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은혜 힘입어 능력있는 복음 전하길” 다짐
필라델피아 한인교회협 신년하례 감사예배 드려   필라한인교회협의회는 신년하례예배를 통해 복음전파와 신앙부흥을 위해 교회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사진 우측 다섯 번째 회장 김성철목사, 일곱 번째 호성기목사. 필라델피아 한인교회협의회(회장 : 김성철목사)는 주일인 지난 6일 필라안디옥교회(담임:호성기목사)에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리고, 필라델피아지역 한인교회의 신앙부흥을 기원했다.  이날 신년하례 감사예배에서 호성기목사는 ‘더불어 함께 삽시다’(아2:10)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가서는 보잘 것 없는 시골처녀...
입력:2019-01-11 00:49:20
대한민국의 안정번영과 미국의 정치안정 및 복음화 합심기도
8일, 필라델피아 한인교회 5개 단체 연합기도회    필라델피아 한인목사회 주관으로 인근 5개 기독교단체들이 연합으로 신년기도회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은 조국 대한민국 및 미국의 안정적 번영과 교회의 부흥성장을 기도했다. 필라델피아를 비롯한 인근 지역 기독교단체들이 8일(화) 신년 연합기도회를 열어 조국 대한민국과 이민의 땅 미국 그리고 이민 한인교회들의 부흥성장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이날 연합 기도회에는 필라델피아 한인지역 목사회(회장 : 김영천목사)가 주관한 가운데 필라 원로목사회(회장 : 신청기목사), 필라 한인교회협...
입력:2019-01-11 00:46:17
[겨자씨] 주객전도
옛날 인도의 어느 왕이 왕비와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왕비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죠. 왕은 깊은 슬픔 속에서 부인의 무덤을 만들었습니다. 무덤 왼편엔 자신을 상징하는 용사의 상도 세웠고 맞은편엔 왕가의 상징인 호랑이 상을 세웠습니다. 호화로운 별장은 무덤 남쪽에 배치했습니다. 북쪽엔 웅장한 성을 지었죠. 왕은 시간이 날 때마다 무덤과 사방의 조형물을 돌아보며 왕비를 추억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왕의 눈에 거슬리는 것이 생겼습니다. 바로 무덤이었죠. “무덤을 당장 치워버려라.” 결국 무덤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허버트 G ...
입력:2019-01-09 11:05:01
[겨자씨] 업다와 없다
예전에는 아기들 대부분이 엄마 등에 업혀 다녔습니다. 생김새는 물론 어감조차 촌스러우면서도 정겨운 ‘포대기’에 폭 싸여서 말이지요.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고가(高價)의 유모차는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엄마 등에 업혀 바라보던 세상이 우리가 처음으로 대한 세상이었습니다. 우리말 ‘없다’는 ‘업다’에서 왔다고 합니다. 가만 보면 두 말이 엇비슷합니다. 없다와 업다가 관련 있다는 게 낯설게 다가오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수긍이 됩니다. 아기를 등에 업는 순간 아기에겐 엄마 얼굴이, 엄마에겐 아기 ...
입력:2019-01-08 11:05:01
미주 동부지역 복음화 향한 협력사역 강화 다짐
8일, 미주동부지역 총신동문회 신년하례예배   미주동부지역 총신신대원 동문회 신년하례 감사예배에는 총신신대원 54회부터 103회까지 동문들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미주 동부지역에서 사역하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민의 땅 뉴욕을 중심으로 미주 동부지역의 복음화에 협력사역을 강화하는데 마음을 같이 했다.  이날 뉴욕 플러싱 퀸즈장로교회(담임 : 김성국 목사)에서 열린 모임에는 총신신학대학원 54회로부터 103회까지 반세기에 걸친 동문들이 모여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지난 8일 신년하례회로 모인 ...
입력:2019-01-08 22:00:29
나라와 가정을 살리는 어머니들의 기도 외침
미주어머니기도총연합, 뉴저지서 신년 기도회 개최   인사하는 회장 박에스더 목사 “어머니가 기도하면 가정이 살고, 어머니가 기도하면 대한민국도 살아난다! 기도하면 된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부어주신다!”  미주 대한민국 어머니기도총연합회(회장 : 박에스더목사/사진)가 지난 3일 오전 뉴저지에서 마련한 신년특별기도성회에서 외친 구호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년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향해 기독어머니들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기도운동을 계속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13년 9월 발족한 ‘미주 대한민국 ...
