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체온 재는 평양의 운전자
- 평양 만경대구역에서 북한 의료진이 운전자의 체온을 재고 있다. 북한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주민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 소독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 입력:2020-07-29 09:05:01
- [포토] 美 이민 400주년… 복원된 메이플라워 2호
- 1620년 영국 청교도 이민자 102명을 태우고 미국 신대륙에 도착한 메이플라워호를 본뜬 ‘메이플라워 2호’가 28일(현지시간) 미 코네티컷주 피셔스아일랜드 인근 바다를 항해하고 있다. 3년간 1120만 달러(약 134억원)를 들여 복원 수리된 메이플라워 2호는 올해 이민 400주년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관련 행사는 모두 연기됐다. AP연합뉴스
- 입력:2020-07-29 08:50:01
- [And 건강] 무릎 통증 극심한 관절염 말기, 최선책은 인공관절 수술
- 부평힘찬병원 서동현 원장이 최근 도입된 마코 로봇을 활용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처음 수술할 때 정확도 높여야 반자동 시스템 마코 로봇 수술법 서울대병원·힘찬병원 등이 활용 2년 전 오른쪽 무릎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신정자(65·충남 홍성)씨는 최근 왼쪽 무릎도 관절염 말기에 해당돼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게 좋겠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 연골이 다 닳아 오래 앉아 있으면 일어날 수조차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 고민 끝에 서울의 한 관절병원을 찾아 ‘마코 로봇’ 수술을 받았다. 로봇 수술은 정확도가 ...
- 입력:2020-07-27 15:10:01
- [손영옥의 컬처 아이] 조형물 대신 나무를 심자고?
- 희한한 경험이었다. 서울 여의도 회사 근처에서 동료들과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지금껏 눈에 띄지 않던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다. 영국 조각가 헨리 무어의 작품이 연상되는 추상 형태. 전에도 자주 그 앞을 지나쳤다. 그런데도 한 번도 존재를 의식하지 못한 건 그 빤함 탓이었을 게다. 최근 국민일보에 ‘조형물 공해 개선 3년 서울은 어찌 바뀌었나’ 시리즈를 게재한 뒤 내게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갑자기 도심 곳곳의 조형물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백화점에 구두를 사러 가려고 하면 지나가는 사람 구두만 쏙 들어오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명...
- 입력:2020-07-15 15:10:01
- 美 NSC “백선엽 장군, 한국 민주공화국 되는데 기여” 애도
- 로버트 에이브럼스(왼쪽) 주한미군 사령관이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미국 국가안보회의(NSC)가 지난 10일 별세한 백선엽 장군을 애도하는 성명을 냈다. NSC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1950년대 공산주의 침략자들과 맞서 싸우는 데 모든 것을 바친 백선엽 장군과 다른 영웅들 덕분에 한국은 오늘날 번영한 민주주의 공화국이 됐다”고 밝혔다.역대 주한미군 사령관들도 백 장군의 생전 모습을 떠올리며 미국의소리(VOA) 방송을 통해 존경과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2006~...
- 입력:2020-07-13 15:10:01
- 전세계 하루 23만명 확진 신기록… 美 플로리다 등 가파른 확산
-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 12일(현지시간) 수영복을 입은 시민들이 가득하다. 마스크는 보이지 않고 거리두기도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다. 플로리다주에서는 이날 하루에만 1만5000명 이상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PA연합뉴스전 세계에서 12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23만명 이상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됐다. 미국과 브라질, 인도 등에서 확산세가 특히 심각하다.세계보건기구(WHO)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23만370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0일(22만8000명)의 일일 확진자 최다 기록은 이틀 만에 경신됐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
- 입력:2020-07-13 15:10:01
- “책임 통감·성추행 피해자 위로” 사과했지만 고민 깊은 여당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왼쪽)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이 대표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백선엽 장군 장례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최소한 장례 기간에는 서로 추모하는 마음을 갖고 공동체를 함께 가꿔 나가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학 선임기자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갑작스럽고 극단적인 선택은 더불어민주당에 엄청난 숙제를 떠안겼다. 무엇보다 13일 박 전 시장 영결식 직후 진행된 성추행 피해 여성 측의 기자회견은 당장 성추행 의혹을 둘러싼 진실 규명과 수습 책임을 민주당에 던져줬다.당내에선 박 전 시장...
- 입력:2020-07-13 15:05:02
- 국내 e커머스 넘보는 페북·유튜브… 네이버·카카오 ‘긴장’
- 페이스북과 구글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들이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코로나19로 시장이 커지면서 이 분야 영역을 확장하던 네이버 등 국내 IT 업계는 글로벌 공룡의 등장을 예의주시하며 경계하는 분위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페이스북이 이커머스 플랫폼 ‘페이스북 샵스’의 국내 출시 소식을 알린 데 이어 구글도 유튜브 플랫폼을 통한 시장 진출을 연내 계획 중이다. 페이스북은 26억명의 글로벌 사용자를 기반으로 SNS 서비스를 넘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른바 ‘브랜딩-광고-커머스’를 통합한 모...
