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실버 선교학교 28기 개강 임박
2월25일부터 10주간 선교전문 강의 시작 지난해 가을학기까지 총631명 교육훈련 수료   뉴욕실버선교학교를 2004년 처음 출범시키며 현재까지 이끌고 있는 회장 김재열목사 뉴욕실버미션(회장:김재열목사)이 주관하는 뉴욕실버 선교학교가 2019년도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훈련원생을 모집하고 있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선교훈련을 하고 있는 뉴욕실버미션은 2004년 출범한 이래 지난해 가을 27기까지 총 631명이 교육훈련을 받았으며, 목회자를 포함해 총 850명이 단기선교에 참여했다.    올해 28기를 맞는 실버선교학교는 ‘가든지 보내든지 하라&rsqu...
입력:2019-02-08 00:28:24
[신년 특별 연속 인터뷰 <2>]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 회장 송병기 목사
[신년 특별 연속 인터뷰 <2>]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 회장 송병기 목사 “말씀 · 전도 · 겸손 ‘기본기’에 충실한 목회자가 정답입니다”   송병기목사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 회장/목양교회 담임) 목회 36년을 맞은 송병기목사는 복음과 목양에 불타는 열정과 소명을 가진 다음세대 목회자가 한인교회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주 한인교회들은 미래 목회비전의 방향과 내용 때문에 고민이 많다. 지금껏 해오던 목회운영을 부분적으로 고치든지 아니면 전면 개편할지를 두고 ...
입력:2019-02-07 21:09:20
[겨자씨] 하나님의 타이밍
세계적인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에게는 문제아 아들 프랭클린이 있었습니다. 프랭클린은 술과 마약에 찌든 채 아버지가 전하는 복음은 거짓말이며 하나님이란 없다고 호언장담을 하고 살았습니다. 하루는 그가 밤늦게 자가용 비행기를 운전해 파티에 가던 중 사막 한가운데서 연료가 바닥난 일이 있었습니다. 통신장비까지 고장 나 연락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점점 고도가 떨어졌습니다. 곧 추락을 앞두고 죽음의 공포가 밀려온 프랭클린은 그동안 부인하던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살려만 주신다면 하나님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겠다고 서원까지 했습니다....
입력:2019-02-06 11:05:01
매년 음력구정 맞아 세배행사로 일체감 확인
그레잇넥교회 지난 3일 주일예배후 전교인 세배행사 양민석목사 “어른존경심 표현과 자손축복은 성경적 가치”   뉴욕그레잇넥교회 양민석목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공부 잘하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신앙생활 잘하거라~” 한국에서 들을 법한 소리가 뉴욕에 있는 한 교회에서 주일 예배후 들려왔다.  음력 구정설을 맞아 한인교회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는 가운데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양민석목사)가 교회 어르신들에게 세배 행사를 가져 관심을 끌었다.  ...
입력:2019-02-06 20:32:54
​“뉴욕시 공무원 되는 길 바로 안내합니다”
오는 2월10일 오후 4시30분 훌러싱제일교회서 직업포럼 열어 AYC, CMP, 퀸즈YWCA 공동 기자회견 개최해 상세 설명    교협 청소년센터와 퀸즈YWCA, CMP 등 3개 단체가 직업포럼을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들의 취업문제를 적극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직업포럼 안내소식지를 들고 소개하고 있는 사진 좌측부터 퀸즈YWCA 김은경 사무총장, CMP 김로미 사회개발디렉터, AYC 사무총장 김준현목사.  “한인 부모님들은 장래에 자녀들이 가져야 할 직업으로 의사나 변호사, 간호사 그리고 회계사 정도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
입력:2019-02-06 20:01:13
한미 양국 ‘동반협력 강화’와 ‘정치현안’ 위해 기도
2일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주최로 기도회 열어 뉴욕 뉴저지 일원 250여 교계인사 참석…정치 · 경제안정 기원   뉴욕지회가 주관한 이날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는 250여 교계인사들이 참석해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뉴욕장로성가단의 축하찬양 광경.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그리고 사회 각 분야를 위한 회복의 기도 소리가 미국 뉴욕에서 울려 퍼졌다. 뉴욕을 중심으로 뉴저지 등 미주동부 일원의 한인교회들은 미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리는 오는 7일에 앞서 한미동맹과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문...
