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군의료센터서 신장 수술 받아
- 사진=AP뉴시스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48·사진)가 14일 신장 수술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내가 입원한 월터리드 국립 군의료센터를 찾았다. 백악관은 멜라니아가 신장 질환 치료를 위한 색전술(혈관을 의도적으로 막아 질병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멜라니아는 아주 좋은 상태로 회복 중”이라며 “2∼3일 안에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세정 기자
- 입력:2018-05-15 06:20:01
- 中 “北, 개혁·개방 배우러 왔다”
-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14일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해 중국 측에서 제공한 의전용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북한 고위급의 방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주 중국 다롄을 방문한 지 일주일 만이다. 이들은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의 영접을 받으며 댜오위타이 영빈관으로 이동했다. 일본 JNN방송 캡처 북한 노동당 고위 간부들로 구성된 ‘친선 참관단’ 20여명이 이틀 연속 중국의 경제 발전 현장을 시찰했다.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박태성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참관단은 15일 오전 숙소인 베이징 댜오...
- 입력:2018-05-15 06:05:01
- ‘고속도로 의인’ 한영탁씨에 LG의인상 전달키로
- LG복지재단은 지난 12일 제2서해안고속도로에서 비틀거리며 전진하는 차량을 막아 사람을 구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한 한영탁(46·사진)씨에게 LG의인상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LG복지재단은 “비가 오는 고속도로에서 자신이 위험할 수 있는데도 달리는 차량을 막아선 한씨의 용감한 선행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
- 입력:2018-05-15 08:25:01
- [단독] 韓시민단체, 美에 ‘리벤지 포르노 처벌법’ 입법 요구… 정부 대신 나섰다
- 게티이미지뱅크 한사성, 美서 입법 캠페인 계획… 美 비영리단체와 연대 방침 피해자들 경찰에 신고해도 경찰 “해외 서버라 수사 어렵다” 정부 국제수사 공조 진전없어 국내 시민단체가 미국에서 ‘리벤지 포르노(보복성 성적 영상물)’ 처벌 법안 입법운동을 추진한다. 그간 몰래카메라 문제에 뒷짐 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정부 대신 민간단체가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이다.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한사성)는 몰카 수사 공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리벤지 포르노 처벌법 입법 캠페인을 할 계획이라고 15일 ...
- 입력:2018-05-15 07:45:01
- 홍준표의 입 vs 추미애의 입… 독 될까 득 될까
- 홍준표 “가짜 나라, 가짜 언론, 가짜 여론” 홍준표(사진)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엉터리 여론조사’라며 “선거 날 민심을 확인해보자”고 말했다. 당 내부에서는 연일 쏟아지는 홍 대표의 강경 발언에 고민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홍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북풍(北風)’ 선거에서 엉터리 여론조사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본다”며 “드루킹처럼 가짜 나라, 가짜 언론, 가짜 여론이 판치는 괴벨스 공화국으로 그들(정부·여당)은 끌고 갈 것”이라고 했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등으로 한반도 비핵화 국면...
- 입력:2018-05-14 16:10:02
- 갤럭시S9 판매 100만대 넘었다… 늦었지만 ‘선방’
-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가 국내 출시한 지 58일 만에 개통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시리즈 평균 판매 속도보다는 빠르지만 직전 모델인 갤럭시 노트8보다는 10일, 갤럭시S8 시리즈보다는 21일 늦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16일 출시한 갤럭시S9 시리즈가 13일 개통량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시리즈만 보면 갤럭시S9 시리즈의 판매 속도는 갤럭시S8 시리즈(37일), 갤럭시S2(40일)에 이은 3번째다. 갤럭시S3(60일)와 갤럭시S1(70일) 등 갤럭시S1∼S8 시리즈까지 100만대 돌파 평균 속도는 약 69일이다. 다만 갤럭시S9 시리즈는 갤럭시S8 시리즈, ...
- 입력:2018-05-15 06:20:01
- “일본해가 유일한 호칭”… 도발 수위 높인 일 외교청서
- '독도 일본땅' 억지 주장 담은 일본 외교청서 일본 외무성이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로, 동해를 일본해로 명시한 2018년판 외교청서(정부의 외교 방침을 약술한 문서)를 15일(현지시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한·일 관계를 이전보다 격하시키고 한국을 홀대하는 경향이 두드러진 내용이다. 최근 한반도 대화 무드 속에 일본 정부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에 협조를 요청한 상황에서 도발을 계속한 것이다. 우리 정부는 즉각 항의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청서는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가 일본 고유 영토라며 한국의 실효 ...
