장로교회는 교회설립50주년인 올해를 희년정신을 품은 해로 정하고, 이웃을 위해 나누고 섬기는 사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학진 담임목사가 50주년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교회설립 50주년 기념행사 일체를 취소하고 대신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동역자들과 교회를 돕겠다고 나선 교회가 있어 감동을 더하고 있다.  뉴욕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37가에 위치한 뉴욕장로교회.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이 교회는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예상을 넘어 엄청난 사상자를 내자 일체 모든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대신 신종바이러스 상황에서 위기를 겨...
입력:2020-06-09 22:32:47
온라인 목회시대 이어가는 새 풍속도 ‘영상 장로임직식’ 치른 뉴욕효신장로교회
뉴욕효신장로교회는 7일 주일예배를 드린 후 장로임직식을 드렸다. 모든 절차는 영상을 통해 전 교인들에게 전달됐다. 장로임직자들에게 안수하는 (좌측부터)김홍석목사, 문석호 담임목사, 박영수목사. 교회의 영상사역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사태가 장기전을 예고한 가운데 목회현장도 발빠르게 변하는 중이다.  주일예배와 소그룹 모임, 반주에 맞춘 중창 등 온라인 영상을 이용한 사역들이 펜데믹 이후부터 목회사역의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영상을 이용한 결혼예식을 선보인 이후 뉴욕 어느 한인교회는 ...
입력:2020-06-08 13:47:44
한인목사 개인 한식당 파손 2일 새벽 유리창 부수고 난입
뉴욕 맨하탄에서 김희숙목사가 개인사업체로 운영하는 한식당이 시위대의 난입으로 집기가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인종차별 반대시위가 방화와 약탈로 얼룩진 가운데 한인목사 개인소유의 한식당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한인목사회 수석협동총무 김희숙목사(가나안입성교회 부목사) 개인소유로 뉴욕 맨하탄에서 십수년째 운영 중인 한식당 ‘HeeKorean BBQ’(793 6Ave.)에도 시위대가 난입해 기물을 부수고 보관 중이던 식품을 도난 당하는 등 적지않은 피해를 입었다.  뉴욕한인목사회 수석협동총무 김희숙목사 맨하...
입력:2020-06-05 11:56:40
한인 기독교계 “제한적 면책특권이 문제”, “사회적 약자와 연대를” 입장표명
한인 기독교계는 이민사회에서 인종차별은 속히 종식돼야 할 중요한 생명의 문제라는데 입장을 모으고 있다. 핸드폰 불빛으로 워싱턴D.C에서 평화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백인경찰에 의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이 인종차별 반대시위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인 기독교단체들도 인종차별을 반성경적 반기독교적 행위로 규탄하고, 앞으로 소수인종 권익보호에 적극 동참한다는 입장을 속속 밝히고 나섰다.  또 미국경찰의 과도한 공무집행권이 ‘연방법이 정한 면책특권’에 있어 이 부분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
입력:2020-06-04 21:58:00
​낮은울타리, 교육세미나 9일부터 Zoom 영상으로
낮은울타리 미주본부는 오는 9일(화) 오전 10시부터 한시간 반동안 자녀교육 세미나 시즌2를 Zoom으로 마련한다. 온라인 영상으로 강의하는 대표 조희창목사. 청소년 세대의 바른 성장을 도와온 ‘낮은 울타리 미주본부’(대표: 조희창목사)가 ‘건강한 가정, 건강한 자녀’를 주제로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미국동부시간 기준) 한 시간 반 동안 ‘Zoom으로 만나는 자녀교육세미나 시즌2’를 또 마련한다.  낮은 울타리 미주본부는 지난달 26일까지 4주간 일정으로 ‘Zoom을 활용한 자녀교육 세미...
입력:2020-06-04 16:05:04
역대급 태풍 관통한 엘살바도르, 홍수피해에 코로나19 봉쇄상태 ‘식량난’ 가중
연강수량의 1/4이 70시간 동안 쏟아진 태풍 아만다의 피해를 입은 엘살바도르 주민이 군 헬기를 이용해 황급히 빠져 나가고 있다. <엘살바도르 황영진 선교사 제공>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로 두 달 가까이 봉쇄상태에 있는 엘살바도르가 최근 불어 닥친 태풍 아만다(Amanda)로 16명이 사망하고 2,400가구가 피해를 입는 등 거듭된 재난으로 실의에 빠져 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 태풍은 엘살바도르 외에 과테말라 남부, 온두라스, 멕시코 등을 관통했다.  열대성 저기압 태풍 ‘아만다’는 엘살바도르를 지나던 중, 1년 평균 강수...
