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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은 패션이다] 따뜻한 밥심·선한 영향력… 식감과 예능감 ‘행복한 만남’
왼쪽부터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한 김수미의 모습,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백종원의 모습. 각 방송사 제공 SKY ‘수미산장’에 출연한 박명수, 정은지, 전진, 김수미, 하니. 방송사 제공
입력:2021-04-02 15:10:01
재미와 함께 정보 버무린 ‘스토리텔링 예능’ 뜨고 있다
최근 친구와 대화하듯 친근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예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집중력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위 사진은 최근 시즌2를 시작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아래는 얼마 전 정규 방송을 시작한 MBC ‘심야괴담회’. 각 방송사 제공“내 얘기 한 번 들어볼래?”하며 별다른 장치 없이 오로지 이야기를 무기 삼는 예능은 친구와 함께 수다를 떠는 것 같은 친근함과 족집게 강사가 요점을 정리해 주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스토리텔링 예능의 묘미는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그 안에 집중력을 바짝 조이는 ...
입력:2021-04-02 15:10:01
[최현주의 밥상+머리] 그래도 도다리쑥국
언젠가부터 해마다 봄날이면 도다리쑥국을 끓인다. 순하고 여린 해쑥과 살 오른 도다리의 환상적 궁합으로 도다리쑥국은 봄철에 꼭 ‘먹어주어야’ 할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쑥 마니아일 뿐만 아니라 종종 혼술을 즐기는 나로서도 그 인식의 대열에 합류하는 걸 마다할 이유가 없다.도다리쑥국의 유명도와 만족도에 비하면 요리 방법은 턱없이 쉽다. 다시마멸치육수에 무를 납작납작 썰어 넣고 한 번 끓인 후 알맞게 토막 낸 도다리를 투하. 마늘과 소금 적당량을 넣고 마지막에 쑥을 듬뿍 넣어 한소끔 끓이면 끝이다. 생물 도다리가 아니라면 된장을 조금 풀어 넣어도 좋다. 요...
입력:2021-04-02 15:10:01
[포토 카페] 빈방
서울의 한 대학교 주변 게시판에 원룸 임대를 알리는 전단지가 붙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이미 학기가 시작된 시기에 대학가에서 빈방을 찾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대학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빈방이 늘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이 고비가 지나가서 캠퍼스의 낭만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사진·글=권현구 기자
입력:2021-04-02 15:10:01
[디르사교회학교의 주일공과] 거짓말, 십자가 승리의 말씀으로 이길 수 있어
교육 목표오직 우리를 대신하신 십자가 예수님의 부활의 말씀에 감사로만 욕심을 쫓아내고 빛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요 1:9~14, 12:46, 살전 2:13, 딤전 2:5)▶지혜로운 생활난 무서웠어요. 쾅쾅! 두 분의 방문 소리는 아빠 엄마의 마음을 보여주었죠. 새어 나온 아빠의 거친 목소리와 엄마의 날카로운 소리는 내 몸을, 마음을 찌르고 때리는 듯 아팠어요. 주말에는 교회에도 함께 가시고 쇼핑도 함께 가시더니만 이런 일을 왜, 누가 만드신 것일까. 종종 말로 다투시기는 했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친하게 지내시는 아이 같은 어른들이시거든요.외할머니...
입력:2021-04-02 06:10:01
[가정예배 365-4월 3일] 십자가의 의인
찬송 : ‘주 달려 죽은 십자가’ 149장(통 14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23장 50~54절 말씀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외로운 죽음을 맞으셨습니다. 3년간 사랑으로 섬겨준 제자인 가룟 유다로부터 배반을 당해 은 30에 팔리셨습니다. 겟세마네에서 군병들에게 잡히실 때 남은 11명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갔습니다. 예수님이 빌라도의 재판에 넘겨졌을 때 백성들은 살인강도 바라바는 놓아주고, 죄 없으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으라 소리쳤습니다. 결국 하늘에서 내려오신 대제사장 예수님이 이 땅의 대제사장에 의해 죽임을 ...
