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가는 2021년 회개로 결산한다∙∙∙미스바 회개운동(12.12-15) 임박
미스바 회개운동 개최를 사흘 앞둔 9일, 본 행사가 열리는 퀸즈한인교회에서 3차 준비기도회에 참석해 기도하는 목회자와 사모, 성도들.    뉴욕교계 원로들과 뉴욕교협 회장 및 부회장 등 임원들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종식과 교계의 화합과 안정, 개별교회들의 목회부흥 등을 손을 들어 합심기도했다.  ‘오직 성령으로 회복을’ 주제아래 박성규∙최혁목사 강사로 총 13회 집회 9일, 준비 3차 기도회 열고 ‘신앙부흥’ 다짐 뉴욕교협(회장:김희복목사)주최 미스바 회개운동이 오는 12일(주일) 오후 5시부터 15일(수)오후 ...
입력:2021-12-10 18:29:51
[가정예배 365-12월 10일] 인생학 개론
찬송 : ‘복의 근원 강림하사’ 28장(통 2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47장 9절 말씀 : 인생학 개론. 무슨 대학교 수강신청 과목에나 나올 법한 표현입니다. 어떤 교과목이든지 그 분야의 개론은 중요합니다. 아니 필수적입니다. 개론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표현으로 ‘개념’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개념의 중요성은 생각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어떤 분야의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개념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인생학 개론의 첫 수강자가 있습니다. 그는 야곱입니다. 이런 근거는 야곱이 아들 요셉의 안내로 애...
입력:2021-12-09 14:10:01
[역경의 열매] 장순흥 (26) 포항의 미래 걸린 지진 원인 규명… 촉발 지진으로 확인
장순흥(오른쪽 두 번째) 한동대 총장이 2018년 4월 경북 포항 한동대에서 열린 ‘지진·지열발전 관련 공동연구단 출범식’에서 포항 지진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 지진으로 학생들은 각자 집이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교내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어차피 모든 건물을 보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차선책으로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다. 이때 시작한 온라인 수업이 훗날 코로나19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팬데믹 상황 속 많은 대학이 개강을 늦추고 겨우 온라인 수업 시스템을 구축해 학기를 늦게 시작했다. ...
입력:2021-12-09 14:10:01
오늘의 QT (2021.12.10)
이는 짐승과 새와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과 땅에 기는 모든 길짐승에 대한 규례니 부정하고 정한 것과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분별한 것이니라.(레 11:46~47) This is the law about beast and bird and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s through the waters and every creature that swarms on the ground, to make a distinction between the unclean and the clean and between the living creature that may be eaten and the living creature that may not be eaten.(Leviticus 11:46~47)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에게 음식법을 지키라고 ...
입력:2021-12-09 14:10:01
[겨자씨] 흙수저도 금을 뜨면 금수저
디모데후서 2장에 나오는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질그릇 이야기를 묵상하다가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금그릇이라도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고, 나무그릇이라도 보석을 담으면 보석함이 되겠구나 하는 깨달음입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느냐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좌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토기장이 비유처럼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는 우리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요즘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금수저로 흙을 뜨면 흙 뜨는 수저이고, 흙...
입력:2021-12-09 14:10:01
[기독교 향한 의구심에 목회자가 답하다] 기독교에 대한 비판의 해법은
손성찬 이음숲교회 목사. 신석현 인턴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기독교인은 하나같이 뒤틀려 있다. 최근 방영된 ‘지옥’ 역시 마찬가지다. 미디어를 통해 드러나는 기독교인의 모습은 대개 부정적이다. 세상이 기독교를 향해 던지는 메시지들도 다르지 않다. ‘기독교는 이중적이다’ ‘비합리적이다’ 등이 사회의 일반적 외침이 됐다. 이런 시선에 기독교인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이음숲교회를 찾아 손성찬 목사에게 답을 구했다. 손 목사는 “누군가 제게 ‘기독교인...
