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한국전 미군유해 돌려받아"…북, 1~2일내 250여구 송환
- '북, 비핵화 약속' 언급하며 밝혀…"김정은, 그의 나라를 위대하게 만들 것" 오산 미 공군기지 도착하면 추념행사 후 하와이로 보낼 전망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북한의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문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이미 오늘 200구의 미군 유해를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서부의 미네소타주 덜루스에서 지지자들을 상대로 한 유세현장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를 약속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우리의 위대한 ...
- 입력:2018-06-21 10:25:47
- [월드컵] 신태용호, 멕시코전 앞두고 '전면 비공개훈련'
- 3일 오스트리아 전훈 이후 '전면 비공개'는 처음 멕시코전 대비 공수 전술-세트피스 마무리 점검 멕시코전을 대비한 20일 훈련 장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신태용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16강 진출 불씨 살리기의 갈림길이 될 멕시코전을 사흘 앞두고 전면 비공개훈련으로 승리를 위한 전술과 세트피스를 점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훈련장에서 1시간가량 비공개로 훈련했다. 전날까지 초반 15분을 공개하고 선수 1∼2명이 인터뷰...
- 입력:2018-06-21 10:20:24
- 해외비자금 조사단 내일 출범…단장에 국정농단 수사검사
- 문 대통령 지시…대기업 탈세·최순실 해외재산 등 겨냥 관측 [연합뉴스TV 제공] 해외에 숨겨진 '검은돈'을 추적해 국내로 되찾아오는 범정부 조사단이 출범한다. 21일(한국시간)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22일 정부 해외범죄수익환수 합동조사단을 발족하고 단장에 이원석(49·사법연수원 27기)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임명한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불법으로 재산을 해외에 도피·은닉해 세금을 면탈하는 것은 공정과 정의를 해치는 대표적 반사회행위"라며 해외범죄수익환수 합동조사단 설치를 지...
- 입력:2018-06-21 10:13:20
- 세계한인무역협회, 내달 뉴저지서 차세대 창업스쿨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오는 10월까지 미국 뉴저지, 중국, 일본, 칠레, 호주, 캐나다 등 10개국 13개 도시에서 '2018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7월에는 미국 뉴저지(17∼19일)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영국 런던(27∼29일), 일본 도쿄(20∼22일), 칠레 산티아고(26∼29일), 8월에는 멕시코(2∼4일), 캐나다 밴쿠버·중국 무순·호주 시드니(10∼12일), 쿠웨이트(16∼18일), 싱가포르(23∼26일) 10월에는 중국 베이징(20∼22일)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 이들 지역에서 선발된 우수 동포 청년...
- 입력:2018-06-21 10:06:31
- 동남부 최초 애틀랜타 소녀상에 '날개'…나비공원 완공
- 미국 동남부 최초로 건립된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만든 나비공원이 완성됐다. 소녀상이 마치 나비 날개를 단 듯한 모양이다.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만든 나비공원. [애틀랜타 한인매체 뉴스앤포스트 제공=연합뉴스] 20일 애틀랜타 현지 한인매체 뉴스앤포스트에 따르면 소녀상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소녀상 건립 1주년을 맞아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사는 소녀상 건립위원 윤모세 씨가 운영하는 아콘건축이 맡았다. 건립위는 오는 28일 소녀상 건립 1주년 및 나비공원 완공 축하 리본커팅 행사를 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
- 입력:2018-06-21 10:00:31
- 트럼프, 비난 여론 떠밀려 '아동 격리수용' 철회…행정명령 서명
- 밀입국 부모-아동 함께 수용…트럼프, 한 달 여만에 이례적 정책 후퇴 멜라니아, 트럼프 설득…이방카 "가족 별거 끝나게 한 대통령께 감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불법 입국자와 미성년 자녀를 격리 수용하는 정책을 결국 철회하고 이들을 함께 수용하도록 제도를 바꿨다. 격리 수용이 '비인도적'이라는 각계의 비난이 국내외에서 확산하면서 공화당에서조차 반대 목소리가 우세해지자 평소와 달리 이례적으로 고집을 꺾고 후퇴한 것이다. 텍사스주 멕시코 국경 인근지역에 설치된 불법이민자녀 수용소. [로이터=연합뉴스] ...
