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품 하나하나까지 한국의 맛 녹여… 우주 SF물 큰 첫걸음”
- 국내 최초의 우주 SF영화 ‘승리호’에서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를 이끄는 장 선장 역의 배우 김태리. ‘아가씨’ ‘1987’ ‘리틀 포레스트’ 등 전작에서 탄탄한 연기를 펼친 그는 이번에도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다. 넷플릭스 제공‘승리호’에서 장 선장을 연기한 배우 김태리. 넷플릭스 제공김태리는 믿음을 주는 배우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에서 의뭉스러운 하녀 숙희로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영화 ‘1987’ ‘리틀 포레스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 흥행작을 연달아 이끌며 단 5년 만에 충무로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탄탄한 연기력에 힘입어 늘 ...
- 입력:2021-02-15 17:25:01
- [And 건강] 술 미화 드라마·예능, 청소년기 음주 부추긴다
- 지난해 8월 28일 오후 10시대에 방영된 SBS 드라마 ‘앨리스’의 한 장면. 엄마와 고등학생 아들이 술 마시는 장면이 5분간 전파를 탔다. 미성년자에게 술을 권유하고 음주를 미화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가 진행 중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건강증진개발원 240개 프로 분석음주 장면 내보낸 횟수 2441건실제 제재 받은 사례는 거의 없어프랑스·태국, 음주 장면 적극 규제#1. 지난해 8~10월 인기를 끌었던 SBS드라마 ‘앨리스’의 1회차 방영분(8월 28일 오후 10시)에 주인공 엄마와 고등학생 아들이 함께 술 마시는 장면이 약 5분간 전파를 탔다. 빈 소주잔을 건네는 엄마를 ...
- 입력:2021-02-15 17:25:01
- 예배곡 ‘더 블레싱’ 한국어로 부른다
- 부산 동래중앙교회(정성훈 목사) 청년 찬양팀 예람워십이 최근 CCM 싱글앨범 ‘더 블레싱(The Blessing) 축복’(이미지)을 발매했다. 멜론 벅스 등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이 곡은 지난해 미국 찬양팀 엘리베이션 워십(Elevation Worship)이 발매한 ‘더 블레싱’의 한국어 번안곡이다. ‘더 블레싱’은 민수기 6장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곡으로, 지난해 미국 최대 기독교 음악 시상식 도브어워즈(GMA Dove Awards)에서 올해의 예배곡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많이 불리는 찬양이다. 예람워십은 한국 찬양팀 최초로 해당 곡의 사용을 허가받아 공식 번안...
- 입력:2021-02-15 17:25:01
- 오늘의 QT (2021.2.16)
-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몸을 제어하는 것이라.(약 3:3) When we put bits into the mouths of horses to make them obey us, we can turn the whole animal.(James 3:3) 말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말 때문에 새롭게 믿음을 갖는 사람도 있지만, 말 때문에 믿음을 잃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말을 통해 우리는 위로받기도 하고 도전받기도 하고 치유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것만큼 하나님 앞에서 입에 재갈을 물리고 침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침묵&rsqu...
- 입력:2021-02-15 17:25:01
- [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 (15) 찬양하는 사람들 1집 <그 사랑> (1988)
- 한국 CCM이 자리를 잡기 전 아티스트들의 구심점이 돼 주었던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 4, 5회 참가자들로 구성된 ‘찬양하는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의기투합해 발표한 앨범이다. ‘그 사랑’ ‘참 사랑’ ‘늘 언제나 늘 가까이’ ‘호흡이 있는 자마다’ 등 수록된 12 트랙은 우리가 자라면서 불러온 친근한 찬양들이다. 어떤 곡은 피아노 반주에 특송으로 부르기에 적합했고, 어떤 곡은 기타 스트로크에 맞춰 소규모 찬양모임에 안성맞춤이다. 마치 고향 집에 돌아가 포근하게 잠자고 맞이하는 아침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노래들이다. 앨범 ‘그 사랑’은 우리들을 다시 ...
- 입력:2021-02-15 17:25:01
- [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 (14) 박종호 2집 <나를 받으옵소서> (1990)
- 박종호는 탁월한 성악 보컬을 기반으로 1집부터 클래식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그의 두 번째 앨범은 기획 단계부터 수준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목표로 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내쉬빌의 음악인들과 작업하며 당대 일반 대중음악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낳았다. 첫 곡부터 연주와 노래에서 장엄하고 경이로운 심포니를 선사한다. 전통적인 성가에 바탕을 두지만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청중과의 교감을 넓히는 시도는 그때나 지금이나 기독교 음악의 중요한 방향이다. 그의 음악적 동반자 최덕신이 작곡한 ‘시편 23편’ ‘예수 이름 높이세’ ‘...
