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관련 온라인 콘텐츠 이용률… 5060세대가 2030세대보다 높다
50~60대가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기독교 온라인 콘텐츠를 청년보다 더 많이 활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0~60대 개신교인 10명 가운데 절반은 신앙생활의 이유로 ‘구원과 영생’을 꼽았으며, 3명 이상은 코로나 이후 자신의 신앙이 약해진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대 교수는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오팔 세대의 신앙생활 탐구’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5060세대의 신앙생활과 의식 조사’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세미나는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실천신대 21세기교회연구소, 한...
입력:2021-12-14 14:05:04
뉴욕한인회 선정 올해 한인상 '권일연 H마트 대표'에게...한인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나서
권일연<사진>H마트 창업자 및 대표가 뉴욕한인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한인상에 선정됐다. 권일연 창업자는 지난해에도 올해의 한인상에 선정됐으나, 고사했다.  코비드19사랑나눔 릴레이 펀드에 총 73만7600여 달러 매칭 기부 1월13일 뉴욕한인의 밤에서 수여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가 수여하는 올해의 한인상에 권일연 H마트 대표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년 1월13일 열리는 제 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 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에서 갖게된다.  권일연 대표는 한인사회 대표 유통업체인 H마트 창업자로, 뉴욕한인회가 펼친 코비드19 사랑나...
입력:2021-12-14 18:33:39
2023년부터 뉴욕시 합법거주자 투표권 시행...민권센터, 환영메시지 발표
민권센터는 영주권자와 합법취업자에게도 선거권을 부여하도록 결의한 뉴욕시의회 결정에 대해 환영하는 논평을 냈다. 사진은 지난 2004년 영주권자에게도 선거권을 부여하도록 활동할 것을 알리는 기자회견 모습. 우측두번째가 당시 문요성 민권센터 회장. <민권센터 제공> 뉴욕시의회, 지난 9일 조례안 통과 영주권자 및 합법취업자 대상 뉴욕시 선거참여 법으로 보장  뉴욕시의회가 지난 주 9일 영주권자와 합법취업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조례안을 찬성33표, 반대14표, 기권 2표로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한인단체들은 이민자 권익신장의 기회를 얻었...
입력:2021-12-14 17:21:06
더 이상의 자책감이나 고립은 없다∙∙∙노숙인들의 중독탈출 성공 ∙ 감격의 수료식
한인노숙인 돌봄단체 '더나눔하우스'는 한국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과 공동으로 최근 중독치유 전인교육 과정 4차 세미나를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앞줄우측세번째부터)이사 구자범목사, 목사회장 김명옥목사, 대표 박성원목사, 원장 김도형목사, (여덟번째)이미숙박사. 더나눔하우스와 4차교육 공동진행 한국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 주최 중독치유 전인화교육 수료식 열려 한인노숙인을 돌보는 비영리단체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가 20여 노숙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3주간 일정의 전인화교육 과정을 마치고 최근 수료식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
입력:2021-12-14 10:40:45
[겨자씨] 강 같은 사람
이스라엘 성지에 처음 갔을 때 가장 큰 충격은 요단강이 무척 작고 좁다는 것이었습니다. 얍복강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실개천 같았습니다. 한강 같은 크고 넓은 강만 생각하다가 성지의 강을 바라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성지에는 우기에만 형성되는 간헐천도 있었습니다. 그릿 시내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물이 흐르다가도 기근이 닥치면 사라집니다. 강과 시내의 근본적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수원지가 있는가의 여부입니다. 시내는 비가 내리지 않으면 물길이 끊깁니다. 그래서 기근에 약합니다. 하지만 강은 그 근본에 수원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물이 ...
입력:2021-12-13 15:10:01
[가정예배 365-12월 14일] 거기 누구 없소, 한 사람
찬송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430장(통 45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이사야 43장 1절 말씀 :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역사는 한 사람을 통해서 발전돼 왔습니다. 반대로 한 사람을 통해서 퇴보하기도 했습니다. 역사는 하나님의 주권 속에 흘러갑니다. 하나님께서 역사를 통치하시는 방법 가운데 가장 중요한 통로는 사람입니다. 한 사람입니다. 인류의 가장 큰 전환과 평화를 가져 위대한 한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자되신 예수그리스도 한 분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한 사람’에 대한 소중한 가치...
