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예배 365-5월 31일] 믿음의 삶을 선택합시다
- 찬송 :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434장(통49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일서 5장 6절 말씀 : 이용규 선교사가 쓴 ‘내려놓음’에 소개된 몽골 선교지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몽골 사람들은 대부분 소와 양을 치는 목축업을 합니다. 그래서 예배시간을 잘 지키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인 선교사가 몽골인 마을에 교회를 세우고 종을 치면 예배드리러 와야 한다고, 그게 믿음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소녀가 소를 치다가 그만 소를 잃어버렸습니다. 몽골에서는 소 한 마리가 사람보다 더 귀합니다. 어쩔 ...
- 입력:2023-05-30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30일] 사랑함으로 기도합시다
- 찬송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425장(통21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7장 2~10절 말씀 : 오늘 본문에는 한 백부장이 예수님을 찾아와 병을 고쳐 달라고 간구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환자는 백부장의 종입니다. 그런데 백부장이 그를 위해 중보하고 있습니다. 백부장이 이런 요청을 한 까닭은 그의 종을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증거합니다. 백부장이면 로마제국의 고급 관료인데 그에게 당시 주인들이 물건처럼 여기던 식민지국의 종까지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도 병든 사람을 보면 불쌍하다고도 ...
- 입력:2023-05-29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29일] 서로 기도하라
- 찬송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382장(통43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5장 16절 말씀 : 태평양을 지나던 배가 풍랑을 만나 난파됐습니다. 그 와중에 친구 사이인 선원 두 명이 겨우 목숨을 건져 어느 무인도에 도착했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뿐이었습니다. 그때 한 친구가 제안했습니다. 서로 섬 반대편에서 기도해서 누구 기도가 더 빨리 응답받는지 내기를 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둘은 섬의 동서로 향했습니다. 먼저 제안을 한 친구가 섬 동쪽으로 가서 먹을 것과 타고 갈 배를 주시기를 기도하기 시작...
- 입력:2023-05-28 14:05:01
- [가정예배 365-5월 28일] 예수님만 생명이십니다
- 찬송 : ‘예수가 거느리시니’ 390장(통 44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4장 1~6절 말씀 :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이면서 동시에 생명입니다. 여기에 길 되신 예수님의 한없는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이 길이 되신다고 할 때 이것은 우리에게는 복음이지만 예수님 자신에게는 매우 괴로운 일입니다. 길은 밟히기 위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기꺼이 우리에게 밟히는 길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길을 열기 위해 매를 맞았고 온갖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시고 결국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
- 입력:2023-05-27 14:05:01
- [가정예배 365-5월 27일] 예수님만 진리입니다
- 찬송 : ‘어지러운 세상 중에’ 340장(통 36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4장 1~6절 말씀 : 우리는 어제 예수님만 길이라는 사실을 말씀을 통해서 나눴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라는 이 길이 너무나도 확실한 길이기 때문에 본문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그냥 길이 아니라 ‘길이요 진리’라고 하십니다. 진리의 길, 진짜 길, 믿을만한 오직 한 길이라는 것입니다. 길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사명 가운데 하나는 변함없이 거기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길이 있다 없다 하면 헷갈립니다. 태풍이 오면 때론 아름드리 가로수가 넘어...
- 입력:2023-05-26 14:15:01
- [가정예배 365-5월 26일] 예수님만 길이십니다
- 찬송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338장(통 36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 : 우리 인생은 어디를 가든 길이 필요합니다. 좋은 학교 가는 길이나 스펙 잘 쌓는 길, 훌륭한 이성 만나는 길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리 영혼이 사는 길이 중요합니다. 바로 하나님께 가는 길입니다. 구원받는 길입니다. 이 땅에서는 비록 부족하고 연약하게 살았지만 주님 품에 안길 때는 천국에 갈 것이라는 소망을 주는 길입니다. 그 길을 만나는 걸 신앙이라고 하고 그 길을 붙잡는 걸 믿음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그 길이 없었습니다....