입력:2021-12-09 14:05:03
[기독교 향한 의구심에 목회자가 답하다] 종교는 인간 상상이 만들어낸 것인가
김병삼 만나교회 목사. 신석현 인턴기자 이스라엘 학자 유발 하라리는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에서 종교는 인간이 만든 “상상의 질서”일 뿐이라고 깎아내렸다. 후속작 ‘호모 데우스’엔 이렇게 적었다. 언젠가부터 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가 “창조하는 힘에서 반응하는 힘”만 과시하고 있다고. 하라리가 아니더라도 명망 있는 학자 중엔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가 수두룩하다. 영국의 리처드 도킨스는 ‘신, 만들어진 위험’ 말미에 이런 글을 적어두었다. “나는 우리가 과감하게 용기를 내어 ...
입력:2021-12-09 14:05:03
[기독교 향한 의구심에 목회자가 답하다] 왜 기독교인도 고난을 겪나
박영선 남포교회 원로목사. 신석현 인턴기자 무종교, 탈기독교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신이나 초월적 존재 대신, 인간 자신을 숭배하면서 불멸과 신성,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러면서 교회를 향해 의심과 비판의 질문을 던집니다. 기독교인 역시 신앙 난제를 호소하며 묻습니다. 국민일보는 창간 33주년을 맞아 이 같은 솔직한 질문에 대해 정직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성경은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벧전 3:15)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가진 소망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코로나 팬데믹에 이어 ...
입력:2021-12-09 14:05:03
​CTS뉴욕방송, 후원이사장에 김종훈목사 위촉∙∙∙순수복음 방송 지원체제 본격가동
CTS기독교TV 뉴욕방송이 뉴욕∙뉴저지 목회자 22명으로 구성된 후원이사회를 7일 창립하고, 순수 복음방송 컨텐츠 제작 활성화에 나섰다. 초대 후원이사장에 위촉된 김종훈목사<사진>가 인사하고 있다.  8일 퀸즈 플러싱 리셉션하우스에서 모여 뉴욕∙뉴저지 목회자 22명 ‘후원이사회’ 창립 초대 후원이사장 김종훈목사 “잘 듣고 섬길 것”  CTS기독교TV뉴욕방송이 뉴욕∙뉴저지 교회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후원이사회를 조직하고, 순수 복음방송 제작 지원에 최선의 역할을 다짐했다.  CTS기독교TV 뉴욕방송은 ...
입력:2021-12-09 21:53:22
신사참배 거부로 2000여명 투옥… 지금의 한국교회 세운 등불
주기철(파란색 원 안) 목사와 평양산정현교회 제직들이 1937년 1월 예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주 목사는 이듬해 9월부터 신사참배 반대운동의 선봉에 섰다. 국민일보DB 신사참배 결의 이후, 대다수 기독교인은 자의든 타의든 일제의 강압과 회유에 굴복해 신사참배에 참여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시대에도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을 남겨 두신 것처럼, 일제강점기에도 신사참배에 무릎 꿇지 않은 의인을 남겨 두셨다. 신사참배를 앞장서서 추진한 적극적 참여파와 강압 때문에 마지못해 따라가는 소극적 참여파가 있었던 것처럼, 신사참...
입력:2021-12-08 14:05:04
[가정예배 365-12월 9일] 하나님 찾기
찬송 :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436장(통49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역대하 26장 5절 말씀 : 인간은 사회적 존재입니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다른 이와 함께 있을 때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이를 보여주는 모습이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누군가를 찾는다는 겁니다. 우리들의 일상을 관찰해 보면 재미있는 모습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유독 많이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밖에 있다가 집에 들어오면 현관에서부터 부릅니다. “엄마” 다른 가족들이 있으면 묻습니다. “엄마...
입력:2021-12-08 14:10:01
오늘의 QT (2021.12.9)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창 35:1) God said to Jacob, “Arise, go up to Bethel and dwell there. Make an altar there to the God who appeared to you when you fled from your brother Esau.”(Genesis 35:1) 이 본문은 야곱의 아들들이 자신의 누이 디나를 성폭행한 세겜과 그 성읍 사람을 몰살한 후 이 사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연자실하고 있는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입력:2021-12-08 14:10:01
[겨자씨] 칭찬이 참 좋고 격려는 더 좋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습니다. ‘칭찬은 돼지도 나무에 기어오르게 한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구름은 바람이 불어 움직이지만, 사람은 칭찬으로 날개와 동력(動力)을 얻습니다. 그런데 격려는 더 중요합니다. 칭찬은 잘했을 때 박수를 보내는 것이라면, 격려는 실패하고 넘어졌을 때 일으켜 주는 것입니다. 칭찬은 잘한 ‘행위’에 초점이, 격려는 ‘사람 자체’에 초점이 있습니다. 칭찬은 ‘더 잘해야지’ 하는 부담을 줄 수 있지만, 격려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있다는 안정을 줍니다. 죄성 많은 우리 인간은 ...
