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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22 03: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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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22 0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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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22 03:51:41
뉴욕한인목사회, 자성과 회개 골자로 ‘사과 성명’ 발표
19일 임원회 열고 이종명목사 '회원권 자격정지' 결정   뉴욕한인목사회 회장 박태규목사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회장:박태규목사/사진)는 최근 이종명목사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보석으로 석방된 사건과 관련해 19일 임원회를 열고, 이 목사 회원자격 정지를 결정하는 한편 목회자 자성과 회개를 다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회장 박태규목사와 총무 김진화목사, 서기 박시훈목사 명의로 발표된 성명서에서 목사회는 “이종명목사의 성추행 사건 기사와 내용에 대해서 먼저 뉴욕 목회자 회원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
입력:2019-11-22 01:44:32
[겨자씨] 중동지사로 발령받은 사원
한 회사가 중동에 지사를 설립하기 위해 3명의 사원에게 인사 발령을 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은 어린 자녀가 있고 더위를 잘 못 견딘다는 이유로 고사해 본사에 남았습니다. 나머지 두 명은 지사장을 따라 중동으로 떠났습니다. 그곳엔 살인적 더위와 열악한 환경, 만만치 않은 업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사원은 회사에 대한 불만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반면 다른 사원은 지사장이 힘들지 않으냐고 물어도 이만하면 견딜 만하다며 오히려 지사장을 잘 도왔습니다. 이윽고 지사 설립이 성공적으로 완공됐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팀에 그곳을 넘겨주고 본사로 돌아...
입력:2019-11-21 11:05:01
​뉴욕교협 46회기 목사부회장 문석호목사 단독 입후보 확정
21일 선거관리위원회 서류심사, 김영환목사 입후보 서류 중 일부 보완 못해   김영환목사(좌측)와 문석호목사가 뉴욕교협 46회기 목사부회장에 입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한 가운데 문석호목사가 단독 입후보자로 최종 확정됐다.  아직 공석으로 남아있는 뉴욕교협 제46회기 목사부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가 다음 달 9일로 예정된 가운데, 문석호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가 단독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뉴욕교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한재홍목사)는 46회기 목사부회장 후보자 입후보 등록기간을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로 정하고, 등록금을 포함...
입력:2019-11-22 01:09:18
[겨자씨] 최장수의 비결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 가장 오래 산 사람은 므두셀라였습니다. 무려 969세를 살았습니다. 그의 장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므두셀라라는 이름의 뜻은 ‘창 던지는 자’입니다. 고대사회에서 창 던지는 자는 전쟁이 벌어졌을 때 마을의 중심부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합니다. 핵심 전력인 셈이죠. 이 사람이 무너지면 그 마을은 초토화됩니다. 므두셀라의 아버지 에녹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를 범하던 당시 사람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심판을 예견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는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고 그 이름을 창 던지는 자라고 지으면서 이 아들을 ...
입력:2019-11-20 11:10:01
설립 43주년 맞은 하크네시야교회 ‘16명 일꾼’ 세우며 부흥 다짐
17일, 장로장립 및 취임, 안수집사 장립 및 취임 맞아 각계 축하   하크네시야교회가 설립 43주년을 맞은 가운데 장로 안수집사 등 16명에 대한 임직식을 갖고, 순서자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하크네사야교회(담임:전광성목사)가 교회설립 43주년을 맞아 17일 장로장립 등 16명에 대한 임직식을 갖고, 복음전도와 교회부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장로에 장립받은 박범렬장로는 “신앙의 선배들을 따라 교회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직분을 감당하도록 할 것”이라며 “성령충만으로 마지막 ...
입력:2019-11-20 19:12:07
[겨자씨] 공멸은 피해야 합니다
언젠가 기이한 사진 한 장을 본 일이 있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얼음 위로 뭔가 삐쭉 솟아오른 장면이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전혀 짐작되질 않았습니다. 부채 같기도 하고 부러진 주걱 같기도 한 것이 얼음 위로 솟아올라 있었으니까요. 궁금한 마음을 갖고 설명을 읽고 난 뒤 마음이 서늘해졌습니다. 갈색 털을 지닌 북미산 큰 사슴 두 마리가 뿔이 엉켜 죽은 채 물속에 얼어붙어 있었던 것입니다. 가을은 사슴들의 왕성한 번식기입니다. 두 마리의 사슴이 치열하게 싸우다가 서로 뿔이 엉키게 됐고, 그 상태로 발버둥 치다 물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
입력:2019-11-19 11:05:01
[겨자씨] 하루라는 선물
“인간은 일어난 사건 때문이 아니라 그 사건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 때문에 괴로운 것이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이며 로마의 다섯 현제(賢帝)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15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스승 에픽테토스의 말입니다. 에픽테토스는 원래 노예였습니다. 그는 어떤 일에도 화를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루는 주인이 그를 화나게 해보려고 다리를 비틀었습니다. 에픽테토스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주인님, 그렇게 계속 비틀면 다리가 부러집니다.” 이 말에 화가 난 주인이 더욱 세게 비틀자 정말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그때 ...