입력:2021-04-02 06:15:01
십자가 진 예수를 따르던 초심… 그대, 지키고 있는가
강민석 선임기자이인영 집사가 지난달 21일 인천 계산교회 6층 로비에 마련된 십자가 전시실에서 구리선 십자가를 들고 부인 나애숙 집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강민석 선임기자예수님이 제자의 발을 씻어 주는 모습. 강민석 선임기자하나의 구리선을 꼬아 만든 여러 개의 십자가. 강민석 선임기자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따르는 군중을 표현한 작품에서는 예수를 향한 차가운 시선이 느껴졌다. 홀로 십자가를 지고 언덕을 오르는 예수를 형상화한 또 다른 작품에는 고독이 묻어 있었다.차가운 금속으로 만든 십자가 작품에서는 우리 죄를...
입력:2021-04-02 06:05:01
[겨자씨] 자존심
자녀들과 함께 유명한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화가의 그림을 보는 듯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테이블 위에 하나씩 올려졌습니다. 우리네 식탁 같으면 그릇에 대충 담아서 먹을 것 같은 음식들도 독특한 모양의 그릇에 세밀하고도 정성스럽게 올려져 있었습니다. 셰프에게 이 음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었습니다. 자존심이요, 손님을 귀하게 생각하는 마음 그 자체였습니다.언젠가부터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수많은 성인 중 한 사람 또는 우리의 소원을 이뤄주는 요술램프처럼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
입력:2021-04-02 06:05:01
[한마당] 한·미동맹과 가스라이팅
특정한 사람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함으로써 상대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정신적·심리적으로 지배하는 현상을 가스라이팅(gaslighting)이라고 한다. 영국의 극작가 겸 소설가 패트릭 해밀턴이 1938년 발표한 희곡 ‘가스라이트(Gaslight)’에서 유래된 심리학 용어다. 희곡의 얼개는 이렇다. 남편은 오래전 살해한 여성의 보석을 훔치려고 집안의 가스등을 어둡게 조작한다. 아내가 이상하게 여겨 가스등이 어둡다고 말하면 그렇지 않다, 과민반응을 보인다며 아내를 몰아붙인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아내는 자신이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생각하...
입력:2021-04-01 15:15:01
“독일로 가자”… 네이버웹툰, 유럽 최대 시장 공략 나섰다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서비스 독일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1일 전했다. 2019년 스페인어와 프랑스어를 선보여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 네이버웹툰은 독일어 서비스 출시로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월간 순 사용자 수(MAU) 7200만명을 돌파한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1위 사업자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엔 독일로 향했다.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큰 만화 시장이다. 디지털 만화 시장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네이버웹툰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이번 독일어 버전은 출시와 함께 유료 기능을 도입하면서 글로벌 유료 콘텐츠 거래액 성장에도 기여할 ...
입력:2021-04-01 15:10:02
[살며 사랑하며] 잡초 같은 감정
내가 운영하는 제주도 성산읍 책방의 뒤뜰에 얼마 전 작은 텃밭을 만들었다. 한 평 남짓 된다.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청양고추나 쌈채소를 키워서 여름내 야금야금 떼어 먹을 생각이었다. 그렇게 터만 만들어 놓고는 한동안 깜빡 잊고 있다가 며칠 전 다시 들여다보니 그사이 이름 모를 풀과 들꽃들이 그 작은 텃밭을 빼곡하게 덮고 있었다. 와, 이쁘다! 내가 감탄하자 바로 동네 삼촌의 타박이 들려왔다. 저거 다 잡초 아니냐! 이쁘긴 뭐가 이뻐, 얼른 싹 뽑아내라! 자그마한 꽃까지 피워낸 고운 풀이었건만, 밭에 저런 잡초가 무성하도록 두는 것은 창피한 일이라면서 삼촌은 손...