- 입력:2020-07-13 15:05:02
- [포토] 외국인 유학생들 “삼계탕 먹고 코로나 극복”
- 외국인 유학생들이 13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 구내 식당에서 삼계탕을 배식받고 있다. 한성대는 이날 ‘외국인 유학생 대상 초복 맞이 코로나19 극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윤성호 기자
- 입력:2020-07-13 08:20:01
- 트럼프 “도움된다면 김정은 다시 만날 것”
-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정상회담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전 깜짝 이벤트로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할 가능성이 살아났지만 실제 성사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사전 녹화한 그레이TV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들(북한)이 만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우리는 분명히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추가 정상회담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하겠다”면서 “나는 그와 매우 좋은 관계를 맺...
- 입력:2020-07-08 15:10:01
- WHO, 공기 전파 가능성 인정… 더 이상 안전지대는 없다
- 서울 관악구 서울대 연구공원 내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8일 열린 ‘IVI 연대·협력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숙(왼쪽 두 번째) 여사가 임상검체분석실에서 콜레라 및 장티푸스 관련 백신 실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과 각국 대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공기 전파 가능성을 인정했다. 국내에서도 고시원, 사우나, 백화점 등 일상시설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와 방역수칙을 강화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방역 당국은 ...
- 입력:2020-07-08 15:10:01
- 한탄강 일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받았다
- 한탄강 지류인 대교천 현무암 협곡. 포천시 제공건지천 하류 부근 현무암 계곡인 교동가마소. 포천시 제공포천 한탄강의 주상절리 비경을 볼 수 있는 ‘하늘다리’ 전경. 포천시 제공‘자연이 빚은 지질자원의 보고(寶庫)’인 한탄강 일대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경기도 포천시는 50만년의 시간이 빚은 청정의 자연생태와 유구한 역사가 넘실대는 ‘한탄강’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세계지질공원은 미적, 고고학적, 역사·문화적,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
- 입력:2020-07-07 15:10:01
- 냉방 워킹스루 도입… 진화하는 여름 방역
- 여름철을 맞아 대전시가 도입할 예정인 냉방기능이 달린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대전시 제공냉방 기능을 갖춘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을 비상검사체계로 전환하는 등 대전시가 여름철 방역 전선(戰線)의 개편작업에 착수했다.대전시는 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냉방기능이 있는 워킹스루 선별진료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은 현재 각 자치구 보건소 등에 6곳, 민간병원 9곳 등 총 15곳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설치된 선별진료소들이 천막형인 탓에 더위와 추위에 취약하고, 1대1 대면 채취 방식을 이용해 교차감염 우려도 있는...
- 입력:2020-07-07 15:10:02
- 미 “100% 온라인 수업 유학생 비자 취소… 불응 땐 추방”
- 하버드대학 캠퍼스. AP연합뉴스미국 정부가 올해 가을학기에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학교에 등록된 외국 유학생들에 대한 비자를 취소하고 신규 발급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정책이 시행될 경우 미국 유학 중이거나 유학을 준비 중인 한국인 학생들도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학 중인 미국 학교가 100% 온라인 수업을 택할 경우 추방될 수 있기 때문이다.4∼5주 뒤 가을학기를 개학하는 미국 대학들도 갑작스러운 조치로 혼란에 빠졌다. 대학 연합조직이나 이민 단체들이 가처분 신청과 소송을 제기해 이번 지침이 시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
- 입력:2020-07-07 15:10:02
- “김정은, 6·25 국군포로에 강제노역 손해배상하라”
- 북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에서 승소한 납북 국군포로 출신 한모(오른쪽 앞줄에서 세 번째)씨와 소송대리인단이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자창 기자1950년 6·25전쟁 때 납북돼 강제노역했던 국군포로들이 북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겼다. 국군포로에 대해 북한과 김일성 일가의 불법행위 책임을 인정한 최초의 판결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 김영아 판사는 7일 국군포로 출신 한모씨와 노모씨가 북한과 김 위원장을 상대로 각각 2100만원씩의 위자료를 지급하라...
