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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맨’ vs ‘저니맨’, NBA 노장선수의 대비된 행보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노장 스타들의 행보가 엇갈렸다. ‘독일병정’ 덕 노비츠키(40)는 선수생활 전부를 함께한 소속팀과 재계약했다. 반면 ‘멜로’ 카멜로 앤서니(34)는 통산 5번째 소속팀을 찾게 됐다. 노비츠키는 24일(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와 1년 5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이번 계약으로 노비츠키는 한 팀에서만 21시즌을 뛴 NBA 최초의 선수가 됐다. 노비츠키는 2000년대 댈러스의 역사 그 자체다. 노비츠키는 1998년 NBA에 데뷔해 2007년 리그 최우수선수(MVP)가 됐고 2011년에는 우승을 이뤄냈다. 213㎝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
입력:2018-07-24 15:10:02
남자축구 25일 다시 조추첨… 일정 변경 불가피
김학범 감독. 사진=최현규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 추첨이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다시 열린다. AFC는 지난 5일 아시안게임 축구에 참가하는 24개국을 4팀씩 6개 조로 나눴다. 그런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아랍에미리트와 팔레스타인을 누락한 채 참가국을 통보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추첨을 다시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지난 조 추첨 결과는 무시하고 26개 팀으로 새롭게 추첨한다”며 “총 6개 조로 A, C, D, F 4개 조에는 4팀이 들어가고 B조와 E...
입력:2018-07-24 08:30:01
‘KBO 투수 레전드’ 구대성, 호주프로야구 코리아팀 초대 감독
호주프로야구 코리아팀 초대 감독 구대성(왼쪽)과 박충식 단장 [윈터볼코리아 제공]   한국프로야구(KBO)의 투수 레전드인 구대성(사진)이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단인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코리아팀의 초대 감독을 맡는다. ABL 코리아팀을 총괄하는 윈터볼코리아는 한국 선수들로 구성된 ABL 제7구단 ‘코리아 팀’의 초대 감독직에 구대성이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구대성은 이 팀에서 감독 겸 선수로 뛴다. 단장은 박충식 전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이 맡는다. 구 감독은 1993년 한화 이글스의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
입력:2018-07-24 08:30:01
분단시대 한국 작가가 세계에 보낸 도저한 문학 신호
“동무는 훌륭한 작가가 될 거요.” 치명적인 선언이었다. 감동적인 축복이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였고, 작문 시간이었다. 조명희의 ‘낙동강’을 읽고 그 주인공 박성운을 이상적 자아의 모델로 승인하면서 감상문을 제출했던 터였다. 최선을 다한 글이었지만 선생님으로부터 상찬 받으리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중학교 시절 “강철의 혁명전사”답지 못하다며 혹독하게 비판받지 않았던가. 그 자아비판회 사건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소년에게 치유의 빛이 깃드는 순간이었다. 작문 교사는 말했다. “이 작문은 작문의 수준을 넘...
입력:2018-07-23 15:05:01
지친 마운드… AG 야구 심상찮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은 야구계에서 진리다. 안정적인 투수력은 단기전인 국제대회 경기에서 더욱 중요해진다. 그런데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선동렬호의 투수진이 심상치 않다. 한국야구 부동의 에이스와 마무리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류현진(LA 다저스)이 미국으로 떠난 뒤 한국프로야구(KBO) 최고의 투수로 군림하고 있는 양현종(KIA 타이거즈)은 최근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7이닝 동안 11점을 내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5이닝 동안 5점을 내준 지난 8일 LG 트윈스전에서는 홈런 2방을 맞았다. 7이닝 2실점으로...
입력:2018-07-23 06:25:02
다 잡았다 놓친 호랑이… 타이거 우즈, 브리티시 오픈 6위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2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디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한 뒤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10번홀에서 첫 단독선두에 오르며 10년 만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꿈꿨으나 11번홀에서 통한의 더블보기로 무너졌다. AP뉴시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최고(最古) 골프대회인 제147회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에서 10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아깝게 실패했다. 우즈는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리더보드 최상단에 ...
입력:2018-07-23 06:25:02
최문순 강원지사, IOC서 올림픽 훈장 받아
유승민 IOC 위원(왼쪽)이 23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올림픽 훈장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3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완벽한 준비와 성공 개최에 대한 공로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 훈장을 받았다. 이날 훈장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대신해 유승민 IOC 위원이 강원도를 방문, 최 지사에게 전달했다. 올림픽 훈장은 1975년부터 스포츠와 올림픽운동(Olympic Movement)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공적을 쌓은 개인을 선발해 수여하는 IOC 최고 훈격의 상이다. 최 지사는 “...
