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동산교회, 서류미비자 보호에 앞장 다짐
이보교TF위원장 윤명호목사 “부지불식간 잘못은 도움받아 마땅”   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는 뉴저지동산교회에서 설명회를 갖고, 이 교회를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실제적인 보호역할을 할 수 있는 센터교회 인증서를 전달했다. 사진 우측 네 번째 뉴저지동산교회 담임 윤명호목사,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민자보호를 위한 교회들의 활동과 협력이 뉴욕에 이어 뉴저지에서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이하 뉴저지 이보교)는 17일 뉴저지동산교회에서 이민자보호교회 설명회를 진행한데 이어 이 교회를 ‘뉴저지 이보교 ...
입력:2019-03-20 00:42:07
교협, 부활절 연합새벽기도회 준비기도 돌입
22개 지역별 조직 마치고 내달 1일 예비모임 예정   뉴욕교협은 18일 1차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준비기도회를 연데 이어 4월8일 2차 준비기도회를 예정하고, 성공적인 연합예배 진행에 돌입했다. 양희철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회장:정순원목사)는 올해 부활주일(4.21)을 앞두고 총 세 차례로 예정된 준비기도회에 돌입하는 한편 뉴욕지역을 22개 지역으로 나눠 각각 지역장을 선임하고 지역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드리는 계획안을 확정했다.  뉴욕교협은 22개 지역별 설명회 및 지역장 예비모임을 오는 4월1일(월) 오전 10...
입력:2019-03-20 00:32:14
[겨자씨] 미안하다, 참새들아!
여러 해 전의 일이지만 여전히 마음에 남아 있는 순간이 있습니다. 밤새 눈이 펑펑 내려 온 세상을 덮은 날 아침이었습니다. 새로운 세상으로 들듯 길을 나서 들판을 지나다 보니 참새들이 신이 났습니다. 두툼한 솜이불을 덮고 깊은 잠에 빠진 듯 온 세상이 조용한데 뭐가 그리 좋은지 참새들만 요란했습니다. ‘다들 조용한데 너희들만 신이 났구나.’ 핀잔을 주듯 마음속으로 한마디를 하고 길을 걷는데, 길을 걷다 말고 돌아서서 참새 떼에게 용서를 빌었습니다. 마음속을 스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참새들은 눈 때문에 신이 난 게 아니었습니다. 폭설이 ...
입력:2019-03-19 11:05:01
뉴욕목사회, 부활절연합찬양제 준비기도회 개최
퀸즈한인교회서 18일, “모든 교회로 축하분위기 확대” 당부   뉴욕한인목사회는 부활절연합찬양제를 위한 기도회를 열고, 뉴욕복음화를 간절히 기원했다. 맨앞줄 좌측 네 번째부터 회장 박태규목사, 증경회장 이만호목사 부활절연합찬양제를 위한 1차 준비기도회가 18일 오전 11시 퀸즈한인교회(담임:김바나바목사)에서 열려, 교회간 연합과 협력을 기원했다.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회장:박태규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서는 △뉴욕교계와 목사회, 교회협의 사업을 위해(안승백목사) △부활절 연합찬양제 준비와 찬양제를 위해...
입력:2019-03-19 00:42:56
다카드리머 문예공모전 대상 노주우 양 당선
이민자보호교회 드리머TF 주관, 시 그림 영상 등 확정   서류미비 한인청년 다카드리머들을 위한 문예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함께했다. 사진 둘째줄 맨좌측부터 첫 번째 이민자보호교회 TF위원장 조원태목사, 세 번째 드리머TF 위원장 김진우목사 한인 청년 다카 드리머들을 대상으로 한 문예공모전에서 '시'를 제출한 노주우 양(Nho, ju-woo/루이지애나)이 최고대상인 러브상에 선정돼 상패와 2,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한인이민자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번 문예공모전은 다카 이민자의 관점에서 다룬 작품들로, 지난달 말까지 시 수필 에세이 ...
입력:2019-03-19 00:29:07
[겨자씨] 폭풍 속의 열매
농부가 기도합니다. “하나님, 올해는 제발 폭우가 오지 않게 하시고 폭풍도 불지 않게 하시고 늘 따뜻한 햇볕 속에서 필요할 때에만 필요한 만큼 비를 뿌려주십시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그해의 날씨는 딱 그러했습니다. 가을이 됐습니다. 추수하는 농부의 마음은 기쁘고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추수한 곡식들의 속이 텅텅 비었습니다. 모두 쭉정이들입니다. 농부는 하나님을 찾아가 불평을 털어놓았습니다. “하나님, 왜 이런 속 빈 쭉정이들만 만들어주셨습니까. 이제 어떡합니까.” 하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폭풍과 폭우를 통...