- 입력:2018-05-15 06:20:01
- 주미대한공사관 113년만의 국기게양식…22일 박물관으로 개관
- 초대서기관 이상재 선생 증손이 게양…일제 강탈 107년만에 공관 옛모습 복원 '자주외교' 지향했던 고종 황제의 꿈 서린 곳…文대통령 방미 때 들를지도 관심 한미 관계의 전초 기지였던 옛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청사가 역사박물관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2일 개관한다. 1910년 경술국치로 일제에 강탈당한 지 107년 만에 공식으로 옛 주미 공관으로서 역사적 모습을 일반에 알리게 된 것이다. 이날은 미국과의 첫 외교관계 수립일인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36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올해는 또 고종 황제가 보낸 초대전권공사 박정양이 공식 업...
- 입력:2018-05-15 08:41:31
- 스포츠도박 금지법 위헌…대법원 "허용여부 주에서 판단"
- 시장 규모 연간 '160조원대' 추정…환영·우려 교차 미국에서 스포츠도박이 사실상 전면적으로 허용됐다. 대법원은 14일 원칙적으로 스포츠도박을 불법으로 규정한 연방법에 대해 위헌이라고 판단했다고 AFP,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1992년 제정된 '프로·아마추어 스포츠 보호법'(PASPA)에 따라 네바다, 델라웨어, 몬태나, 오리건 등 4개 주를 제외하고는 스포츠도박이 금지돼 있다. 이날 대법원은 찬성 6표, 반대 3표로 각 주에서 스포츠도박 허용 여부를 판결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뉴저지주의 입장에 손을 들어줬다. 뉴저지주는 ...
- 입력:2018-05-15 08:18:47
- WHO, 2023년까지 트랜스지방 식품 완전 퇴출 선포
- "매년 심혈관계 질환 사망자 50만명 줄일 수 있을 것" 세계보건기구(WHO)는 14일 2023년까지 식품에서 트랜스지방을 완전히 퇴출하기 위한 '리플레이스(REPLACE)' 가이드를 발간하고 전 세계 각국의 동참을 촉구했다. WHO가 마련한 'REPLACE' 전략은 실태 점검(Review), 건강에 유익한 지방 사용 홍보(Promote), 트랜스지방 사용 규제 입법(Legislate), 식품 공급체계에 대한 접근(Access)과 분석, 트랜스지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Create), 규제 강화(Enforce)의 앞 철자를 땄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
- 입력:2018-05-15 08:11:21
- [헬스파일] 항문질환 치질 예방법
- 이선호 구원창문외과 대표원장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우리 눈에 익은 영웅들이 나와서 우주를 지키려 애쓰는 내용의 영화다. 영웅들은 악당과의 전투에서 부분적으로 승리하기도, 실패하기도 한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밥을 먹으며 아들에게 나로선 좀처럼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물어봤다. 도대체 무슨 얘기냐고. 하지만 그의 부연 설명을 듣고도 잘 모르겠다 싶은 것은 변함이 없었다. 아쉽지만 재미있게 봤으면 됐으니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자고 나름 정리하는 것으로 그냥 끝내야 했다. 그런데 지금도 이 영화가 기억에 ...
- 입력:2018-05-14 16:10:02
- 망신살 뻗친 바르샤·다저스… 축구·야구 명문구단 ‘충격’
- FC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오른쪽) 등 선수들이 14일(한국시간) 레반테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골을 허용한 뒤 실망한 모습으로 걷고 있다. AP 신시내티 레즈의 에우헤니오 수아레즈가 14일(한국시간)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투런 홈런을 때리고 홈 플레이트를 밟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P 바르샤, 무패 우승 코앞에서 충격의 패배 FC 바르셀로나가 무패우승 코앞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친선전 때문에 팀의 주력 선수들을 제외한 것이 주요 패인으로 지적...
- 입력:2018-05-14 16:10:02
- 북핵 포기 선언에… 정부 국방비도 구조조정?
- “신규 사업 벌이기 어려울 것” 정부 내부서 목소리 나와 당초 계획보다 규모 줄어들 듯 사드 배치 논리 흔들릴 수도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공개 폐기를 발표하면서 남북의 군사 지형도가 급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북핵 대응 예산을 5년간 3조5000억원 늘리겠다던 문재인정부의 공약도 당위성이 흐릿해졌다. 당장 내년도 국방 예산부터 북핵 대응과 관련한 예산을 증액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미 간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운용 예산 배분 논의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올해 편...