입력:2021-12-08 14:10:01
[역경의 열매] 장순흥 (25) 포항 지진으로 대학 외벽 붕괴에도 인명 피해는 없어
장순흥(오른쪽) 한동대 총장이 2017년 11월 16일 경북 포항 한동대에서 이낙연(가운데) 국무총리와 김관용 경북도지사에게 재난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7년 11월 15일. 한동대 총장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잊을 수 없는 사건이 터졌다.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였다. 그날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하에 국무총리 자문기구인 국민안전안심위원회의 발족식과 첫 번째 회의가 있었다. 국민안전안심위원회는 각종 재난 상황을 예방·관리하고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는 자문기구이다. 위원회는 18인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었...
입력:2021-12-08 14:10:01
앱으로 성경 읽기 팬데믹 이전보다 24% 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성경 읽기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은 최근 유버전(YouVersion)이 제공하는 일일 성경 읽기 참여율이 팬데믹 이전보다 24% 증가했다고 보도했다.유버전은 전 세계적으로 누적 다운로드 5억건을 돌파한 인기 성경 읽기 앱이다. 2008년 출시된 이후 여전히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현재 17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읽을 수 있다.유버전이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올해 전 세계 이용자는 558억장의 성경을 읽고 82억장의 오디오 성경을 들었다.유버전은 팬데믹 기간 평일 성경읽기 ...
입력:2021-12-08 14:05:04
태영호 국민의 힘 의원 7일 뉴욕한인회 방문...내년 대통령선거에 한인사회 관심 요청
태영호 국민의 힘 의원이 7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하고, 내년 3월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을 요청하며 환담했다. (맨좌측부터) 음갑선 뉴욕한인회 차석부회장, 태영호 의원,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김영환 뉴욕한인회 이사장. 7일, 태영호∙김석기 국민의 힘 의원 방문 “내년 20대 대통령선거에 적극 참여토록” 찰스윤 회장 “선거 중요성 최대 알릴 것” 북한 고위 외교관 출신으로 현재 국민의 힘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인 태영호 의원이 7일 뉴욕한인회 찰스윤 회장을 예방하고, 내년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
입력:2021-12-08 22:57:35
[가정예배 365-12월 8일] 아름다운 정상
찬송 :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242장(통23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24편 3절 말씀 : 정상은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정상에 서기까지는 쉽지 않은 오름의 과정을 감수해야 합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 오를 수 없습니다. 가벼워야 합니다. 복장 준비도 중요하지만 오르는 과정 속에서 멘탈을 잘 지켜야 합니다.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중도에 포기하는 것입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면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어 정상을 오르기란 도무지 어려울 거란 부정적 생각이 엄습합니다. 하지만 정상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우여곡절...
입력:2021-12-07 14:10:01
오늘의 QT (2021.12.8)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왕하 4:7) She came and told the man of God, and he said, “Go, sell the oil and pay your debts, and you and your sons can live on the rest.”(2Kings 4:7) 오늘 본문은 엘리사의 제자가 빚을 진 상태에서 죽자 남겨진 아내와 그의 자녀들이 노예로 끌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엘리사가 기적을 베푼 이야기입니다. 악한 왕인 아합 시대에 하나님의 선지자들은 가난했기에 엘리사는 이들에게...
입력:2021-12-07 14:10:01
[겨자씨] 호는 걸음
‘호다’라는 우리말이 있습니다. 뜻밖에도 저는 그 말을 성경을 읽다 만났습니다.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요 19:23)는 말씀이었습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호다’는 ‘헝겊을 겹치어 바늘땀을 성기게 꿰매다’라고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말 하나를 배우는 즐거움이라니요. 44년 전 신학을 공부한 친구들과 함께 DMZ를 따라 걸었습니다.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해 파주 임...