입력:2019-01-08 04:33:13
[겨자씨] 티백신앙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왕 앞으로 끌려왔습니다. 금신상에 절하지 않은 죄 때문입니다. 왕은 지금이라도 절하면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단호합니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단 3:17) 중국의 문화혁명으로 모든 선교사가 쫓겨나야만 했습니다. 한 선교사가 떠나기 직전, 제자훈련을 받고 교회의 지도자가 된 중국 목사님과 차를 마시면서 묻습니다. “많은 환난과 핍박이 닥칠 텐데 어떻게 견뎌내시겠습니까.” 가만히 차를 ...
입력:2019-01-07 11:05:01
[목회현장스케치] 말씀읽기로 새해를 시작하는 열기 후끈
1월 첫 주말 흔쾌히 반납하고 12시간 신약통독 프라미스교회 5일(토) 오전 8시부터 말씀 읽기 진행   성경읽기에 참여한 성도들이 할렐루야를 힘차게 외치며 말씀중심의 생활에 나설 것을 다짐하고있다. 좌측 앞줄 의자에 앉은 순서대로 한상경목사, 허연행목사, 안성기목사, 한명구목사 1월 첫 주말인 5일(토). 1천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뉴욕프라미스교회 (담임:허연행목사/원로김남수목사) 지하식당 한켠에서 성경읽는 소리가 들린다. 이날 오전 8시부터 모인 120여성도가 27권의 신약성경을 하루에 완독한다는 목표로 신년 첫 주말을 흔쾌히 반납하고...
입력:2019-01-07 04:56:27
[인터뷰] “성경 66권이 내 안에 있으니 든든하죠”
[인터뷰] 미주요한선교단대표 안성기목사의 성경통독비결 말씀읽기 25년.... 매일 2시간 할애로 한달에 신구약 성경일독   말씀사랑운동 미주요한선교단 대표 안성기목사 말씀사랑운동 미주요한선교단 대표 안성기목사(82세)는 성경읽기 사역에만 25년을 헌신하고있다. 성경읽기선교회 미주대표인 그는 스스로가 성경을 읽지 않으면 안된다는 원칙을 세우고 매일 2시간씩 성경을 읽는다. 그의 꾸준한 노력으로 현재까지 신구약성경 66권을 300회 통독할 수 있었다.   “처음 성경을 읽으려고 할 때는 무척 힘듭니다. 어지간해서는 계속 이어가기가 ...
입력:2019-01-07 04:25:17
[겨자씨] 심장이 뛰는 그 일을 하라
저는 청년 시절 찬송가를 많이 불렀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갔더니 리듬과 멜로디가 현대적인데 가사까지 복음적인 노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걸 가져와 불러야겠다고 생각하고 번역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돈도 안 되는 일을 왜 하느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인생 낭비하지 말고 네 앞가림이나 하라는 비아냥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심장은 뛰었고 기도하면 울림이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이 좋았고 행복했고 사는 것 같았습니다. 그때 번역했던 곡들은 이렇습니다. ‘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 ‘나팔 소리 시온성에 크게 울려 거룩한 성에&...
입력:2019-01-06 11:05:01
[신년 특별 연속 인터뷰 <1>]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45회기) 대표회장 정순원 목사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45회기) 대표회장 정순원 목사(빛과 소금교회 담임) “복음전도 확산 · 신앙부흥 위한 교량역할 감당할 터” 2019년 새해를 맞는 뉴욕 한인교회들은 모든 교회가 그렇듯이 밖으로는 복음전도 확산과 안으로는 신앙부흥이라는 두 과제를 풀어야 내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뉴욕일원 이민 한인교회들은 지난해 말부터 이 두 내용을 포함한 목회계획을 수립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본지는 이와관련,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45회기) 대표회장 정순원목사(빛과 소금교회 담임)가 말하는 이민교회의 상황을 들어보고...
입력:2019-01-05 11:25:15
[겨자씨] 노래 부르는 한 해
얼마 전 TV에서 아이유의 ‘밤편지’라는 노래를 양희은씨가 부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똑같은 노래인데 그 맛이 얼마나 다른지, 마치 다른 곡을 듣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각자 가진 음색과 삶의 경험, 철학과 노력이 결집돼 같은 노래가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신앙도 노래와 같습니다. 누가 부르느냐에 따라 그 맛과 아름다움이 전혀 다릅니다. 누군가의 모창을 하면 결국 그건 자신의 노래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노래가 됩니다. 그 때문에 노래는 나의 것으로 노래해야 합니다. 나만의 목소리로 말이죠. 노래는 부르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
입력:2019-01-04 06:05:01
[겨자씨] 우리의 영원하신 벗바리
‘빽 있다’에서 ‘빽’은 영어로 ‘백 그라운드(back ground)’를 말하는데 혼란했던 미군정시절 돈이나 연줄이 없으면 안 된다는 풍조에서 생겨난 말입니다. 비슷한 의미의 순우리말로 ‘벗바리’가 있습니다. 뒷배를 봐주는 사람이란 뜻으로, 뒷배는 모르게 뒤에서 도와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벗바리가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전능하십니다. 우리의 뒤를 봐 주시기에 부족함이 없으십니다. 그분은 전지하십니다.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고 공급해 주십니다. 그분은 사랑이십니다. 우리...
