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현장 스케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인생을 충분히 빛나게 합니다”
로봇다리 청년 김세진 군 · 어머니 양정숙 집사 뉴욕 순회 뉴욕센트럴교회, 주일 이례적 특별집회 열어 성도들에 감동   청년으로 자란 김세진 군(맨좌측)은 장차 IOC위원이 돼 장애인권익을 위해 봉사한다는 계획이다. 가운데 어머니 양정숙 집사와 김재열목사 “세진이가 제 다리를 잡으면 저는 뿌리쳤어요. 잘 걷지도 못했던 어린 세진이가 저를 붙들고 일어서려고 한 것이죠. 빨래를 밖에 널기 위해 거실을 지날 때도 세진이는 저를 붙들려고 했지만, 저는 여느 때와 똑같이 세게 뿌리쳤어요. 그때마다 어린 세진이는 넘어지고 나뒹굴곤 했어...
입력:2019-01-24 04:52:09
[겨자씨] 호랑이를 잡은 사냥개
한신대 총장을 지낸 정태기 교수께서 유학 시절 겪은 일입니다. 한번은 성공한 교포 사업가가 연 바비큐 파티에 초대됐다고 합니다. 그곳엔 온갖 종류의 고기가 준비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한쪽에 호랑이 고기가 있었습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사업가에게 고기를 어떻게 구했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사냥개 두 마리가 잡았다”고 했습니다. 도무지 믿기질 않았습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이었을까요. 눈이 무릎까지 쌓인 날 산으로 사냥을 갔는데 사냥개들이 갑자기 달리기 시작하더랍니다. 사업가도 개들을 쫓았습니다. 한참을 달려갔더니 ...
입력:2019-01-23 11:05:02
[겨자씨] 진정한 자유
오래전 원주에 있는 자유시장 앞을 지날 때였습니다. 어디선가 연신 빵빵거리는 소리가 나서 둘러보니 한 청년이 자전거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동차와 사람들로 붐비는 시장길을 빠져나가느라 애를 쓰고 있었지요. 경적을 계속 울렸던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유를 배달하는 작은 리어카가 자전거 뒤에 매달려 있었으니까요. 청년은 내게 자유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줬습니다. 자전거만이라면 더 쉽게 틈새를 빠져나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뒤에 매단 리어카를 잊으면 안 됩니다. 빠져나갈 수 있는 틈의 기준은 자전거가 아니라 뒤에 매단 리어카였던 것입...
입력:2019-01-22 11:10:01
피어선총회신학교 뉴욕분교 2기 개강
21일, 개강에배 시작으로 3월28일까지   예장 피어선총회신학 뉴욕분교는 21일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학사일정을 진행했다. 사진 좌측 여덟 번째부터 최윤섭교수, 분교장 김홍배목사와 교학처장 이상환목사.  예장 피어선총회신학교 뉴욕분교(분교장:김홍배목사)가 21일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오는 3월20일까지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으로 2기를 맞는 피어선신학교 뉴욕분교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두 차례 선교학과 조직신학, 모세오경과 실천신학을 수업하게 된다.  올해로 3년째인 피어선신학 뉴욕분교는 지난해 연구원 1명과 학사 6명을 배출...
입력:2019-01-23 00:14:58
C&MA 부흥성장 복음전파에 전심전력 다짐
18일 신년하례 감사예배서 ‘하나님 은혜’ 기원   C&MA 한인총회가 제36차 총회를 올해 4월 뉴욕에서 열기로 결정함에 따라 동북지역회는 박윤선목사(맨좌측)를 총회준비위원장에 선임하고 이날 위촉패를 전달했다. 가운데 동부지역회장 이지용목사, 서기 한기술목사. 얼라이언스(C&MA) 한인총회 동북지역회(회장:이지용목사)는 21일 오후 7시 뉴욕 우드사이드에 있는 어린양교회(담임:박윤선목사)에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교회 부흥성장을 기원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 85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C&MA(Christian &a...
입력:2019-01-22 19:53:26
[겨자씨] 헤븐리캐슬
“삶이란 공중에서 5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 같습니다. 그 공은 일 가족 건강 친구 영혼입니다. 일은 고무공이기 때문에 떨어져도 다시 튀어 오릅니다. 하지만 다른 4개의 공은 유리 공이라 떨어뜨리면 깨집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가까이 있다고 당연히 여기지 말고 그것에 먼저 충실하십시오.” 더글러스 대프트 전 코카콜라 회장이 직원들에게 보냈던 신년 메시지 가운데 일부입니다. 그는 또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을 음미하는 여행”이라는 충고도 잊지 않았습니다. 경주하듯 앞만 보고 달리...