- 입력:2021-02-15 17:25:01
- [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 (13) 하덕규 <쉼> (1990)
- 이 앨범에는 내적인 변화와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새 열망이 가득하다. 하덕규가 기독교적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담기 시작한 변화의 첫 결과물로, 그의 치열했던 삶의 여정과 극적인 회심을 특유의 서정적 노랫말로 담았다. 대표곡 ‘자유’에서 시인은 그가 이전에 ‘목마르게 찾았던’ 자유는 그저 ‘껍질’뿐이었음을 고백한다. 바울처럼 하덕규도 종교적 회심으로 그 본질과 신비를 깨닫는다. 앨범의 후반부는 그가 만난 자유의 근원인 그리스도를 보다 직접적인 은유로 노래하며 마침내 그가 찾게 된 영혼의 ‘쉼’이 있는 자리로 우리를 초대한다. 강렬한 복음의 깊이를 보...
- 입력:2021-02-15 17:25:01
- [겨자씨] 과거 청산
- 누군가에게 과거는 그냥 지나간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잊히는 사소한 일도 아닙니다. 깊은 상처와 수치로 각인됩니다. 과거의 상처를 해결하려면 구체적인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상처도 회복되고 관계도 개선됩니다.최근 유명 운동선수의 과거 폭력을 고발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잘못은 인정했지만, 상대가 수긍할 만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배상까지 하진 못한 것 같습니다. 언론 플레이와 시간 끌기로 잘못을 면피할 순 없습니다.우리 사회는 그동안 여러 종류의 폭력에 둔감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고 사회적으로 ...
- 입력:2021-02-15 17:25:01
- 한국Y ‘백신의 평등한 분배’ 캠페인… 세계로 확산 중
- 한국YMCA전국연맹이 제작해 세계YMCA연맹에 공유한 ‘평화를 위한 백신’ 캠페인 영상들. 한국Y 제공‘모두가 안전하기 전까지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Nobody is safe unless everybody is safe)코로나19 대유행 시대를 관통하며 하나의 공리처럼 굳어진 이 문구는 한국기독청년회(YMCA·한국Y)전국연맹이 영어로 제작해 세계YMCA연맹에 보낸 ‘평화를 위한 백신’ 캠페인 동영상에 등장한다.코로나19 백신이 일부 부자 국가에만 편중된 현실이 공정한지, 나라별로 극심한 차이를 보이는 백신 분배가 지구촌 차원에서 실제 방역 효과가 있을지를 묻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
- 입력:2021-02-15 17:30:01
- [포토] 레이커스 8연승 저지한 트리플- 더블 요키치
- 덴버 너기츠 니콜라 요키치(가운데)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미국프로농구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팀 앤서니 데이비스(오른쪽)와 데니스 슈로더(왼쪽) 사이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덴버는 요키치의 트리플-더블 활약에 힘입어 122대 105로 승리하며 레이커스의 8연승을 막았다. 레이커스의 데이비스는 이날 요키치와의 충돌로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으면서 전반전 2분39초를 남기고 퇴장했다.AFP연합뉴스
- 입력:2021-02-15 08:45:01
- “무릎 주변 근육 수시로 단련해 근력 유지해야”
- 찬바람이 불면 관절 마디가 유독 아픈 경우가 많다. 관절은 외부 환경과 기온에 민감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엔 퇴행성 관절염 위험이 더 커진다. 추위에 수축된 근육과 인대가 뻣뻣하게 경직돼 관절 부위 피의 흐름이 감소하기 때문이다.특히 무릎은 퇴행성 관절염이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부위다. 무릎이 자주 붓거나 통증이 생기고 걸을 때 소리가 난다면 관절의 퇴행성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주로 노년층에게 나타나지만 근래 젊은층에서도 종종 발생한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무릎 통증이 2주 이상 이어진다면 빨리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퇴행성 관...
- 입력:2021-02-15 08:00:01
- “양현종 빅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 가능성 긍정적”
- 뉴시스미국 무대에 진출한 양현종(33·사진)의 빅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 가능성이 ‘긍정적(GOOD)’인 걸로 평가됐다.미국 텍사스 지역지 댈러스모닝뉴스는 14일(한국시간) 2021시즌 텍사스의 미국 메이저리그(MLB)개막 로스터 전망을 내놓으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선수 16명 중 양현종의 진입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상했다. 매체는 양현종에 대해 “한국프로야구에서 14년을 뛰고 MLB에 도전한다”며 ‘GOOD’ 등급을 매겼다.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서 4시즌을 보낸 스펜서 패튼, 강속구 투수 알렉스 스피어스 등 3명은 ‘적당한 기회가 있음(Fair)’ 등급을 받았고, ...
