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글속 세상] 제2의 정인이가 없도록… 엄마처럼 상처 보듬어 준다
- 지난 7일 서울 노원구 영유아전용 학대피해아동 쉼터 ‘다예’에서 김순민 원장이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민수(가명)의 손을 잡고 있다. 9개월째 이곳에서 생활하는 민수는 김 원장과 보육교사를 이모라고 부르며 따른다.보육교사가 아이들과 놀이를 하고 있다. 다예에는 아파트 거실을 어린이집처럼 꾸며 아이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있다.다예의 보육교사가 한 아이와 그림책을 보고 있다.다예의 김순민 원장이 잠투정하는 아이를 안아주고 있다.다예의 김순민 원장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한다.“엄마는 보고...
- 입력:2022-04-19 09:10:01
- [And 건강] 고압산소 치료, 당뇨 발·눈 중풍까지 영역 확대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에 설치된 다인용 챔버에서 고압산소 치료 시연이 이뤄지고 있다. 이곳에선 최대 10명까지 들어가 치료받는다. 환자들은 산소 공급용 마스크를 1시간 30분~2시간 쓴채 머물러야 한다. 한림대의료원 제공 돌발성 난청 환자 마지막 ‘희망’ 약물 의한 턱뼈 괴사 등 치료 도움 의료기관들 고가 장비 속속 도입 과거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잠수병 같은 응급상황 대처에 주로 쓰이던 '고압산소 치료'가 점차 영역을 넓히고 있다. 돌발성 난청이나 당뇨 발(당뇨성 족부궤양), 눈 중풍(급성망막중심...
- 입력:2022-04-18 15:05:01
- [포토] 한·미 북핵수석대표협의 참석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북핵수석대표협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한·미는 북한의 도발적 행동에 책임감 있고, 단호하게 대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오른쪽은 정 박 대북특별부대표.최현규 기자
- 입력:2022-04-18 09:20:01
- [포토] 묵은 때 벗고 손님맞을 채비하는 항공기
- 대한항공 직원들이 18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있는 정비 격납고에서 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보잉747-8i 항공기의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인천=권현구 기자
- 입력:2022-04-18 08:45:01
- [명작 in 이건희 컬렉션] 67세 피카소를 사로잡은 도예… 아이처럼 창작에 빠져들다
-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인 파블로 피카소의 도자기 작품 ‘무제’(연도 미상). 20대에 입체주의를 창시한 피카소는 60대 후반에 도자기 공예에 흠뻑 빠졌다. 이 작품도 그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화병의 형태를 기능적으로 활용해 표현한 올빼미는 피카소가 자신의 분신처럼 즐겨하던 소재였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피카소가 프랑스 남부 발로리스에서 도자기 작업을 하던 시기에 그린 '한국에서의 학살'(1951년). 위키피디아 작업실에서 도자기 공예 작업을 하는 피카소. 위키피디아 손잡이를 ...
- 입력:2022-04-17 07:25:03
- [And 건강] 열나고 몸살·근육통이면 코로나?… 대상포진 초기증상일 수도
- <사진=게티이미지> 면역력 떨어졌을 때 주로 발병 코로나 감염·백신 접종 뒤에도 걸린 사례 많지만 “대부분 경증 항바이러스 치료로 완치 가능” 초기 72시간 내 빠른 치료 받아야 요즘 같은 환절기에 열이 나고 몸살, 오한, 근육통을 겪으면 큰 일교차 탓에 감기에 걸렸거나 코로나19가 아닐까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통증의 왕’으로 불리는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다. 다만 대상포진은 이런 류의 증상들이 있은 뒤 며칠 지나 가슴이나 얼굴 옆구리 등에 띠 모양의 수포성(물집&middo...