- 입력:2023-05-25 14:05:01
- [가정예배 365-5월 25일] 믿음의 시너지 효과
- 찬송 :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312장(통 34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사기 1장 3절 말씀 : 오늘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올라가 싸우라고 명령하신 유다지파가 시므온 지파에게 함께 가자고 협력을 요청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물론 유다지파는 인원도 많고 준비도 잘 돼 있어서 혼자서도 충분히 싸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백지장도 맞들면 낫습니다. 게다가 시므온 지파는 독자적으로 지파를 이룰 수 없을 정도로 힘이 약해져 있습니다. 그런 시므온 지파에게 도움을 요청함으로써 그들의 사기도 높여주고 새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
- 입력:2023-05-24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24일] 이 시대의 유다지파
- 찬송 : ‘빛의 사자들이여’ 502장(통 25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사기 1장 2절 말씀 : 이스라엘이 위기를 맞은 순간에 하나님은 유다지파에게 “올라가서 싸우라”고 하십니다. 유다지파는 인구조사 당시 인원이 제일 많았으니 용사도 많았을 것입니다. 단순히 인원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유다지파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가장 앞장서는 지파였습니다. 민수기 2장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을 치고 나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중 진행 방향인 동편에서 제일 먼저 치고 나갔던 게 유다지파였습니다. 강을 건너갈 때나 태양이 작열하...
- 입력:2023-05-23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23일] 하나님께 묻는 가정
- 찬송 :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406장(통46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사기 1장 1절 말씀 : 사사기는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라는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여호수아가 죽었다는 것은 이제 이스라엘 민족이 길을 잃었을 때 이끌어줄 리더도, 물어볼 사람도 없다는 뜻입니다. 출애굽을 진두지휘했던 1세대 지도자인 모세가 죽은 뒤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면서 가나안 정복을 주도했던 2세대 지도자 여호수아가 죽었다는 것은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은 절망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
- 입력:2023-05-22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22일] 내게 주신 소중한 자리에서
- 찬송 : ‘너 성결키 위해’ 420장(통21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사기 3장 31절 말씀 : 오늘날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총체적 위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회 지도층들은 계속 실망감을 안기고 경제적 위기는 이미 선진국에서부터 거품 경제가 붕괴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직장도 무한경쟁에 접어들어, 살아남기 위해 인간적 가치를 포기해야 하는 분위기로 몰리고 있습니다. 학력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계속 더 많은 학위가 요구되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도 마땅한 직장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가족은 서로...
- 입력:2023-05-21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21일] 부모를 공경할 이유
- 찬송 : ‘나의 생명 되신 주’ 380장(통 42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신명기 5장 16절 말씀 : 사람들은 나이가 차 때가 되면 어른이 되는 줄 압니다. 하지만 준비 없고 배움이 없으면 어른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이 사회의 어른이라고 주장해도 영적 거울에 비춰 보면 우리는 여전히 영적 아이로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청년기에는 오직 우리의 관심이 재미와 흥미에 집중됩니다. 그러다 장년이 되면 흥미보다는 자신이 감당할 의무와 책임이 필요하다는 사실...
- 입력:2023-05-20 14:05:02
- [가정예배 365-5월 20일] 질그릇도 소중합니다
- 찬송 :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286장(통 21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후서 4장 7절 말씀 : 어떤 집에서 쓰는 물동이 중 금이 가 물이 새는 물동이가 있었습니다. 주인이 샘에서 물을 떠 오다 보면 다른 물동이에 담은 물은 모두 그대로 있는데 이 물동이는 다 새서 절반도 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물동이는 주인에게 너무도 미안했습니다. “주인님. 저 때문에 헛수고를 많이 하시는군요. 저를 그냥 내치고 다른 물동이를 쓰시죠.” 그랬더니 주인은 허허 웃기만 합니다. 그리고 물을 떠서 돌아오는데 또 물이 샙니다. ...