- 입력:2021-02-14 15:10:02
- [뉴스룸에서] 이런 국가대표, 누가 키웠나
- 설 연휴 직전 배구 국가대표이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인 이재영·다영 선수의 학교폭력 폭로가 터져 나왔다. 뛰어난 실력에 쌍둥이 자매 선수라는 화제성까지 겹치며 스타성을 인정받은 이들은 경기장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과 CF까지 찍으며 활약해 왔다. 폭로 직후 당사자들이 즉각 인정하고 자필 사과문을 띄웠지만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이들이 출연했던 방송과 광고 영상은 빠른 속도로 삭제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선수 퇴출 요구가 올라왔고 무섭게 공감 숫자를 늘려가고 있다.이번 사태는 여러 면에서 한국의 체육계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 입력:2021-02-14 15:10:02
- 10억명 즐기는 게임 개발… ‘세계 부호’ 단골로 이름 올려
- 뉴시스게임사 스마일게이트의 권혁빈(사진) 창업자가 세계 부호 순위에 잇달아 이름을 올리며 그의 ‘자수성가’ 스토리가 새삼 화제를 낳고 있다.14일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권 창업자는 67억4000만 달러의 재산을 보유해 전 세계 401번째로 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매체는 권 창업자의 재산이 전년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평가했다.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부호 순위에도 권 창업자는 단골손님처럼 등장한다. 지난해 4월 발표 당시 권 창업자는 29억 달러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돼 당시 정몽구 현대...
- 입력:2021-02-14 15:10:02
- [살며 사랑하며] 세배
- 여든을 넘긴 누님이 한 분 계신다. 해마다 설날이면 아내와 함께 세배를 했었다. 올 해는 가족이라 해도 5인 이상 만나지 못하게 한다며 우리도 오지 말라는 연락을 받았다. 연휴 사흘째 토요일, 아무래도 마음이 무거워 아침 일찍 전화를 드렸다. 집 안에 아무도 없이 혼자 계신다는 거였다. 하루 전 설날은 둘째 딸 집에서 점심을 먹고 왔다며 집에는 먹을 것이 없단다. 냉장고를 열어 전이며 꼬치 같은 명절 음식을 챙겼다. 아내와 같이 탄 전철 안은 좌석이 많이 남아 있을 정도로 승객이 줄었다. 예년 같으면 선물 꾸러미를 든 사람들이 많았을 텐데 올해는 확실히 명절 분위...
- 입력:2021-02-14 15:10:02
- 이번엔 판소리와 힙합이 만났다… 국악 퓨전의 새로운 도전
- 판소리 흥보가의 '밥타령'을 토대로 한 박유민의 '밥타령' 싱글 앨범. 업체 제공그룹 빅스의 라비가 이달 소리꾼의 가창과 국악기를 곁들여 발표한 싱글 ‘범’. 업체 제공국악 퓨전의 세계는 이채롭고 화려하다. 재즈, 록, 발라드, 전자음악, 레게 등 대중음악의 여러 장르와 결합해 다양한 빛깔을 뽐낸다. 우리 전통음악은 이 혼합 과정을 통해 표현 영역을 자유롭게 확장하며, 나아가 참신성도 획득한다. 다른 양식과 어우러짐으로써 독특하고 산뜻한 멋을 내는 것이 국악 퓨전의 으뜸 매력이다. 이러한 까닭에 퓨전 작업은 매년 왕성하게 이뤄진다.최근에는 힙합과의 접목이 ...
- 입력:2021-02-14 15:05:01
-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작은교회라 온라인 예배·양육 어려운데…
- Q : 작은 교회 목회자입니다. 온라인 예배나 양육 프로그램 제작에 한계가 있습니다. 교인들도 큰 교회 온라인 예배와 프로그램으로 쏠립니다. 목회가 힘듭니다.A : 큰 나무 아래 그늘에서 자라는 작은 나무처럼 대형교회 그늘에서 개척 교회나 작은 교회가 존립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큰 나무와 작은 나무는 공존하는 것이 자연법칙입니다. 큰 교회와 작은 교회, 힘 있는 교회와 없는 교회, 넉넉한 교회와 가난한 교회는 공감 공존 공유의 윤리를 지켜야 합니다.코로나19로 일상과 예배가 비대면화되면서 교회에 익숙하지 않은 ‘온라인’ ‘유튜브’가 부각됐습니다. ...