입력:2019-01-21 11:05:02
​소리엘 장혁재, 뉴욕 온세대교회 등 순회찬양
올해로 찬양사역 31년째 맞아 찬양만 9,800번 불러     신년 찬양 전도집회를 마련한 맨좌측부터 온세대교회 담임 이성민목사, 장혁재교수, 굿네이버스 김재학 본부장 한국 CCM 1세대 가수 소리엘 장혁재 교수(나사렛대)가 뉴욕에서 찬양 전도집회를 잇따라 열며 한인교회의 복음성장을 지원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장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굿네이버스가 추진하는 ‘해외아동 1:1결연운동’을 함께 후원했다.  18일 뉴욕 플러싱 온세대교회(담임:이성민목사) 금요집회를 인도한 장혁재 교수는 참석한 80여 성도들과...
입력:2019-01-21 03:13:36
SAT 대비 10주 교육프로그램 개설
청소년센터, 다음달 23일부터 주말만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청소년센터(사무총장:김준현목사/AYC)가 미국 대학입시 시험인 SAT 시험대비 10주 교육프로그램을 봄학기 주말에 개설한다.  매년 진행해온 청소년센터 SAT대비 10주 교육프로그램은 다음 달인 2월23일부터 4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정으로 이어진다. 점심까지 제공하는 이 기간동안 수업료는 총 850달러로, 픽업비용 50달러는 별도이다.  사무총장 김준현목사는 “청소년센터가 매년 진행하는 SAT대비 교육프로그램은 단지 성적만 올리는 것으로 그치...
입력:2019-01-21 03:05:47
[겨자씨] 재방문은 안 합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풀림 성회’를 열며 현지 친구 덴티코 목사와 식사한 적이 있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저는 제가 사용한 테이블 냅킨을 아무렇게나 내려놨습니다. 반면 이탈리아인 친구는 냅킨을 정성스레 포개놓았습니다. “뭐 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친구가 말했습니다. “이거 몰라? 너처럼 확 던지는 것은 ‘음식이 맛있으니 다시 오겠다’는 뜻이고 ‘내가 봤을 때 이 식당은 별로야. 다시 오고 싶지 않아’ 그럴 땐 냅킨을 잘 접어놓는 거야.” 예수님이 무덤에서 부활하셨을 때 성경은 무덤 속 상황을 상세...
입력:2019-01-20 11:05:01
[겨자씨] 걱정의 무게가 삶보다 더 무겁다
중세의 한 기사가 먼 길을 떠나게 됐습니다. 싸움을 위한 무기를 챙기고 잠잘 때 덮을 담요와 베개, 먹을 때 필요한 식기와 충분한 양식, 불을 피울 장작, 목마를 때 먹을 물과 수통,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모든 것을 챙기다 보니 나귀에 잔뜩 싣고도 본인이 짐을 져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런데도 마음이 시원치 않아 햇빛을 가릴 모자와 여분의 옷을 더 챙겨 길을 떠났습니다. 얼마 안 가 개천을 건너게 됐습니다. 개천에는 만든 지 오래돼 보이는 나무다리가 있었습니다. 나귀와 함께 조심조심 다리를 건너는 순간, 그 짐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다리가 무너져버...
입력:2019-01-18 05:40:01
​뉴욕목사회 회장 박태규목사 모친 추모예배 드려
17일, 순복음연합교회서 목회자와 성도들 깊은 애도   자작시‘어머님의 발’을 낭독하는 박태규목사 뉴욕한인목사회 회장 박태규목사 모친 고 김용순 권사 추모예배가 17일 오전 11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양승호목사)에서 목회자 및 성도들의 깊은 애도 속에 드려졌다.  박태규목사 모친 고 김용순 권사는 예장 합동총회 증경총회장 김선규목사가 담임하는 성현교회에서 임직, 출석했으며, 구랍 31일 향년 85세를 일기로 한국에서 소천했다.    설교하는 송병기목사 이날 추모예배에서 송병기목사(목양장로교회 담임)는 ...
입력:2019-01-18 03:13:59
[겨자씨] 프로와 매너리즘
한 가지 일을 오래 한 사람 중 어떤 사람은 그 분야에서 프로가 되고 어떤 사람은 매너리즘에 빠집니다. 그 이유를 ‘김미경의 아트스피치’라는 책에선 ‘신선도’의 문제라고 이야기합니다. 신선도를 유지하며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면 그 분야에서 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신선도는 다른 말로 하면 초심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의 신선도, 초심을 잃어버리면 교회를 오래 다닌 것이 오히려 신앙의 매너리즘에 빠지는 원인이 됩니다. 타성에 젖어 습관적으로 예배드리고 아무 감동 없이 입으로만 찬양을 부르게 됩니다. 설교를 ...