입력:2019-11-18 11:05:01
뉴욕교협 46회기, '기독교계 대통합' 외치며 힘찬 출발 '선언'
17일(주일) 후러싱제일교회서 교협 시무예배 겸 임원 이,취임식 거행   이임하는 전 회장 정순원목사로부터 뉴욕교협 깃발을 인계받는 신임 회장 양민석목사(우측) “내년은 2020년으로, 쌍을 이룬 숫자의 조합입니다. 같은 마음으로 한 방향을 바라보고 힘차게 나아가는 46 회기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 서로가 서로를 껴안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가시 많은 고슴도치가 서로를 껴안을 때 무척 힘들기 때문에 캐나다 고슴도치는 껴안기 전에 자신의 가시를 꺾는다고 합니다. 우리도 이처럼 껴안기 위해 내 안의 가시를 먼저 꺾는 연습과 훈...
입력:2019-11-18 23:14:33
[겨자씨]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
토마스 선교사가 평양에서 순교한 지 150주년 되는 해에 교인 100명과 함께 영국을 찾아 성회를 열었습니다. 깜짝 놀란 것은 정작 영국은 토마스의 존재조차 잘 모른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영국 목회자 부부 250명과 만찬을 했습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4명도 초청했는데 너무 고맙다며 울먹였습니다. 다음 날 열린 성회에는 2000석 모두 채워졌습니다. 영국인들은 기적이 일어났다며 흥분했습니다. 저는 설교에서 토마스 선교사가 조선에 성경을 전한 이야기, 그리고 목 베임으로 순교의 피를 뿌린 것, 평양에 거주하던 집안 어른이 복음을 접해 평양 강서감리교회 담임목사...
입력:2019-11-17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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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손을 펼칠 때 오는 열매
옥수수를 키우는 두 농부가 있었습니다. 둘은 모두 최상의 씨앗으로 열심히 농사를 지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한 사람은 좋은 종자를 다른 사람에게 나눴고, 다른 한 사람은 자기만 간직했습니다. 세월이 지나자 좋은 종자를 나눠준 농부의 밭에는 늘 좋은 옥수수가 풍성했습니다. 자기 혼자만 좋은 종자를 차지한 농부의 밭은 점점 수확량이 떨어졌습니다. 그 좋던 종자의 품질마저 유지되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이 좋은 종자를 늘 나눠주는 농부에게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좋은 종자를 나누려 하지 않는데 왜 당신은 늘 나눕니까.” 그러자 그 농부는 이렇...
입력:2019-11-15 06:25:02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침통한 분위기 속 성폭행 혐의 회원 ‘제명’
15일, 사안의 엄중성 따라 이례적으로 임시총회 소집해 결정처리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16명이 모인 가운데 15일 긴급 소집된 임시총회에서는 최근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회원을 제명 조치했다.   뉴욕교협 증경회장단은 최근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종명목사(62세)를 증경회장단에서 제명하기로 결의했다.  이종명목사는 지난달 29일 ‘3급 강간’, ‘강제 신체접촉’ 등 두 가지 혐의로 체포된 후 1만달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뉴욕교협 전임 회장들의 모임인 증경회장단(회장:송병기목사)은 15일(금) 정...
입력:2019-11-15 19: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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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15 04: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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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15 04: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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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15 04: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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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15 04: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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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15 04:22:45
[겨자씨] 과실나무 심은 마당
예전에 시무했던 교회 주변에는 마당 있는 집이 많았습니다. 봄에는 목련이 활짝 피어나는 집도 있었고, 가을에는 감과 모과가 가득 열리는 집도 있어 보기에 참 훈훈하고 정감이 넘쳤습니다. 어느 날 문득 느낀 건 집을 지을 때 마당에 꽃나무를 심는 사람이 있고, 감나무처럼 과실나무를 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훗날 ‘마당 있는 집을 짓는다면 무슨 나무를 심을까’ 생각하며, 동시에 내 영혼의 마당에는 꽃나무와 과실나무 중 어떤 것이 심겼는지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
입력:2019-11-14 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