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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보시는 하나님
미국 내 한국인 이민자 가족을 조명한 영화 ‘미나리’가 현지 관객의 마음을 울린 이유 중 하나는 한국계 미국인 감독이 자전적 이야기를 실감 나게 녹여낸 데 있다. 이주민 이야기를 다룬 이 책의 저자도 과테말라계 미국인이다. 여성 목회자로 이주민 지원단체 ‘월드 릴리프’에서 사역하는 그는 가족의 이주 여정뿐 아니라 성경 속 이주민의 삶도 소개한다. 나오미와 룻, 하갈과 요셉, 시로페키니아 출신 이방 여인의 사례 등이다. “이주민 이야기가 언제나 중요한 이유는 이주민이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는 저자의 말이 인상 깊다.양민경 기자
입력:2021-03-11 14:10:02
[새로 나온 책] 흔드시는 하나님 세우시는 하나님
큰 고난 뒤에는 반드시 위대한 전환이 찾아온다. 고난을 통해 흔드시고, 거대한 전환점 앞에 서는 순간이 온다. 이대로 침몰할지, 더 높이 비상할지는 여기서 결정된다. 저자는 이를 우리 앞에 뜬 강력한 경고등이라 설명한다. 기억해야 할 게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흔드시는 이유는 더이상 흔들리지 않는 기초 위에 세우기 위해서라는 점이다. 인생의 전환점 앞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그때에 세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다. 저자는 우리가 하나님 외에 모든 것을 변수로 두고 인생 계획을 새롭게 짜야 한다고 권면한다.황인호 기자
입력:2021-03-11 14:10:02
[새로 나온 책] 보이는 내러티브 설교법
신구약 본문에 내재된 이야기 형태의 장르적 특성을 파악하고 플롯 형식으로 메시지를 구성해 전달해야 하는 내러티브 설교는 어렵다. 이 책은 이야기 형태의 본문을 효과적으로 설교하기 위한 실제적인 내러티브 설교법을 제시한다. 설교의 핵심 원리들과 이론과 실례를 바탕으로 한 내러티브 설교 기법을 담았다. 성경 메시지가 생생하게 살아나는 힘 있는 내러티브 설교를 원하는 설교자, 하나님의 구원의 드라마를 재미있으면서도 영감 넘치는 설교로 전하고 싶은 설교자에게 유익하다.박효진 기자
입력:2021-03-11 14:10:02
오늘의 QT (2021.3.12)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전 12:31) But strive for the greater gifts. And I will show you a still more excellent way.(1 Corinthians 12:31) 바울은 오늘 본문에 앞서 여러 은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합니다. 이제 진정한 은사 이야기가 나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울이 가장 좋은 길을 보이겠다며 꺼낸 이야기는 바로 고린도전서 13장입니다. 보통 우리가 ‘사랑’장으로 부르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
입력:2021-03-11 14:10:02
[새로 나온 책]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1997년 초판 발행 후 24년 만에 50쇄를 내놓은 걸 기념해 나온 개정판이다. 책은 꾸준히 읽히며 목회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이들의 안내서 역할을 해왔다.목회자이자 신학 교수인 저자는 교회와 신학교, 현장과 이론 사이에서 얻은 통찰을 아낌없이 책에 담았다. 목회자가 되기 위한 육체적 준비부터 지성 인격 정서, 영적 준비까지 전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선지자 세례 요한의 생애를 통해 스스로 빛으로 인정받기보단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목회자의 소명을 담았다. 낮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온 저자의 실제적인 조언은 신학생...
입력:2021-03-11 14:10:02
[가정예배 365-3월 11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산파, 십브라와 부아
찬송 : ‘기뻐하며 경배하세’ 64장(통 1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1장 15~21절 말씀 : 고대 근동을 뒤덮은 7년 대기근을 피해 야곱의 가족 70명은 가나안 땅에서 이집트로 이주합니다. 당시는 야곱의 11번째 아들 요셉이 총리로 이집트를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집트에 거주한 350년쯤 흘렀습니다. 70명이었던 야곱의 가족은 200만~300만명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스라엘 인구를 보면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이집트 왕과 중신들은 이집트 밖에 존재하는 외세와 이스라...
입력:2021-03-10 14:10:02
오늘의 QT (2021.3.11)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요 3:30) He must increase, but I must decrease.(John 3:30) 세례 요한은 들러리를 자처하고 나섭니다. 세례 요한은 당시 그 누구보다 존경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많은 사람과 제자들이 따랐습니다. 그런 그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예수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고 말입니다. ‘예수는 흥했으면 좋겠고, 나는 쇠했으면 좋겠다’는 기대와 바람이 아니었습니다. 영단어 ‘머스트(must)’를 아실 겁니다. 꼭 그렇게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기대, 바람(expect, hope)과는 ...
