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예배 365-3월 12일] 흘려보내는 삶
- 찬송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455장(통 50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6장 31~32절, 갈라디아서 6장 2절 말씀 : 우리는 몸이나 마음, 생각 모두 무엇인가 채우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살기 위해 무엇인가를 먹어야 하고, 지식을 습득해야 생각하게 되고, 사랑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우리에게 소유가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돈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부자’,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유능한 사람’, 힘을 가져야 ‘권력자’라 말합니다. 이렇듯 세상은 소유한 자들...
- 입력:2022-03-11 14:15:01
-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AI 음성 합성 오디오 성경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 되길”
- 베테랑 연기자에서 음성합성 기술을 보유한 AI 오디오 기업 대표가 된 추헌엽 대표. 추 대표는 “오디오 성경을 통해 많은 사람이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나라가 확장되어가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보이셀라 제공2021년 12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AI 오디오 기업 ‘보이셀라’ 사무실에서 녹음을 마친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목사(왼쪽 두 번째)와 추헌엽(맨 왼쪽)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이셀라 제공음성합성 기술을 보유한 인공지능(AI) 오디오 기업 ‘보이셀라’ 추헌엽(42) 대표는 배우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보이셀라는 보이스(voice·목소리)와 셀라(멈추...
- 입력:2022-03-11 14:10:02
- 오늘의 QT (2022.3.12)
- 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삿 13:24~25) The woman gave birth to a boy and named him Samson. He grew and the LORD blessed him, and the Spirit of the LORD began to stir him while he was in Mahaneh Dan, between Zorah and Eshtaol.(Judges 13:24~25) 하나님은 자녀가 없는 마노아의 가정에 삼손을 주셨습니다. 삼손을 낳았을 때 그 부모는 얼마나 기뻤을까요. 하나님은 삼손을 ...
- 입력:2022-03-11 14:05:03
- 민권센터 “인종증오 피해한인 돕자” 회견∙∙∙피해자 아버지 “폭력 이제 그만” 호소
- 민권센터는 아시안증오 범죄 피해한인 돕기 회견을 10일 열고, 폭력근절을 호소했다. 존박 민권센터 사무총장<우측>이 발언하고 있다. 민권센터, 10일 존 박 사무총장 등 회견 주관 아틀랜타 한인여성 총기피해의 날(3.16) 앞두고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 강력 호소 증오범죄 피해 한인을 돕자는 운동이 한인 언론 및 방송들의 집중조명을 받는 가운데,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 현재 민권센터는 피해자 한인의 병원비 마련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민권센터는 10일 아시안증오 범죄 피해를 입은 한인청년 임창...
- 입력:2022-03-11 17:55:41
- 세기총, 10일 대통령당선 축하메시지...국민화합 및 재외동포청 설치 등 공약이행 강조
- (사)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목사 10일, 대표회장 심평종목사 이름으로 발표 "갈라진 민심 하나로 아우르고 희망주라" 재외동포청 설립이행 및 2-3세 지원 '강조'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심평종목사∙사무총장:신광수목사)는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선출된 윤석열 당선자에게 축하인사를 보내는 한편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아우르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지도자가 되어달라고 메시지를 발표했다. ‘제20대 대통령 당선자에게 바란다’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발표한 세기총은 10일 “당선자에게는 축하박수를, ...
- 입력:2022-03-11 12:39:28
- [가정예배 365-3월 11일] 하나님과의 화평
- 찬송 : ‘주님 주실 화평’ 327장(통 36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5장 1~2절 말씀 :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된 오늘을 지내고 있습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 게 일상이 됐고, 서로 반가움에 안아주고 악수하던 모습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도 보면 ‘죄’가 이 세상에 가져온 결과는 죄인 된 인간이 하나님과 분리된 것이고 자가격리된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상황에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해주셨고 찾아와 주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십...