입력:2019-01-03 11:05:01
일선 목회지의 부흥성장 합심기원
3일, KAPC뉴욕남노회 신년하례 감사예배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린 후 기념촬영한 KAPC뉴욕남노회 회원 및 사모들. 앞줄 우측 네번째 총회장 김재열목사, 세번째 노회장 권영국목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김재열목사/KAPC)뉴욕남노회(노회장:권영국목사)는 3일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교회 부흥성장을 기원했다.  노회장 권영국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신년하례 감사예배에서 총회장 김재열목사는 '부름의 상을 위하여 쫓아갑시다'(빌3:13,14)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이 자신의 학벌과 명예, 문벌 ...
입력:2019-01-04 00:24:06
“섬김과 희생의 모범을 보이자” 다짐
450여 교회협 회원교회의 부흥과 화합을 기원 2일 뉴욕한인교회협 신년 시무예배 드려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대표회장:정순원목사) 신년 시무예배가 2일 오전 10시30분 교회협의회 회관에서 드려져 450여 회원교회들의 부흥성장과 협력을 기원했다.  교회협 총무 이은수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시무예배에서 정순원 대표회장은 ‘섬김’(마20:25~28)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은 섬김과 봉사와 희생을 평강과 화목을 위한 필수요소로 제시한다”며 “예수님도 섬김의 모델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을 다시 기억하여 뉴욕에 있는 ...
입력:2019-01-03 01:11:18
[겨자씨] 누가 씻어야 할까
유대인의 지혜서인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이 굴뚝 청소를 하고 나왔는데 한 사람의 얼굴에는 검댕이 묻고 다른 사람은 깨끗했습니다. 누가 씻으러 갔을까요. 지혜로운 랍비가 대답했습니다. “얼굴이 깨끗한 사람입니다. 옆 사람의 얼굴에 검댕이 묻은 것을 보고 자기도 묻었을까 봐 씻으러 갔습니다.” 그러자 더 지혜로운 랍비가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얼굴에 검댕이 묻은 사람입니다. 옆 사람이 그의 얼굴을 보고 씻고 오라고 말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가장 지혜로운 랍비가 최종적으로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
입력:2019-01-02 11:05:02
[부고] 박태규목사 모친소천
박태규 목사 박태규 목사(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 대표회장/새힘교회 담임)모친 김용순 권사가 구랍31일 새벽6시 한국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1월2일 경기도 성남중앙병원에서 발인예배를 드렸다. 향년85세. 
입력:2019-01-02 04:22:14
[겨자씨] 조는 팽이처럼
어린 시절 해마다 겨울이 돌아오면 동네 저수지는 운동장이 되곤 했습니다. 얼음이 두껍게 얼기를 기다려 아이며 어른들이 겨울을 즐겼습니다. 스케이트는 부러움의 대상이었고 대개는 스스로 만든 썰매를 탔습니다. 끝부분에 못을 거꾸로 박은 장대를 가랑이 사이에 넣고 신나게 달리던 외발 썰매는 지금도 마음속을 달리고 있고요. 얼음판에서 즐겼던 놀이 중 팽이 돌리기도 있습니다. 지금이야 팽이를 문구점에서 팔지만, 당시엔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나무를 고르고 밑동을 깎아 만든 팽이를 지치는 줄도 모르고 돌리다 보면 하루해가 짧곤 했습니다. ‘팽이가 ...
입력:2019-01-01 11:05:01
[겨자씨] 새똥전쟁
구아노(Guano)라는 천연 비료가 있습니다. 여기엔 식물의 병원균을 억제하는 효과적인 곰팡이균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구아노는 고대 잉카제국 때부터 보물로 여겼습니다. 얼마나 귀했는지 구아노 때문에 전쟁까지 일어났습니다. 1879년 영국과 프랑스의 지원을 받은 칠레가 페루-볼리비아 연합군에 대항해 이긴 남미 태평양전쟁입니다. 이 전쟁으로 페루는 폐허가 됐고 볼리비아는 바다로 나가는 통로를 잃어버렸습니다. 구아노는 페루 연안 섬에 수백m 높이로 쌓인 새들의 배설물 퇴적층으로 만들어졌기에 남미 태평양전쟁은 ‘새똥전쟁’이라 불립니다. 인생...