- 입력:2018-06-21 09:57:00
- [이슈분석] 中 끼어들기, 비핵화 프로세스 동력 떨어뜨리나
-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고 20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아직 중국에 머물고 있는 시각에 보도가 나온 것은 이례적이다.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이 20일 오후 베이징 주중 북한대사관 앞에서 대사관 관계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김 위원장 오른쪽에 이설주 여사가 차량 탑승을 준비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김 위원장 부부가 서우두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트랩에 올라 배웅 나온 중국 측 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김 위원장은 1박2일의 방중 일정을 마쳤다. AP...
- 입력:2018-06-20 15:10:01
- 석가탑은 6년인데, 국보 미륵사지 석탑 보수에 20년이 걸린 이유
- 전북 익산 미륵사지 서쪽 석탑이 해체·수리에 들어간 지 20년 만에 20일 언론에 공개됐다. 석탑 원부재의 81%가 재활용되며 무리한 추정 복원 없이 장시간에 걸쳐 보수해 한국 문화재 보존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듣는다. 문화재청 제공 일제 강점기에 무너진 탑의 서쪽 부분을 콘크리트로 땜질한 모습. 문화재청 제공 가설 덧집 아래 미륵사지 서쪽 석탑이 위용을 드러냈다. 옥개석은 처마같이 날렵했고, 원래 석탑의 돌이 81% 사용된 탑은 1300여년 전 백제탑의 고풍스러운 멋을 풍겼다. 1992년 ‘복원’한 미륵사지 동탑이 ‘현대 ...
- 입력:2018-06-20 15:10:01
- [별별 과학] 공기와 투명한 얼음
- 지난주 휴가 중에 바닷가에서 딸아이가 다소 기발한 질문을 했다. 물분자에 산소가 있는데 물속에서 왜 질식하느냐고 한다. 산소원자와 수소원자는 서로 공유결합으로 단단히 묶여 있어 쉽게 분리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 양서류는 어떻게 물속에서 피부호흡을 하느냐고 또 물어본다. 물속에는 산소분자가 녹아 있다. 이를 용존산소라고 한다. 상온에서 1ℓ 물속에는 대략 10㎖의 산소가 녹아 있다. 양서류는 피부에 용존산소를 흡수하는 조직이 있어 피부호흡이 가능하고, 물고기의 아가미에도 산소를 걸러내는 조직이 있어 물속 호흡이 가능하다. 물속...
- 입력:2018-06-20 15:05:01
- ‘기’ 살리고 ‘흥’이 나야 ‘승’
- 기성용·손흥민 장점 살려라 “적극적이지 못했고, 얼어서 엉덩이를 뒤로만 빼는 모습이었다.” 신문선 명지대 교수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스웨덴에 맞서던 한국 축구 대표팀의 모습을 이같이 촌평했다. 수비 조직력을 둘러싸고 쏟아지던 우려를 감안하면 1실점은 나름대로 성공적인 결과였다. 하지만 모두가 뒤로 물러난 채 유효슈팅을 하지 않고서는 경기를 이길 수 없는 노릇이었다. 전술적인 실패는 기성용과 손흥민의 데이터에서도 발견된다.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동료들에게 75차례 공을 건넸던 기성용은 스웨덴전에서 45개의 패...
- 입력:2018-06-20 15:05:01
- “임진강서 목욕하던 전장의 기억 생생”
- 부경대 유엔서포터즈가 지난 2월 호주 시드니를 방문,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붉은색 원 안이 콜호프씨). 부경대 제공 콜호프씨가 보낸 편지와 감사패. 부경대 제공 “우리를 기억하는 한국 청년들에게 큰 존경을 표합니다.” 6·25전쟁 68주년을 앞두고 호주의 참전용사가 부산 부경대 학생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부경대가 20일 공개한 편지에서 호주 시드니의 참전용사 콜호프(88)씨는 “68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가 한국을 지켜주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하는 젊은 학생들에게 고맙다&r...