입력:2018-07-23 05:40:01
‘흥행 참패’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베를린서 PGI 2018 개최 반전 모색
지난 2월 서울 화곡 KBS 아레나에서 열린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 결승전 모습. 아프리카TV 제공 올 상반기 흥행 부진에 빠졌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대규모 국제대회로 반등을 노린다. 펍지주식회사는 오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첫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대회인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PGI 2018)’을 개최한다. 한국 2개 팀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20개 팀이 출전한다. 배틀그라운드는 국내 e스포츠 시장에서 차세대 핵심 종목이 될 것으로 기대 받았다. 펍지주식회사는 지난 4월 PUBG 코리아 리그(PKL)...
입력:2018-07-23 04:15:01
돌아온 영웅 김현우 “나보다 더 연습했다면 金 가져가라”
김현우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눈물을 쏟는 모습. 김현우는 이 대회 16강전에서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 속에 러시아 선수에게 패해 금메달이 좌절됐었다. 신화뉴시스   오른쪽 팔꿈치와 무릎 부상을 극복하고 돌아온 김현우(가운데 얼굴 보이는 이)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을 위해 동료들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레슬링협회 제공 오른쪽 팔꿈치 수술 재활 딛고 그랑프리 국제대회 복귀전 우승 리우올림픽 ‘러시아 봐주기’ 희생양… 다시 후...
입력:2018-07-22 15:05:01
장우진 코리아오픈 탁구 사상 첫 3관왕 ‘위업’
한국의 장우진이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량징쿤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뒤 꽃다발과 우승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탁구협회 제공 탁구 세계랭킹 30위 장우진(23)이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코리아오픈은 올해부터 국제탁구연맹(ITTF) 주최 월드투어 대회 중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급 국제탁구대회로 격상돼 장우진의 다관왕 달성은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을 얻고 있다. 장우진은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
입력:2018-07-22 08:35:01
한국축구 희망 이강인, 몸값 최소 1000억… 발렌시아와 재계약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7·사진)의 몸값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CF는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과 2022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을 맺는다”며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은 8000만 유로(약 1057억원)”라고 밝혔다. 재능 있는 유망주 이강인을 다른 팀에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지다. 이번 재계약으로 이강인의 프리메라리가 데뷔가 멀지 않았다는 관측도 나온다. 스페인 언론들은 이강인의 재계약 옵션에 1군 진입 관련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도 재계약을 발표하며 &ldquo...
입력:2018-07-22 08:25:01
“잘가요, 텐… 카자흐 젊은 영웅!”
카자흐스탄 시민들이 21일(현지시간) 알마티 발라샥 스포츠센터에 차려진 한국계 카자흐스탄 피겨스케이팅 선수 데니스 텐의 장례식장을 찾아 그를 애도하고 있다. 괴한의 흉기에 찔려 19일 숨진 텐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카자흐스탄에 첫 동메달을 안겨준 ‘피겨 영웅’이었다. AP뉴시스 동계올림픽에서 딴 동메달을 들고 환하게 웃는 ‘카자흐스탄의 피겨 영웅’의 모습이 그의 영정사진으로 걸렸다. 장례식장에는 그가 숨지기 직전 만든 노래 ‘그녀는 내 것이 아니다(She won’t be mine)’가 흘러나왔다. 25세 젊은 나이에 ...
입력:2018-07-22 08:25:01
넷플릭스가 뭐라고… 방송사들 과민반응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가 국내 IPTV 시장 상륙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 생태계를 교란할 것이라며 방송업계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넷플릭스와 제휴를 맺고 자사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넷플릭스 이용권을 제공 중이다. 방송업계는 즉각 반발에 나섰다. 한국방송협회도 성명서를 내고 LG유플러스와 넷플릭스의 제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주된 이유는 미디어산업 생태계 파괴, 저렴한 수수료 계약에 따른 국내 사업자 역차별, 국내 콘텐츠 시장 하청 기지화 및 소비자 부담 증가 등이 있다. 그러...
