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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드라마 레위기
레위기는 레위 사람들의 제사에 관한 책이다. 때문에 오랫동안 지루하고 어렵다는 오해로 홀대 받아 왔다. 그러나 저자는 레위기가 설교자에겐 보물창고요, 신학자에게는 마르지 않는 신학적 샘물이며, 평신도에겐 신앙생활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서라고 말한다.매일의 삶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예배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낱낱이 알려준다고 강조한다. 레위기를 ‘성결의 책’이라 부르는 이유다. 저자는 어려울 수 있는 레위기를 일러스트와 도표를 이용해 입체적으로 생생히 느끼도록 했다. 구약 시대 제사가 현재 우리 삶의 예배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성결하고 거룩한 삶...
입력:2021-01-07 14:10:02
오늘의 QT (2021.1.8)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더 이상 찾아낼 수 없을 때까지 찾으소서.(시 10:15) Break the arm of the wicked man; call the evildoer to account for his wickedness that would not otherwise be found out.(Psalms 10:15) 악인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교만합니다. 약자를 무시합니다. 자기 힘을 신뢰합니다. 가련한 자를 넘어뜨립니다. 결론적으로 악인은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시 10:4)고 믿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이 없기에 약자에 대한 애통함도 없습니다. 이들이 원하는 건 오로지 자기 영광과 ...
입력:2021-01-07 14:10:02
[새로 나온 책] 고난은 악이 아니라 약이다
‘하나님은 아무런 목적 없이 고난을 허락하지 않으실까.’ ‘고난은 축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예정된 훈련일까.’ 고난에 직면한 이들이 갖는 질문 앞에 이 책은 제목부터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저자는 사랑하는 성도들이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향해 던질 수 있는 21가지 질문에 답을 제시한다. 질병으로 고통 당할 때, 낙심이 지속될 때, 기도해도 응답이 없어 실망할 때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깨닫게 한다. 고난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공감 가득한 위로는 희망의 외침을 전한다. 하나님을 의지하고픈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박효진 기자
입력:2021-01-07 14:05:02
[가정예배 365-1월 8일] 네가 본디 어떤 사람이었는지 잊지 마라
찬송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305장(통 4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2장 1~12절 말씀 : 가버나움에 사는 한 중풍병자가 사람들의 도움으로 예수께 나옵니다. 네 사람이 그를 침상 채로 메고 왔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출입문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되자 아예 지붕을 뜯어 그가 누운 상을 내려 예수 앞으로 내려놓습니다. 천장에서 후두두 흙덩이가 떨어지고 온 집안에 먼지를 일으키는 소동을 벌이며 그는 침상째로 예수 앞에 내려집니다. 흙먼지 속에 나타난 그의 모습은 걱정과 안도감, 간절함과 어색함으로 뒤범벅돼 있습니다. ...
입력:2021-01-07 14:05:02
[손영옥의 컬처 아이] 어쩌면 답은 접경지역
국민일보는 새해 연중기획으로 변순철 사진작가와 함께 접경지역에서 농사짓고 장사하는 보통 사람들의 삶을 소개하는 ‘평화 만들기 공감 프로젝트’를 매달 진행한다. 접경지역은 비무장지대(DMZ) 또는 해상의 북방한계선에 면해 있는 경기도 파주·연천, 강원도 양구·철원 등 10개 시·군을 일컫는다.1월 1일 자로 나간 연천의 어부 부자(父子) 유기환·흥용씨를 취재하러 갔다가 접경지역 현실을 너무 모르고 살았다는 자괴감이 들었다. 한탄강을 찾은 관광객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했던 사격 훈련장의 포 소리는 그곳에선 이웃집 개 짖는 소리처럼 흔했다. 아들 흥용씨는 “포...
입력:2021-01-06 15:05:01
오늘의 QT (2021.1.7)
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셀라).(시 9:20) Strike them with terror, LORD; let the nations know they are only mortal.(Psalms 9:20) 신앙생활이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해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성경과 현장의 괴리를 치열한 투쟁으로 좁히지 않는 우리의 안일함 때문입니다. 이런 안일함은 성경의 진리에 대한 불신에서 옵니다. 그 불신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계시 수단인 말씀을 믿는 사람이라면 삶의 현장에서 무력해 보이는 성경의 진리로 괴로워합...
입력:2021-01-06 14:05:03
오늘의 QT (2021.1.6)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시 8:4) What is mankind that you are mindful of them, human beings that you care for them?(Psalms 8:4) 사랑이 시작됐다는 말은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 시작됐다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사랑하면 생각합니다. 말 한마디를 곱씹고, 몸짓 하나의 의미를 찾아 헤맵니다. 사랑하면 그의 모든 것이 관심사이고 그의 모든 것에 감정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그렇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
입력:2021-01-05 14:10:02
[가정예배 365-1월 6일]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에 대하여
찬송 : ‘천지에 있는 이름 중’ 80장(통 10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장 12절 말씀 : 허균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을 보면 주인공 홍길동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것이 한(恨)이었습니다. 홍길동은 아버지를 대감이라고 불렀고, 아버지 앞에서 자신을 소인으로 지칭해야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들입니다. 홍길동은 이 땅의 아버지조차 아버지라 부르지 못했건만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를, 안 계신 곳 없는 무소 부재의 전능자를 아버...