입력:2021-04-01 15:10:01
[새로 나온 책] 위대한 투자
동학개미운동이란 말이 등장할 정도로 코로나19 이후 청년 개인투자자의 주식 투자 열풍이 거세다. 빚을 내면서까지 주식과 비트코인 등에 투자해 ‘한 방’을 노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저자는 자신의 투자가 지혜로운지 돌아보고 ‘영원한 가치’를 위한 투자를 하라고 조언한다. 고등학교 때 목회자가 되기로 한 이후 영원에 관해 고민해온 저자는 하나님 말씀 가족 천국 등 그리스도인이 투자해야 하는 여섯 가지의 영원한 가치를 소개한다. 유한한 재산을 쌓고자 애쓰는 사람들을 향해 천국에 보물을 쌓으라고 권한다. 각자 투자한 것들을 되돌아보고 삶에서 좇아야 할 가치...
입력:2021-04-01 14:10:01
오늘의 QT (2021.4.2)
예수께서 큰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막 15:37~38) With a loud cry, Jesus breathed his last.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Mark 15:37~38) 성전 안은 성소와 지성소로 구분되는데 그 사이에 휘장이 있었습니다. 그 휘장 안에 지성소가 있었고 그곳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아무도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단지 1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대제사장만이 지성소에 들어가는데 반드시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입력:2021-04-01 14:10:01
[가정예배 365-4월 2일] 다 이루었다
찬송 : ‘예수 나를 위하여’ 144장(통 14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9장 30절 말씀 : 오늘은 성금요일입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슬픈 날이면서 예수님이 가장 위대한 일을 하신 날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사람이 자신을 배반하고 떠나는 아픈 경험을 하셔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아무 죄가 없으신 분이심에도 세상 모든 사람에게 버림을 받으시고, 가장 악한 죄인이 받는 십자가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많은 피를 흘리며 돌아가셨습니다. 군병들의 채찍에 맞아 피를 흘렸고, 머리에 씌운 가시 면...
입력:2021-04-01 14:10:01
[새로 나온 책] 이 사람을 보라
성경 사복음서에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채로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내용을 모두 합치면 일곱 가지 이야기가 된다. 일반적으로 이를 ‘십자가상의 칠언’(가상칠언)이라고 부른다.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은 이 가상칠언으로 곡을 썼다. 하이든은 곡에 용서, 구원, 사랑, 고뇌, 고난, 평온과 믿음, 확신을 담고자 했고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랐다. 책은 하이든의 곡 ‘십자가상의 칠언’에 대한 묵상 가이드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일곱 말씀에 대한 묵상집이다. 책은 십자가 고난과 죽음으로 나아가는 건강한 영적 삶에 대한 진지한 묵상으로 우리를 인도...
입력:2021-04-01 14:10:01
[새로 나온 책] 나는 사별하였다
인생의 동반자인 배우자를 잃은 슬픔은 크고도 깊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통, 아픔을 겪으며 막막하고 깊은 좌절의 터널을 지나온 4명의 사별자가 같은 아픔을 겪었을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 조언을 주기 위해 책을 썼다. 더 다양한 시각을 담아 폭넓은 공감을 주기 위해 18명의 사별자를 추가로 인터뷰해 함께 녹여냈다. 책의 전반부는 저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공감을 이끌고, 후반부는 실제적인 치유와 회복의 방법 등을 담아 구체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게 했다.임보혁 기자
입력:2021-04-01 14:10:01
[새로 나온 책] 내가 꿈꾸는 교회
한국교회의 자성을 촉구해 온 저자가 개혁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100가지 미래 교회상을 통해 꿈의 교회로 나가는 길을 그린다. 목회자이면서 신학자인 저자는 우리나라 교회 역사 130여년 중 지금을 가장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진단한다. 무엇보다 교회와 사회의 단절이 심각한 수준이다. 저자는 교회 공동체 안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이들을 초대하자고 제안한다. 동시에 교회 밖으로 나가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는 순례의 여정에 나서자고 권한다. 500여년 전 마르틴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이 개혁의 불씨를 당긴 것처럼 저자는 자신의 100개조 개혁안이 건강한 교회...