입력:2018-07-22 07:45:01
‘남북 단일팀’ 장우진·차효심 혼복 우승… 27년 만에 金
20코리아오픈 혼합복식 우승 장우진-차효심 함께 손발을 맞춘 지 일주일도 안된 남북 탁구단일팀이 국제대회에서 27년 만에 우승했다. 탁구 혼합복식 단일팀 장우진-차효심(북한·여) 조는 지난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추친-순잉샤(여) 조를 3대 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일팀은 경기 초반 첫 세트를 5대 11로 내주며 밀렸지만 이후 3세트를 연속해 이기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차효심은 안정적인 서브를 선보였고 장우진은 강력한 드라이브로 경기를 리드했다. 남북이 국제탁구...
입력:2018-07-22 06:55:01
추추트레인 두 달간 폭주 멈추다… “다시 시작”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8회말 땅볼을 치고 있다. 추신수는 이날 출루를 기록하지 못하며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마감했다. AP뉴시스 아시안 메이저리거 최다 출루 경신… 현역 보토·푸홀스 기록도 뛰어 넘어 9회 말 출루 기록 등 극적 상황도… 52경기서 타율 0.337·홈런 13개 배니스터 감독 “믿기 어려운 위업” 추 “혼자 할 수 없는 일” 팀에 감사 두 달간 계속되던 ‘추추트레인’ 추신...
입력:2018-07-22 06:50:01
[노승림의 인사이드 아웃] 지속가능한 문화정책의 뿌리 ‘예술 영재 육성’
  1998년 금호영재콘서트를 시작한 박성용 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이 생전에 금호영재들과 함께한 모습. 국민일보DB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성장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손열음, 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왼쪽 사진부터). 국민일보DB 핀란드 지휘자 한누 린투는 “핀란드의 모든 국민들은 어린 시절 적어도 한 번은 음악가가 될까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핀란드가 최근 클래식 강국으로 부상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자부심 넘치는 답변이었다. 핀란드 아이들은 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1인 1악기’ ...
입력:2018-07-22 06:40:01
[서완식의 우리말 새기기] 활짝 펼친 팔과 다리(四肢, 사지) ‘활개’
“유흥가를 무대로 활개 치던 폭력배들이 모두 잡혀 들어갔다.” “장난감을 선물 받은 녀석이 신이 났는지 활개를 휘저으며 친구에게 자랑하러 뛰어갔다.” “그 소란의 와중에도 그는 네 활개를 벌리고 낮잠을 자는 것이었다.” ‘활개’는 사람의 활짝 편 두 팔과 두 다리를 이르는 말입니다. 쭉 편 사지(四肢)를 이른다고 하겠지요. 활개는 날개를 쭉 편 새의 두 날개를 이르기도 합니다. ‘매가 활개를 펴고 날면서 사냥감을 찾고 있다’같이 말하지요. ‘활개(를) 치다’는 팔다리를 마구 휘젓는 모양을 ...
입력:2018-07-20 15:05:01
‘어느 가족’ 거장이 묻는 가족의 의미, 그 묵직한 깊이 [리뷰]
일본의 영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어느 가족’의 한 장면. 일본어 원제는 ‘만비키 가족’이다. ‘만비키(万引き)’에는 ‘도둑질하는 사람’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외부(사회)로부터 도둑질 당한 사람’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티캐스트 제공 “어? 샴푸를 깜박했어.” “다음번에 가져오자. 춥잖아.” 두 남자의 대화가 심상찮다. 언뜻 어린 아들과 아버지로 보인다. 쌀쌀한 겨울날, 슈퍼마켓에서 훔친 물건으로 그득 채운 가방을 둘러메고 가벼운 발걸음...
입력:2018-07-20 15:05:01
[미술산책] 영리한 황여새와의 호흡
산나 카니스토 ‘황여새’, Pigment print, 2017 ⓒSanna KANNISTO, 한미사진미술관 영국 축구스타 베컴을 닮은 날렵한 머리 깃으로 유명한 황여새가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 열매를 실컷 먹었기 때문일까? 가지 위에서 가만히 주위를 응시하고 있다. 검은 날개와 꼬리 끝에 노란색이 선명한 이 작은 새는 생물보호종의 하나로 스칸디나비아 반도 등 지구 북반부에 서식한다. 겨울이면 추위를 피해 한반도 등을 찾는 황여새를 멋진 구도로 촬영한 작가는 핀란드의 산나 카니스토(1974∼)다. 카니스토는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줄어드는 동식물군에 관...