- 입력:2023-05-19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19일] 감사는 선불입니다
- 찬송 : ‘성자의 귀한 몸’ 216장(통 35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2장 9절 말씀 : 전 세계적으로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다를지라도 부모들이 자녀에게 가르치는 말의 순서는 놀랍도록 비슷하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가르치는 말이 엄마, 그다음이 아빠랍니다. 그다음은 뭘까요? 바로 ‘고맙습니다’입니다. 많은 어머니가 자녀에게 무언가를 주시기 전 먼저 고맙다고 인사하라고 가르칩니다. 식사시간에 감사기도를 밥을 다 먹고 난 뒤 하나요, 아니면 먹기 전에 할까요. 물론 먹기 전에 감사기도를 합니다. 왜 그럴까...
- 입력:2023-05-18 14:15:01
- [가정예배 365-5월 18일] 온유와 겸손을 배웁시다
- 찬송 : ‘어저께나 오늘이나’ 135장(통 13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1장 29절 말씀 : 우리는 늘 평안한 삶 살기를 바라고 꿈꿉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험한 풍랑 같은 이 세상 가운데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는 데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해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참 평안을 누리기 위해 온유와 겸손을 잘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 두 가...
- 입력:2023-05-17 14:05:01
- [가정예배 365-5월 17일] 주님께만 쉼이 있습니다
- 찬송 : ‘내가 매일 기쁘게’ 191장(통42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1장 28절 말씀 : 현대인들의 가장 큰 질병은 외로움과 불안감일 것입니다. 이기심과 개인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는 우리가 아무리 애를 써도 주변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고 열심히 살아도 그만큼의 대가를 얻지 못하는 것만 같아 내가 잘 하는 것인지 알 수 없어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외로움에 허덕이며 큰 짐을 지고 살아가는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도리어 우리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라고...
- 입력:2023-05-16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16일] 우리의 가치를 아시는 예수님
- 찬송 : ‘주 예수 크신 사랑’ 205장(통23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26장 6~13절 말씀 : 취업을 준비할 때 자기소개서를 쓰는 걸 어려워합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회사 중역들이 입사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살펴보는 시간은 1인당 보통 2.4초라고 합니다. 찰나의 순간에 자기를 어필하고 승부해야 하는데 대부분은 딱딱하고 뻔하게 쓰기 때문에 눈에 띄질 않아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고 맙니다. 자기소개서를 대신 써주는 회사가 인기 있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자기소개서를 대필하는 이유가 뭘까요. 첫째는 표현력의 부재입니다. 요...
- 입력:2023-05-15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15일] 참 스승 우리 예수님
- 찬송 : ‘내 구주 예수를’ 314장(통 51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6장 24절 말씀 : 교회학교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각자 부서의 고충을 털어놓습니다. 먼저 유치부 교사들이 온몸의 멍 자국을 호소합니다. 매주 안아달라는 아이들, 같이 뒹굴고 놀아달라는 아이들을 상대하느라 유치부 교사들은 몸이 성할 날이 없습니다. 공과를 지도할 때도 양어깨에 한 명씩 아이들이 앉아 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상대하는 소년부 교사들은 오히려 부럽다는 표정입니다. 유치부 아이들은 예쁘기라도 하지, 이제 자기 취향...
- 입력:2023-05-14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14일]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 찬송 : ‘예수가 함께 계시니’ 325장(통 35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신명기 32장 10~12절 말씀 :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날카로운 호랑이의 이빨에 물린 채 끌려가도 살아날 동물이 있을까요. 동물의 생태를 다룬 TV 프로그램에서 호랑이와 비슷한 맹수인 사자를 통해 비슷한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거대한 덩치의 사자 입에 한참 물려갔던 동물이 죽지 않고 멀쩡히 살아있었던 것입니다. 그 대단한 동물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아기 사자였습니다. 아기 사자가 위험에 처...
- 입력:2023-05-13 14:05:01
- [가정예배 365-5월 13일] 네 밭을 기경하는 부모
- 찬송 : ‘내 평생 소원 이것 뿐’ 450장(통 37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8장 5~8절 말씀 : 예수님은 ‘네 가지 밭’ 이야기로 우리의 인생을 풀어주십니다. 네 밭은 마치 우리 자녀들의 마음 상태를 보여주는 것만 같습니다. 자녀 중 길가 밭 같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반응이 없고 마치 맨땅에 헤딩하는 것 같이 막막한 아이들입니다. 부드럽던 아이들의 마음이 왜 길가가 됐습니까. 상처 때문입니다. “내가 너 같은 걸 낳고 미역국을 먹었냐” “넌 어떻게 집 밖엘 나가지도 않느냐” 등으로 ...