입력:2019-01-17 11:05:01
[나와 예수-김홍국] “사업 위기 맞았을 때 원망하기보다 먼저 회개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서울 논현동 하림타워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사업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소명”이라며 “적성에 맞는 일을 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았고 하나님이 주신 적성대로, 재능대로 살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김홍국 회장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말씀처럼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기부를 많이 하면서도 세상에 알리지 않았다. 강민석 선임기자   김 회장이 흙수저 아이들에게 도전정신을 키워주고 싶어 26억...
입력:2019-01-16 11:10:02
[겨자씨] 버터가 줄어든 이유
마을 초입에 있는 빵 가게에선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맛있는 빵을 팝니다. 빵 가게 주인은 항상 친구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버터를 사다 빵을 만들었습니다. 맛의 비결이었죠. 그런데 어느 날부터 버터의 양이 줄어들었습니다. 1파운드 버터를 사다 저울에 달아보니 양이 모자라는 것이었습니다. 친구에게 속았단 생각에 화가 났습니다. 급기야 빵집 주인은 친구인 농장 주인을 고발했습니다. 재판이 열렸습니다. 재판장은 농장 주인에게 왜 버터의 양을 줄여 팔았는지 추궁했습니다. 그러자 농장 주인은 “양이 줄어든 걸 몰랐다”고 억울해 했습니다. 그러면서 &ld...
입력:2019-01-16 11:05:01
[겨자씨] 더해야 할 것들
신앙인들이 오해하고 실수하는 것 중 보편적이면서도 치명적이다 싶은 것이 있습니다. 신앙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 나머지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내가 신앙인이라는 이유로 상식이나 인격, 언행 등을 무시하는 것이지요. 독일의 화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는 1840년 질소 인산 칼륨 등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필수영양소 중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넘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부족한 요소라는 ‘최소량의 법칙’을 발표했습니다. 나무통 법칙도 있습니다. 나무판자를 세워 잇대어 만든 나무통에 담을 수 있는 물의 양은 가장 긴 나무판자가 아니라 가장 짧은 나무판자...
입력:2019-01-15 11:05:01
교파초월 뉴욕한인교회들 ‘한자리’ 복음전파 다짐
14일 뉴욕교회협의회 주관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열어    올해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신년하례 감사예배에는 500여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해 대화합의 출발을 알렸다. 뉴욕장로성가단이 축하찬양을 하고 있다. 뉴욕을 포함한 인근 주요 한인교회들이 교단을 초월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대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민 한인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복음전파와 신앙부흥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넘치길 간절히 기원했다.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대표회장:정순원목사)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이 14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5...
입력:2019-01-16 01:08:55
뉴욕 다민족 복음전도와 신앙부흥 다짐
퀸즈장로교회 13일까지 제직수련회 성황   퀸즈장로교회는 3박4일간 일정으로 제직수련회를 열고, 다민족 복음화와 신앙부흥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가 신년을 맞아 지난 11일(금)오후부터 13일(주일)까지 김영길목사(캘리포니아 감사한인교회 원로목사)를 강사로 진행한 제직수련회가 신앙부흥과 복음전파에 매진할 것을 다짐한 가운데 폐회했다.  3천여 퀸즈장로교회 성도가 연이어 참석한 이번 제직수련회에서 강사로 나선 김영길목사는 마지막날 주일 ‘아나돗의 밭을 사라’(렘32:6~15)라는 제목의 설교를 ...
입력:2019-01-15 02:39:57
작은교회가 나누는 영적 중보와 나눔의 현장
뉴욕영안교회, 매년 ‘한사람’ 찾아 선교사역 지원 눈길   뉴욕영안교회 김경열목사는 작은 교회여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며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작은 교회가 어려움에 직면한 선교사역을 돕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뉴욕영안교회(담임 : 김경열목사)는 13일(주일) 오후 5시 퀸즈 키세나블러바드에 위치한 교회당에서 '한사람'찬양집회를 열고, 어려운 사역현장의 선교사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기원했다.  '한사람' 찬양집회는 어려움에 직...