- 입력:2018-06-20 15:05:01
- ‘개들의 섬’ 혐오에 맞서… 아웃사이더들의 당찬 반란 [리뷰]
- 애니메이션 영화 ‘개들의 섬’의 한 장면. 소년 아타리(가운데)와 버려진 다섯 마리의 개들이 쓰레기 섬에서 탈출하기 위한 모험을 벌인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지금으로부터 20년 뒤의 일본. 가상 도시 ‘메가사키’의 시장 고바야시는 고양이를 추앙하고 개를 혐오한다. 전염성 강한 ‘개 독감’이 퍼지자 그는 기다렸다는 듯 모든 개들을 쓰레기 섬으로 추방시킨다. 양아들 아타리의 충직한 경호견 스파츠가 그 첫 번째 대상이 된다. 쫓겨난 개들은 굶주림과 외로움에 시달린다. 구더기가 득실대는 음식물 쓰레기를 ...
- 입력:2018-06-20 11:05:01
- 머리 쓴 호날두… 4골로 단독 선두
-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 두 번째)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전반 4분 헤딩골을 넣고 있다. AP뉴시스 포르투갈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전반 4분 만에 헤딩 득점을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AP뉴시스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B조 포르투갈과 모로코의 경기가 열린 20일(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전반 4분 포르투갈의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
- 입력:2018-06-20 10:40:01
- 세계 명문 클럽 눈도장 찍힌 ‘라이징 스타’는?
-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들이 자국의 우승을 위해 혈투를 벌이는 월드컵에서는 매번 새로운 ‘라이징 스타’가 등장한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는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는 독일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등이 자신을 알렸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1차전부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선수들이 등장하고 있다.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골로빈(CSKA 모스크바), 데니스 체리셰프(비야레알)와 멕시코의 이르빙 로사노(PSV 아인트호벤)가 대표적이다. 러시아에서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골로빈은...
- 입력:2018-06-20 06:50:01
- 시진핑 “북·중 관계, 양국에 복 줄 것” 김정은 “조·중, 세계·지역 평화 수호”
- 사진=AP뉴시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9∼20일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두 차례 회동하며 북·중 밀착관계를 과시했다. 김 위원장은 베이징의 농업과학관 등을 둘러보며 중국과의 경제 협력 및 교류를 조기에 복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북·중 정상회담을 한데 이어 20일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시 주석과 오찬을 겸해 다시 회동했다. 오찬에는 김 위원장이 부인 이설주 여사와 시 주석 부부가 함께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이 100일 내 세 차...
- 입력:2018-06-20 09:20:01
- 남북 연락사무소 8월 중순까지 개소
- 정부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오는 8월 중순까지 개소하기로 했다. 정부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에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8월 중순까지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보고했다고 한 회의 참석자가 전했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서 남북 양측이 합의한 것으로 남북 간 긴밀한 협의와 민간 교류·협력을 보장하기 위해 개성에 설치키로 했다. 남북은 지난 1일 고위급 회담에서도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설에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
- 입력:2018-06-20 09:20:01
- 파리 열차칸서 태어난 아기, 25년 탑승권 선물받아
- 프랑스 파리 도심 열차 안에서 18일(현지시간) 아기가 태어나 ‘25년간 무료 탑승’ 선물을 받았다고 CNN방송 등이 20일 전했다. 한 임신부는 오베르역에 정차한 고속교외철도(RER) A라인 열차 안에서 다른 승객들과 구급대원, 철도업체 직원의 도움을 받아 오전 11시40분쯤 아들(사진)을 낳았다. 지역 병원으로 옮겨진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RER을 운영하는 파리교통공단(RATP)은 ‘RER A라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아기가 25번째 생일을 맞을 때까지 자사 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
- 입력:2018-06-20 05:55:01
- 이수만·방시혁 뮤직 리더 선정
- 미국 대중문화매체 버라이어티는 20일(현지시간)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왼쪽) 대표 프로듀서와 그룹 방탄소년단을 발굴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오른쪽) 대표 프로듀서를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에 선정했다. 23명(팀)을 선정한 리스트에서 아시아인은 이수만·방시혁 프로듀서와 중국의 스칼릿 리 지브라미디어 대표 3명이다. 버라이어티는 이수만 프로듀서에 대해서는 “반박의 여지가 없는 K팝 개척자”라고 평가했다. 방시혁 프로듀서와 관련해서는 “올해는 방탄소년단이 K팝 그룹으로 자리를 확고히 한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rdquo...
- 입력:2018-06-20 08:20:01
- 미투 최영미 시인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
- 고은 시인의 성추행을 폭로한 최영미(사진) 시인이 올해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일 서울시는 “최 시인은 문학 활동을 통해 여성이 직면할 수밖에 없는 성적 불평등, 사회적 모순과 치열하게 대면해 우리 사회의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작년 ‘괴물’이라는 시를 발표, 문단 내 성폭력과 남성권력 문제를 폭로해 미투운동이 사회적 의제로 확산되는 데 이바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성평등 실현, 여성 인권 및 안전 강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에 공적...