입력:2021-03-10 14:05:02
오늘의 QT (2021.3.10)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 5:24) Those who belong to Christ Jesus have crucified the sinful nature with its passions and desires.(Galatians 5:24) 바울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의 삶을 따르는 사람, 곧 기독교인들은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갈라디아 지역 교회 성도들은 그렇게 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이 포함된 서신을 통해 분개하면서 복음에 대한 확고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입력:2021-03-09 14:10:02
오늘의 QT (2021.3.9)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요1 3:14~15) We know that we have passed from death to life because we love one another. Whoever does not love abides in death. All who hate a brother or sister[e] are murderers, and you know that murderers do not have eternal life abiding in them.(1 John 3:14~15) 본문 속 ‘형제’는 예수께서 마가복음에서 이야기...
입력:2021-03-08 14:10:02
[가정예배 365-3월 9일] 므낫세와 에브라임, 요셉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
찬송 :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540장(통 21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41장 50~52절 말씀 :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 요셉은 형들에 의해 17살에 노예로 팔립니다. 먼 타국 이집트에서 혈혈단신으로 노예 생활을 하던 요셉은 그로부터 13년 후 이집트의 총리가 됩니다. 그는 이집트 종교계의 실세인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과 혼인합니다. 이집트 왕 파라오가 인장 반지를 주면서 만조백관 앞에서 요셉을 이집트 정계 2인자 총리로 공인합니다. 노예에서 일약 로열패밀리 반열에 등극한 것입니다. 만인이 부러워하는 자리에 앉은 것입니...
입력:2021-03-08 14:05:02
[가정예배 365-3월 6일] 축복, 나 때문인가? 누구 덕분인가?
찬송 : ‘지금까지 지내온 것’ 301장(통 460)신앙고백 : 사도신경본문 : 창세기 19장 29절말씀 :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소돔과 고모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으로 점철된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불로 심판하십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 당할 때, 하나님은 롯과 그의 가족을 구해주십니다. 그런데 성경은 롯이 아주 괜찮은 사람이어서 구원받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29절) 롯은 본인의 능력과 믿음으로, 본인의 기도로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롯이 ...
입력:2021-03-05 05:55: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작은 교회에서 여친과 교제 시선 곱지 않은데…
Q : 작은 교회에서 성가대원으로 섬기는 여자친구와 교제하고 있습니다. 주위의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A : 교회는 친교(코이노니아) 공동체입니다. 성도끼리의 교제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 이유가 없습니다. 사도신경도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교회여서 개인사가 쉽게 노출된다는 점과 ‘건전한 교제인가’라는 점이 문제 될 수 있습니다.교회 공동체 안에서 이뤄지는 교제는 정상적이어야 합니다. 정당해야 하고 신앙의 틀을 벗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이뤄지는 교제는 정도와 윤리를 벗어나선 안됩니다. 이성 간의 교...
입력:2021-03-07 14:10:02
오늘의 QT (20201.3.8)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 13:1) Now before the festival of the Passover, Jesus knew that his hour had come to depart from this world and go to the Father. Having loved his own who were in the world, he loved them to the end.(John 13:1) 본문에 나오는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산 사람들일 것입니다. 대표적 자기 사람인 자신의 형제, 자매, 어머니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
입력:2021-03-07 14:10:02
[가정예배 365-3월 7일] 어떤 곳, 어떤 상황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은 하나님
찬송 : ‘전능왕 오셔서’ 10장(통 3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20장 8~12절 말씀 : 그랄 왕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자기 아내로 삼으려 합니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사람들에게 소개할 때 부인이라고 하지 않고 누이동생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아비멜렉은 사라에게 아브라함이라는 남편이 있는 줄 모르고 자기 아내로 삼기 위해 집으로 데려옵니다. 그날 밤 하나님이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 사라가 아브라함의 아내라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선지자이며 그들에게 범죄하면 용서하지 ...
입력:2021-03-06 14:05:04
오늘의 QT (2021.3.6)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8~39) For I am convinced that neither death, nor life, nor angels, nor rulers, nor things present, nor things to come, nor powers, nor height, nor depth, nor anything else in all creation,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in Christ Jesus our Lord.(Romans 8:38~39) 우리의 확신은 어떻습니까. 여러 환경과 세계의 변...
입력:2021-03-05 05:50:01
[새로 나온 책] 쓰며 듣다
성경 필사는 엄두가 나지 않아 시작도 못 했다면, 찬송가 필사는 어떨까. 90곡의 찬송가를 담은 찬송가 필사 묵상집이 나왔다. 찬송가마다 새겨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그 곡의 연주를 들으며 쓸 수 있다. 유튜브 채널 ‘마음지기’에 접속해도 들을 수 있다. 귀로는 연주를 듣고 눈으로는 가사를 보고 손으로는 가사를 써 내려가다 보면 찬송가 가사가 주는 감동이 성경의 감동 못지않게 다가올 것이다. ‘스며들다’를 연상케 하는 책 제목처럼 묵상의 깊이가 더 깊어진다.임보혁 기자
입력:2021-03-04 14:10:03
오늘의 QT (2021.3.5)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 15:4) Abide in me as I abide in you. Just as the branch cannot bear fruit by itself unless it abides in the vine, neither can you unless you abide in me.(John 15:4) 가지는 영양분을 나무로부터 받습니다. 그렇게 나무로부터 영양분을 받은 가지는 그 영양분을 잎으로 잘 전달해야 합니다. 가지는 영양분을 전달하는 통로로서 기능을 잘 이행하면 됩니다. 그래서 가지는 무엇보다 ...