입력:2021-12-07 14:05:04
[역경의 열매] 장순흥 (24) 한동대, 유엔 NGO 콘퍼런스 열어 개도국 지속 개발 힘써
장순흥(앞줄 오른쪽) 한동대 총장이 2015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차 UNAI 서울포럼에 참가하고 있다. 왼쪽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가운데는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한동대가 아시아·아프리카 대학으론 처음 유엔 NGO콘퍼런스 주관 대학에 선정되고 2016년 5월 경주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나는 조직위원장이었다. “한동대는 1995년 개교 이래 ‘세상을 변화시켜라’를 핵심 표어로 내걸고 세계와 함께 더불어 사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매진해왔습니다. 앞으로 유엔 등 국제기구들과 긴밀한 협력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
입력:2021-12-07 14:05:04
“뉴욕목사회 50회기 총회는 다시∙∙∙무너진 법 질서 바로 세우는 용단 기대한다”
뉴욕목사회 정상화를 위한 2차 기도모임이 7일 오전 10시30분 뉴욕 베데스다교회에서 열려, 추진위원장에 유상열목사<사진>를 선출했다. 유상열목사는 목사회 50회기 총회를 다시 열어야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뉴욕목사회 정상화 추진위 2차 기도모임 정상화 추진위원장에 유상열목사 현장선출 김명옥 목사측에 ‘분열 목사회’ 재복구 타진 뉴욕한인목사회 내부갈등 해소를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뉴욕목사회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7일 뉴욕 베데스다교회에서 2차 기도모임을 가진데 이어 정상화 추진위원장에 유상열목사(...
입력:2021-12-08 00:02:02
​민권센터 등 권익단체 회원 1,000여명 7일 워싱턴DC서 이민개혁 촉구 행진 전개
민권센터가 회원으로 있는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및 인권단체 회원 1,000여명은 7일 워싱턴DC 연방의원 회관 인근을 행진하며, 서류미비자 시민권취득 보장을 촉구했다. 박우정 민권센터 이민자 오거나이저<맨우측>사회로 이민개혁안에 찬성하는 연방 하원 민주당 의원들<좌측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7일 민권센터 및 NAKASEC 등 1천여명 연방의원 회원까지 시위행진 전개 “서류미비자 시민권취득 보장하라” 촉구 바이든 정부의 이민개혁안 통과를 촉구하는 한인 권익단체의 시위가 또 시작됐다. ...
입력:2021-12-07 18:07:35
오늘의 QT (2021.12.7)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왕하 7:9) Then they said to one another, “We are not doing right. This day is a day of good news. If we are silent and wait until the morning light, punishment will overtake us. Now therefore come; let us go and tell the king's household.”(2Kings 7:9) 오늘 본문은 나병환자들이 앗수르의 포위로 기근에 시달리던 ...
입력:2021-12-06 14:10:01
[가정예배 365-12월 7일] 내가 세상 떠난 후에
찬송 :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492장(통54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베드로후서 1장 12~15절 말씀 : 가끔 ‘지금 내가 이 땅을 떠나게 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십이라는 나이를 넘기자 그런 생각이 굉장히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뉴스에 40대 50대에 돌연사하는 기사가 나오게 되면 빨리 창을 닫아버립니다. 의무적인 건강검진을 받기가 못내 두려워 차일피일 미루다가 실제로 지금까지 받지 못했습니다. 코로나로 병원들의 검사가 지연돼 내년 6월까지로 연장됐다는 소식에 기뻐합니다. 사실 ...
입력:2021-12-06 14:10:01
[겨자씨] 내게 있는 것
한라산 등반을 간 적 있습니다. 태풍이 지났지만 비바람이 심했습니다. 거센 바람에 우비가 찢길 정도였습니다. 등반하면서 준비물을 잘 갖춘 등산객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바람막이 옷에 붙어있는 모자로 머리와 얼굴을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방수 싸개로 배낭이 젖지 않도록 했습니다. 등산이 준비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발견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비를 피하며 쉬다가 벗어 놓은 겉옷을 봤습니다. 목 부분이 두툼해 살펴보니 똑딱이 단추 뒤에 모자가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구매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던 기능이 숨어 있었던 것...
입력:2021-12-06 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