- 입력:2018-06-20 08:15:01
- 조심해! 또 이 카드 받으면 끝이야
- 한국 축구 대표팀의 김신욱(가운데)이 지난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호엘 아길라르 주심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아든 뒤 억울해하고 있다. AP뉴시스 갈 길 바쁜 한국 축구 대표팀에 ‘옐로카드(경고) 주의보’가 내려졌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 중인 한국은 오는 24일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18일 스웨덴전에서 카드 잘 꺼내기로 소문난 호엘 아길라르(엘살바도르) 주심을 만나 2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아길라르 주심의 민감한 파울 콜을 제대로 ...
- 입력:2018-06-20 06:45:01
- EPL·분데스리가 득점왕의 눈물
- 리그에서 너무 힘을 뺀 탓일까. 올 시즌 리그를 호령한 득점왕들이 월드컵에서 나란히 승전보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 폴란드의 ‘유럽 폭격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는 올 시즌 29골을 쏟아 부으며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으로 군림했다. 레반도프스키가 있어 폴란드는 2018 러시아월드컵 H조에 소속된 다른 팀보다 강한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됐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20일(한국시간) 모스크바의 옷크리티예 아레나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팀의 1대 2 패배를 지켜봤다. 레반도프스키는 최...
- 입력:2018-06-20 06:45:01
- 日 카지노 합법화되나
- 일본에서 카지노를 허용하는 법안이 19일 중의원을 통과해 참의원 통과를 앞두고 있다. 야권이 국민들의 도박 중독을 우려하며 반대했으나 여당은 관광 활성화 등 경제 효과를 내세워 밀어붙이고 있다. 연립여당인 자민·공명당과 일부 보수야당은 중의원 본회의 표결을 통해 20일까지였던 국회 회기를 다음 달 22일까지 연장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전날 중의원을 통과한 ‘카지노 포함 통합리조트시설 정비법안’(카지노 법안)을 참의원에서 통과시키기 위한 회기 연장이다. 일본에서 파친코(슬롯머신)는 일상화돼 있지만 카지노는 현행법상 금지돼 있다. ...
- 입력:2018-06-20 05:55:01
- 한국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해킹돼 코인 350억원 털려
- 이상 징후 포착 2시간여 뒤 입금제한 조치…서비스 중단·해킹 신고 경찰청, 회사 관계자 면담·서버 자료 확보…"근원지 등 확인 방침" 한국 최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은 리플을 비롯해 자사가 보유한 가상화폐 350억원 어치를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 최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35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 해킹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중소 거래소인 코인레일에서 해킹 공격으로 400억원 상당 가상화폐가 유출된 지 채 열흘도 되지 않은 시점이다. 빗썸은 20일 리플을 ...
- 입력:2018-06-20 08:53:15
- 수협, 포트리에 수산물수출지원센터 열어
- 뉴저지 수산물수출지원센터. [수협중앙회 제공] 수협중앙회는 20일 해양수산부와 함께 뉴저지주 티넥 메리어트 앳 글렌포인트 호텔에서 '뉴저지 수출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19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수부와 수협 및 현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이 뉴저지 포트리에 개소, 운영하는 수출지원센터는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마케팅과 사무공간, 법률·통역 자문, 판로개척, 비관세 장벽 대응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수협은 지난해 9월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이번 ...
- 입력:2018-06-20 08:45:42
- 미 뒤흔드는 불법이민 아동격리…반발 확산 속 수습 움직임도
- 주지사들도 '반기', 주방위군 철수…항의시위 등 여론 악화 트럼프, 파장 커지자 공화당 절충안 지지 의사…민주당은 반대 불법 입국한 부모와 미성년자 자녀를 격리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난민 정책이 미국 사회를 뒤흔들어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들의 범죄를 막고 이들을 기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변하지만, 비인도적인 정책이라는 반발이 정치권과 재계로 번지고 있다. 여당인 공화당은 확산하는 비난 여론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불똥이 튈 것을 우려한 듯 절충안 마련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지지한다는 ...
- 입력:2018-06-20 07:5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