- 입력:2022-04-11 15:10:02
- [명작 in 이건희 컬렉션] 파리 근처 농촌 서민의 삶 묘사… 모네·르누아르와 인상주의 주도
- 국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으로 인상주의 화가 카미유 피사로가 그린 ‘퐁투아즈 시장’(59×52㎝, 1893). 피사로는 55세에 신인상주의 화가인 쇠라를 만나 그의 점묘법을 수용하며 변화를 꾀하던 시기에 이 그림을 그렸다. 아래는 같은 기법으로 그린 ‘수확’(1887).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위키피디아 전형적인 인상주의 화풍을 보여주는 ‘과수원’(1872). 점묘법을 거쳐 인상주의로 돌아온 시기에 그린 ‘비오는 날의 루앙 보이엘디외 다리’(1896). 그는 순정파 화가였다. 하녀 줄리...
- 입력:2022-04-10 09:50:03
- [And 라이프] 벚꽃 따라 ‘빵지순례’… 호텔에도 성지가 있었네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조선 팰리스롯데호텔 서울안다즈 서울 강남그랜드 조선 부산아난티 힐튼 부산라한호텔그랜드 하얏트 제주그랜드 조선 제주
- 입력:2022-04-10 07:55:03
- [명작 in 이건희 컬렉션] 인상파 등 서양 근대 화가 8명의 작품들 눈길 유혹
- 이건희 컬렉션으로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르누아르 유화 ‘책 읽는 여인’(1890년대, 44×55㎝). 의자에 앉아 책 읽는 앳된 여성의 모습을 스케치하듯 경쾌하게 담았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비교적 이른 시기인 1876년에 그린 '책 읽는 여인. 위키피디아 34세 무렵의 르누아르. 르누아르는 인상주의 화가로 분류되지만 작업 세계는 변화를 겪었다. 위키피디아 초기 인상주의 시기의 대표작인 1876년 작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위키피디아 신고전주의를 접목한 중기의 1885년 작 '머리를 가다...
- 입력:2022-04-03 08:40:05
- [역사로 내리는 커피] 커피 독살 기도사건이 전하는 어명
- 1898년 9월 12일 밤, 고종황제와 황태자가 저녁 식사를 마쳤다. 러시아공사관에서의 1년 피신 생활을 끝내고 덕수궁으로 환궁해 대한제국을 선포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때였다. 여기저기 전각을 세우는 공사로 인해 궁궐조차 어수선한 시절이었다. 저녁 식사 후 후식으로 커피가 올려졌다. 커피를 즐겨왔던 고종은 그 맛이 이상하다는 생각에 한 모금 입에 대고는 내려놓았지만 커피를 잘 알지 못하던 황태자는 몇 모금을 마시고는 쓰러졌다. 황제를 모시던 사람들이 급히 남은 커피를 마셨고, 모두 인사불성으로 쓰러졌다. 고종황제 커피 독살 기도사건이었다. 러시아공...
- 입력:2022-04-01 15:05:01
- [이동훈의 이코노 아웃룩] 안팎은 금융상황 경고등… 신구권력은 추경잔치 분위기
- 한국은행이 집계하는 금융불안지수(Financial Stress Index)는 단기적인 금융상황을 숫자로 표시한다. 지난해 6월 0.0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하반기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뒤 올 2월 들어 우크라이나 전쟁과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금융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7.4로 주의단계(8.0) 임계치에 근접해 있다. 한국경제가 안팎으로 불안한 금융상황에 휩싸여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인플레 잡아라… 보폭 커지는 미국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미국이 러시아의 대량살상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한 대응방안 검...
- 입력:2022-03-28 15:05:02
- [명작 in 이건희 컬렉션] 재벌 회장, 반독재·반외세·반자본 외친 민중미술도 모았다
-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신학철 작 ‘한국근대사-종합’(천에 유화, 390×130㎝, 1983). 사진으로 콜라주 작업을 한 뒤 이를 일일이 붓으로 축소·확대해 그리기 때문에 제작에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노작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이적표현물이라며 국가에 압수됐다가 2018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위탁 보관 중인 신학철 작 '모내기'.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됐다 국가에 기증된 임옥상 작가의 두 작품. 위쪽 ‘두 나무’(캔버스에 아크릴, 139×187㎝, 1981)는 각기 다른 방향으로 치닫...