입력:2021-03-04 14:10:03
[새로 나온 책] RETURN:어지러운 세상 속, 그리스도께 돌아가다
어디론가 향하는 삶을 사는 이들에게 필요한 건 돌아갈 자리다. 세파 속에서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신앙인도 돌아갈 곳이 필요하다. 저자가 말하는 돌아갈 곳은 예수 그리스도다. 삶의 방향이 잘못돼 방황할 때 되돌아갈 곳도 결국 그리스도다.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대속으로 구원을 얻는 지름길이다. 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교회와 교인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가는 데 사용할 지도와도 같다.장창일 기자
입력:2021-03-04 14:10:03
[새로 나온 책] 내 몸이 성전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건강한 몸’을 갖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저자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에게 받은 몸을 건강하게 가꿔 그 자체가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그가 말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은 그리스도의 입을 대신해 말하고 성령으로 열린 영의 눈으로 보며 영적 뼈대가 튼튼하고 그리스도의 피가 흐르는 몸이다. 책은 병이 없더라도 죄를 짓는다면 건강하다고 말할 수 없고, 약하지만 착한 삶을 살아간다면 누구보다 아름다운 몸을 가진 것이라고 강조한다. 성전다운 몸으로 성경적 가치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되새기게 해준...
입력:2021-03-04 14:10:03
[새로 나온 책] 어린이 소요리문답 이해 쓰기
자녀들에게 기독교 핵심 교리인 소요리문답 교육은 빠른 길이 아닌 바른길이다.이 책은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107개의 문답을 64개의 ‘어린이 소요리문답’으로 요약했다.소요리문답 내용을 성경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돼있어 자녀들이 성경적으로 바른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 쓰기’와 ‘스스로 쓰기’도 있어 자녀들의 생각도 싹트게 한다. 교회나 가정에서 활용하기 좋다. 매일 읽고 쓰면 자녀들의 신앙이 성장할 것이다.박효진 기자
입력:2021-03-04 14:10:03
[새로 나온 책] 인간 탐구 수업
교육 현장에서 10여년간 독서 비평 수업을 한 저자가 학생들과 고전 소설을 함께 읽고 나누고 토론하면서 들었던 생각을 책으로 정리했다. 저자는 인간을 잘 알 수 있는 길 중의 하나가 소설을 통한 길이라 말한다. 특히 고전에는 인간에 대한 깊은 사색과 고민, 진실이 담겨 있다고 강조한다.저자는 책을 통해 소설 속 인간의 모습, 나아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엿본다. 때론 광적인 모습으로, 때론 혐오스러운 모습으로 그려지는 소설 속 다양한 인간의 모습 가운데 우리의 진정한 모습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동시에 성경을 기준으로 더 나은 우리의 모습이 무엇...
입력:2021-03-04 14:10:03
[가정예배 365-3월 4일]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
찬송 : ‘울어도 못하네’ 544장(통 34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8장 20~22절 말씀 : 하나님은 노아의 시대에 대홍수를 일으키십니다. 노아가 직접 만든 방주에 탄 노아 가족 8명과 동물들을 제외하고, 살아있는 생물은 홍수를 통해 멸절됩니다. 홍수가 끝나고 땅이 말랐을 때 노아는 방주에서 내립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한 일이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의 제사를 받으시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
입력:2021-03-03 14:10:02
오늘의 QT (2021.3.4)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 지체가 됨이라.”(에베소서 4:25) “So then, putting away falsehood, let all of us speak the truth to our neighbors, for we are members of one another!”(Ephesians 4:25) 바울의 시대에도 거짓이 많았나 봅니다. 거짓으로 상처를 주고 속이고, 그것으로 인해 아파하고 분노하고 서로 미워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에 바울은 걱정과 염려가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이 비단 그때의 일만은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 역시 거짓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서로 얼마나 많은 ...
입력:2021-03-03 14:10:02
[가정예배 365-3월 3일] 유대인의 ‘하루’ 계산법
찬송 :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407장(통 46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장 3~5절 말씀 : 창세기 1장에 특이한 표현이 반복돼 나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는 표현입니다. 아침을 먼저 언급하고 저녁을 나중에 언급하는 것이 상식적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저녁이 먼저 나오고 아침이 나중에 나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경 말씀에 따라 지금도 저녁을 하루의 시작으로 봅니다. 아침을 하루의 끝으로 봅니다. 그래서 안식일은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합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생각하는 하루의 개념...
입력:2021-03-02 14:10:03
오늘의 QT (2021.3.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 4:12)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Sharper than any double-edged sword, it penetrates even to dividing soul and spirit, joints and marrow; it judges the thoughts and attitudes of the heart.(Hebrews 4:12) 성경을 읽고 난 후 성경책을 덮으며 불현듯 생각난 말씀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지만, 하나님 말씀 속에 나타난 크고 놀라운 ...
입력:2021-03-02 1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