입력:2020-06-03 20:40:40
트럼프 대통령 VS 펠로시 하원의장 ‘전쟁같은 시위 속’ 때아닌 '성경이벤트'공방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미 의회 취재진 앞에서 성경을 펴 보이며 전도서 3장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의 잇딴 종교시설 방문이벤트를 비난했다. <AP=연합뉴스> 미 전역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와 방화 약탈이 확산일로인 가운데, 미 정계에서는 때아닌 ‘성경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2일인 어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미 의회 취재진 앞에서 갑자기 성경을 들고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치유의 사령관이 돼라”는 일침을 미 주류언론이 앞다퉈 보도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 1일 이어 2일도 가톨릭 시설 방문  낸...
입력:2020-06-02 22:10:57
주말 뉴욕에서만 6천여명 시위참가···뉴욕총영사관 “동포안전 최우선” 당부
30일 뉴욕 브루클린 바이클레이즈 센터 앞에 모여 인종차별 반대를 외치는 시위대. <AFP=연합뉴스> 5.25 미네소타 주 흑인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일파만파로 퍼진 가운데 6월2일(화) 오후 1시 한인밀집지역인 퀸즈 베이사이드와 와잇스톤 일대에서 시위가 예정된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청된다.  ‘Queens Black Lives Matter Protest’란 제목으로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포스터에는 2일 오후 1시 폿토튼(Fort Totten)에서 모인 시위대가 와잇스톤과 베이사이드를 거쳐 더글라스톤에 이르는 일대에서 행진을 할 것으로 예고했...
입력:2020-06-01 23:10:04
퀸즈NYPD · 시위대 악수와 포옹 동영상 ‘감동’
31일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함께 한 뉴욕경찰이 미네소타 주에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를 애도하고 있는 장면을 뉴욕포스트(New York Post)가 신속히 보도했다.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공권력에 목숨을 잃은 흑인 남녀의 이름이 불려지는 시위대 속에서 ‘한쪽 무릎을 끓은’ 서 너 명의 뉴욕경찰(NYPD) 동영상이 페이스북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31일자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인터넷판이 보도했다.  31일, 퀸즈 자마이카 애비유 · 165스트릿 선상 시위대 한 가운데 한쪽 무릎꿇은 경찰 영상 주...
입력:2020-05-31 21:06:03
인종차별 반대시위 미 전역 유혈충돌···기독교 인권단체 “혐오는 비극” 입장정리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경찰의 무릎에 눌려 숨진 조지 플로이드 씨(46)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 전역 140여 주요도시로 확산되며 1,600여 명이 체포됐다. 사진은 맨해튼 시위 중 파손된 NYPD 경찰차량. <AP=연합뉴스>  미네소타 백인경찰의 무릎에 눌려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46) 사건이 일어난 지난 25일 이후, 미 전역은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와 과격집회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경찰서와 상점, 경찰차량은 파손되거나 방화되고, 벌써 시위현장에서 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600여명이 체포되는 등 갈수록 수위를 더하고 있다.   ...
입력:2020-05-31 18:00:39
민주평통뉴욕협, 문예공모 7월10일까지 청소년대상
민주평화통일뉴욕협의회 평화통일 문예공모전이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거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10일까지 글짓기와 그림 두 분야에서 출품작을 기다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양호)가 주관하는 평화통일 문예공모전이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거주 초 중 고등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10일(금)까지 진행된다.    글짓기와 그림 두 분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한반도 평화통일 △2032년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로, 두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되며, 응모작 가운데 글짓기 한 편과 그림 1점을 각각 선정...