입력:2021-12-13 14:10:02
오늘의 QT (2021.12.14)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욘 4:11) “And should not I pity Nineveh, that great city, in which there are more than 120,000 persons who do not know their right hand from their left, and also much cattle?”(Jonah 4:11) 이 본문은 요나가 니느웨를 심판하지 않으신 하나님께 불평하자 박넝쿨을 통해 교훈을 주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이 심판받아 죽는 것보다 회개하고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겔 18:2...
입력:2021-12-13 14:10:01
[역경의 열매] 장순흥 (28) 코로나 19 어려운 상황 겪으며 주님의 예비하심 알게 돼
장순흥(앞줄 오른쪽 세 번째) 한동대 총장이 2017년 4월 경북 포항 한동대 캠퍼스 내에 설치된 '보아스 메디컬' 개원 예배에서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장 총장 왼쪽이 장응복 장로, 오른쪽은 고준태 원장.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을 선언했다. 국내외 대학은 비대면 수업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 1학기 개강 연기를 시행했다. 초유의 사건이었다. 학사 운영, 교수학습, 방역 및 학생 관리에 큰 변화가 있었다. “주님, 우리에게 닥쳐온 이 위기 상황을 주님의 지혜와 용기로 슬기롭게 잘 해결하게 인도해주십시...
입력:2021-12-13 14:05:05
‘일당백’ 대박 만화가에서 주님 일꾼으로
곽원일 선교사가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예수님의파레트교회에서 최근 그린 ‘십자가의 사랑-겨울, 그리고 봄, 여름, 가을’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모든 삶의 계절 속에 주님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 모두와 함께 계시다는 걸 표현했다.   곽원일 선교사의 또 다른 작품 ㈜예수 그리스도. 구름 사이로 오픈카 한 대가 보인다. 언뜻 봐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가까이 들여다보니 누군가 타고 있다. 멀끔한 정장 차림의 예수다. 선글라스를 끼고 한 손엔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있다. 손목에는 롤렉스시계가, 머리엔 금관이 쓰여 있다. 곽원일(53) ...
입력:2021-12-12 14:10:01
​최혁목사 "아무리 최선다해 드린 예배라도 하나님은 거절하실 수 있다" 경고
뉴욕교협 주최 미스바 회개운동이 12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퀸즈한인교회에서 개최되고 있다. 첫날인 12일 강사로 나선 최혁목사<사진>는 올바른 예배자의 자세에 대해 세가지로 설교했다.  “예배는 우리의 반복되는 일상을 포함한다” 뉴욕교협 주최 미스바 회개운동(12.12-15) 최혁∙박성규목사 강사로 하루 네 차례 집회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의 성패는 우리가 반복하며 살아온 생활패턴과 깊이 연관돼 있다. 하나님은 자기유익과 편안함을 위해 이웃을 해하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반복적 생활패턴을 버리지 않고 드리는 ...
입력:2021-12-13 17:17:02
[역경의 열매] 장순흥 (27) 한동대 재건 눈물로 기도… 국내외서 도움의 손길 이어져
20년 넘게 무밭으로 방치됐던 한동대 서쪽 지역에 2019년 5월 준공된 ‘김영길그레이스스쿨 및 반기문글로벌교육원’ 전경. 지진 후 순간마다 하나님께 이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알려 달라고 눈물로 간구했다. 집, 학교뿐 아니라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의 기도는 온통 한동대 재건에 맞춰져 있었다. 하루는 아내와 함께 무너진 학교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기도 중에 2015년 베트남 출장 때 만난 ‘NIBC’(Not I But Christ) 동문이 떠올랐다. NIBC는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건축, 토목, 도시환경 전공) 출신 졸업생들로 구성된 기업이다. 베...
입력:2021-12-12 14:05:03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온라인 예배 신학적 근거 있나
Q : 신학대학원 재학 중입니다. 비대면(온라인) 예배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근거가 있는지요. A : 성경이 기록될 당시 박해는 있었지만 온라인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예배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신학이란 신학자들이 만든 하나님에 관한 학문입니다. 온라인예배에 관한 입장은 찬반으로 나뉘지만, 예배는 대면이라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정한 장소에 함께 모여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신 성육신 사건도 인간 대면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문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예배가 일상화되고 피치 못할 선택이 되고 있...