- 입력:2021-02-14 14:10:03
- 오늘의 QT (20201.2.15)
-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고전 9:25) Everyone who competes in the games goes into strict training. They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not last; but we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last forever.(1CORINTHIANS 9:25)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 절제를 이뤄야 합니다. 목표가 분명할수록 그만큼 절제된 삶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절제의 영역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식욕 성욕 명예욕 물욕도 절제할 줄 알아야 ...
- 입력:2021-02-14 14:10:03
- [가정예배 365-2월 14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방법
- 찬송 : ‘십자가를 질 수 있나’ 461장(통 51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8장 34~35절 말씀 :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라는 말씀은 나 중심으로 살아가던 삶을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전향하라는 의미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도전이 되는 말씀입니다.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셨던 예수님, 많은 이들이 그 예수님의 삶을 따르기 위해 무던히 노력합니다. 화나는 일이 있어도 인내하고 양보와 손해의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인간의 본성은 편한 자리를 찾고...
- 입력:2021-02-13 14:05:04
- [가정예배 365-2월 13일] 염려하게 될 때에
- 찬송 : ‘내 영혼이 은총 입어’ 438장(통 49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2장 29~31절 말씀 : 염려는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걱정을 말합니다. 요즘같이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시대, 많은 사람이 염려를 안고 살아갑니다. 이 염려를 해결할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들은 염려 때문에 재물을 모읍니다. 누가복음 12장에는 소출이 많았던 한 부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부자는 그 소출을 어떻게 쌓아둘지 걱정합니다. 곳간을 잘 짓고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대비합니다. 그러면 염려가 종결될까요. 아닙니다. ‘누가 훔쳐가지는 ...
- 입력:2021-02-12 14:05:03
- [가정예배 365-2월 12일] 환성과 통곡 소리
- 찬송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559장(통 3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스라 3장 8~13절 말씀 : 바사 왕 고레스에 의해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 기초를 놓기 전에 하나님께 제단을 쌓습니다. 성전을 짓기 위해 시돈과 두로 사람들을 고용하고 레바논 백향목을 베어 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성을 다해 성전 건축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성전 기초가 놓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순간, 11절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로 화답하며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의 찬송을 불렀다고 기록돼 ...
- 입력:2021-02-11 14:05:06
- 오늘의 QT (2021.2.11)
- 그러나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고전 9:12) But we did not use this right. On the contrary, we put up with anything rather than hinder the gospel of Christ.(1CORINTHIANS 9:12) 사도 바울이 우상의 제물을 먹지 말라고 권면하자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의 ‘사도성’까지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의 논리적이고 명쾌한 말씀도 고린도교회를 한 번에 변화시키지는 못했습니다. 바울이 이토록 강한 어조로 변명하는 이유는 자신의 사도성이 ...
- 입력:2021-02-10 14:10:02
- [가정예배 365-2월 11일] 그들이 가장 먼저 한 일
- 찬송 : ‘예수 우리 왕이여’ 38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스라 3장 1~6절 말씀 :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코로나를 겪으면서 한국교회 신뢰도가 32%에서 21%로 급락했다고 합니다. 한국교회의 큰 위기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대면예배를 정상화한다 해도 모든 성도가 현장예배로 복귀할 수 있을지, 더 나아가 전도와 선교 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 말씀 속 이스라엘 자손들도 큰 위기 가운데 놓여 있습니다. 70년간 나라를 잃었고 신앙의 축이었던 성전도 잃었습니다....
- 입력:2021-02-10 14:05:03
- 오늘의 QT (2021.2.10)
-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고전 8:12) When you sin against your brothers in this way and wound their weak conscience, you sin against Christ.(1CORINTHIANS 8:12) 바울은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은 무죄하나 형제자매를 실족하게 한 부분은 죄를 지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올바른 지식에 근거했어도 연약한 성도들을 고려하지 않고 한 행동은 형제를 실족하게 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지 말라는 말씀이 성경에 없기에 임의로 술을 마시는 게 죄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
- 입력:2021-02-09 14:10:03
- [가정예배 365-2월 10일]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 찬송 :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545장(통 34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22장 7~8절 말씀 :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의 아들, 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산에서 그를 번제물로 바쳐라.” 납득하기 어려운 명령입니다. 미개한 이방 종교에서나 허용될 법한 인신 제사를 명령하셨기 때문인가요. 그것보다 더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언약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삭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그런데 오...
- 입력:2021-02-09 1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