- 입력:2023-05-12 14:15:01
- [가정예배 365-5월 12일] 여호와께 감사하라
- 찬송 :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524장(통 31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이사야 12장 4절 말씀 : 옛날 어느 가정에 얼굴은 참 예쁜데 습관이 나쁜 세 자매가 살았습니다. 첫째는 게을렀고 둘째는 물건을 훔치는 버릇이 있었고, 셋째는 불평불만을 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아버지는 이 세 딸이 시집을 못 갈까 봐 늘 걱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옆 마을에 사는 어느 부자가 이들 셋을 한꺼번에 며느리로 삼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약속했습니다. 큰딸에게는 일하는 사람을 여럿 붙여주고 둘째 딸에게는 집안의 보물창고 열쇠...
- 입력:2023-05-11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11일] 나는 선한 목자라
- 찬송 :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570장(통 45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0장 10~15절 말씀 :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알고 믿고 의지할 가장 중요한 사실입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사랑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랑을 받는 대상인 우리를 예수님은 수많은 동물 중 양이라고 하십니다. 양은 지독한 근시여서 눈앞에 있는 것도 잘 구별하지 못하고 길눈도 어두워 한번 길을 잃어버리면 혼자서는 집으로 돌아올 수...
- 입력:2023-05-10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10일] 믿음의 가정을 물려줍시다
- 찬송 : ‘주의 곁에 있을 때’ 401장(통 45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룻기 1장 15절~17절 말씀 : 룻기는 믿음의 가정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참 귀한 책입니다. 이 중 1장은 하나님의 자녀가 이 세상에서 어려움을 만날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보여줍니다. 유대 땅 베들레헴에 살던 엘리멜렉과 나오미 부부는 기근을 만나 모압 땅으로 이주했는데 여기서 엘리멜렉과 두 아들 말론·기룐이 모두 죽고 나오미만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릅니다. 이때 나오미는 두 며느리 룻과 오르바에게 나를 떠나 너희 백성과 신들에게...
- 입력:2023-05-09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9일]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 찬송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430장(통45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4장 1~4절 말씀 :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노예로 살던 시절,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구원받기를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부르셨는데 그가 출애굽을 이끌기에는 너무 초라한 사람이었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세 가지 이유를 댔습니다. 첫 번째는 그들이 나를 믿지 않을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신뢰 부족입니다. 모세는 젊은 시절 애굽 사람을 죽이고 도망자 신세가 돼 40년간 미디안 광야에서 ...
- 입력:2023-05-08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8일] 사랑이 해결책입니다
- 찬송 : ‘나의 사랑하는 책’ 199장(통 23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 : 한 유대인 아버지가 죽음을 앞두고 세 아들에게 한 무리의 낙타를 유산으로 물려줬습니다. 절반은 큰아들에게 줬고 3분의 1은 둘째에게, 그리고 9분의 1은 셋째에게 물려준다고 유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상속을 하려니까 곤란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낙타가 17마리였던 겁니다. 그중 절반은 과연 몇 마리입니까? 3분의 1과 9분의 1도 과연 몇 마리인지 답이 안 나오는 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구들과 상인들이 찾아왔습니다. 친구들은 말했...
- 입력:2023-05-07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7일] 다름이 다채로움으로
- 찬송 :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314장(통 51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4장 18~22절 말씀 : MBTI라는 성격유형 검사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 검사를 해보면 우리는 모두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성품도, 기질도 모두 다릅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를 이렇게 다르게 지으신 걸까요. 오늘 본문인 마태복음 4장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는 장면입니다. 그중에서 베드로를 부르실 때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셨다고 본문 18절은 기록합니다.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
- 입력:2023-05-06 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