- 입력:2020-07-07 15:10:02
- [포토] 해무 뒤덮인 부산 해운대 ‘한 폭의 그림’
-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와 달맞이고개 일대에 7일 짙은 해무가 끼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뉴시스
- 입력:2020-07-07 08:35:01
- [포토] 감자 캐는 농촌
- 농민들이 7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농촌 들녘에서 여름 감자를 캐고 있다. 연합뉴스
- 입력:2020-07-07 08:35:01
- [포토] 폭우에 붕괴된 도로… 日 주민 130만명에 대피령
- 일본 규슈 지역에 나흘째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7일 구마모토현 구마군의 도로가 처참하게 붕괴돼 있다. 일본에서는 이번 폭우로 최소 5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규슈 각 현에 거주하는 주민 130만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AFP연합뉴스
- 입력:2020-07-07 08:25:01
- [And 지역 리포트] 세계 419개 기업, 유기농산업 실천 전략 모색한다
- 어린이들이 2015년 충북 괴산에서 열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관람하며 양손을 든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괴산군 제공지난해 괴산군 문광면 신기리 논에 표현된 ‘유기농 괴산’ 그림. 이 논에서 자란 벼는 유색 벼 품종이다. 괴산군 제공충북도가 2015년에 이어 7년 만인 2022년 9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이하 유기농엑스포)를 개최한다. 7일 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결과를 토대로 7월 유기농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도는 유기농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승인될 경우 내년 1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
- 입력:2020-07-07 07:10:01
- 고이케 도쿄지사 재선… 日 첫 여성총리 넘보나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재선에 성공한 고이케 유리코(왼쪽) 도쿄도지사를 만나 회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고이케 유리코(68) 일본 도쿄도지사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야심가’라는 평을 듣는 고이케 지사의 정치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 가능성을 거론하는 목소리도 나오기 시작했다.6일 NHK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도쿄도지사 선거 개표 결과 현직인 고이케 지사가 59%를 득표해 승리했다. 역대 최다인 22명의 후보가 이번 도쿄지사 선거에 난립했지만 현역 프리미엄에 매일같이 코로나19 대응 TV 기자회견...
- 입력:2020-07-06 15:10:01
- ‘반도’ 배우·감독, 한국영화 첫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출연
- 올해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에 이어 해외 185개국 선판매까지 달성한 연상호 감독의 영화 ‘반도’(사진)가 한국 영화 최초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연해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반도의 타이틀롤을 맡은 강동원과 이정현, 연 감독은 오는 9일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연한다. 블루룸 라이브는 정치·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이 트위터 오피스 내 블루룸에서 팬들과 호흡하는 실시간 방송이다. 앞서 블랙핑크 아이즈원 슈퍼주니어 등 세계적인 K팝 스타들이 블루룸 라이브에 ...
- 입력:2020-07-06 15:10:01
- 김광현 라이브 피칭… 슬러거 카펜터 ‘헛방망이’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김광현이 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 마운드에서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전력으로 공을 던지고 있다. 김광현은 타자와 야수를 세우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으로 몸 상태를 점검했고, 동료 장타자 맷 카펜터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UPI연합뉴스 김광현(32)이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소속팀 훈련에 합류해 라이브 피칭을 펼쳤다. ‘슬러거(장타자)’로 이름난 동료 타자 맷 카펜터가 김광현의 빠른 직구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입력:2020-07-06 15:05:02
- K리그 휘젓는 영건들, 태극마크 내 가슴에!
- 사진=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서 활약하는 젊은 유망주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들이 지난 주말 골 잔치를 주도하자 K리그1 무대를 지켜보는 각급 대표팀 감독들의 머릿속도 복잡해졌다. 10월 이전까지 확정된 대표팀 경기 일정이 없기 때문에 3개월 간 프로 무대에서의 활약이 선수 선발에 결정적일 수밖에 없다. 지난 4~5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무대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유망주는 포항 스틸러스의 측면 공격수 송민규(20)와 부산 아이파크의 이동준이다. 두 선수는 각각 2골 1도움,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주연급 활약을 ...
- 입력:2020-07-06 15:05:02
- 여론조사 우위 바이든 판세 굳히기… “투표율 높여라”
- 사진=AP연합뉴스오는 11월 3일 실시될 미국 대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여론조사들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사진) 전 부통령의 우세가 일관되게 나타난다. 하지만 민주당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대선에서 패배할 수 있는 만 가지 길이 있다”면서 안심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지난 4일(현지시간) 전했다.바이든 전 부통령의 목표는 손에 잡히지 않는 여론조사 우위를 대선 표차로 굳히는 것이다. 의회전문지 더힐은 바이든 캠프는 지지층의 투표율 올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고 보도했다.최근 여론조사에서 가장 눈여겨볼 것...
- 입력:2020-07-06 15:05:02
- ‘시네마 천국’ ‘미션’… 세상 심금 울린 영화음악의 전설
- 영화 ‘시네마 천국’ 등 500여편에서 영화음악을 작곡한 ‘영화음악계의 전설’ 엔니오 모리코네가 6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사진은 모리코네가 지난해 1월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콘서트를 지휘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영화가 세상의 전부인 소년 토토와 마을 광장 허름한 ‘시네마 천국’의 영사 기사였던 알프레도의 우정을 그린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시네마 천국’(1988). 개봉 후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걸작으로 평가받는 이 영화가 전하는 인생의 아름다움에 깊이를 더하는 건 잔잔한 시퀀스 여백을 메우...
- 입력:2020-07-06 1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