- 입력:2018-05-14 16:10:02
- 北무역이익, 2014년부터 뚜렷한 퇴조… 대북제재의 힘
- 1년 소득 100만원이라면 무역으로 번 돈 4만원 그쳐 “개방 확대 땐 경제적 편익 클 것’ 북한의 무역이익이 2014년부터 뚜렷한 퇴조 움직임을 보였다는 한국은행 분석이 나왔다. 북한은 중국 한국 일본 등 극소수 국가와 거래하는 편중된 대외 무역구조를 지니고 있다. 2006년 1차 핵실험 감행 이후 대북 제재를 받아 무역이익이 심하게 쪼그라들었다. 한은 경제연구원 최지영 부연구위원과 서울대 정혁 교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최창용 교수는 14일 ‘북한 경제의 대외개방에 따른 경제적 후생 변화 분석’ 논문을 발표했다. 북한은 옛 사회...
- 입력:2018-05-14 16:10:02
- 美 비핵화 시한·北 경제 5개년 계획 종료 ‘2020년 일치’
- 경제 5개년 계획 끝나기 전 비핵화 대가 주민 선전 필요 PVID 핵심과정 조기 이행, 대북 제재 해제 여건 만들 듯 진정성 입증 선제 조치 실행… 트럼프, 깜짝 선물 내줄 수도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언급한 ‘북핵 오크리지 처리’ 구상을 북한이 그대로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단 전문가들은 북한이 영구적 비핵화(PVID)의 핵심 과정 일부를 조기 이행함으로써 대북 제재 해제를 얻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으로선 국가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종료되는 2020년 전에 비핵화 대가를 주민들에게 선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한 대...
- 입력:2018-05-14 16:10:01
- 南 이어 中·美에도 ‘김영철’ 앞세운 北… 이례적 존재감
- 남북·북중 정상회담 때 김정은 옆 배석 실세 증명 남·북·미 한반도 대화국면 정보기관이 핵심역할 맡아 자연히 金에 권한 집중 정찰총국장 경험도 높이 사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존재감이 이례적으로 커졌다. 주로 대남정책에 집중하던 전임 통전부장들과 달리 김영철은 올해 들어 남북 관계는 물론 북·미, 북·중 관계, 비핵화 협상 등 다방면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우리 직책으로 따지면 국가정보원장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역할을 동시에 맡고 있는 셈이다. 남·북·미 정보기관이 현재 ...
- 입력:2018-05-14 16:10:02
- “北 개혁개방, ‘돈장사꾼’ 합법화부터 시작해야”
- 북한의 개혁개방 과정에서 북한판 대부업자인 ‘돈장사꾼’을 합법화해 이들의 자금을 끌어들이자는 주장이 나왔다. 민간자금으로 부족한 북한의 정책금융을 보완하자는 것이다. 한국과 중국이 합작해 북한에 정책금융기관을 만드는 방안도 제시됐다. KDB산업은행 김영희 북한경제팀장은 이런 내용을 담은 ‘북한의 금융과 통일을 위한 과제’라는 보고서를 학술지인 금융감독연구에 14일 게재했다. 북한에서 민간금융은 불법이다. 다만 2014년 기업에 제품개발권을 허용하는 등 시장 기능을 활성화하면서 민간금융이 확대되고 있다. 북한에서는 ‘...
- 입력:2018-05-14 16:10:01
- 세컨드볼·역습 살려 16강 가즈~아!… F조 3개국 공략법
- 장신 스웨덴엔 크로스·세트피스 불리 … 흘러나온 공 싸움에서 우위 점해야 볼 점유율 밀릴 가능성 높은 멕시코엔 역습 매뉴얼 준비해 둘 필요 있어 韓 ‘약자’ 인정하고 도전 정신 무장… 1·2차전 최선 다하고 독일전 임해야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F조에 편성된 한국(FIFA 랭킹 61위)의 1차 목표는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이다. 그러자면 북유럽 복병 스웨덴(23위), 북중미 강호 멕시코(15위), 우승 후보 독일(1위)과 차례로 맞붙어 조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l...
- 입력:2018-05-14 16:10:02
- 예리한 크로스 포르스베리, 골잡이 에르난데스… 발 묶어라
- 獨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 주역… 크로스 못 막으면 대량 실점 위험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61위)은 다음 달 열리는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에서 스웨덴(23위), 멕시코(15위), 독일(1위)을 차례로 상대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게 밀리는 신태용호가 반란에 성공하려면 상대 핵심선수들을 집중적으로 막을 필요가 있다. 한국은 스웨덴과 역대 전적 2무2패로 한 차례도 승리한 적이 없다. 유럽 예선에서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강호를 밀어내고 러시아행에 탑승한 스웨덴은 미드필더 에밀 포르스베리(라이프치히)를 중심으로 세대교체에 성공했다...