- 입력:2022-03-27 07:45:01
- [포토] 우크라 침공 한 달… 총상 입은 13살 소녀
-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의 한 어린이 병원 간호사들이 22일(현지시간)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대피하다 얼굴에 총상을 입은 13살 소녀 밀레나를 치료하고 있다. 병실이 모래주머니로 둘러싸인 모습은 어린이 병원조차 러시아군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24일로 이제 한 달이 지났다. 전쟁은 아이들을 꿈과 희망 대신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AFP연합뉴스
- 입력:2022-03-23 09:25:01
- [포토] 독일 총리 앞에서 연설하는 테슬라 CEO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외곽 브란덴부르크주 그뤼네하이데어에 건설한 기가팩토리 개장식에서 올라프 숄츠(왼쪽) 독일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연설하고 있다. 머스크 CEO는 "(독일 기가팩토리는) 재생에너지로 이행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럽 내 테슬라 첫 생산기지인 이 공장은 연간 5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AP연합뉴스
- 입력:2022-03-23 08:40:01
- [앵글속 세상] 화마 할퀴고 간 잿더미 위에 희망의 봄 새싹
- 산불이 꺼지고 1주일이 지난 20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의 한 야산에 다 타버린 재 사이로 초록빛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운 울진·삼척 산불로 서울 면적의 3분의 1가량 되는 임야가 소실됐다.지난 6일 밤 울진 36번 국도에서 바라본 야산에 화염이 치솟고 있다.화마가 휩쓸고 간 경북 울진 신화2리 마을의 처참한 광경.허탈한 표정으로 전소된 집을 보고 있는 울진군 검성리의 이재민 온성기씨.지난 20일 하늘에서 바라본 강원도 동해시 오학산 일대 산불 피해 현장 모습. 산림 곳곳이 검게 그을려 있다.지난 20일 울진 신화2리 마을회관 앞 공터에 이재민들이 ...
- 입력:2022-03-22 06:45:01
- [And 건강] 암 예방, 앎보다 실천!… 암 3분의 1 미리 막을 수 있다
- 80.3% 암 예방 수칙 알지만 실천율 39.3% 그쳐… 6.9%p 하락 코로나 영향 금연 등 소폭 나아져 균형 식사·체중 조절 등 다소 줄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사망의 30%는 흡연, 30%는 식이 요인, 18%는 만성간염에 기인한다”고 규정했다. 이밖에 직업, 유전, 음주, 생식 요인 및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의 요인도 각각 1~5% 정도 기여한다. WHO는 이런 위험요인의 예방활동 실천을 통해 암 발생의 3분의 1 가량은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정부는 2006년 ‘국민 10대 암예방 수칙&...
- 입력:2022-03-21 15:10:01
- [포토] QR코드 찍는 인천공항 입국자
-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입국자가 21일 인천국제공항 검역대를 통과하면서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발급받은 QR코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날부터 인천공항 전 노선에 적용된 해당 시스템에는 개별 입국자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 및 예방접종증명서 등을 첨부할 수 있다. 인천공항=공항사진기자단
- 입력:2022-03-21 09:05:01
- [포토] 춘분에 연출된 멋진 설악산 설경
- 강원 양양군 오색령 설악산이 춘분인 21일에도 멋진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뉴시스
- 입력:2022-03-21 05:55:01
- [And 라이프] 명품 의류·가방·시계 만든 브랜드, 커피·햄버거도 팔아요
- 명품 브랜드들의 식음료(F&B) 비즈니스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오는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전 세계 4번째로 선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구찌 제공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영하는 ‘카페 디올’. 홈페이지 캡처프랑스 브랜드 아페쎄(A.P.C)가 지난해 8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세계 최초로 선보인 ‘카페 아페쎄’의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 입력:2022-03-20 07:30:02
- [명작 in 이건희 컬렉션] 저고리·조끼 입고 조는 소년… 이 회장 부부가 아낀 ‘조선의 그림’
- 1920∼30년대 조선미술전람회를 휩쓴 스타 화가 김종태는 불행하게도 29세에 요절했다. 사후 작품 관리가 안 돼 현재 4점이 겨우 전한다.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됐다 기증된 ‘사내아이’(1929)는 그중 한 점인데, 정규 미술 교육을 받은 화가에게선 볼 수 없는 분방한 붓질과 파격적인 구도 등에서 독창성이 번득인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기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으로 '노란 저고리'(1929·왼쪽).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석모 주암산'(1935).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르네상스 미술가 열전’을 쓴 조르주 바사리는...