입력:2019-02-03 10:36:55
[겨자씨] 구차한 인생은 없다
살다 보면 회의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거창한 일, 가치 있는 일, 멋진 일을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대다수 사람이 하는 일은 작은 일의 반복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매일 똑같이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을 차리다 보면 문득 회의감에 빠집니다. ‘이게 뭐지’ ‘내가 하는 일이 의미가 있을까’라고 말입니다. ‘평생 이렇게 의미 없는 종종거림의 삶을 사는 것은 아닌지’ ‘이런 삶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벽에 걸린 시계 안에도 이런 삶이 모두 존재합니다. 초침의 운명...
입력:2019-02-01 03:50:01
[겨자씨] 인사하면 할인되는 커피값
스페인 코스타브라바 해변의 한 카페는 주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커피값을 달리 받습니다. ‘커피 한 잔’이라고 주문하면 5유로, ‘커피 한 잔 주세요’라고 하면 3유로, 여기에 ‘좋은 아침입니다’ 인사를 덧붙이면 1.3유로(약 1600원)를 받습니다. 스페인의 커피값은 평균 1~1.5유로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의 커피값이 2유로가 안 되는 것을 보면, 이 카페의 커피값도 1.3유로가 정상 가격인 셈입니다. 인사를 하지 않거나 ‘주세요’라고 하지 않으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
입력:2019-01-31 11:10:02
미동부 기아대책기구, 이종명 회장 중심 새 조직 갖춰
아동결연 및 후원사업 배가 확장키로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는 올해 아동결연과 후원규모를 배가증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진앞줄 우측두번째 회장 이종명목사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이종명 목사) 첫 정기월례회가 30일 퀸즈침례교회에서 열려, 지난해말 새 회장으로 선출된 이종명목사(강성교회 담임)를 중심으로 2019년 새 임원진을 구성하는 한편 사업방향을 재정비했다.  올해 기아대책기구는 지난해에 이어 아동결연 및 후원사업의 배가확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기로 의견을 모으는 한편 정기모임은 매월 4째주 수요일에 갖기로 ...
입력:2019-01-31 21:55:04
[겨자씨] 설날을 앞두고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처음 배우는 단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1학년 국어 교과서 1단원 1과 ‘즐거운 마음으로’에 실린 첫 단어는 바로 ‘나 너 우리’입니다. 그리고 다음 장에 가면 ‘아버지 어머니 아기 나 우리 가족’이 나옵니다. 아이들은 공교육에서 가장 먼저 나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를 도와주는 너를 포함하는 우리의 가치를 배웁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학생들은 “옛날 옛적에 우리는 이집트의 노예였다”는 문장을 처음 배운다고 합니다. 민족의식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나라의 노예로 살았...
입력:2019-01-30 11:05:01
[인터뷰]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부 회장 강현석 장로
“하나님이 세우신 정부 위한 기도는 의무요 책임” 내달 2일 오전8시 금강산 연회장서 국가조찬기도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부 회장 강현석 장로는 기업경영의 바쁜 와중에서도 복음전파를 위한 일이라면 열정을 다해 발 벗고 나선다고 말한다.    “교회가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이것은 신앙인으로서 의무이면서 책임입니다. 따라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는 교파가 따로 없고 남녀가 따로 없습니다. 장년이나 청년도 구분되지 않습니다. 국가와 민족, 정부를 위한 기도...
입력:2019-01-30 22:14:56
[겨자씨]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말은
세상에는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잠자는 사자의 코털, 입 벌린 악어의 이빨, 아버지의 퇴직금 등이지요.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 중에는 동창회에 다녀온 아내의 심기도 있습니다. 처음 들으면 생뚱맞다 싶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오랜만에 모여 친구들이 사는 이야기를 듣고 나면 많은 생각이 들게 마련이지요. 힘들고 어렵게 사는 친구 이야기에 감사하기보다 잘사는 친구 이야기를 들으며 스스로 초라하게 여기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위해서는 ...
입력:2019-01-29 11:10:01
[겨자씨] 나침반
망망대해 한가운데에서 큰 배가 서서히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선원들은 구명보트에 오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배가 완전히 침몰하는 순간 갑자기 한 선원이 선실로 뛰어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가까스로 구명보트에 오른 선원의 손엔 작은 뭔가가 있었습니다. 퉁명스럽게 선장이 묻습니다. “도대체 목숨 걸고 가져온 게 뭔가?” 선원은 손을 내밀었습니다. 꼭 쥔 손안에는 나침반이 있었습니다.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세상에서 어떤 나침반을 붙잡고 살아갑니까. 무엇이 내 삶의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까. 무엇이 내가 가야 할 길을 인도해 주고 있습니까. ...