입력:2019-03-18 11:05:01
[겨자씨] 내가 임자입니다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마을에 살면서 서로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둘은 마음만 굴뚝같지 겉으로는 모르는 척했습니다. 그러다 서로 엇갈려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됐습니다. 갑순이는 첫날밤 갑돌이가 그리워 달 보고 울고 갑돌이는 갑순이가 보고 싶지만 “고까짓 것” 하면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마음속 깊은 곳에 집어넣어 버립니다. 임자를 놓친 슬픈 인생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축복은 지금도 이 땅에 머물며 ‘임자’를 기다립니다. 믿음만 가지면 누구나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구하지도, 찾아가지도 않고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영적 가...
입력:2019-03-17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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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3-16 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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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3-16 22: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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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3-16 22:57:58
세계이단대책연, ‘이단영입한 한기총’ 강력규탄
달라스서 제8차 정기총회 열고 이단과 싸움 총력전 다짐 세이연 제8차 총회에서는 이단을 영입한 한기총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발표했다.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대표회장:김순관목사 이하 세이연)가 제8차 정기총회를 11일부터 13일까지 8개국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텍사스주 달라스에 있는 세미한교회(담임:이은상목사)에서 열고,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변승우목사를 최근 임원회를 열어 회원으로 받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대표회장 김순관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
입력:2019-03-16 22:34:31
[겨자씨] 지는 것도 좋아
운전을 하면서 기독교 라디오방송을 틀어 놓으면 자주 듣는 광고가 있습니다. 대안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의 광고인 듯합니다. ‘당신의 자녀를 리더로 키우세요’라는 멘트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좀 불편했습니다. ‘왜 꼭 나의 자녀를 리더로 키워야 할까요. 언제부터 한국의 부모는 자녀를 모두 리더로 키우게 됐을까요. 그러면 대체 팔로어는 누가 하는 걸까요’라는 의문이었습니다. 이 의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그러면 리더만 훌륭한 인생인가. 리더가 못되면 실패한 인생인가. 결국 리더는 소수이고 따르는 사람들이 다수인데 말입...
입력:2019-03-15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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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3-15 0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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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3-15 0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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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3-15 00:49:44
독일UMC, “반동성애 결의, 지지 못한다” 천명
집행위원회 열어 미주리주 특별총회 결의 거부성명 채택   최근 집행위원회를 열어 UMC 미주리주 특별총회에서 결의한 반동성애 법안 ’전통주의플랜‘을 거부할 것이라는 성명을 낸 UMC 독일교회 집행위원들. 독일연합감리교회가 동성애 반대정책을 결의한 미국 미주리주 UMC특별총회 결의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고 미연합감리교 소식통이 전했다. 독일연합감리교회는 최근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성명서를 채택, 동성애를 반대하는 ‘수정 전통주의 플랜’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연...
입력:2019-03-15 00:18:17
[겨자씨] 지피지기 백전불태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지피지기 백전불태’가 손자병법에 나오는 정확한 표현입니다. 손자병법 모공편에 적을 모르고 나를 모르고 싸우면 반드시 위태로워지고(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 적을 모르고 나를 알고 싸우면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지며(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적을 알고 나를 알고 싸우면 백 번 싸워서도 절대 위태로워지지 않는다(知彼知己 百戰不殆)고 실려 있습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우리를 넘보고 있다고 베드로 사도는 경계합니다. 우리는 늘 사탄의 공격 위협을 받고 있...
입력:2019-03-14 11:05:01
부모회복학교 리더십 컨퍼런스 열려
필라델피아제일장로교회서 목회자 부부 등 참여   낮은울타리 미주본부는 미국 전역 주요도시의 교회들을 중심으로 부모회복학교를 목회자과정, 평신도과정으로 나눠 6주~8주 기간으로 교육 훈련한다. 맨뒷줄 좌측 낮은울타리 미주본부 대표 조희창목사 부모회복학교 리더십 컨퍼런스가 5일 필라델피아제일장로교회(담임:강학구목사)에서 미주동부지역에서 사역하는 20여 부모회복학교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부모회복학교 프로그램의 목회적 적용 등 사역의 실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낮은울타리 미주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
입력:2019-03-14 01:32:44
[겨자씨] 마귀 나라 특수부서
마귀 나라에는 기독교인들의 신앙 성장을 막기 위한 부서가 있다고 합니다. 성도들이 기도하지 않도록 유혹하는 게 업무입니다. 하나님은 안 계시고 기도는 소용없다고 선전합니다. 혹 계시더라도 당신의 기도를 들어줄 시간이 없을 테니 헛수고하지 말라고 성도들에게 속삭입니다. 그런데 이 부서는 항상 실패한다고 합니다. 기도하지 못하게 하면 성도들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간절히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보다 더 강하고 악한 특수부서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성도들이 기도하도록 놔둡니다. 다만 적당히 하도록 유도하는 거죠. 형식적으로 기도하게 하...
입력:2019-03-13 1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