- 입력:2022-03-20 07:25:03
- [포토] 탈선한 일본 신칸센 열차… 후쿠시마 규모 7.4 강진
- 일본 고속철도 신칸센 열차가 17일 미야기현 시로이시자오우 구간에서 탈선한 채 멈춰선 모습이 드론에 포착됐다. 전날 오후 11시36분쯤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후쿠시마 원전의 사용후연료 수조 냉각이 정지되는 등 사고가 속출했다. 이 지역은 11년 전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곳이다.AP연합뉴스
- 입력:2022-03-17 08:40:01
- [And 건강] 당뇨 전단계 아니라 안심?… 혈당 3적 ‘비만·뱃살·과음’ 잡아야
- 혈당 측정 장면. 당뇨병에 해당되지 않지만 전 단계에 있거나 그에 못미치는 수준이라도 공복혈당 수치가 꾸준히 상승하는 사람은 대사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평소 혈당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에 신경써야 한다. 게티이미지 공복혈당 90㎎/㎗ 이상이고 꾸준히 오르면 대사질환 위험 공복혈당 수치 높아질수록 HDL·혈압·중성지방 악화시켜 운동만으론 혈당 관리 도움 안돼… 식습관 통한 체중 감량 신경써야 A씨는 2년 전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이 88㎎/㎗로 측정돼 당뇨병(125㎎/㎗ 이상)은 물론 당뇨 전단계(100~124㎎/㎗)에도 한참 모자랐...
- 입력:2022-03-14 15:05:01
- [명작 in 이건희 컬렉션] 사실묘사와 반구상… 이병철 회장이 인정한 ‘두 개의 작품 세계’
- 국가에 기증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전에 나온 박항섭 작 ‘가을’(1966, 캔버스에 유채, 145×112.5㎝). 구상적인 형태 묘사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인체를 길게 변형함으로써 환상적인 화면을 구사했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작가로부터 구입해 아들 이건희에게 상속한 작품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이병철 회장이 주문해 한때 중앙일보 로비에 걸어뒀던 박항섭 작 ‘금강산과 팔선녀’(1974·캔버스에 유채, 191×320㎝),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기존 국립...
- 입력:2022-03-13 08:10:05
- [컨슈머리포트] 콜라겐 듬뿍… 탄력·흡수·지속력 세토끼 잡은 ‘더마픽스’
- 입력:2022-03-13 07:25:03
- [역사로 내리는 커피] 팬데믹이 탄생시킨 최초의 커피
- 나폴레옹 퇴위 직후인 1814년 5월 14일 프랑스 중부의 작은 마을 르망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다. 훗날 조선에서 커피를 처음으로 마신 주인공 시메옹 베르뇌다. 사제 서품을 받은 2년 후인 1839년 파리외방전교회에 입회, 이듬해 선교지 베트남을 향해 떠났다. 8개월 만에 마카오의 파리외방전교회 극동대표부에 도착했고, 이곳에 잠시 체류하는 동안 조선 유학생 두 명을 만나 철학을 가르쳤다. 조선 최초의 유학생 김대건과 최양업이었다. 베르뇌 신부는 1841년 1월 베트남에 도착한 직후 체포돼 참수형 선고를 받았다. 참수 직전 극적으로 석방된 후 만주에서 10년간 선교사...
- 입력:2022-03-11 1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