입력:2019-01-28 11:05:01
패밀리터치, 결혼상담자 훈련 2월 11,12일 양일간
패밀리터치(원장:정정숙박사)는 결혼 상담자 훈련웍샵을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뉴저지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결혼상담자 훈련웍샵에서는 결혼 예비커플과 기혼 부부들의 강점과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설문을 통해 정확히 진단하는 ‘prepare/enrich’ 상담기법을 교육하고 훈련하게 된다.  대상은 상담가 목회자 가정사역자 사회복지사 등이며, 회비는 $250이다. 접수는 1월31일까지.  이에 앞서 패밀리터치는 2월 9일(토) 결혼 전 싱글들을 위한 결혼준비학교를 연방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당일 6시간. 접수는 1월31일까지. 문의 20...
입력:2019-01-29 00:55:13
뉴욕한인목사회 2월 18일 신년기도회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회장:박태규목사)는 2월 18일(월) 뉴욕 롱아일랜드 카벌튼에 위치한 감람원수양관에서 신년 기도회를 마련한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신년기도회는 나광삼목사(한기총 미주대표회장/워싱턴큰무리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서 뉴욕 한인교회의 부흥을 함께 협력하게 된다.   
입력:2019-01-29 00:49:53
효신교회 2월 5일부터 니카라과 단기선교
효신장로교회(담임:문석호목사)는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니카라과 단기선교 사역을 전개한다. 연례사역으로 하는 이번 단기사역에서는 의료, 미용, 안경사역 등 현지 주민들을 위한 사역들이 주로 진행되는 가운데 복음전도도 이루어진다. 교역자 및 성도 등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담임 문석호목사는 이 기간중 현지인 목회자 160명을 초청해 목회자 세미나를 열어 복음전도와 양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목회자들을 위로 격려할 계획이다.   
입력:2019-01-29 00:48:33
“독수리 날개 치듯 새 힘으로 비상하자”
​KAPC 가든노회 28일 신년하례 감사예배   KAPC 가든노회는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부흥을 기원했다. 사진 앞줄 맨우측부터 로봇다리 김세진 형제, 노회장 허상회목사, 증경노회장 이원호목사, 세진군 어머니 양정숙집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가든노회(노회장:허상회목사)는 28일 오전11시 뉴저지성도교회에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화합과 지교회 부흥을 기원했다.  부노회장 김재호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신년하례 감사예배에서 노회장 허상회목사는 ‘새 힘을 얻는 새해’(사 40:29~3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ldquo...
입력:2019-01-29 00:43:52
PCA교단 내 한인교회 비중 15%로 역할 상승세
한인동북부노회 뉴욕시찰 27일 제직세미나 마련    PCA교단 내 한인동북부노회 뉴욕시찰회는 27일 신년 제직세미나를 열고 미국교단 안에 있는 한인교회의 위상과 역할 등을 논의했다. 사진 앞줄 우측에서 네 번째 뉴욕시찰장 구자범목사, 다섯번째 심수영목사. 미국장로교(PCA)내 한인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국교단 안에서 한인교회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는 세미나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PCA교단 내 한인동북부노회(노회장:오범준목사) 뉴욕시찰회(시찰장:구자범목사)는 27일(주일) 오후 5시 맨해셋 뉴하트선교교회(담임:정민철목사)에서 ...
입력:2019-01-29 00:38:08
[인터뷰] 미국장로교(PCA)한인코디네이터 심수영목사
22년 담임목회 사임이후 PCA교단 사역 감당 개혁주의 신앙 근거한 순수 복음전파에 최선 한인교회 역할 갈수록 비중커져 미국교단도 주목 “PCA교단은 1973년 설립됐습니다. 좌경화 세속화하고 있는 당시 PCUS와 다양한 방식으로 복음의 순수성을 유지하고 계승하고자 했으나 실패하게 됐던 겁니다. PCA교단은 성경의 권위를 인정한다는 동일한 신앙고백 위에 교회들이 자발적으로 속속 가입하여 만들어진 교단입니다. 총회와 노회, 교회로 이어진 체계는 다른 장로교단들과 동일하지만, 지교회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다르다고 할 수 있습...