입력:2020-05-30 16:54:15
쿠오모 뉴욕주지사, “코로나19 극복에 동참 감명” 한인사회에 ‘감사서한’ 보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상황에 대해 일일브리핑을 하고 있는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 쿠오모 주지사는 26일 장원삼 뉴욕총영사에게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뉴욕주와 함께 감염퇴치와 방역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AFP=연합뉴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와 극복에 적극 동참해 준데 대해 한국총영사관을 비롯한 한인동포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서한을 보내왔다고 28일 주뉴욕총영사관이 전했다.  장원삼 주뉴욕총영사에게 지난 26일 보내온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이 서한은 코로나19 ...
입력:2020-05-28 23:13:49
뉴욕교협, 어려운 30개 교회 돕기 ‘2만달러 기금마련’ 사랑의 캠페인 전개
뉴욕교협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장기화 되며 어려운 교회들이 늘어나자 비회원교회를 포함한 30개 교회 돕기 사랑의 캠페인 전개를 결정하고, 구체적인 모금방안을 놓고 매주 온라인 Zoom 영상 회의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뉴욕교협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더욱 힘겨워진 교회와 동역자들을 지원하는 소위 30개 교회 돕기 사랑의 모금캠페인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말인 이번달까지 최소 2만 달러를 기금으로, 뉴욕교협 회원은 물론 비회원교회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뉴욕교협은 퀸즈한인교회(담임:김바나바목사)와 ...
입력:2020-05-27 21:58:18
뉴욕센트럴교회, 90일 간증체험 ‘앵콜! 100달러의 기적 프로젝트’ 재현
뉴욕센트럴교회 김재열 담임목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가 모두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이럴 때 이웃을 돕고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100달러의 기적 프로젝트를 10년만에 다시 실시하려고 한다"고 24일 주일설교를 통해 밝혔다.  교회로부터 100달러를 받은 교인이 90일 이내에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사용하고, 그 결과를 리포트로 전 교인에게 보고하는 이른바 ‘100달러의 기적’ 프로젝트가 뉴욕센트럴교회(담임:김재열목사)에서 또 한 번 전개된다.  뉴욕센트럴교회는 지난 2009년 대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 돕기를 위해...
입력:2020-05-26 17:31:36
뉴욕겟세마네교회서 거행된 코로나시대 새풍속도 ‘온라인 영상결혼식’
코로나19감염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영상으로 드려진 영상결혼식. 뉴욕겟세마네교회에서 주일인 지난 24일 오후 2시, 한국의 양가가 영상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결혼예식에서 주례자인 이지용 담임목사가 축도하고 있다. 온라인 영상 결혼식이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있는 한 한인교회에서 열려 화제다. 코로나19 감염사태가 길어지자 젊은 청춘 남녀는 한국에 거주하는 양가 부모님의 뉴욕 결혼식 참석을 추후로 미룬 대신 온라인 영상 결혼식의 색다른 출발을 기꺼이 선택했다.  온라인 영상 결혼예식의 주인공은 음악전문학교인 맨하셋음대 대학원 ...
입력:2020-05-25 17:07:11
“한국교회, 코로나19 감염사태 위기 처한 미주 한인사회 돕기 나섰다”
한국의 중대형 7개 교회, 뉴욕 · 뉴저지 · LA 등 3개 주요도시 한인사회에 모금 후원   뉴욕한인회 찰스윤 회장(우측세번째)이 뉴저지 초대교회 박형은목사(우측네번째)가 전달하는 6만 달러를 받고 있다. 맨우측부터 뉴욕한인회 김경화 수석부회장,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 챨스 윤 뉴욕한인회장, 박형은목사, 이성은 뉴욕신광교회 교육목사, 김원진 예수반석교회 목사. <뉴욕한인회 제공> 한국교회가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뉴욕동포들을 위해 힘을 모았다.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는 한국의 7개 교회가 모은 ‘코...
입력:2020-05-22 21:02:34
[인터뷰] 한인 최대교단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신임총회장 조문휘목사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에 근거한 성경적 교회부흥에 최대한 지원할 것”   KAPC 신임 총회장 조문휘목사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잘 계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한인 최대교단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제44회 총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목사 장로 180여 총대의원들이 접속한 가운데 온라인 Zoom 영상으로 치러졌다. 단일교단 총회가 온라인 영상앱을 이용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초 온라인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선출된 조문휘목사(온누리장로교회 담임)를 통해 총회 주요이슈와 정책을 들어본다. <편집자 ...
입력:2020-05-21 22: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