- 입력:2022-03-10 14:15:01
- [역경의 열매] 이건숙 (23) 가발 사업 시작한 지인 “돈 많이 줄 테니 도와줘”
- 소설가 이건숙 사모가 미국 유학 중이던 1973년 필라델피아의 가발가게에서 선반을 배경으로 웃고 있다. 아이 둘을 거느린 가난한 유학생 부부는 그야말로 사면이 꽉 막힌 상태였다. 그냥 귀국하느냐 아니면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여 열린 문을 찾아야 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게 됐다. 그 시기에 뜬금없이 워킹 블라인드에서 함께 일하며 내가 전도해 예수를 믿게 된 P여사가 전화했다. “밤에 양로원에서 일하니 건강도 버리고, 돈도 밑바닥 수당을 받으니 어떻게 살아. 내가 은혜를 입었으니 갚아야지. 가발 가게를 열었는데 손이 모자라니 가장 바쁜 주말에만...
- 입력:2022-03-10 14:10:02
- 오늘의 QT (2022.3.11)
- 아비멜렉이 망대 앞에 이르러 공격하며 망대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그것을 불사르려 하더니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삿 9:52~53) Abimelech went to the tower and stormed it. But as he approached the entrance to the tower to set it on fire, a woman dropped an upper millstone on his head and cracked his skull.(Judges 9:52~53) 기드온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아들 중 하나인 아비멜렉이 기드온의 아들 70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습니다. 가까스로 죽음을 피한 요담은 이 악행을 ...
- 입력:2022-03-10 14:10:02
- [미션 톡!] 통일선교 단체 8곳 입주… 정보·사역자 모이는 ‘북한선교의 허브’
- 서울 종로구 대학로3길 29. 종로5가에 있는 한국기독교회관과 유서 깊은 연동교회를 지나 왼쪽 골목으로 100m쯤 꺾어 들어가면 나오는 주소지입니다.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사진)이 들어서 있는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본부 건물이기도 합니다. 서로 연결된 이들 건물엔 눈에 띄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통일선교(또는 북한선교)를 담당하는 각종 단체가 8곳이나 입주해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통일선교 콤플렉스(Complex·단지)’라고 해야 할까요. 1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로비에 들어...
- 입력:2022-03-10 14:05:04
- 뉴욕센트럴교회 김재열목사, 10일 뉴욕 선교사의 집 1만 달러 후원
- 뉴욕센트럴교회 김재열 담임목사<맨우측>를 대신하여 조영찬 부목사가 뉴욕선교사의 집 대표 최문섭장로<좌측>에게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저렴한 선교사 보금자리 ‘뉴욕선교사의 집’ 장소사용 계약 만료로 3개월째 운영 중단 김재열목사 “선교후원은 하나님 기뻐하실 일” 뉴욕센트럴교회(담임:김재열목사)가 장소사용 계약만료로 3개월째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뉴욕선교사의 집(대표:최문섭장로)을 위해 10일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하며 선교사의 집 재개관에 힘을 보탰다. 뉴욕선교사의 ...
- 입력:2022-03-10 22:05:27
- 뉴욕교계∙단체장, 재외동포청 설치 필두 한미동맹 강화 등 기대와 축하 잇따라
-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 당선자<사진>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선 인사 회견을 하고 있다. 교회와 소통하며 좋은관계 유지가 중요 재외동포청 설치 등 공약이행에 기대감 높아 국민대통합∙경제안정, 겸손한 지도자상 요청 뉴욕 기독교계와 단체장들은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 당선인에 대해 축하 메시지와 국민대통합 및 경제안정, 재외국민에 대한 제도적 관심 등을 요청했다. 대통령 당선은 하나님의 긍휼∙자비의 증거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목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주신 것으로 표현하고,...
- 입력:2022-03-10 14:41:39
- [가정예배 365-3월 10일] 믿음의 상속자
- 찬송 : ‘나의 영원하신 기업’ 435장(통 49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4장 16~25절 말씀 : 새해가 되면 우리는 덕담으로 서로의 복을 빌어줍니다. 여러분은 어떤 복을 받고 싶으신가요. 가끔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는 복과 세상이 말하는 복을 혼동할 때가 있습니다. 성경 속 다윗이 말하는 ‘복’은 ‘마카리모스’라는 단어인데 위에서부터 아래로 흐르는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복은 위에서부터 주어지는 것임을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만이 복을 주실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하늘로부터 내려온 ...