입력:2019-01-29 00:30:14
[겨자씨] 엄두를 내어 보세요
대학 졸업반 때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뭔들 못할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 생겼습니다. ‘버스 전도’. 매주 화요일 아침 10시에 아무 버스나 올라타 오후 5시까지 전도했습니다. 하루는 버스를 탔는데 학부모와 아이들로 만원이었습니다. 과천 어린이대공원에 간답니다. 그날은 어린이날이었습니다. 잘못 탔나 싶었지만, 이왕 탔으니 전도 한번 해보자 생각했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러자 이런 소리가 쏟아졌습니다. “이봐 학생, 시끄러워.” “지금 만원 버스...
입력:2019-01-27 11:05:01
뉴욕에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열린다
뉴욕지부, 내달 2일(토) 오전 8시 플러싱 금강산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가 내달 2일 오전 8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뉴욕일원 범기독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3월8일 일산 킨텍스에서 5천여 명이 참석, 역대 최대규모로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가 개최된 바 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렘33:3)이란 주제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부(회장:강현석 장로)가 주관하는 이번 국가조찬기도회에는, 올해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 등 임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기도현안 등을 설명한다. ...
입력:2019-01-26 10:38:20
한인 청년 뉴욕시 공무원 취업 진로포럼 개최
내달 10일(주일) 오후 4시30분 후러싱제일교회서 한인 젊은층 뉴욕시 공무원 진출 위한 절호기회 한인 청소년 및 청년대학생들을 뉴욕시 공무원으로 안내하는 취업 진로 및 직업포럼이 마련돼 벌써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취업한파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한인 젊은층 및 학부모들은 이를 크게 환영하고 있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대표:황영송목사)는 내달 10일(주일) 오후 4시30분 후러싱제일감리교회(담임 :김정호목사/ 38-24 149th St. Flushing)에서 취업 진로 및 직업포럼을 연다고 최근 발표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는 이를 위해 퀸즈Y...
입력:2019-01-26 10:30:29
[겨자씨] 반찬이 짜네요
한 엄마가 옆집에 새로 이사 온 아기 엄마에게 잘 해주고 싶은 마음에 반찬을 조금 만들어서 나눴습니다. “아기 키우느라 얼마나 애쓰세요” 하며 반찬을 주자 “어머! 이런 귀한 반찬을 다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하며 정감 있는 이웃이 돼갔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밑반찬을 만들 때마다 조금씩 더 해서 옆집에 가져다 줬습니다. 아기 엄마는 감사해하면서 빈 그릇을 전해 주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무덤덤한 얼굴로 “근데 반찬이 좀 짜네요”라고 하더니 그 다음 주엔 “하루 늦으셨네요”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다 몸이...
입력:2019-01-25 06:05:01
[겨자씨] 감정(感情)과 감정(憾情)사이
감정이라는 단어는 두 가지 한자를 사용합니다. 하나는 ‘느낄 감’을 사용하는 감정(感情)이고, 또 하나는 ‘섭섭할 감’의 감정(憾情)입니다. 첫 번째 감정은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한 마음, 기분을 의미합니다. 희로애락과 같은 감정이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건강한 것입니다.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내다보며 슬퍼하셨고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에게 화도 내셨습니다. 두 번째 감정은 불안이나 원망 때문에 생기는 언짢은 마음입니다. ‘감정 있다’고 할 때 쓰입니다. 이 감정은 하나...
입력:2019-01-24 11:05:01
뉴욕 장년층 위한 화요찬양 정기모임 신설
찬양인도자 유태웅목사, 내달 5일 7:30pm  지친 일상 ‘치유와 회복, 교제와 공유’ 희망   화요 찬양모임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교제하길 원한다는 라이프라인 CEO 유태웅목사 힐링 홈 테마 콘서트를 주관하고 있는 유태웅 목사(Life Line Mission CEO)가 크리스챤 장년층을 겨냥한 정기 화요찬양 모임을 신설해 또 한차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년대학생 및 청소년층 등 유스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찬양 집회는 다수 열리는 중이지만, 장년층만을 위한 찬양이 정기적으로 개설되기는 이례적이다.  뉴욕장년층...
입력:2019-01-24 05: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