입력:2018-07-20 15:05:01
연예인 먹방 이후 씨 마른 곱창… 대박커녕 대란
곱창 물량을 구하지 못해 문을 닫은 서울 성북구의 한 곱창구이 식당. 박상은 기자   지난달 8일 MBC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의 ‘곱창 먹방’ 장면. MBC 캡처 여름, 도축 물량 적어 비수기 지난달 걸그룹 멤버 먹방 뒤 전국서 열풍… 한 달 넘게 품귀 “주말엔 식당 문 아예 못 열어” 재료 못 구해 ‘강제 휴가’ 속출 “곱창 없어요.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해.”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상점 앞에서 대야에 담긴 소 부산물을 정리하던 상인...
입력:2018-07-19 15:10:01
[타임아웃] 갈라선 민유라·겜린, 모금액 관리 등 놓고 진실 공방
지난 2월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댄스 경기에서 한국의 민유라(왼쪽)-알렉산더 겜린 조가 우아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DB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이후 기구한 사정이 알려지며 국민으로부터 1억원이 넘는 모금을 받았던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갈라섰다. 둘은 팀 활동을 그만둔 원인, 모금액 관리 등을 두고 서로가 거짓말을 한다고 주장 중이다. 민유라는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난주까지 겜린과 새 프로그램을 훈련했는데, 겜...
입력:2018-07-19 15:10:01
민간서 뜨는 민화, 국립중앙박물관선 홀대
19세기에 제작된 민화 ‘화조도’ 10첩 병풍. 꽃과 괴석, 혹은 꽃과 새가 빨강 파랑 노랑의 강렬한 원색 대비를 이루며 풍요로운 색채 감각을 뽐낸다. 갤러리현대 전시에 나왔다. 갤러리현대 제공   18세기 후반의 ‘모란괴석도’ 병풍의 일부.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이 농염하게 핀 가운데 아래 괴석이 남자 모습을 하고 있어 은근히 색정을 자아낸다. 갤러리현대 전시에 나왔다. 갤러리현대 제공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전시에 출품된 19세기 후반의 까치호랑이 민화. 서예박물관 제공 “민화는 무명 천재화가들 그림...
입력:2018-07-19 15:05:01
[홍익희의 음식이야기] 스페인 보양식, 가스파초
가스파초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여름은 굉장히 덥다. 섭씨 40도가 넘는 건 보통이고 남부지역은 심하면 47도를 넘을 때도 있다. 그래서 그들은 여름에 가능하면 화식을 피하고 찬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스페인 사람들이 더위를 이기는 여름 보양식이 ‘가스파초(Gazpacho)’라는 찬 야채수프다. 여기에 바게트 사이에 하몬을 넣어 만든 ‘보카디요’라 불리는 빵 하나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 하몬이 없으면 그냥 빵을 수프에 찍어 먹어도 된다. 가스파초 만드는 레시피는 비교적 간단하다. 보통 재료 10개를 믹서기에 함께 넣고 갈면 된...
입력:2018-07-19 15:05:01
‘의병장 후손’ 피겨스타 데니스 텐 피습 사망
‘항일 의병장 후손’인 한국계 카자흐스탄 피겨 스타 데니스 텐(25·사진)이 19일(현지시간) 괴한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 카자흐스탄 현지 언론은 이날 “텐이 오후 3시쯤 수도인 알마티에서 괴한의 칼에 찔려 병원에 후송됐지만, 결국 과다출혈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아구르탄벡 무하메디울리 문화체육부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텐이 자신의 승용차를 훔치던 도둑 2명과 난투극을 벌이다 칼에 찔렸다고 밝혔다. 텐은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의 김연아’ 같은 국민영웅이다. 특히 그가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
입력:2018-07-19 10:25:01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들, 한국판 ‘베보’ 만든다
가요계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K팝 뮤직비디오를 온라인에 유통하는 회사를 만든다.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 7곳(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 관계자들은 19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서울에서 ‘뮤직&크리에이티브 파트너스 아시아 주식회사’(이하 MCPA) 설립을 위한 조인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들은 “MCPA는 K팝 뮤직비디오 유통과 관련된 정책을 결정하고 협상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한국판 ‘베보(VEVO)’로 키울 것”이라고 소개했다. ...
입력:2018-07-19 06: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