입력:2021-04-01 14:10:01
[새로 나온 책] 사도신경
부제는 ‘초대교회 교리문답 가이드’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신앙의 성장은 역설적이게도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라고 책은 말한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내가 이제 나이 지긋한 학자가 됐을지라도 여태껏 십계명 사도신경 주기도문 같은 기본 교리를 결코 소홀히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성도 대부분이 암송하는 사도신경을 해부학 실습하듯이 단어 하나씩 나눠 분석하고 그 의미를 성찰했다. 어려운 신학 교리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애쓴 저자와 역자의 노력이 돋보인다.우성규 기자
입력:2021-04-01 14:10:01
[기고] 부활은 기독교의 뿌리… 초대교회 원형의 복음으로 돌아가자
지금 한국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고 있다. 많은 사람은 코로나19 상황이 교회에 미친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말하고 있고, 여러 통계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부활절을 맞아 부활 복음으로 세워진 초대교회를 다시 조명해 본다.초대교회 당시에도 지금과 같이 전염병으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이방인들과 달리 기독교인들은 전염병으로 죽은 시신들을 매장해 주는 일을 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파라볼라노이’ 곧 ‘위험을 무릅쓰는 자들’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또한 초대교회는 탄압받는 집단으로 취급...
입력:2021-04-01 14:10:01
[가정예배 365-4월 1일] 말씀을 이루는 신앙
찬송 : ‘우리들이 싸울 것은’ 350장(통 39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26장 51~54절 말씀 : 어린 자녀와 힘센 엄마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센 쪽이 이깁니다. 아이가 고집이 세면 아이가 이기고, 엄마가 혈기가 강하면 엄마가 이깁니다. 사람을 상대로 한 육신의 싸움은 혈과 육이 강한 자가 이기지만, 믿음으로 하는 영적 싸움은 다릅니다. 자신의 혈과 육으로 싸우는 사람이 패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가룟 유다가 군병을 데려와 예수님을 붙잡을 때 분이 난 베드로는 칼을 빼 대제사장 종의 귀를 쳐 떨어...
입력:2021-03-31 14:10:01
오늘의 QT (2021.4.1)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눅 22:39~40) Jesus went out as usual to the Mount of Olives,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On reaching the place, he said to them, “Pray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Luke 22:39~40) 제자들과 유월절 식사를 마친 후 예수님은 감람산에 올라 기도하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하라고 요청했지만 제자들은 기도할 수 없었습니다. 주님의 기도는 “땀이 땅에 ...
입력:2021-03-31 14:10:01
[가정예배 365-1월 14일]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으라
찬송 : ‘주의 말씀 받은 그날’ 285장(통 209장)신앙고백 : 사도신경본문 : 야고보서 1:21말씀 :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한결같은 마음은 아이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영적으로 날마다 잘 자라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영적으로 잘 자랄 수 있을까요. 어린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모유나 우유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자녀들의 영적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을 잘 섭취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엡 2:8). ...
입력:2020-01-13 11:10:01
[가정예배 365-3월 31일]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를 외친 이유
찬송 : ‘만왕의 왕 내 주께서’ 151장(통 13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27장 45~50절 말씀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는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 대해 어떤 이들은 육체적 고통이 너무 커서 이렇게 외쳤다고 해석하고, 어떤 이들은 하나님과의 단절이 너무 고통스러워 외쳤다고 해석합니다. 여러 가지 해석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많은 이들이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의 절망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해입...
입력:2021-03-30 14:10:01
오늘의 QT (2021.3.3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눅 15:1~2) Now all the tax collectors and sinners were coming near to listen to him. And the Pharisees and the scribes were grumbling and saying, “This fellow welcomes sinners and eats with them.”(Luke 15:1~2) 바리새인과 율법학자들은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온 사람들을 여전히 죄인이라 표현합니다. 예수께서 이들과 음식을 같이 먹는다며 비아냥거립니다. 그들의 ...
입력:2021-03-30 14:10:01
[가정예배 365-3월 30일]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예수님
찬송 :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86장(통 8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3장 3~10절 말씀 : 유월절 전에 예수님은 사랑하는 12명의 제자와 저녁 식사를 합니다. 최후의 만찬입니다. 저녁 식사 중 예수님은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깁니다. 당시 유대 문화는 식사 전에 손님의 발을 씻겨줍니다. 그런데 그것은 잔치를 베푼 주인이나 선생님의 몫이 아니라 집안에서 허드렛일하는 종의 몫입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줄 종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
입력:2021-03-29 1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