입력:2021-01-05 14:05:03
[가정예배 365-1월 5일] 박넝쿨의 존재 이유
찬송 : ‘주 없이 살 수 없네’ 292장(통 41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나 4장 5~11절 말씀 : 하나님께서 요나를 위해 이벤트를 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주기 위한 이벤트입니다. 하나님은 이 이벤트를 위해 박넝쿨 벌레 뜨거운 동풍을 준비하십니다.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뒤로하고 다시스로 향했던 요나는 배 안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니느웨로 왔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큰 물고기에 삼켜져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을 보내고 온 요나입니다. 니느웨에 온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회개를 촉구하는 요나의 ...
입력:2021-01-04 14:10:01
오늘의 QT (2021.1.5)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시 6:4) Turn, LORD, and deliver me; save me because of your unfailing love.(Psalms 6:4) 이런 노랫말이 있습니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누가 신앙을 아름답다 했는가.” 멀리서 신앙을 연구하는 사람에겐 신앙이 아름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세계에 구경꾼이 아니라 선수로 참여한 사람에게는 신앙이 아름답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
입력:2021-01-04 14:05:03
오늘의 QT (2021.1.4)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시 4:7) Fill my heart with joy when their grain and new wine abound.(Psalms 4:7) 신앙의 외침이 ‘체인이 벗겨진 자전거 바퀴’처럼 헛도는 이유는 성경이 약속하는 바를 영적으로만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성적 그리스도인이 자주 범하는 실수로 성경의 약속을 사변적이나 비물질적, 관념적으로 이해할 때 벌어지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약속하는 바, 곧 하나님을 경외함에 대한 약속은 실제적이고 현실적이며 구체적입니다. “내가 ...
입력:2021-01-03 14:10:02
[And 라이프] 돌밥돌밥의 나날… 밀키트가 냉장고 꽉 채웠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옮겨가던 유통 패러다임의 대이동은 코로나19가 겹치며 더욱 속도가 붙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30조583억원에 이르렀다.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2019년 온라인 쇼핑 거래액(134조5830억원) 수준까지 10개월 만에 도달한 것이다.‘손안의 쇼핑’은 일상이 됐다. 스마트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주문부터 결제까지 해결이 가능해졌다. 집 근처 마트를 가는 대신 스마트폰으로 시장을 보고, 카페에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대신 집에 커피 머신을 갖춰놓는 사람들이 늘었...
입력:2021-01-03 07:10:03
[가정예배 365-1월 3일] 내 심령의 묵은 땅, 어떻게 갈아야 하는가
찬송 : ‘십자가를 질 수 있나’ 461장(통 51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예레미야 4장 3절 말씀 :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채 오랜 시간 내버려진 땅을 묵은 땅이라고 합니다. 거기에는 씨앗을 뿌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묵은 땅, 내 심령의 묵은 땅은 먼저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내 마음이 왜 이렇게 굳어졌는지, 나는 왜 말씀이라는 씨앗이 뿌려져도 튕겨져 나가는지, 왜 씨앗을 품을 수 없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땅을 갈아엎지 않은 채 파종을 하면 제대로 수...
입력:2021-01-02 14:05:03
[가정예배 365-1월 2일]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이 진짜 좋은 것입니다
찬송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79장(통 4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장 31절 말씀 :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몹시 흡족해 하셨습니다. 첫째 날, 빛을 창조하신 것을 시작으로 나무와 풀, 바다의 물고기, 각종 동물을 지으시며 보기에 참 좋다고 하셨습니다. 특별히 사람을 지으신 날에는 심히 좋아하셨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보시기 심히 좋은 세상,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입니다. 심히 좋아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보기 좋음의 기준이 우리의 시선이 아니라는 것입...
입력:2021-01-01 14:05:04
오늘의 QT (2021.1.1)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3) The person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whatever they do prospers.(Psalms 1:3) “의인은 형통하고 악인은 망한다”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이 단순한 문장을 단순하게 믿기에는 현실이 녹록지 않습니다. 인생은 곧게 가지 않고 굽이쳐 흐릅니다. 우리 믿음이 현실에 부딪혀 좌초된 난파선과 같을 때가 얼마나 많습니...
입력:2020-12-31 14:10:02
[가정예배 365-1월 1일] 천지창조, ‘나’라는 존재의 시작
찬송 : ‘기뻐하며 경배하세’ 64장(통 1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장 1절 말씀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하늘과 생명을 품은 땅, 별들이 가득한 우주, 광활한 바다, 푸르른 나무, 예쁜 꽃. 그 모든 것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천지창조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나’라는 존재가 창조되지 않았다면 이 땅도, 저 하늘도,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존재하기에 이 놀라운 창조 선언도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태초에 하...