입력:2021-12-12 14:10:01
[가정예배 365-12월 13일] 나는 매일 성형을 받는다
찬송 :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452장(통 5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 : 우리는 새것을 좋아합니다. 어려웠던 시절 명절은 유일하게 새 옷을 사서 입는 날이었습니다. 명절 빔을 입으면 괜스레 거울을 자꾸 보게 됩니다. 음식을 먹을 때도 조심합니다. 먹다가 뭐라도 흘리게 되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옷이 흔해진 요즘도 마찬가지입니다. 휴대폰 같은 것들은 더합니다. 새것을 한번 실수로 떨어뜨리게 되면 가슴이 무너집니다. 그런데 새것은 계속 가지 않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헌 것이 됩니다....
입력:2021-12-12 14:10:01
오늘의 QT (2021.12.13)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시 16:8~9) I have set the LORD always before me; because he is at my right hand, I shall not be shaken. Therefore my heart is glad, and my whole being rejoices; my flesh also dwells secure.(Psalms 16:8~9) 시편 기자는 추수를 마치고 한 해를 돌아보면서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살아온 결과 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평안을 누리고 있다고 고백합...
입력:2021-12-12 14:10:01
[겨자씨] 두려움의 실체
두려움이란 말의 영어 단어는 ‘Fear’입니다. 이 단어의 철자를 가지고 ‘두려움’의 정의를 내려본다면, False(잘못된), Evidence(증거), Appear(~처럼 보이다), Real(실제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두려움이란 ‘실제처럼 나타난 잘못된 증거’입니다. 우리가 두려움을 느끼고 두려움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를 때가 있는데, 이는 실제처럼 보이는 잘못된 증거나 마음, 감정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 때문에 우리는 지레 겁을 먹기도 하고 마음이 움츠러들기도 하고 기쁨을 잊고 살 때가 있습니...
입력:2021-12-12 14:05:03
[가정예배 365-12월 12일] 신앙의 백신을 맞다
찬송 : ‘기뻐하며 경배하세’ 64장(통 1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57편 9절 말씀 : 사람은 절박한 상황 속에 있을 때 낙심하고 두려워하기 쉽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더 깊은 좌절의 늪 속으로 빠져들어 갑니다. 잘 다니던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해고 통지를 받습니다. 부부의 관계가 금이 가고 자녀들이 사춘기를 겪으며 가정이 흔들립니다. 가까스로 대학은 졸업했지만 학자금 대출이 수백 만원에 이르고 설상가상으로 취직할 길이 없어서 막막해집니다. 부모님이 치매에 걸려서 돌봐 드려야 합니다. 건강검진을 받...
입력:2021-12-11 14:05:03
​뉴욕가정상담소, 차세대 리더십 개발 목적 '청소년 프로젝트팀(YCPT)' 모집
뉴욕가정상담소는 청소년 리더십 개발과 함양을 위한 청소년프로젝팀(YCPT)을 모집한다. YCPT은 한인사회 및 미국 주류사회의 각종 문제점을 인식하고 예방 및 해결과제를 공유하는 활동을 한다. YCPT 구성원들이 10일 플러싱 156가 H마트 앞에서 아웃리치를 하는 사진.  차세대 리더십 함양위한 프로그램 운영 미국 대통령상 수상 신청 자격 부여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 방지교육 제공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차세대 지도자 리더십 함양을 위해 청소년프로젝트팀(YCPT)을 모집하고 있다. YCPT는 매주 금요일 정기모임을 통해 가정폭력 및 성 폭...
입력:2021-12-11 23:02:28
미주한인여성목협, 10일 성령대망집회...이만호목사 강사로 '목회자 영성회복' 강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3회기 여성목회자의 날 행사가 10일 오전 10시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에서 열려, 성령대망화 집회와 오찬을 겸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앞줄 좌측부터)뉴욕교협 회장 김희복목사, 강사 이만호목사, 회장 이진아목사, 부회장 하정민목사, 뉴욕교협 부회장 이준성목사.   이만호목사 초청 성령대망회 집회에서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이 성탄찬양을 연주하며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지휘하는 회장 이진아목사. 10일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서 미주여성목회자의 날 행사 겸해 성령집회 “힘겨운 삶의 환경에서도 기쁨 ...
입력:2021-12-11 15:28:53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외모 멍에로 고통 받는 아이들… 그 마음 잘 아니까”
가수 인순이가 강원도 홍천에 설립한 해밀학교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며 환히 웃고 있다. 홍천=강민석 선임기자상공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해밀학교 전경. 홍천=강민석 선임기자지난달 26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남노일로 해밀학교(교장 안만조)를 방문했을 때 가수 인순이는 학생들과 한복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다. 내년에 학생들이 입을 생활한복 시연회 자리였다.인순이는 “그동안 한복을 입고 졸업식을 개최했다. 한복 교복이 결정되면 앞으로 1주일에 한두 번 한복을 입고 등교할 계획”이라며 마냥 즐거워했다.해밀학교는 가수 인순이가 2013년 강원도 홍천에 강원도교육...