입력:2019-01-15 02:34:59
[겨자씨] 인생 가격표
늦은 밤 백화점에 희한한 도둑이 들었습니다. 물건은 하나도 훔치지 않고 백화점 안에 있는 물건들의 가격표만 모두 뒤바꿔놓는 어이없는 일을 합니다. 명품 옷에는 일반 옷의 가격표를 붙여놓고 저렴한 물건에는 값비싼 가격표를 붙여놓았습니다. 다음 날이 되었습니다. 여느 때처럼 백화점은 개점했고 늘 그렇듯 손님들은 쇼핑을 했습니다. 한참 동안 아무도 가격표가 뒤바뀐 것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네 시간 후 그 사실이 들통났고 백화점은 엄청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누군가는 엄청나게 횡재했고 누군가는 큰 바가지를 썼습니다. 맥스 루케이도의 책 &lsq...
입력:2019-01-14 11:10:01
[겨자씨] 당신이 이기게 될 것이다
로마의 콘스탄티누스와 막센티우스는 밀비오 다리를 사이에 두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전쟁을 벌입니다. 절대 약세인 콘스탄티누스는 절망 속에 고민하던 중 계시를 봅니다. 갑자기 하늘이 열리고 십자가가 보였는데 그 위엔 “이것을 가지고 싸우라! 승리하리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를 본 콘스탄티누스는 십자가로 깃발을 만들었고 이를 앞세워 전투에서 승리합니다. 콘스탄티누스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전쟁에서 승리해 황제가 됩니다. 그는 313년 밀라노칙령을 선포해 기독교를 공인했습니다. 이로써 네로 황제 이후 기독교인에게 가해졌던 잔...
입력:2019-01-13 11:10:02
[인터뷰]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억은 민족의 책무”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뉴욕지회장 김명옥목사 “세계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가 공식 출범한 때가 있습니다. 국가출범을 세계에 선언한 날이지요. 이승만박사는 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 출범할 당시 대통령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분이 독실한 크리스찬으로서 장로였다는 것은 한국교회에게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뉴욕지회장 김명옥목사(예은순복음교회 담임)는 우라나라 정부 출범에 관한 배경지식이 희미해지는 요즘 상황을 우려하면서 역사를 기억하는 일은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데 매우 ...
입력:2019-01-13 22:30:27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신년하례 및 특강 개최
8일 임원회, 오는 21일(월) 오후 4시 금강산 연회장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뉴욕지회는 8일 임원회를 열고, 신년하례만찬 및 기념특강을 21일 금강산에서 열기로 했다. 사진 앞줄 가운데 회장 김명옥목사, 우측 부회장 송병기목사, 뒷줄 오른쪽 사무총장 현영갑목사.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뉴욕지회(회장:김명옥목사)는 신년하례식 및 기념특강을 오는 21일(월) 오후 4시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 열기로 한 가운데 이를 준비하는 임원회를 열었다.  지난 8일 뉴욕프라미스교회 7층에 자리한 이승만박사 ...
입력:2019-01-13 22:25:54
[겨자씨]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새해를 맞아 기도하다 보면 흔히 ‘올해는 하나님이 싫어하는 죄를 짓지 않는 한 해가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게 됩니다. 작년에 지었던 죄들을 회개하며 올해는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죄를 짓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죠. 그러나 우리가 더 집중해야 할 것은 수동적인 죄가 아니라 능동적인 선입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 노력하는 삶보다 선을 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 훨씬 더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삶이 될 것입니다. 실수하지 않는 삶을 살려면 평생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사는 것만큼 안전한 삶도 없습니다. 당연히 다른 사람보다 훨씬 적은 죄를...
입력:2019-01-11 04:05:01
[겨자씨] 하나님 나라의 셰르파
지난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인 연예인 매니저들이 받았습니다. 한 매니저는 “무대에 오르는 직업이 아닌데 상을 줘서 감사하다”며 내년엔 담당 연예인이 상 받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혀 감동을 줬습니다. 히말라야 등반대원을 돕는 티베트계 네팔인을 부르는 셰르파라는 말이 있습니다. 셰르파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등반가 에드먼드 힐러리를 통해서입니다. 그가 정상에 올랐을 때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도 함께 있었습니다. 둘 중 누가 먼저 정상을 ...
입력:2019-01-10 11:10:01
한인 청소년 진로모색과 권익보호 비중
한인 청소년을 위한 신년사업 소개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   2019년 신년사업을 소개하는 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준현목사 뉴욕한인교회협 산하 청소년센터(대표 : 황영송목사/이사장 : 이주익장로)가 한인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권익을 위한 연중 사업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바로 다음 달 10일로 예정된 ‘직업 진로포럼’ 준비에 돌입했다.  이 ‘직업진로 포럼’(Career Forum)은  한인청소년을 포함한 아시안 소수민족의 진로를 돕는 연례행사로, 중국커뮤니티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청...
입력:2019-01-11 00: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