- 입력:2022-03-09 14:10:04
- 오늘의 QT (2022.3.10)
-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삿 6:16) The LORD answered, I will be with you, and you will strike down all the Midianites together.(Judges 6:16)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을 불러 미디안에 대항해 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드온은 미디안과 싸울 능력이 자신에게는 없었기 때문에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기드온에게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
- 입력:2022-03-09 14:10:04
- [역경의 열매] 이건숙 (22) 낮엔 육아와 교회 일, 밤엔 양로원서 간호 보조로
- 소설가 이건숙(왼쪽) 사모가 198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단편 ‘양로원’으로 소설부문 상을 수상하고 있다. 둘째 아들을 낳고는 워킹 블라인드에서 시각 장애인들과 일할 수가 없어 나는 남편 신성종 목사와 의논해 한국에 두고 온 큰아들을 데려오기로 했다. 연년생의 두 아들을 낮에는 내가 교회 일을 하면서 돌보고, 학교에서 돌아온 남편이 밤에 교회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돌보는 시간에는 내가 또 밤에만 일하는 직업을 구하기로 했다. 그 방법이 아니면 우리는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신문 구인광고를 보니 밤에만 일할 수 있는 곳은 양...
- 입력:2022-03-09 14:05:03
- 샌드라 황의원, 플러싱도서관 재개관 앞두고 시설 점검나서
- 샌드라 황<우측네번째> 뉴욕시의원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플러싱도서관을 방문해 엘리베이터 설치현황 등을 둘러보며 재개관 일정을 논의했다. “플러싱도서관은 커뮤니티의 심장역할” 가족과 학생들이 모이는 공간 속히 열어야 공무원들과 도서관 재개관 앞두고 점검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이 다음달 플러싱도서관 재개관을 앞두고 데니스 월콧 플러싱도서관장과 뉴욕시 공무원들과 함께 도서관 시설 및 정비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의원실이 전했다. 특히 이날 일체점검에서 플러싱도서관에 새로 설치될 엘리베이터 공사현황을 ...
- 입력:2022-03-09 17:59:13
- 오늘의 QT (2022.3.9)
-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수 24:14) Now fear the LORD and serve him with all faithfulness. Throw away the gods your forefathers worshiped beyond the River and in Egypt, and serve the LORD.(Joshua 24:14)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의 정복을 마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누구를 섬길 것인지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에...
- 입력:2022-03-08 14:10:01
- [가정예배 365-3월 9일] 죄를 알아야 구원이 온다
- 찬송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68장(통 20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3장 9~18절 말씀 : 성경은 인간을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아마 죄인이라는 말은 누구도 듣기 좋은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바르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울과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율법’을 가르켜 죄인된 인간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라고 말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긍정의 힘’. 한때 베스트셀러로 사랑받던 ...
- 입력:2022-03-08 14:10:01
- [역경의 열매] 이건숙 (21) 군용 가방공장 취직… 시각장애인 틈에서 재봉틀과 씨름
- 소설가 이건숙(왼쪽) 사모가 1971년 미국 필라델피아의 출석 교회에서 남편 신성종 목사와 두 아들을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와있던 유학생 부인 셋이서 직장을 구하러 다운타운으로 나갔다. 도시락으로 감자를 삶아 핸드백에 넣고 셋이서 무조건 직장 구하기 작전에 뭉쳤다. 1960년대 한국은 너무 가난했다. 얼마 안 되는 유학생과 그 아내들은 모두 막노동을 해야 할 지경이었다. 아침 집을 나설 적에 남편 신성종 목사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 무조건 ‘예스, 아이 캔’(Yes, I can)이라고 대답해. 그래야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
- 입력:2022-03-08 14:10:01
- [미션 톡!] ‘동방정교회’라는 하나의 뿌리였는데… 신앙의 동질감 잊지 말기를
-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세 번째) 러시아 대통령이 2017년 모스크바의 한 러시아정교회 성당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국민일보DB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시작된 전쟁으로 두 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민족과 언어, 역사 등 여러 분야에서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건 양국의 주요 종교가 모두 정교회라는 점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오랫동안 러시아정교회 영향력 아래 있었지만 2018년 우크라이나정교회로 독립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세계 정교회의 일원입니다. 러시아나 우크라...