입력:2021-12-10 14:10:02
오늘의 QT (2021.12.11)
유다 사람 삼천 명이 에담 바위 틈에 내려가서 삼손에게 이르되 너는 블레셋 사람이 우리를 다스리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같이 행하였느냐 하니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내게 행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행하였노라 하니라.(삿 15:11) Then 3000 men of Judah went down to the cleft of the rock of Etam, and said to Samson, “Do you not know that the Philistines are rulers over us? What then is this that you have done to us?” And he said to them, “As they did to me, so have I done to them.”(Judges 15:1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입력:2021-12-10 14:10:02
[가정예배 365-12월 11일] 실패 덕분에 살다
찬송 : ‘예수가 함께 계시니’ 325장(통 32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39장 1~4절 말씀 : 안타까운 우리의 자화상이 있습니다. 자살률 세계 1위.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졌음에도 마음 한 켠을 그늘지게 하는 현실입니다. 무엇이 수많은 생명을 사지로 몰아가게 했을까요. 대표적인 이유 중에 하나로 우리 사회가 실패를 부끄러워하고 감추려는 분위기의 문화라는 겁니다. 성경은 다양한 하나님의 사람들 이야기를 있는 모습 그대로 들려줍니다. 좋은 것만 모아 놓은 성공 스토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지극한 실패와 실수, 연...
입력:2021-12-10 14:10:02
[세계의 영성 작가] 캄캄한 마음 속 방에 회개하는 묵상의 빛 밝혀 그리스도를 초대하라
  토마스 아 켐피스가 친필로 쓴 ‘그리스도를 본받아’ 원고. 15세기 네덜란드의 한 수도사가 신입 수도사들의 영성훈련을 위해 쓴 한 권의 책이 있다. 이 책은 수 세기 동안 많은 사람에게 말할 수 없이 큰 영향을 미쳤다. 1427년에 저술된 책은 필사본으로 전해지다가 인쇄술이 발명된 후 2000개가 넘는 판본으로 출간됐고 마르틴 루터, 존 웨슬리, 존 뉴턴, 디트리히 본회퍼 등 영적 거장들의 회심을 이끌어 냈다. 존 웨슬리는 “이 책을 읽고 나의 삶을 주님께 헌신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책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참회...
입력:2021-12-10 14:05:02
[겨자씨] 한 편의 시와 같이
지난달 30일 많은 분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한국목양문학회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많이 부담되지만 여성 문인으로서의 세심함과 겸손으로 한국교회를 섬기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시는 하나님을 향한 나의 믿음과 사랑의 고백이었습니다. 다윗이 양을 치며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시로 표현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주님이 동행하심을 인식하고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그 찬양의 시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삶에 복을 주셨고, 그 삶 자체는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 감동이 되어 살아가는 생명...
입력:2021-12-10 14:05:02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DJ정권말 “청와대 수석으로 오라” 제안에…
<div style="border:solid 1px #e1e1e1; margin-bottom:20px; background-color:#f5f5f5;"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많은 선택을 합니다. 특히 정치인은 매일 중요한 문제를 선택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선택은 항상 어렵습니다. 선택의 순간마다 로마서 8장 28절 말씀이 큰 힘이 됩니다. 이 말씀이 내 인생에 나침반이 된 계기는 2002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재정경제부 차관...
입력:2021-12-10 14:05:02
​뉴욕목회자축구단 8일 정기총회 열고 신임단장에 문석진목사 선출 등 회무처리
뉴욕목회자축구단 정기총회가 8일 열려, 신임단장에 문석진목사<우측>를 만장일치 선출했다. 직전 단장 노기명목사가 축하하고 있다.  2007년 창단...목회자 친선 및 건강유지 매주 화∙목 오전 7시 정기모임 및 경기 “내년 15주년 맞아 새로운 변화 모색” 뉴욕목회자축구단 신임 단장에 문석진목사(씨존대표∙뉴욕기독교방송 사장)가 선출돼 임기 2년동안 축구단을 이끌게 됐다.  뉴욕목회자축구단은 8일 오후6시 뉴욕주심교회(담임:이지훈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단장에 문석진목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는 등 주요 ...
입력:2021-12-10 20:42:42