- 입력:2018-05-14 16:10:01
- [And 건강] 축제의 계절, 식중독 급증… 이른 더위에 ‘배앓이’ 늘어
- 경기도 여주시가 주최한 한 향토음식요리 경연대회를 찾은 나들이객들이 지난 11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마련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식약처 제공 대형 용기서 조리 후 상온 방치 열에 강한 포자 남아 균 증식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위험 급증 봄철 야유회·가족 나들이 많고 축제장서 집단 발병 위험 높아 상처있는 손으로 조리하거나 뜨거운 음식 냉장고 바로 넣으면 내부 온도 올라 다른 음식도 위험 곳곳에서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다. 규모에 따라 하루 수십만명의 나들이 인파가 몰리기도 한다. 지역축제에...
- 입력:2018-05-14 16:10:01
- 리비아식? 남아공식?… 북핵, 통 크고 더 빠른 ‘북한식’ 폐기
- 열병식에 등장한 화성-15형 미사일 美 직접 겨냥·자체 개발, 비핵화 셈법 훨씬 복잡 은닉 핵무기에 ICBM까지… 과거방식으론 한계 “핵무기 폐기하는 동시에 보상책 맞물려야” 지적 “북한의 비핵화가 성공한다면 ‘북한 방식’의 핵 폐기 모델이 역사에 남을 것이다. ‘리비아 방식’ ‘남아프리카공화국 방식’ ‘카자흐스탄 방식’ ‘우크라이나 방식’ 등 기존 핵 폐기 모델을 북한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적절치 않기 때문이다.”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 방식에 ...
- 입력:2018-05-14 16:05:04
- [명의에게 묻다] “얼굴에 벼락같은 통증, 치통으로 오인 마세요”
- 김찬병원 김찬 대표원장이 삼차신경통 치료를 위해 환자의 이마 쪽으로 알코올 신경차단술을 시술하고 있다. 김찬병원 제공 김 원장의 외래진료 모습. 김 원장은 늘 선 자세로 전공의와 간호사들을 주위에, 환자를 마주 앉혀놓고 진료한다. 김찬병원 제공 경기도 수원 권선구 효원로 김찬병원 김찬 대표원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은 삼차신경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 편두통, 목·허리 디스크, 근막통증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등 각종 난치성 통증 해결 전문가다. 김 원장은 특히 삼차신경통 치료에 쓰이는 알코올 신경차단술 경험이 세계...
- 입력:2018-05-14 16:05:04
- 싸움 잘하면 왕?… 네이버 웹툰, 학원폭력 조장 논란
- 네이버 웹툰 ‘프리드로우’의 주인공이 일진을 미화하는 발언을 하는 장면(왼쪽 위·아래). 오른쪽은 웹툰 ‘외모지상주의’에서 주인공의 친구인 한 고등학생이 정의구현을 이유로 다른 인물을 폭행하는 장면. 네이버 웹툰 화면 캡처 잘생긴 외모 내세우거나 폭력으로 모든 사건 해결 “선한 일진…” 운운하기도 방통위서 규제하려 했으나 만화계 강력 반발에 막혀 웹툰 작가 “영화·서적보다 폭력 묘사 심하지 않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웹툰(인터넷 만화) ‘외모지상주의’의 주인공은 뚱뚱...
- 입력:2018-05-14 16:05:04
- 하와이섬 분출 용암 고속도로도 위협…'탈출로 확보' 비상
- 주민소개령 확대 가능성…관광객 예약 취소 잇따라 하와이 섬 용암 분출로 막힌 도로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큰 하와이 섬(일명 빅아일랜드) 동단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인근 고속도로까지 위협하면서 주민들이 추가 대피해야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용암이 고속도로를 덮치면 주민들의 마지막 탈출로가 봉쇄되기 때문에, 당국이 선제적으로 소개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3일 이 화산이 용암 분출을 시작한 후, 레일라니 에스테이츠와 라니푸나 가든스 등 푸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거주민 1천800여 명과 하와이 화산 ...
- 입력:2018-05-15 04:12:17
- 아마존, '백인 일색' 이사회에 여성·소수인종 확대하기로
-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아마존이 현재 100% 백인으로만 구성된 이사회에 여성과 소수인종 몫을 늘리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사를 새로 선출할 때 그 후보군에 여성과 소수자 등 다양한 후보들을 포함한다는 규정을 담아 기업관리지침을 개정했다는 신고서를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아마존은 신고서에서 "아마존 이사회는 (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지명·기업관리위원회가 공석이 되는 모든 이사직에 여성과 소수자를 포함해 다양한 후보군을 포함하는 정책을 채택했다"고 설명했...
- 입력:2018-05-15 04: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