- 입력:2022-03-08 14:05:05
- 뉴욕교협, 오는 18일 주사랑장로교회서 목회자 종말론 세미나...강사 정성욱 박사
- 뉴욕교협이 정성욱 덴버신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주사랑장로교회에서 종말론 목회세미나를 마련한다. 뉴욕교협 주최 ‘밝고 행복한 종말론’ 주제 덴버신학교 정성욱박사 강사로 뉴욕교협(회장:김희복목사)이 주최하는 목회자 세미나가 오는 18일(금) 오전 10시-오후2시까지 주사랑장로교회(담임:정준성목사∙209-08 48Ave. Oakland Gardens NY11364)에서 열린다. 이번 종말론 목회자 세미나 강사로 나서는 정성욱<사진> 덴버신학교 교수 ‘밝고 행복한 종말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목회...
- 입력:2022-03-08 18:43:15
- 한인선교계, 리더십 세대교체 논의 급물쌀∙∙∙변혁시대 이끌 선교 핵심주제 정리
- 올 7월11일부터 와싱턴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앞두고 공동의장단 회의가 지난달 예수서원에서 열려, 논의주제 등을 확정했다. (앞줄다섯번째부터)나광삼목사, 고석희목사, 대표의장 이승종목사, 사무총장 조용중목사, 안영섭목사, 김성국목사, 양춘길목사. (맨뒷줄중앙흰머리)지용주목사. 9차 한인세계선교대회(7.11-14) 8개 트랙 정리 신임 공동의장들...격변시대 이끌 핵심주제 토론 지난해 34차 연차총회 이후 첫 공동의장단 회의 오는 7월 열리는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는 최근 수년간 급부상한 IT기반 비대면 선교방안 논의를 중...
- 입력:2022-03-08 17:42:41
- 오늘의 QT (2022.3.8)
-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수 23:3) You yourselves have seen everything the LORD your God has done to all these nations for your sake; it was the LORD your God who fought for you.(Joshua 23:3)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들의 대적을 쫓아낼 수 있었던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단하거나 전략이 좋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싸워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경험과 실력을 의지...
- 입력:2022-03-07 14:10:02
- [가정예배 365-3월 8일] 신앙의 중심은 진심입니다
- 찬송 : ‘사철의 봄바람 불어 있고’ 559장(통 3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2장 26~29절 말씀 : 밥을 먹다가 갑자기 아내가 서운한 듯 말을 꺼냅니다. “요즘은 밥을 차려줘도 맛있다는 말도 안 하네. 맛이 없나 보다.” 보통 저는 아내가 차려주는 밥을 먹을 때마다 맛있다고 칭찬하기도 하고 고맙다고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최근 아무 말이 없었더니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다 보니 그냥 지나쳤을 뿐인데 서운했던 것 같았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익숙해진 관계에서 잃어버린 것이 있다면 아마 소중...
- 입력:2022-03-07 14:10:02
- [역경의 열매] 이건숙 (20) 산욕열로 죽을 고비 넘긴 후 유학간 남편 따라 도미
- 소설가 이건숙 사모의 아들을 돌봐주신 친정어머니가 1969년 서울 정릉의 아파트 앞에서 손자를 안고 있다. 시어머니는 17세에 남편 신성종 전도사를 낳았지만, 나는 서른이 가까운 노산이었다. 그런데도 시어머니의 충고를 따라 기저귀도 빨고 찬물에 목욕도 했다. 하루는 학교에서 돌아온 남편이 혼수상태에 빠져 누워있는 나를 보고 장모에게 전화했다. 일이 이렇게 되니 오빠는 어쩔 수 없이 친정어머니를 내게 보내면서 투덜댔다. “이러다가 내 동생 죽이겠다. 어쩔 수 없지. 어머니가 가서 돌볼 수밖에 없네요.” 급히 간 병원의 진단은 산욕열이었다. ...
- 입력:2022-03-07 14:10:02
- 한인작곡가 진은숙 씨 작품, 14일 오후 8시 카네기홀서 보스톤 심포니 연주
- 한국인 작곡가 진은숙 씨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정적의 파편'이 14일 카네기홀에서 초연된다. 14일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정적의 파편’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로 초연 권위있는 유럽 음악상 대부분 수상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진은숙 씨가 자신의 작품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정적(靜寂)의 파편(Scheben der Stille)이 오는 14일 오후8시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안드리스 넬손스)의 연주로 초연 공연을 갖는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조윤증)은 카네기 홀과 공동으로 진은숙 씨의 작품 뉴욕초연...
- 입력:2022-03-07 22: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