입력:2020-12-31 14:05:03
[민태원의 메디컬 인사이드] 이제 백신 접종을 준비할 때다
어느덧 2020년의 마지막 날이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염병 중 하나로 기록될 코로나19가 공식 보고된 지 31일로 딱 1년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평상시 같으면 새해맞이로 들떠 있을 때인데, 신종 바이러스의 위세에 전 세계가 잔뜩 웅크려 있다.인류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코로나19에 맞서 치료제와 백신 개발로 반격을 준비했다. 특히 팬데믹을 끝낼 마지막 희망인 백신은 1년이 채 안 되는 사상 유례없는 속도로 개발돼 세상 빛을 봤다. 몇몇 나라에서 이미 접종에 들어갔다.국내에선 백신 ‘늑장 확보’ 논란이 일었다. 정치권 일각에서 코로나19 초창기 K방역의 환상에 ...
입력:2020-12-30 15:05:01
[가정예배 365-12월 31일] 결산의 때가 오면
찬송 : ‘내 평생 살아온 길’ 308장(통 30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25장 14~30절 말씀 : 한 해의 끝이 되면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어떻게 살았는가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본문은 결산의 때에 이 땅 현실의 만족만을 위해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잘 감당해, 주님 앞에서 칭찬받는 성도가 되라 말씀합니다. 올해 여러분은 무엇을, 얼마나 남기셨습니까. 먼 길을 떠나는 주인이 종들에게 달란트를 맡깁니다.(14~15절) 예수님께서는 먼 길을 떠나는 주인을 자신으로, 집에 남아있는 종은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제자들과 ...
입력:2020-12-30 14:10:02
오늘의 QT (2020.12.31)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출 40:38) So the cloud of the LORD was over the tabernacle by day, and fire was in the cloud by night, in the sight of all the house of Israel during all their travels.(Exodus 40:38) 출애굽기의 마지막 장은 가나안을 향해 전진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거룩한 모습으로 끝을 맺습니다. 그들이 전진할 때 따라간 것은 성막 위로 떠오른 구름기둥과 불기둥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성막...
입력:2020-12-30 14:10:02
오늘의 QT (2020.12.30)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출 32:26) So he stood at the entrance to the camp and said, "Whoever is for the LORD, come to me." And all the Levites rallied to him.(Exodus 32:26)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을 숭배하는 어처구니없는 죄를 범합니다. 모세는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고 선포합니다. 모세와 함께 여호와의 편에 서게 된 자들은 죽...
입력:2020-12-29 14:10:02
오늘의 QT (2020.12.29)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출 36:1) So Bezalel, Oholiab and every skilled person to whom the LORD has given skill and ability to know how to carry out all the work of constructing the sanctuary are to do the work just as the LORD has commanded.(Exodus 36:1) 하나님은 성막의 일을 위해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선택합니다. 그들은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는 하나님의 ...
입력:2020-12-28 14:05:03
[가정예배 365-12월 29일] 앞서가시는 하나님
찬송 : ‘허락하신 새 땅에’ 347장(통 3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미가 2장 12~13절 말씀 : 하나님께 죄지음으로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BC 722년 멸망 당했고, 남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BC 586년 멸망 당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숭배 했기 때문에 심판하시고 그 나라를 멸망케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에 남은 자를 모으시고, 그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겠다고 말씀하셨고 그렇게 하셨습니다.(미 4:7~8) 본문은 앞서가시는 하나님을 통한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말씀이고, 우리 삶의 ...
입력:2020-12-28 14:05:04
오늘의 QT (2020.12.28)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출 33:3) I will not go with you, because you are a stiff-necked people.(Exodus 33:3)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깊은 안타까움을 보여줍니다. 출애굽 이후 지금까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은 이스라엘과의 가나안 동행을 거부하십니다. 끝없는 우상숭배를 저지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은 자신의 공의로 그들이 멸망함을 허락하지 아니하고 스스로를 제한하심으로 그들과 함께 가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가나안의 ...
입력:2020-12-27 14:10:01
[가정예배 365-12월 27일] 샘 곁의 무성한 가지의 축복
찬송 :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429장(통 48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49장 22절 말씀 :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들이 복된 삶을 살기를 원하시고, 우리 역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마음껏 받아 누리길 원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삭의 삶에 어떤 과정으로 복을 주셨는가 살펴보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꿈을 주셨고 이는 이삭과 야곱에게 이어졌습니다. 또 하나님은 요셉에게 먼저 꿈을 주셨습니다. 요셉이 꾼 꿈은 하나님이 꾸게 하신 영적인 꿈이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말하는 아들 ...
입력:2020-12-26 14:05:02
[가정예배 365-12월 26일] 아무 흠도 찾을 수 없었다
찬송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68장(통 20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다니엘 6장 1~4절 말씀 : 언젠가부터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져, 소금이 돼야 함에도 그 맛을 잃었고 빛이 돼야 함에도 밝음을 잃어버렸습니다. 다니엘의 흠을 찾고자 했던 대적자들이 아무런 허물도 찾지 못했던 것과 같이(4절), 그리스도인들은 흠이 없는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다니엘은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었기에 흠 없이 살 수 있었습니다. 본문 3절에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민첩하다&rsquo...
입력:2020-12-25 05: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