입력:2018-12-31 11:05:01
[목회현장을 듣는다 <1>] "환경의 어려움은 있지만, 교회 만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국민일보USA NEWYORK <연속기획> 목회현장을 듣는다 <1> "환경의 어려움은 있지만, 교회 만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양승호목사 (뉴욕순복음연합교회 담임)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대표회장’,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장 3선 연임’. 2019년으로 뉴욕에서만 이민목회 20년을 맞는 양승호목사(뉴욕순복음연합교회 담임)가 맡아온 굵직한 이력이다. 이외에도 양승호목사는 크고 작은 기관과 단체를 이끌며 복음전도하기 어려운 이민사회의 배타적 환경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본보가 ...
입력:2018-12-31 13:35:13
[힐링 현장 스케치] 치유와 회복의 언어로 부르는 ‘한마음 찬양’ 콘서트
29일, 유태웅 목사 ‘홈 테마 콘서트’서 떼창 열창 그리고 눈물 성악가 출신 찬양사역자 스티브 리 · 수화찬양 … 믿음의 고백 이어져   유태웅 목사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내가 서 있는 곳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내 영혼 거룩한 은혜를 향하여~” 다시오지 않을 2018년을 떠나보내는 ‘마무리 콘서트’가 어노인팅의 곡 <나는 예배자입니다>를 시작으로 29일(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마련됐다. 지친 한 해를 믿음의 승리로 마무리하고자 유태웅 목사((Life Line Mission CEO)를 ...
입력:2018-12-31 12:57:11
[겨자씨] 전에 없던 시도
석기시대가 끝난 것은 동네에 돌이 다 떨어져서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돌절구 돌도끼 돌칼을 사용하던 시절 누군가 청동기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청동거울 청동화살 청동검에 익숙하던 때에 어떤 이는 철기를 발견합니다. 사과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뉴턴은 땅이 사과를 끌어당긴다고 생각하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합니다. 모든 이가 중의학에 빠져 있을 때 허준은 동의보감을 씁니다. 집현전 학자들조차 사대를 명분으로 반대할 때 세종은 훈민정음을 창제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미지의 영역으로 데려가십니다. 알려지지 않은 ...
입력:2018-12-30 11:05:01
[겨자씨] 이런 하루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가장 먼저 하신 일은 빛을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던 그 빛을 하나님은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습니다. 빛이 좋으셨다면 어두움을 따로 두지 않으셨으면 참 좋으련만 낮과 밤이 있고 빛과 어두움이 존재하게 됐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낮만 계속되길 원하지만 때로 인생의 밤을 만납니다. 그때마다 ‘이 어김없이 돌아오는 하루!’라는 기한은 낮과 밤을 반복하며 전진합니다. 똑같은 하루의 반복이 365일이 돼 우리는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다시 커다란 1년이라는 기한 앞에 서 있습니...
입력:2018-12-28 05:25:01
기아대책기구 총회 열고 새 회장에 이종명목사
과테말라, 콜롬비아, 페루지역 등 지원사업 논의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조직하는 한편 사업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앞줄 좌측 세 번째가 새 회장 이종명 목사.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가 26일(수) 기쁨과 영광교회에서 열려 이종명목사(뉴욕강성교회 담임)를 새 회장에 선출했다. 새 회장에 선출된 이종명목사는 “수 년동안 기아대책기구 활동을 해왔다”며 “회원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잘 섬기는 일에 열심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종명목사는 사무총장에 박이스라엘목사를 ...
입력:2018-12-28 01:26:07
뉴욕한인교회 아기예수 탄생 일제히 축하
감사예배 및 축하행사, 교회예산 일부 나눔단체 기부 등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성탄축하예배 성탄을 맞아 뉴욕지역 한인교회들이 감사예배 및 축하행사를 가졌다.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양승호목사)는 25일 오전 9시, 11시 두 차례 성탄감사예배와 기념행사를 갖고, 인류구원을 위해 세상에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700여 성도들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 양승호목사는 ‘우리가 할 일은 약해지는 것입니다’(눅2:3-7)이란 제목의 축하설교를 통해 “강보에 싸인 아기 예수께서 이 세상에 누울 만한 집이 없었다는 말씀에...
입력:2018-12-28 01: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